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진단확정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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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특정질병 진단보험금 지불현황 (Benefit Payment Trends of the Health Insurance, Covering Critical Illiness)

  • 김용은
    • 보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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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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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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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연구배경 : 3대 특정질병 진단보험금지급의 양상과 경향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법 : 1997년 7월${\sim}$1999년 3월까지 당사의 한 건강보험가입자 중 1998년 1월${\sim}$1999년 9월 기간동안 당사 약관상의 정의에 의한 악성종양, 급성심근경색증, 뇌졸중으로 진단보험금이 지불된 총 411건에 대해 조사하였다. 결과 : 3대 특정질병 진단보험금 지급건 총 411건의 구성을 보면 악성종양이 290건(70.6%), 급성심근경색이 25건(6.1%) 그리고 뇌졸중이 96건(23.3%)이었다. 남녀비율은 남자 280건(68.1%), 여자 131건(31.9%)이었다. 3대 특정질병 진단급여금 지급건의 평균연령은 $3.88{\pm}5.9$이었다. 3대 특정질병 진단보험금 지불건은 $30{\sim}39$세 연령대에서 187건(45.4%)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40{\sim}49$세 연령대 178건(43.2%)의 순이었다. 계약시점에서 3대 특정질병 진단보험금 지급 시까지 평균진단확정 기간은 325.2일${\pm}$184.9일 이었다. 계약 후 12개월 내에 진단지급보험금 발생건은 총 193건(55.3%)이었고, 12개월 이후에 지급된 건은 156건(44.7%)이었다. 계약 후 12개월 내에 진단지금보험금 발생건 193건을 분석하여 보면 3개월 이상${\sim}$4개월 미만이 40건(20.7%)로 가장 많았다. 악성종양의 신체계통별로 보면 소화기관>유방>여자생식기>호흡기계 순이었다. 악성종양을 장기별로 보면 위암>유방암>간암 및 담도계암>결장암과 직장암, 자궁경부암의 순이었다. 남자의 경우 위암>간암 및 담도계암>결장암과 직장암의 순이었고 여자의 경우 유방암>자궁경부암(상피내암 제외)>결장암, 직장암의 순이었다. 뇌졸중의 종류별 빈도를 보면 뇌경색증(47.9%)>뇌내출혈(34.4%)>거미막하출혈(9.4%)의 순이었다. 결론 : 3대 특정질병 중 악성종양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었고, 남자가 여자보다 훨씬 많았고 주로 $30{\sim}39$세 연령대, $40{\sim}49$세 연령대였다. 계약 후 12개월 내에 진단지급보험금 발생건을 분석하여 보면 3개월 이상${\sim}$4개월 미만이 40건(20.7%)으로 가장 많았다는 것은 역선택의 가능성 그리고 제척기간 중 발생한 3대 특정질환이 3개월 이후 특히 3개월 이상${\sim}$4개월 미만 사이에 지급청구되었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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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고속 전철에 적용된 열차 통신 네트워크의 고장 진단 기법에 관한 연구 (Study on Fault Diagnosis Method of Train Communication Network applied to the prototype Korean High Speed Train)

  • 조창희;박민국;권순만;김용주;김성신
    • 대한전기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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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전기학회 2003년도 하계학술대회 논문집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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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5-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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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한국형 고속 전철 과제는 6년의 과제 기간을 가시는 국가 연구 사업으로, 한국 실정에 적합한 차세대 고속 전철을 시험 제작하여 운용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속 350 km/h의 운행 속도를 목표로 하는 한국형 고속 전철은 현재 개발이 완료되어, 시험 주행 트랙에서 증속을 위한 시험 운행을 계속하고 있다. 한국형 고속 전철은 열차 내 각종 제어 장치들 간의 데이터 교환를 위해서 실시간 네트워크인 열차통신 네트워크(Train Communication Network; TCN)를 사용한다. 약 10년간의 표준 보완 기간을 거쳐서 1999년 국제 표준으로 확정된 TCN(IEC61373)은 열차 전용의 실시간 통신 네트워크로 열차 장치의 제어 및 진단에 적합한 다양한 기능과 특징을 가지고 있다. 한국형 고속전철은 열차의 주 제어 및 감시를 담당하는 주관 제어장치(SCU, Supervisory Control Unit)와 열차 안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자동 열차 제어 장치(ATC, Automatic Train Control)을 포함하는 55개의 제어 장치들이 TCN으로 연결되어서 상호간의 데이터 교환을 수행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본 논문에서는 한국형 고속전철에 사용될 TCN의 구조와 실제 필드에 사용되어지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필요한 네트워크의 고장 진단 기법에 대해서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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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검사결과의 교환을 위한 임상콘텐츠모형 개발 (Clinical Contents Model for Laboratory Result Exchange)

  • 안선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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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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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0-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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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의료정보화의 가속화로 기관 간 교환되는 의료정보의 의미적 호환성 보장이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진단검사결과는 의료정보 중에서 교환이 가장 필요한 영역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진단검사결과의 교환을 위한 임상콘텐츠모형을 개발하는 것이다. 연구 기간은 '08년 3월부터' 08년 9월까지였다. 연구 방법은 첫째, Health Level 7의 참조정보모델과 진단검사 분야 표준용어체계인 LOINC로부터 각각 속성과 코드를 도출하였다. 둘째, 진단 검사 처방 및 검사결과보고의 업무 과정별 속성을 분석하였다. 분석된 속성이 HL7의 참조정보모델에서 제공하는 속성으로 표현이 가능한가를 검토하였다. 셋째, 확정된 속성과 임상콘텐츠모형의 구조를 이용하여 헤모글로빈 원형을 개발하였다. 넷째,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를 포함한 5명의 전문의가 원형에 대한 안면 타당도평가를 실시하였으며, 평가 내용은 본 모형이 진단검사결과를 정확하게 표현하고 교환을 지원할 수 있는가에 관한 것이었다. 평가 결과 본 모형은 개발목적에 부합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본 모형은 향후 진단검사영역의 정보교류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Henoch-$Sch{\ddot{o}}nlein$(HS) 신염에서 장기 스테로이드와 Azathioprine의 병합치료 효과 (The Effect of Long-term Steroid Therapy Combined with Azathioprine in Henoch-$Sch{\ddot{o}}nlein$ Nephritis)

  • 문경상;진소영;김은미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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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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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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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목 적 : HS 신염은 확정된 특별한 치료지침이 없으며, 신염의 정도가 심한 경우 단일 스테로이드 요법으로 치료 효과가 좋지 않으므로 장기간 스테로이드 투여 및 azathioprine의 병합에 의한 치료 효과를 관찰하기 위해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 Henoch-$Sch{\ddot{o}}nlein$ purpura(HSP)로 진단 받은 후 심한 단백뇨(40 mg/hr/$m^2$ 이상)를 보인 HS 신염 환아 5례(남자 2례, 여자 3례)를 대상으로 신장 생검을 실시하여 ISKDC grade III 이상을 보인 환아를 대상으로 하였고 치료방법은 1)스테로이드 pulse치료를 격일로 6회 정주한 다음, 2) 경구로 스테로이드를 2mg/kg/day(최대 80mg/day) 1개월 투여한 후 1 mg/kg/day으로 1 개월 투여하고 2년간 격일로 1mg/kg/day경구 투여하였다. 3)스테로이드 pulse치료 시행 뒤 azathioprine(2 mg/kg/day)을 2년간 병합하여 경구 투여하였다. 단백뇨 및 미세 혈뇨를 추적 검사하여 임상적 관해 여부를 조사하였고 추적 신장조직 검사를 시행하였다. 결 과 :발병 평균 연령은 $10.5{\pm}3.4$년이었으며 HSP에서 신염으로의 발병 기간은 2주에서 5개월로 평균 $7.4{\pm}7.4$주이었다. 24시간 뇨단백은 평균 $4857.8{\pm}2046.1$ mg/day이었다. 임상적 관해는 5례 중 4례($80\%$)로 단백뇨 소실의 평균기간은 $5{\pm}2.4$개월, 미세혈뇨의 소실 기간은 평균 $13.3{\pm}2.9$개월이었다. 병리학적 소견은 ISKDC 분류로 Crade IIIb가 3례, Grade VI가 2례로 추적 신장 조직 검사를 시행한 4례 중 3례에서 조직학적으로 호전된 양상을 보였다. 결 론 : 아직까지 HS 신염에 대한 확정된 치료 지침이 없는 상황에서 본 연구의 장기간 스테로이드 경구 투여 및 azathioprine의 병합 요법이 임상적, 조직학적으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생각되며 앞으로 더 많은 환아에서 추적 관찰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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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화병동에 입원한 말기 암 환자에서 우울증이 생존기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Depression on the Survival of Terminal Cancer Patients in a Palliative Care Unit)

  • 손지성;김원형;이정섭;김혜영;강상구;최서현;배재남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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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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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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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연구목적 말기 암 환자에서 우울증이 암의 경과 및 예후와 관련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암 환자의 생존율과도 부적 관련성이 보고된 바 있으나 국내에서는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완화 병동에 입원한 말기 암 환자에서 우울 증상과 생존율의 관련성을 분석하였다. 방 법 2015년 10월부터 2018년 8월까지 한 대학병원의 완화 병동에 입원한 291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대상자는 혈액종양내과 전문의가 최종적으로 진단 확정한 2개월 미만의 예상 생존 기간을 가진 말기 암 환자로 하였다. 생존기간은 완화 병동에 입원 후부터 완화 병동에서 임종 시까지의 기간으로 하였으며, 3일 이내 사망하거나 일반 병실로 전실 및 다른 병원으로 전원을 간 환자는 제외하였다. 입원 시 Patient Health Questionnaire-9 (PHQ-9)으로 우울증을 평가했으며, 291명의 환자 중 146명(50.2 %)이 PHQ-9를 완료했으며, 145명(49.8 %)은 의식 저하 또는 환자의 거부로 인해 평가되지 않았다. 결 과 Kaplan-meier 생존 분석에서, 4주 생존율은 우울하지 않은 군(PHQ-9<10)에서 45.4%, 우울증 군(PHQ-9≥10)에서 18.7%였다. 우울증의 중증도에 따라 Cox 비례위험 모델에서, 중등도(moderate), 중증(moderately sever) 및 고도(severe)의 우울증 군의 사망 위험은 최소(minimal) 우울증 군보다 각각 2.778, 1.882 및 3.423배 높았다. 결 론 완화 병동에 입원한 말기 암 환자 중, 우울증이 있는 군에서 우울증이 없는 군보다 생존기간이 짧았다. 우울증 치료가 말기 암 환자의 생존율을 증가시키는지를 알기 위해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송과선 및 이소성 송과선 생식세포종의 감마 나이프 수술 후 재발 양상 (Failure Pattern of Pineal and Ectopic Pineal Germ Cell Tumor after Gamma Knife Radiosurgery)

  • 조흥래;손승창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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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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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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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뇌 생식 세포종 환자들의 방사선치료 시 가장 적절한 조사 영역을 알아보고자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3년부터 1998년까지 뇌 생식세포종으로 진단되거나 또는 추정되어 감마 나이프를 시행 받은 환자 19 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송과선 9예, 안상(suprasellar) 1예, 그 외 2군데 이상 다발성 병소가 9예였다. 조직이 확인이 된 예는 7예이었고 배아종(germ ceil tumor)이 5명, 내배엽동종(endodermal sinus tumor)이 2명이었다. 종양의 부피는 2.4 cm$^{3}$부터 74 cm$^{3}$ 까지 이었다. 감마나이프 방사선 치료는 50% 등선량 곡선을 중심으로 10 Gy부터 20 Gy에 걸쳐 조사되었다. 추적 기간은 10개월에서부터 54개월까지였다. 결과 : 총 19명 중 14명(74%)에서 재발을 하였다. 완전 관해와 부분 관해는 각각 2명(11%), 10명(53%)이었다. 무반응은 7명(36%)이었다. 원발 병소가 있었던 자리에서 재발한 경우가 2예, 치료 조사영역을 벗어났으나 원발 병소와 연결되어서 그 주위로 재발한 경우가 6예 이었다. 원발 병소와 떨어져서 뇌실 재발이 된 경우 3예, 척수 전이가 된 경우가 4예 이었다. 종양의 부피가 20 cm$^{3}$ 이하인 경우는 8예이었으며 이중 2예는 치료 조사영역 내에서만 재발한 경우, 4예는 원발 병소와 연이어져서 치료 부위 주위로 재발한 경우, 1예는 척수 전이된 경우이었다. 종양의 부피가 20 cm$^{3}$ 보다 큰 경우는 6예 이었으며 그 중 원발 병소와 연이어져서 치료 부위 주위에 재발한 경우 1예, 원발 병소와 떨어져서 뇌실 전이가 된 경우가 2예, 척수 전이를 일으킨 경우가 3예였다. 재발을 하지 않은 5예는 종양의 부피가 20 cm$^{3}$ 이하인 경우이고 모두 단일 병소이며 종양기표가 모두 정상이었다. 척수 전이는 4예(21%)에서 발생하였으며 모두 뇌실 침범이 있는 경우에 발생하였다. 총 9명의 다발성 병소 중 국소 재발만을 한 경우는 3경우이었고 나머지는 모두 치료 조사영역을 벗어나 원발 병소와 떨어져서 재발하였다. 결론 : 감마 나이프 치료가 뇌 생식세포종에 대한 치료로서는 부적절한 치료이며 이것은 감마 나이프의 특성인 작은 치료 용적과 조사 선량의 부적절함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뇌 생식 세포종에서 병소 부위 만을 치료하는 경은 종양의 부피와 다발성 병소의 뇌실 침범 유무가 치료 성공의 열쇠이다. 20 cm$^{3}$ 이하, 단일 병소, 뇌실 침범이 혀는 경우, 정상적인 종양지표, 등이 가장 이상적인 적응증이 될 수 있다. 다발성 병소에서 뇌실 침범이나 뇌실 병소가 있을 경우는 예방적 뇌 척수 조사를 고려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병소의 크기가 cm$^{3}$ 보다 클 경우 다발성 병소인 경우, 종양지표의 증가가 있는 경우에는 확정적인 제안을 하기는 어렵지만 전 뇌실 조사 또는 부분방사선 조사가 시도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이 경우가 선행 화학 요법과 함께 치료할 수 있는 대상이며, 앞으로 이 부분에 대한 연구가 계속 이루어질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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