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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ystyrene-divinylbenzene)-thiazolylazo형 킬레이트 수지에 의한 Zr(IV) 및 Th(IV)의 선택적인 분리(I) (Selective Separation of Zr(IV) and Th(IV) by (polystyrene-divinylbenzene)-thiazolylazo Chelating Resins(I))

  • 이원;육진경;이시은;이창헌
    • 분석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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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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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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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표면적과 다공성이 큰 Amberlite XAD-16 수지와 2-(2-thiazolylazo)-p-cresol(TAC) 및 4-(2-thiazolylazo)-orcinol(TAO)를 작용기로 하여 합성한 두가지 킬레이트수지인 XAD-16-TAC 및 XAD-16-TAO를 이용하여 Th(IV), U(VI) 및 Zr(IV)의 흡착특성을 뱃치법으로 조사하였다. 혼합 금속 이온 용액의 pH를 2-6으로 조절하고 24시간 진탕시킨 결과 최적 흡착 pH가 5-6범위이었으며, 가리움제로 NTA, CDTA 및 $NH_4F$를 택하여 혼합 금속 이온의 가리움효과를 조사한 결과 XAD-16-TAC 킬레이트 수지에서 혼합 금속 중 Zr(IV) 이온을, 그리고 XAD-16-TAO 수지로 Th(IV)이온을 분리하는데 $NH_4F$의 효과가 가장 우수한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HNO_3$를 탈착제로 사용하여 농도를 0.1-2M로 변화시켜 금속이온의 탈착율을 조사한 결과 두가지 킬레이트 수지는 비슷한 경향을 나타내어 2 M에서는 Zr(IV)이온을 제외한 금속이온이 100% 탈착되었다. 그리고 Zr(IV), Th(IV) 및 U(VI)의 혼합금속용액에서 XAD-16-TAC 수지는 Zr(IV)을, XAD-16-TAO 수지는 Th(IV)을 선택적으로 분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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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유동층에서 하부 루프실 형태 변화에 따른 고체순환 특성 비교 (Comparison of Solid Circulation Characteristics with Change of Lower Loop Seal Geometry in a Circulating Fluidized Bed)

  • 이동호;조성호;진경태;이창근;류호정;박승빈
    • Korean Chemical Engineer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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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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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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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연소전 $CO_2$ 포집용 SEWGS 시스템의 SEWGS 반응기와 재생반응기 사이의 고체순환을 위해 SEWGS 반응기 - 하부루프실 - 재생반응기 - 상승관 - 사이클론 - 상부 루프실로 구성된 순환유동층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현재 시스템의 경우 수직형 하부 루프실을 사용하고 있으나 하부 루프실의 유동화 및 안정적인 고체순환을 위해 유량이 많이 필요하고 가끔씩 슬러그가 발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새로운 하부 루프실 형태로 경사형 하부 루프실을 제안하였으며, 상온, 상압 조건에서 $CO_2$ 흡수제(P-78)를 층물질로 사용하여 기포유동층-기포유동층-고속유동층 형태의 순환유동층 실험장치를 이용하여 하부 루프실의 형태 변화에 따른 고체순환특성을 측정 및 비교하였다. 경사형 하부루프실의 경우가 수직형인 경우보다 적은 유량으로 안정적인 고체순환을 유지할 수 있었으며 두 반응기 사이의 고체층 높이 차이도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경사형 하부 루프실을 사용하는 것이 유리한 것으로 결론지을 수 있었다.

간접흡연과 치주건강의 관련성: 2008~2009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분석 결과 (The Association between Environmental Tobacco Smoke and Periodontal Health: Finding from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08~2009)

  • 김진경;백혜진;이영은;송근배;최연희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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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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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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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제4차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직장 및 가정 내 간접흡연에 노출되는 자를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들을 성별, CPI 및 간접흡연 노출여부를 기준으로 비교 분석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간접흡연 노출자는 남성 380명, 여성 1,519명으로 조사되었으며, 간접흡연 노출여부에 따른 코티닌 농도는 노출군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1). 둘째, 치은염(CPI 1, 2)과 간접흡연의 관계는 남성은 치과방문횟수(p<0.001), 여성은 연령(p<0.001) 및 치과방문횟수(p<0.001)와 관계가 있었다. 셋째, 치주염(CPI 3, 4)와 간접흡연의 관계는 남성은 연령(p<0.001), 여성은 연령(p<0.001), 간접흡연 노출여부(p<0.001)와 관계가 있었다. 넷째, 치주상태에 따른 치주상태별(CPI 1~4) 코티닌 농도 차이는, 남성은 CPI 1, CPI 4에서, 여성은 모든 CPI 군에서 노출여부에 따른 큰 차이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간접흡연 노출여부가 여성의 치주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효과적인 치주치료는 물론 국민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간접흡연 위해성을 확대 고취시키고 비흡연자를 보호할 수 있는 적극적인 금연정책이 실행되어야 할 것으로 고려된다.

조선후기 청화백자 산수문양의 전개양상 (Landscape Designs on Blue and White Porcelains in the Late Joseon Period)

  • 정은주
    • 고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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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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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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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논문은 청화백자에서 산수문이 가장 성행했던 조선후기를 중심으로 분원의 시대적 상황과 그곳에서 시문제작에 직접 참여했을 것으로 보이는 화원과 화청장의 역할에 주목하였고, 현존 백자의 청화 산수문 주제를 분류하여 당시 문화.사상적인 배경에 초점에 두고 검토하였다. 또한 백자의 청화산수문양에 나타난 양식적 변화를 당시를 풍미했던 산수화풍 및 화보 도상과 비교하여 그 전개와 제변화 양상을 정리하였다. 조선후기 백자의 청화 산수문 중 대표적 주제는 동정추월문으로 이는 당시 화단을 풍미한 진경산수나 풍속화 등 현실적 소재와는 거리가 있으며, 국왕과 종실 등 분원의 정책을 운영하던 핵심 세력 및 백자 향유층의 사상.문화적인 경향을 잘 시사한다. 또한 청화백자의 기면에 동정추월문과 대칭하여 나타난 소재는 조선 유학자들의 이상적인 삶을 묘사한 처사들의 은일고사의 전통을 반영한 것으로 그 도상적 특징은 조선 중기의 소경산수인물도와 당시 유행하던 중국화보의 영향이 간취된다. 이들 산수문양은 호형 도자 문양을 구획 짓는 릉화창에 시문되거나 편병, 각병 등에 묘사되어 기면의 특성에 맞게 포치를 변화시켜 나타난다. 회화적인 요소가 강한 산수문은 18세기 말부터 19세기에 이르러서는 점차 도식적으로 변모하거나 약리도와 길상도, 십장생과 같은 민화적 요소와 함께 시문되면서 점차 백자의 중심 문양에서 저변으로 밀려나 퇴조하는 경향을 보인다. 본고에서는 청화 산수문양이 시문된 백자의 편년작이 극히 드문 한계에도 불구하고 현존하는 백자에 그려진 청화산수문 전개 양상의 일단이라도 정리하여 앞으로 이 분야 연구에 다양한 접근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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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암환자의 항암제 사용 및 본인부담비용에 대한 실태조사 (Anticancer Drug Use and Out-Of-Pocket Money Burden in Korean Cancer Patients: A questionnaire Study)

  • 김해숙;장진경;손현순
    • 한국임상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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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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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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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In recent years, national health insurance(NHI) coverage had been expanded gradually for cancer as a severe disease requiring high level of medical expenditure, to reduce patient's financial burden. But, subjective burdens level for out-of-pocket(OOP) money expense are still considerable owing to high medical cost and decent numbers of services not covered by benefit plan.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OOP medical expenditures and identify factors influencing subjective financial burden in cancer patients. A 28-items questionnaire for self-reporting by responders was designed to satisfy study goal and finalized following by one pilot study and experts' verification process. Subjects were enrolled during July to October 2010 through regular meetings organized by five patient or patient-advocacy groups had acknowledged the study purpose. Subjects who aged 20 or more, have histories of cancer diagnosis and anticancer drug use, and voluntarily agreed to participate in this study were recruited. Total 107 subjects included in the analysis have cancer lesions in breast, colon, kidney, liver or stomach at the stages from I to IV. Approximately 73% of them has passed less than 5 years since cancer diagnosis. For the OOP medical expenditure regarding cancer, less 6 million won was in 31%, 6-15 million won in 35% and more than 15 million won in 28% of responders, and more than half responders(58%) felt financial burden subjectively. 63% of responders had subscribed commercial insurances, resulting in money receipts of more than 10 million won since cancer diagnoses in 76% of responders. Logistic regression results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subjective OOP financial burden level depending on gender, household income level, benefit type, commercial insurance money receipt degree, year cancer diagnosed, cancer lesion, therapy type, duration of anticancer drug use, drug listing in national formulary, total OOP medical expenditure and total OOP anticancer drug expense. They had mixed feelings both wishes to expand NHI coverage to reduce financial burden(70%) and no willingness to increase premium(59%). This result suggested that NHI might direct future strategies to reduce absolute total OOP medical cost and expand benefit plan coverage in higher burden groups in particular.

우리나라에서의 천식 및 만성폐쇄성폐질환 치료제 처방 양상 (Drug Prescribing Patterns for the Treatment of Asthma and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in Korea)

  • 장진경;김해숙;손현순;박찬미;김주상;정복현;지은희;조정환;신현택
    • 한국임상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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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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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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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Purpose: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drug prescription patterns for the treatment of asthma and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 patients in Korea. Methods: Ambulatory adult patients who were diagnosed and received treatment for the asthma (ICD-10 code J45) or COPD (ICD-10 code J44) from January 2009 to September 2011 in two independent secondary hospitals in Korea were enrolled in this study. Prescribed drug lists were generated based on the evidence-based guidelines and prescribed drug dosage forms were identified from the patient medical records and computerized drug prescription databases of the study centers. Results: Total numbers of asthma and COPD patient enrolled in this study were 2,432 and 2,615, respectively. Individual prescription-based accumulated numbers of patient were 12,021 for asthma and 16,584 for COPD. The most commonly prescribed three drugs were oral predisolone, oral formoterol and oral montelukast for asthma and oral formoterol, oral doxofylline and inhaled tiotropium for COPD. Frequencies of oral drugs were 83.4% and 63.3% while inhalers were 16.4% and 30.2%, for asthma and COPD, respectively. Conclusion: The oral treatment was prescribed more in asthma and COPD patients than inhalers. To enhance the compliance of evidence-based guidelines for these chronic airway diseases, more realistic and specific strategies to increase the use of inhalers recommended as primary treatment options for asthma and COPD would be required.

Malus melliana 에탄올 추출물의 항산화 및 항염증 활성 (The Anti-oxidative and Anti-inflammatory Activities of Malus melliana Ethanol Extract)

  • 이수현;진경숙;김병우;권현주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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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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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3-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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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Malus melliana (Hand.-Mazz.) Rehder (M. melliana)는 장미과에 속하는 중국 자생 식물 중 하나로 현재까지 보고된 생리활성은 전무하다. 본 연구에서는 M. melliana 에탄올 추출물(MMEE)의 항산화 및 항염증 생리활성을 DPPH 라디칼 소거능, ROS 소거능, NO 생성 저해능 및 Western blot hybridization을 통한 연관 단백질 발현분석을 통해 평가하였다. MMEE의 항산화능을 DPPH 라디칼 소거능을 통해 분석한 결과 양성 대조군으로 사용한 대표적인 항산화제인 아스코르빈산과 유사한 정도의 높은 소거활성을 보여 MMEE가 매우 강한 항산화능을 보유함을 확인하였다. 또한 RAW 264.7 세포주에서 $H_2O_2$에 의해 유도된 ROS에 대한 MMEE의 소거능을 분석한 결과, 농도의존적인 강한 ROS 소거능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대표적인 항산화 효소인 HO-1 및 그 전사 인자인 Nrf2의 단백질 발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MMEE에 의해 HO-1 및 Nrf2의 발현이 증가됨을 보였다. 한편 MMEE가 LPS에 의해 유도된 NO 생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농도의존적인 NO 생성 저해능을 보였으며 이는 NO 생성 단백질인 iNOS의 발현 저해에서 기인함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MMEE의 높은 항산화능과 항염증 활성을 확인하였으며 향후 잠재적인 기능성 소재로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추후 계속적인 연구를 통해 활성 물질의 규명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20 kGy 감마선으로 조사된 겨우살이 냉수 추출물의 90일 반복투여 독성평가 (90-day Repeated-dose Oral Toxicity Study of 20 kGy Irradiated Cold Water Extract Powder of Mistletoe)

  • 김진경;전영은;윤성복;이주운;강일준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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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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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4-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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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연구에서는 임상에서 암 치료의 보조제로 사용하고 있는 겨우살이의 독성성분의 구조적인 변화를 유도하여 겨우살이의 기능성을 향상시키는 하나의 방법으로, 감마선을 조사한 겨우살이 냉수 추출물의 안전성을 검토하고자 ICR계 열의 암수 마우스에 시험물질을 0, 20, 100 및 500 mg/kg/day의 용량으로 90일간 반복 경구투여한 후, 사망률, 일반증상, 체중변화, 혈액 및 혈액생화학적 변화, 부검소견, 조직학적인 변화를 관찰하였다. 시험기간 중 암수 모든 군에서 시험물질 투여에 기인한 일반적인 증상변화는 관찰되지 않았고, 시험물질의 반복 투여로 인한 사망례 역시 관찰되지 않았다. 시험물질의 투여에 기인한 유의적인 체중감소 또한 나타나지 않았으며, 상기 이외의 육안적인 부검소견에서도 시험물질 투여에 기인한 어떠한 이상소견도 발견되지 않았다. 혈액학적 분석 결과 일부 시험물질 투여군에서 총 백혈구 수와 림프구, 중성구, 단핵구, 헤모글로빈, 혈중 적혈구 비율, 평균 헤모글로빈의 함량, 평균헤모글로빈 농도, 적혈구 크기 분포폭, 혈소판의 수치가 유의적인 변화를 보였으나, 정상범위 내에서의 변화로 감마선조사에 의해 야기된 독성이라고 판단하기는 어렵다. 또한 혈청 중의 alanine aminotransferase, aspartate aminotransferase,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수치가 대조군과 비교할 때에 통계학적으로 유의성 있는 변화를 나타냈으나 정상 생리 범위 내에서의 변화로 시험물질에 의한 독성이라 판단하기는 어렵다. 간장과 신장의 조직학적인 관찰에서 시험물질 투여에 의한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다. 이상의 독성 시험 결과, 20 kGy 감마선 조사 겨우살이 냉수 추출물을 3개월간 ICR 마우스에 섭취시 킨 경우, 시험한 최고 농도인 $500{\mu}g$/kg/day에서는 독성이 없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주요 하천수역에서 검출된 농약의 수서생물에 대한 위해성 평가 (Risk Assessment for Aquatic Organisms of Pesticides Detected In Water Phase of Six Major Rivers in Korea)

  • 이지호;박병준;김진경;김원일;홍수명;임건재;홍무기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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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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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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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국내 주요 6대 하천수역 내 농약 성수기에 검출된 농약의 검출수준을 조사하였고, 수서 생물 3종(조류, 물벼룩, 어류)의 농약 노출에 따른 위해 기능성을 위해 지수(HQ indexes)에 의해 평가하였다. 총 40지점의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검출농약은 살균제isoprothiolane, hexaconazole, 살충제 diazinon, chlorpyrifos, prothiofos, 제초제 alachlor, butachlor, molinate의 총 8종으로 확인되었다. 그 중 isoprothiolane이 67.5%의 높은 빈도로 검출되었고, 그 이외의 농약은 15~37.5% 범위의 검출빈도를 나타내었다. 검출빈도는 butachlor >, prothiofos >, ch1orpyrifos >, hexaconazole, molinate > diazinon, alachlor순으로 조사되었다. 전 하천수역에서 수서 생물 3종(조류, 물벼룩, 어류)에 대한 위해 지수가 1.0을 초과하지 않았기 때문에 수 생태계에 대한 위해 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주요 하천수역 내 수서 생물의 위해 가능성에 대한 각 검출 농약의 상대적인 기여도를 평가한 결과, 수서 생물 종별로 다양하게 나타났다. 조류는 butachlor와 molinate성분에 의해, 물벼룩은 chlorpyrifos, diazinon, prothiofos 성분에 의해, 어류는 chlorpyrifos성분에 의해 위해 지수의 기여도가 높게 조사되었다. 본 연구결과는 하천 수계별 농약관리의 우선순위를 선정하는 데 있어 필수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각질세포에서 자외선B가 유도한 세포 사멸, 산화적 스트레스 및 matrix metalloproteinase 1 발현에 대한 죽여추출물의 영향 (Effects of Bambusae Caulis in Taeniam Extract on the UVB-induced Cell Death, Oxidative Stress and Matrix Metalloproteinase 1 Expression in Keratinocytes)

  • 석진경;곽준엽;서형호;서화진;부용출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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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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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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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자외선은 피부 광노화의 주요 요인이며, 효과적인 자외선 차단제가 피부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위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세포 실험을 통하여 자외선에 의해 유도된 세포 사멸, 산화적 스트레스, matrix metalloproteinase 1 발현에 미치는 죽여추출물의 영향을 알아보고자 수행하였다. HaCaT 인간 각질세포를 여러 농도의 죽여추출물 유무 조건에서 자외선을 조사하고 세포의 생존율과 생화학적 과정들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죽여추출물은 자외선을 조사한 세포의 생존율을 증진시켰고, procaspase 3가 활성화 형태로 절단되고, Bax/Bcl-2 비율이 증가하는 세포 자살 과정을 완화시켰다. 죽여추출물은 자외선에 노출된 세포에서 활성산소의 발생과 지질 과산화도 감소시켰다. 또한 죽여추출물은 자외선에 의해 자극된 matrix metalloproteinase 1의 발현과 c-Jun N-terminal kinase의 인산화를 억제하였다. 본 연구는 죽여추출물이 자외선에 의한 세포 사멸, 산화적 스트레스, 그리고 matrix metalloproteinase 1 발현을 억제함을 보여 주었으며, 이 추출물이 피부 광노화의 일부 현상을 억제하는 화장품 원료로 유용함을 시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