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진단 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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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진장치를 사용한 주거용 무량판구조의 내진성능 향상 (Seismic Performance Enhancement of Residential Flat Plate Structure by Using Base Isolation Devices.)

  • 이현호
    •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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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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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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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주거용 무량판구조의 내진성능을 개선하기 위한 면진적용 가능성을 평가하였으며, 시간이력 해석을 위한 지진기록 사용에 대한 문제점을 제시하였다. 면진층 강성 및 주기 평가 및 포락해석법을 적용하여 면진전 비틀림 모드가 강한 구조물을 면진시스템 적용으로 내진성능을 개선하였다. 지진기록 사용 및 크기 조절효과의 적정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DBE, MCE, ASCE 7-05의 1.4DBE 의해 크기를 조정한 시간이력 해석결과를 비교한 결과, 구조물의 지반조건과 유사한 조건에서 관측된 지진기록 및 지진기록의 응답이 설계규준 응답스펙트럼의 평균${\pm}$표준편차 범위 안에 있는 기록을 사용하는 것이 적절한 것으로 판단된다.

부식 강재 복공판의 재사용성 평가에 관한 기초적 연구 (A Preliminary Study on the Reused Channel-Type Lining Board with Corrosion-Damage)

  • 김인태;김동우;최형석;정진환
    •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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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통권5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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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0-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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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복공판은 규격화된 강재를 조합하여 용접에 의해 일체화 시킨 것으로 주로 지하작업공간의 확보, 가설 차도 및 보도의 용도로 사용되며, 지하철, 지하상가 등의 건설을 위한 복개부와 가설교량의 상부구조 등에 적용된다. 이러한 복공판이 부식 손상된 경우에는 정량적인 잔존내하력 평가 없이 육안조사에 의한 판별 후 교체 또는 일정기간 사용 후 교체 등으로 그 기능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부식된 복공판의 지속적 사용한계를 확인하고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복공판 교체시기를 결정하기 위하여, 실제 지하철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부식 손상된 복공판을 대상으로 각 구성 강재의 잔존두께를 측정하고, 휨 재하실험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수치해석을 수행하여 그 결과를 실험결과와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 복공판 측, 하판의 두께 감소량과 잔존내하력과의 관계를 분석하여, 부식두께 감소량에 의한 복공판의 적절한 교체주기를 결정할 수 있는 지표를 제시하였다.

소아 특발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 환아에서 치료경과에 따른 평균 혈소판용적과 혈소판용적 분포폭의 변동 (Changes in Mean Platelet Volume and Platelet Distribution Width after Therapy in Childhood Idiopathic Thrombocytopenic Purpura)

  • 김종태;이경원;김순남;김문규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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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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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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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 적 : 소아 ITP 환아에서 진단 및 IVIg 치료시의 MPV 및 PDW의 변동을 관찰하여 정상아과 비교하고자 하였고 진단 및 초기 치료시의 MPV와 PDW값 분석을 통하여 급성과 만성 ITP의 구분이 예측 가능한지와 면역글로불린에 대한 초기반응이 예측 가능한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1995년 12월부터 2001년 5월까지 아주대학교병원 소아과에서 ITP로 진단 받고 치료 중이거나 치료 후 추적 관찰 중인 환아 7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치료는 IVIg를 하루에 400 mg/kg 용량으로 5일간 투여하였고 Coulter Counter STKS를 사용하여 매일 말초혈액검사를 시행하여 혈소판, MPV, PDW 를 확인하였고 치료 후 주기적으로 추적검사 하였다. 정상 대조군으로 38명의 정상 환아의 MPV와 PDW를 측정하였다. 급성 ITP는 치료 후 혈소판수가 $100,000/{\mu}L$ 이상으로 증가되어 유지된 경우로, 만성 ITP는 혈소판수가 발병 6개월내에 일시적인 증가가 있을 지라도 발병 후 6개월 이상 경과 중에 $100,000/{\mu}L$ 이상으로 유지되지 않는 경우로 정의하였다. 또한 혈소판 수치가 치료 5일째 $100,000/{\mu}L$ 이상 증가된 환아들을 A군, $100,000/{\mu}L$ 이하인 환아들을 B군으로 정의하여 위와 같은 MPV, PDW를 분석하였다. 동기간 중 ITP로 내원 하였으나 IVIg 투여 없이 호전된 환아의 MPV, PDW 수치를 IVIg 치료군과 비교하였다. 결 과: 급성 ITP는 53례, 만성 ITP는 18례로 총 71례였으며 진단시 혈소판수는 $20,000/{\mu}L$ 이하가 65례(91.5%)로 대다수를 차지하였다. ITP 환아의 진단 당시 MPV와 PDW의 평균값은 6.77 fL, 15.16%로 정상 대조군의 7.29 fL, 15.96% 보다 의의 있게 낮았고(P<0.05), 만성보다는 급성에서, A군보다는 B군에서 MPV와 PDW값이 낮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전체 환아에 대해서 치료 후 1일째 MPV가 의의 있게 증가하고 그 이후 유지되었고 급성과 만성으로 나눠서 봤을 때 두 군간에 의의 있는 차이는 없었다. 하지만 IVIg 치료의 반응에 따라 구분하여 보면 A군에서 치료 후 1일째 MPV가 급격히 증가 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B군은 치료 후 4일째까지 천천히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P<0.05). 전체환아에서 PDW는 치료 후 2일에 걸쳐 의의 있게 증가한 후 유지되는 경향을 보였다. 정상 대조군에서는 혈소판과 MPV간에 의의 있게 반비례 관계를 보였으나(r=-0.415, P<0.05) ITP 환아의 진단시에는 혈소판과 MPV간에 의의 있게 비례 관계를 나타내었다(r=0.646, P<0.05). 동기간에 자연 회복된 9례의 ITP 환아와 IVIg로 치료한 대상 환아를 비교해 봤을 때 자연 회복된 환아들은 진단시 MPV가 증가되어 있었고 혈소판이 증가되면서 점차로 감소되는 양상을 보였다. 결 론 : 소아 ITP 환아에서 IVIg 치료 후에 혈소판 증가와 함께 MPV와 PDW는 증가하였다. IVIg 치료후 MPV와 PDW를 관찰하는 것이 치료 초기에 급성과 만성을 예측하는 데는 유용하지 않으나 MPV는 초기 치료 반응의 예측인자로서 유용한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결과에서 관찰된 소아 ITP 환아에서 진단시 MPV와 PDW가 정상 대조군에 비해 낮은 것과 IVIg 투여 후의 MPV 및 PDW의 증가에 대해서는 향후 더욱 광범위한 연구를 통해 더 많은 논의를 거쳐야 할 것이다.

신생아기에 진단된 선천성 간내 문맥 전신성 단락의 임상적 고찰과 치료 (A Clinical Study of Congenital Intrahepatic Portosystemic Shunt Diagnosed in Neonatal Period)

  • 김지영;김경아;이연경;고선영;신손문;한병희
    • Neonat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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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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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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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선천성 문맥 전신성 단락은 매우 희귀한 질환으로, 대부분은 증상이 없어 우연히 시행된 영상 검사를 통해서 발견되고,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어 진단과 치료에 신중을 기해야 하는 질환이나, 재태 상태 또는 신생아기에 단락의 진단을 위한 표준화된 방법이 제시되고 있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선천성 간내 문맥 전신성 단락이 신생아기에 복부 초음파로 확인된 8예의 임상 양상과 치료 및 예후에 대해 알아보았다. 방법: 2006년 1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제일병원에서 출생한 환아 36,572명 중 산전에 단락이 진단된 신생아 6예와, 출생 후 간내 문맥 전신성 단락이 진단된 신생아 2예를 대상으로 의무 기록 정보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선천성 간내 문맥 전신성 단락은 해당 기간의 출생아중 8명에서 발생하였으며, 이 중 6예는 산전검사에서 진단되었으며, 2예는 출생 후 복부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여 진단되었다. 산전의 진단된 6예 중 3예는 자궁 내 성장 지연을 보였으며, 2예는 미숙아였다. 1예에서 암모니아의 상승을 보여, 코일 색전술을 시행하였으며, 4예에서 생후 11개월 내에 단락의 자연 소실을 확인하였다. 출생 후 단락이 확인된 경우는 2예로 모두 자궁 내성장 지연을 보였으며, 단락은 생후 4개월과 6개월에 자연 소실된 것을 확인하였다. 고찰: 선천성 간내 문맥 전신성 단락은 생후 2년 내에 자연 소실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소실 시까지 경과 관찰을 요한다. 단락은 4,500명의 출생아 중 1명에서 발생하였으며, 자궁 내 성장지연을 보인 5예를 포함한 8예에서 경험하였다. 뚜렷한 원인이 동반되지 않은 자궁 내 성장 지연을 보이는 경우, 반드시 선천성 문맥 전신성 단락을 의심하여야 하며, 산전 초음파를 시행하여 검증하여야 한다. 산전 초음파 결과 단락이 의심될 경우, 태아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찰해야 하며, 생후에도 단락의 자연 소실까지 주기적인 감시가 필요하다.

주기성 사지운동증에 따른 수면다원검사 상 수면 변수들의 변화 (The Changes in Polysomnographic Sleep Variables by Periodic Limb Movements During Sleep)

  • 최종배;최재원;이유진;구재우;정도언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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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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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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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목 적 : 이 연구에서는 PLMS 지수의 변화에 따라 수면다원검사 상 나타나는 수면 변수들과 주간 졸림 증상의 변화가 있는지 살펴보고, PLMD의 바람직한 진단 기준으로서의 PLMS 지수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총 4195명 환자들에 대해 수면다원검사를 시행한 기록을 조사하여, 17세 이상이고, 원발성 불면증, 수면무호흡증, 기면병, 렘수면 행동장애가 없는 666명의 대상 환자들을 선택하였다. 대상 환자들의 PLMS 지수에 따라 5 이하인 그룹(1 그룹)과, 5에서 15 사이인 그룹(2 그룹), 15를 초과하는 그룹(3그룹)의 세 그룹으로 나누어 비교하였다. 각 그룹별로 연령, 성별, Epworth 졸림 척도, 수면 효율, 입면 후 각성시간, 수면 잠복기, 1단계 수면분율, 2단계 수면분율, 3단계 수면분율, REM 수면분율 등의 변수를 비교하였다. 결 과 : 세 그룹은 연령과 성별에서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를 보였다. 수면 효율, WASO, 3단계 수면분율에서 1그룹과 2, 3그룹은 의미 있는 차이를 보였고, 2그룹과 3그룹 사이에는 차이가 없었다. 수면 잠복기와 Epworth 졸림척도에서 1그룹과 3그룹이 의미 있는 차이가 있었고, 2그룹과 3그룹 사이에는 차이가 없었다. 연령을 제어 변수로 설정하고 편상관분석을 실시한 결과 PLMS 지수는 수면 효율, WASO와 의미 있는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결 론 : 이 연구 결과를 통해 PLMS 지수에 따라 수면다원검사 상 수면 변수의 변화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또한 변화된 중요 수면 변수에서 2그룹과 3그룹이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서, PLMS 지수가 5 이상을 PLMD라고 진단했던 예전 진단 기준을 좀더 옹호하는 결과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궁내막증 환자에서 자궁내막의 VEGF 발현 양상 (VEGF Expression Patterns in Eutopic Endometrium of Patients with Endometriosis)

  • 정창원;박인애;홍민아;이경훈;최영민;구승엽;지병철;서창석;김석현;김정구;문신용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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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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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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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 적: 자궁내막증 환자군과 자궁내막증이 없는 대조군의 정상 자궁내막에서 생리주기에 따른 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 (VEGF)의 발현 양상과 양 군간의 차이를 살펴, 자궁내막의 VEGF와 자궁내막증 발병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환자군은 자궁적출술을 시행 받은 환자 중 3기 이상의 자궁내막증으로 조직학적 진단을 받고, 자궁내막의 조직학 주기가 확인 가능한 40세 이하의 환자 64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대조군은 같은 시기에 자궁경부내 상피병변으로 자궁적출술을 시행 받은 환자 중 자궁내막증이나 자궁선근증이 없고 자궁내막의 주기가 확인 가능한 40세 이하의 환자 37명이었다. 환자군과 대조군의 정상 자궁내막에서 얻은 조직들을 면역조직화학 염색을 시행하여 반 정량적인 VEGF의 조직학적 점수를 산출하여 두 그룹간에 같은 월경주기 별 차이를 비교하였다. 결 과: 선세포와 기질세포로 나누어 같은 월경주기에 따라 자궁내막증군과 대조군을 비교하였을 때, 증식기와 분비기 모두에서 선세포 및 기질세포의 VEGF의 발현은 차이가 없었다. 각 세분된 월경주기 별 비교에서도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발견할 수 없었다. 자궁내막증 환자군내에서는 선세포와 기질세포 모두 분비기에서 증식기보다 높은 VEGF 발현 양상을 보였다. 결 론: 자궁내막증 환자군과 정상 대조군의 자궁내막에 있어서 VEGF 발현 양상은 차이가 없었다. 즉 자궁내막증 환자의 자궁내막에서 VEGF 발현이 정상인에 비해 증가되어 있지 않고 이는 자궁내막의 VEGF 발현은 자궁내막증의 병인생성에 관련이 없을 가능성을 제시한다.

소세포폐암의 2차요법으로서의 Topotecan의 치료효과 (Clinical Study of Topotecan as Second-Line Treatment in Small Cell Lung Cancer)

  • 김학렬;양세훈;정은택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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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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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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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연구배경 : 소세포폐암은 1차 화학요법에 반응율은 높으나 대부분이 1차 화학요법 1년이내에 진행하고 재발하여, 2차 화학요법에 대한 반응율 및 생존율은 매우 불량하다. 최근 들어 camptothecin 유도체로서 topoiso-merase I 억제제인 topotecan이 소세포폐암의 확장 기에서 1차요법으로서 단독사용시에 39%의 반응율과 10개월의 중앙생존기간이 보고되고 있어, 소세포 폐암의 1차화학요법후 진행, 재발시에 2차요법으로 사용하여 반응율, 생존율 및 부작용등을 검토하였다. 대상 및 방법 : 소세포폐암으로 진단받은 후 1차 화학요법 3주기 시 행후 반응이 없었던 9예와 1차 화학요법 6 주기 완료 후 재발한 10 예, 총 19예를 대상으로 topotecan (hycamtin$^{(R)}$, Glaxo-Smith-Kline, USA) 1.5mg/$m^2$을 매 3주 간격으로 첫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30분간에 걸쳐 정맥 투여를 총 6주기 실시하여, 3주기와 6주기후에 반응을 측정하였고, 생존율은 Kaplan-Meier법으로 구하였고, 비교군끼리의 생존율 비교는 Log-rank 검정하였다. 결 과 : 전 대상군에서의 반응율은 26.3% (5/19, CR 2, PR 3, SD 3, PD 11) 이었고, 중앙생존기간은 24주였으며, 1차화학요법의 무반응군 (9예)과 반응군(10예)의 반응율은 각각 22.2%(2/9, PR 2, SD 3, PD 4), 30%(3/10, CR 2, PR 1, PD 7)이었고, 중앙생존기간은 각각 17주, 24주였으며, 1차 화학요법 완료 3개월 이내와 3개월 이후에 재발한 refractory군(6 예)과 sensitive군 (4예)의 반응율은 각각 16.6%(1/6, CR 1, PD 5),50%(2/4, CR 1, PR 1, PD 2)이었고, 중앙생존기간은 각각 14주, 39주였고, 제한기(9예)와 확장기 (10예)의 반응율은 각각 44.4% (4/9, CR 2, PR 2, SD 1, PD 4),10.0%(1/10, PR 1, SD 2, PD 7)이었고 중앙생존기간은 각각 36 주로서 대사예가 적어 통계적 유의성에 이르지는 못하였으나 1차요법 반응군, 1차요법후 늦게 재발한 sensitive군, 제한기의 반응율 및 생존율이 비교적 양호하였다. Topotecan의 유의할 만한 독성 부작용은 전 90주기의 화학요법중 빈혈 grade III 1예, 백혈구 감소증 grade III 6 예, IV 4 예, 혈소판 감소증 grade III 1 예, IV 1예 였으며 구토는 grade III 1예였다. 결 론 : 소세포폐암의 2차 화학요법으로서 topotecan 단독요법은 반응율 26.3%, 중앙생존기간은 24주였으며, 1차 화학요법에 반응을 보인군, 1차 화학요법 완료후 늦게 재발한 군, 제한기의 반응율 및 생존율이 양호하였으며, 더 나아가 다른 2차 화학요법과의 임상대조 시험이 있어야겠다.

JT-3D system을 이용한 하악의 운동 분석 (Analysis on mandibular movement using the JT-3D system)

  • 송주헌;김려운;변재준;김희중;허유리;이경제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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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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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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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목적: JT-3D system를 통해 하악의 운동을 측정하고 측두 하악 장애의 진단에 참고할 수 있는 하악의 운동 범위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연구 재료 및 방법: 성인 60명을 대상으로 JT-3D system을 이용하여 최대 개구와 폐구 운동을 기록하였고, 5회의 반복 운동을 1번의 운동 주기로 간주하여 총 3회의 운동 주기를 기록하였다. 최대 개구 시 하악의 수직적 위치, 전후방 위치, 측방 편위량, 최대 개구량을 기록하였다. JT-3D system의 재현성 평가를 위해 통계분석을 시행하였다(α = 0.05). 결과: 최대 개구 시의 평균값은 수직적 위치 31.56 mm, 후방 24.42 mm, 측방 편위량 0.72 mm, 최대 개구량 40.32 mm로 나타났다. JT-3D system으로 기록한 3회의 운동 주기의 모든 측정값에서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P > 0.05). 결론: 최대 개구 시 평균 측방 편위량에서 0.72 mm, 최대 개구량은 40.32 mm로 나타났으며, JT-3D system을 이용한 하악 운동 분석은 재현성 있는 결과를 보였다.

상악동으로 이소맹출한 견치 (ECTOPIC CANINES INTO THE MAXILLARY SINUS)

  • 김현옥;최병재;이종갑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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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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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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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구강 내에서 치아가 이소맹출되는 것은 흔히 있는 반면에 구강외 다른 부위로의 이소맹출은 드물다. 예를 들어 비강, 턱, 하악과두, 관상돌기, 안와 또는 상악동으로 이소맹출할 수 있으며 그 원인은 불명확한데 구개열과 같은 발육장애, 외상이나 낭종에 의한 치아변위, 상악감염, 유전, 총생 또는 치밀골 등의 원인 요소가 논의되고 있지만 대부분의 증례에서 정확한 원인이 규명되지는 않았다. 치아가 상악동으로 이소맹출한 경우 무증상일 수 있지만 심각한 병적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본 증례는 6세 1개월 남환아로 어금니가 아프다는 주소로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하였다. 의과병력과 치과병력조사에서 특이한 사항은 없었고 통상적인 보존치료후 주기적인 임상 및 방사선 사진 검사에서 상악 좌, 우 견치의 맹출경로의 이상소견을 보였다. 13세 7개월에 촬영한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에서 상악 좌, 우측 견치가 상악동으로 이소맹출되었으며 Caldwell Luc 수술법으로 제거하였다. 환자는 동통이나 불편감 등을 호소하지 않았으며 종창이나 지각과민 등의 구강내 이상소견은 없었다. 이소맹출되는 치아는 영구치, 유치 및 과잉치일 수 있으며 대부분의 과잉치는 무증상으로 주로 주기적인 방사선 검사시 발견될 수 있다. 정확한 진단 및 치료계획을 세우기 위하여 주기적 인 구강 및 방사선 사진 검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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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관절내장증의 증상과 징후의 객관적 평가법의 개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Developing an Objective Evaluation Method of the Signs and Symptoms of Temporomandibular Joint Internal Derangement)

  • 김영구;이승우;정성창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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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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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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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저자들은 악관절내장증의 증상과 징후의 객관적 평가법을 개발하기 위하여 서울대학교치과 병원 구강진단과 악안면동통진료실을 내원한 환자중 좌우 양 관절중 한 관절 이상의 관절에 악관절내장이 있는 남자 8명(평균연령 19.9$\pm$2.9세), 여자 34명(평균연령:32.8$\pm$11.8세) 총 42명(84개 관절)에 대하여 VAS 및 압통역치 측정, 악관절조영술, 골신티그래피 검사 및 악관절 활액의 분석을 시행하였다. 악관절 동통의 심도는 VAS로 측정을 하였으며 PPT는 electronic algometer로 평가를 하였다. 악관절조영사진을 얻기 직전 활액을 채취하였으며 그 성분중 Hyaluronic acid, 총단백질, IgG, IgM과 albumin을 분석하여 그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악관절 내장증으로 내원한 환자 42명, 총 84개 관절중, 무통성이고 관절잡음이 없는 경우가 7개 관절, 무통성이고 단순관절음만 존재하는 경우가 18개 관절, 동통 및 단순관절음이 존재하는 경우가 18개 관절, 간헐적인 폐구 과두걸림이 있는 경우가 11개 관절, 급성 폐구성 과두걸림의 경우가 11개 관절, 만성 폐구성 과두걸림의 경우가 3개 관절, 퇴행성 관절질환이 존재하는 경우가 16개 관절이었다. 2. 연구대상중 18명의 환자, 총 36개 관절에 대한 골 신티그래피 검사 결과, 활동성으로 나타난 경우가 33개 관절이었고 이중 23개 관절이 동통성이었으며, 활동 상태 관절의 VAS 항목과 압통역치 항목 및 여러 검사 항목들은 비활동 상태 관절의 항목과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3. 악관절내장의 진행정도에 따른 악관절부위의 동통의 측정에 있어서는 압통역치의 측정보다는 VAS에 의한 방법이 더 유용하며 특히, 후방부의 촉진시에 유의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4. 악관절 내장즈으이 진행 단계에 따라, VAS항목과 압통역치 항목을 비교해 본 결고, 주기적인 과두걸림(II) 단계에서 가장 높은 VAS 수치와 가장 낮은 압통역치를 나타내었으며 상방 촉진시 VAS 항목에서 주기적인 과두걸림(II) 단계와 증상 및 징후가 없는(0) 단계 사이와 후방 촉진시 VAS 항목에서 주기적인 과두걸림(II) 단계 및 퇴행성 관절 질환(V) 단계와 증상 및 징후가 없는(0) 단계 사이에서만 유의성을 나타내었다. 5. 활액내 총단백질량, albumin 량, IgG 및 IgM 농도는 악과?ㄹ 내장증의 진행에 따라 유의성을 나타내지는 않았으나 퇴행성 관절 질환(V) 단계에서 증가되는 양상을 나타내었다. 6. 활액내 hyaluronic acid의 농도는 악관절 내장증의 진행에 따라 유의성을 나타내지는 않았으나 만성 폐구성 과두걸림(IV) 단계에서 감소되는 양상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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