• 제목/요약/키워드: 진로교육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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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앵커 활용 초등학생 진로교육모형 구안 (The Development of a Career-Anchor Based on Career Education Model for Elementary Schools)

  • 홍광표;박수홍;최창환;강석권;심다희
    • 직업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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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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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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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커리어 앵커를 활용하여 초등학생의 진로교육모형을 구안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문헌연구 및 커리어 앵커 관련 교육 프로그램 사례 분석을 통하여 모형의 초안을 도출하고 그것에 대해 전문가 형성평가를 거쳐 모형의 최종안을 구안하였다. 최종 구안된 모형은 핵심가치, 프로세스, 지원요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체적인 모형의 프로세스는 '자기 모습 찾기' ${\rightarrow}$ '커리어 앵커에 따른 학습내용 선정하기' ${\rightarrow}$ '커리어별 학습하기' ${\rightarrow}$ '부족한 커리어 극복하기' ${\rightarrow}$ '평가하기'의 순서로 구성되며 각 단계마다 학습자를 위한 활동 내용과 지원요소에 대한 내용을 제공하였다. 본 연구는 선행 진로교육 관련 연구와 달리 커리어 앵커를 통하여 자신의 참 모습을 발견할 수 있고, 다양한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탄력적인 교육이 가능하며, 학교 현장에서 즉시에 바로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원요소를 통하여 교사와 학생이 손쉽게, 체계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구안되었다.

자유학기제를 위한 도서관기반 독서문화 프로그램 모형 개발 연구 (A Study on Developing Model of Reading Culture Program in Public Library for Free-semester)

  • 황금숙;김수경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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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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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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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현 정부에서는 창의인재육성을 위한 핵심 교육정책으로서 중학교를 대상으로 2013년도부터 자유학기제를 도입하여 2016년에는 모든 중학교에서 전면 실시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의 목적은 자유학기제를 위한 도서관기반 독서문화 프로그램 모형을 개발하여 보급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학생, 교사, 학부모, 도서관 사서를 대상으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요구 조사를 실시하여 이를 바탕으로 자유학기제 자율과정 구성에 따른 4가지 영역(진로탐색활동, 동아리활동, 예술 체육활동, 주제선택활동)의 도서관 기반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대학생의 성찰학습이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과 그릿의 매개효과 (Influence of University Students' Reflective Learning on Career Preparation Behavior and the Mediating Effect of Grit)

  • 홍아정;황은희;조윤성;김용주;최미옥
    • 직업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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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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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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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는 대학생의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인지적, 심리적 선행요인을 확인하고 변인 간의 구조적 관계를 밝히고자 하였다. 먼저, 대학생의 성찰학습이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 한 후 성찰학습과 진로준비행동 사이에서 그릿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국내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중 진로와 취업준비에 비교적 관심이 많고 실제적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3, 4학년 30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성찰학습(성찰, 비판적 성찰)은 그릿(흥미일관성, 노력지속성)과 진로준비행동(정보수집활동, 도구구비활동, 목표달성활동)의 모든 변인에서 유의한 정적 관계를 가지며, 무성찰학습(습관적 행동, 이해)은 주요 변인 모두에서 유의하지 않는 관계를 갖는다는 것을 검증하였다. 추가적으로 성찰학습은 진로준비행동에 직접적인 정적 영향을 미치고, 그릿은 성찰학습과 진로준비행동의 관계에서 매개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통해 대학생의 진로준비행동 향상을 위하여 보다 원천적인 변인을 추가적으로 규명하고 확장하였으며, 대학 교육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진로 및 취업준비 교육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 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또한, 대학생 스스로가 주변 환경과 상황을 비판적으로 성찰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이를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관심 과제에 대한 흥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함을 확인하였으며, 이를 위해 고등교육기관은 학생의 진로결정 및 취업과 관련한 보다 근본적이고 확장적인 실천 방법과 교육환경 제공이 중요함을 제언하였다.

과학 진로와 관련된 초중등 학생들의 인식 조사 (A Survey of Primary and Secondary School Students' Views in Relation to a Career in Science)

  • 윤진;박승재;명전옥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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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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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5-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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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의 목적은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과학진로교육 프로그램 및 자료를 개발하기 위한 첫 단계의 연구로, 과학 관련 진로에 대한 초, 중, 고 학생들의 생각을 조사하는 것이다. 검사도구는 두 차례의 예비조사를 거쳐 연구자가 개발하였고, 연구대상은 지역 규모에 따른 계층별 표집을 한 초등학생 1036명, 중학생 1137명, 고등학생 1435명, 총 3608명이다. 과학에 대한 이미지, 과학선호도, 과학학습선호도, 과학성적에 대한 인식, 본인의 진로 희망, 과학 직업에 대한 희망 정도, 과학 진로에 대한 인식, 과학 관련 진로 선택과 관련된 주요 요인, 과거 및 현재의 과학 관련 진로 희망 여부 및 그 이유 등을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이미지는 '실험활동으로서의 과학'을 가장 많이 지니고 있었고, 과학선호도와 과학학습에 대한 선호도는 과학성적에 대한 인식보다 긍정적이었다. 과학 관련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의 비율은 21%였으며, 중학생의 경우가 특히 낮게 나타났다. 과학 진로를 선택할 때의 좋은 점으로는 '나라 발전에 도움되므로', '새로운 지식을 얻을 수 있으므로', 나쁜 점에 대해서는 '위험하므로', '공부를 많이 해야 하므로' 등을 많이 들었다. 학생들이 과학 관련 진로를 선택하는 이유는 '과학 및 과학 학습에 대한 흥미'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 결과로부터 과학진로교육의 기본적 방향은 과학학습에 대한 선호도와 흥미를 높이는 것을 바탕으로 과학직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미래 사회에서의 과학관련 직업 전망을 제시해 줄 수 있어야 하며, 대상 학생의 발달 단계와 특성에 맞는 과학진로교육이 이루어져야 함이 더욱 중요하다.

간호대학생의 비판적 사고성향과 진로준비행동 간의 관계에서 셀프리더십과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 (Mediating Effect of Self-Leadership and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on the Relation between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and Career Preparation Behavior in Nursing Students)

  • 문지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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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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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2-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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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비판적 사고성향과 진로준비행동 간의 관계에서 셀프리더십과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광주의 간호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263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3.0 Program을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매개효과의 유의성 검증을 위해 Sobel test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비판적 사고성향은 간호대학생의 진로준비 행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비판적 사고성향이 높은 간호대학생은 진로준비행동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둘째, 비판적 사고성향과 진로준비행동 간의 관계에서 셀프리더십은 완전 매개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비판적 사고성향과 진로준비행동 간의 관계에서 진로결정 효능감은 완전매개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간호대학생의 긍정적인 진로준비행동을 촉진하기 위해 비판적 사고성향을 향상시키고, 셀프리더십과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을 증진시키기 위한 교육프로그램들이 간호교육현장에서 필요함을 시사한다.

페르소나 모델을 통한 UX 디자인 STEAM 활용 진로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분석 (Development and Evaluation of UX Design Centered STEAM Career Education Program Utilizing Personas Models)

  • 전진수;박남제
    • 정보교육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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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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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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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논문에서는 최근 정보통신 분야에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사용자경험 디자인과 관련된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정보통신 관련 미래 유망직업에 대한 진로를 체험할 수 있는 교재 개발과 수업방안 제시를 목적으로 한다. 3차시 분량의 교재는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학생의 지적 발달 수준과 IT 관련 선행지식, 학습자의 흥미 등을 고려하여 페르소나 모델 분석을 통한 UX 디자인 STEAM 교육을 적용하여 개발하였다. 이를 통해 최신 정보통신 관련 이론의 습득은 물론 체험을 바탕으로 한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IT 관련 직업 탐색, 소양 발달 등에 많은 효과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버케어 전문가' 미래직업 연계형 STEAM 프로그램이 초등학생의 미래지향 시간관, 진로인식 및 과학적 태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ilver Care Expert' Future Career-related STEAM Program for the Elementary Students' Future Time Perspective, Career Awareness and Scientific Attitudes)

  • 유미현;최정진;박문숙;채수진;김보라;손미현;임은경;유화수;서종원;김주미;김수현
    • 과학교육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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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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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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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의 목적은 '실버케어 전문가' STEAM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초등학교에 적용하여 효과를 알아보는 것이다. 이 연구를 위해 경기도 소재 초등학생 110명이 참여하였다. 54명은 실험 집단으로, 56명은 비교집단으로 배치하였으며 프로그램 적용 전후에 미래지향 시간관, 진로인식, 과학적 태도 검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실버케어 전문가' STEAM 프로그램을 적용한 실험집단 학생의 미래지향 시간관 전체 점수와 2개 하위 영역 모두에서 비교집단에 비해 유의미하게 향상되었다(p<.05). 둘째, '실버케어 전문가' STEAM 프로그램을 적용한 실험집단 학생의 진로인식 전체 점수와 4개 하위영역 점수가 비교 집단에 비해 유의미하게 향상되었다(p<.05). 셋째, '실버케어 전문가' STEAM 프로그램을 적용한 실험집단 학생의 과학적 태도 전체 점수와 7개 하위영역 점수가 비교집단에 비해 유의미하게 향상되었다(p<.05). 넷째, '실버케어 전문가' STEAM 프로그램에 대한 실험집단 학생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나는 과학기술 분야와 관련된 직업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라는 항목에서 가장 높은 긍정적 인식을 보여주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 개발 적용한 STEAM 프로그램이 초등학생의 미래지향 시간관, 진로인식, 과학적 태도를 향상시키는 데 효과적임을 시사한다.

창의수업활동이 대학생의 학업동기 및 진로성숙도에 미치는 영향: NFTM-TRIZ 창의 교육 모형을 기반으로 (Effects of Creativity Instruction Activities on Academic Motivation and Career Maturity of University Students : Based on NFTM-TRIZ Creativity Education Model)

  • 김훈희;최윤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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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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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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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창의수업활동이 대학생의 학업동기 및 진로성숙도에 미치는 영향 및 변인들 간의 관계를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한 학기 동안 NFTM-TRIZ 창의 교육 모형을 기반으로 한 창의 교양 수업을 수강한 대학교 1, 2, 3, 4학년 남 녀 학생들 73명이었다. 측정도구는 학업동기 검사의 자기효능감 척도와 실패내성 척도, 진로성숙도 검사의 태도척도를 활용하여 15주 수업 전후에 검사를 실시하였다. 자료 분석 프로그램은 SPSS 21.0을, 분석 방법은 백분율, t-검증, 피어슨의 적률상관계수를 사용하였다. 분석결과를 정리하여 제시하면 첫째, 창의수업활동은 대학생들의 학업동기와 진로성숙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특히, 자기조절 효능감과 과제선호수준, 진로 결정성과 타협성 등에서 유의미한 효과(p<.01)가 있었다. 둘째, 학업동기와 진로성숙도 두 변인 사이에는 유의한 정적 상관(p<.05)이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선행연구와의 관련성 및 시사점, 제한점 등을 논의하였다.

재취업여성이 지각한 사회적지지, 진로역량 진로결정자기효능감 및 진로적응성 간의 구조적 관계 분석 (Structural analysis of the Social Support, Career Capability,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and Career Adaptability for the Reemployment Women)

  • 신수정;이인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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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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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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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재취업여성의 사회적지지와 진로역량, 진로결정효능감 및 진로적응성 간의 인과적 관계를 구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사회적지지 척도와 진로역량 척도,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척도, 진로적응성 척도가 사용되었으며, 연구는 2018년 3월 2일부터 4월 6일까지 서울 경기 지역의 직업전문학교, 미용학원, 여성 센터에서 미용교육을 1-9개월 이상 받고 있는 30-50대, 기혼, 6개월 이상 직장경험이 있는 경력단절여성 96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총 920부의 설문지가 최종분석에 사용되었으며, 데이터 분석은 SPSS프로그램과 AMOS프로그램으로 빈도분석, Cronbach's ${\alpha}$, 탐색적 요인분석, 상관관계분석, 확인적 요인분석, 구조모형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을 통해 나타난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적지지, 진로역량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진로적응성 간의 구조모형의 적합도가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구조모형의 경로계수는 사회적지지, 진로역량,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진로적응성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사회적지지, 진로역량과 진로적응성 간의 관계에서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가 검증되었다. 이는 경력단절여성의 진로적 응성의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사회적지지, 진로역량과 함께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재취업을 위해 미용교육을 받고 있는 경력단절여성의 성공적인 재취업을 위해 실제 직업진로상담이나 직무교육 프로그램 활용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한다.

중학교 자유학기제에 적합한 과학 탐구 중심의 융합인재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 (Development and Application of Scientific Inquiry-based STEAM Education Program for Free-Learning Semester in Middle School)

  • 정현도;이효녕
    • 과학교육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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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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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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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의 목적은 첫째, 자유학기제에 적합한 과학 탐구 중심의 융합인재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둘째, 자유학기제 교육과정의 중학생에게 적용하여, 학생들의 과학, 기술/공학, 수학에 대한 흥미, 자기효능감 및 관련 진로 선택에 미치는 효과를 살펴보는데 있다.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문헌 조사와 선행 연구를 바탕으로 개발의 방향을 과학 탐구 중심으로 정하고 프로그램 주제 및 개발 모형을 선정하였다. 개발된 프로그램 초안의 적절성을 위해 2회에 걸쳐 예비 적용과 전문가 집단의 컨설팅을 통해 수정 보완하였다. 연구의 대상은 2015년부터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된 광역시 소재 G중학교 1학년 92명이며, 프로그램 적용 전 후에 학생들에게 나타나는 흥미, 자기효능감 및 진로 선택 변화를 알아보고자 단일집단 사전 사후 대응표본 t-검정을 실시하였다. 프로그램의 적용은 2015년 10월 첫째 주부터 10월 셋째 주까지 진행되었으며 사전 검사 및 사후 검사는 프로그램 처치 전 후 1주일 이내에 각각 실시하였다. 또한 학생들의 구체적인 반응을 알아보고자 14명을 선택하여 심층 면담을 실시하였다. 이에 따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분석(Analysis)-설계(Design)-제작(Build)-평가(Assessment)의 4단계로 구성된 ADBA 모형을 적용하여 'RC 비행기' 주제의 융합인재교육을 개발하였다. 개발된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사에 기반을 둔 체계적 전문적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유발한다는 점과 능동성을 갖춘 자기주도적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둘째, 개발된 융합인재교육 프로그램은 자유학기제 교육과정 내 중학생의 과학, 기술/공학, 수학에 대한 흥미, 자기효능감, 관련 진로 선택의 모든 정의적 영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효과를 미쳤다. 흥미 영역은 과학, 기술/공학, 수학 교과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 변화에 기인하며, 자기효능감 영역은 과학, 기술/공학, 수학 교과에 대해 학생들의 성공적인 경험을 통해서 상승하였으며, 진로 선택 영역은 과학, 기술/공학, 수학이 실생활에 유용하고 해당 직업을 가지면 재미있을 것이라는 인식의 변화로 상승하였다. 이 연구로 개발된 융합인재교육 프로그램은 자유학기제 정책의 교육 목적에 적합하며 자유학기제와 융합인재교육의 접목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또한 중학생들의 '행복교육'과,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