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직업존중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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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개 대학 간호대학생의 전공만족도, 자기존중감, 직업가치관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Major Satisfaction, Self-Esteem, Work Values of Nursing Students at one University)

  • 양혜경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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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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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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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전공만족도, 자기존중감, 직업가치관의 정도 및 상관관계를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로서, 간호교육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자는 C지역 일개 대학의 간호대학생 22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표준편차, t-test 와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전공만족도는 전공결정시기(F=4.127, P=.004)에서, 자기존중감은 전공선택동기(F=7.384, P=<.001)에서, 직업가치관은 전공선택동기(F=5.023, P=<.001)와 가족 중 간호사의 유무(F=3.501, P=<.00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간호대학생의 전공만족도, 자기존중감, 직업가치관은 유의한 양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하여 간호대학생들의 전공만족도, 자기존중감, 직업가치관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함을 제언한다.

피부미용사의 직무환경 및 직업존중감이 직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Job Environment and Job Esteem on Job Satisfaction in Skin Beauticians)

  • 이정윤;이인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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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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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3-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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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피부미용업 종사자들의 직무만족도에 대해 직무환경 및 직업존중감이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고자 서울 및 경기지역 피부미용실에 재직중인 20~50대 성인 여성 470여명을 대상으로 피부미용사의 특성 및 직무환경, 직업존중감, 직무만족도를 분석하였다. 첫째, 피부미용사들의 직무환경이 직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면, 직무만족도의 하위요인 직업적 긍지 만족도, 소속감 및 기여도, 임금 및 복지에 상대적으로 높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피부관리샵의 휴게시설이나 휴식공간을 적절히 보장하고, 안전 및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는 등 근무조건을 개선해야 함을 시사한다. 둘째, 직업존중감이 직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면, 독립변수별로 사회적 평가, 자기(내재적)평가, 미래가치, 자아성취지향이 높아지면 직무만족도의 하위요인들이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피부관리사의 사회적 인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전문가로서 대우하는 것이 중요한 요인임을 시사한다. 직무환경의 하위요인인 근무조건, 조직환경, 직업안정성과 직업존중감의 하위요인인 사회적 평가, 자기(내재적)평가, 미래가치, 자아성취지향이 직무만족도의 하위요인에 각각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나, 직무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직무환경 하위요인들의 전반적인 개선과 더불어 직업존중감의 현재가치에 해당하는 사회적평가, 자기(내재적)평가, 자아성취지향은 물론 미래가치 역시 중요한 요인임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연구결과를 통해 피부미용실 경영자들이 피부미용사의 직무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인력관리방안의 기초자료를 제공하여 피부미용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사회서비스 종사자의 임파워먼트가 서비스지향성에 미치는 영향: 직업존중감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Effects of Empowerment of Social Service Workers on Service Orientation: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 of Job-esteem Attitude)

  • 나윤정;황혜원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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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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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4-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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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사회서비스 종사자의 임파워먼트가 서비스지향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직업존중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충청북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인력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여 329부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임파워먼트 하위요인 중에서 업무수행 관계와 개인적 업무지향이 직업존중감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며, 업무환경 통제 임파워먼트가 서비스지향성 하위요인 모두(신뢰지향, 성실지향, 유형지향)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개인적 업무지향 임파워먼트는 서비스지향성 하위요인 중 성실지향과 유형지향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회서비스 종사자의 임파워먼트는 직업존중감을 매개로 서비스지향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매개변수인 직업존중감은 서비스지향성의 하위변인인 성실지향과 유형지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이에 사회서비스 종사자의 서비스지향성 제고를 위해 명확한 업무이해를 위한 매뉴얼 개발과 종사자 스스로 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보수교육이 필요하며, 서비스 전달자로서 다양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서비스지향적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제도적, 정책적 보완이 필요함을 제안하였다.

항공서비스전공 대학생의 자아존중감이 진로탐색행동에 미치는 영향: 진로탐색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Self-Esteem on Career Exploration Behavior of Undergraduate Students Majoring in Airline Service: The Mediating Effect of Career Search Self-Efficacy)

  • 이주양;차석빈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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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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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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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항공서비스전공 대학생의 자아존중감이 진로탐색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관계 및 자아존중감과 진로탐색행동, 진로탐색자기효능감과 진로탐색행동 간 영향 관계를 살펴본 후 자아존중감과 진로탐색행동 간 관계에서 진로탐색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충청남북도에 위치한 4년제 대학의 항공서비스학과 재학생 21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실증분석을 하였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자아존중감의 하위 요인 중 긍정적 자아존중감은 진로탐색자기효능감의 4개 요인 모두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결과를 나타냈고, 부정적 자아존중감은 면접효능감 1개 요인에만 유의한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긍정적 자아존중감은 진로탐색행동의 매체이용 직업탐색, 다양한 방법을 이용한 직업탐색 등 2개 요인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결과를 확인하였다. 셋째, 진로탐색자기효능감의 하위요인 중 직업탐색효능감과 관계구축효능감, 개인탐색효능감은 진로탐색행동에 부분적으로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진로탐색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는 긍정적 자아존중감과 진로탐색행동 간 관계에서 유의한 결과를 나타냈다.

유배우 취업모의 사회적 역할의 질과 건강에 대한 구조모형 (A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on Quality of Social Roles and Health for Married Working Mothers)

  • 박은옥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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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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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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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유배우 취업모의 배우자, 부모, 직업 역할의 질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파악하고, 역할의 질과 건강에 대한 구조모형을 제시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이러한 목적을 위해 수도권에 거주하는 맞벌이 부부가운데 자녀가 있는 여성 342명을 대상으로 몇가지 일반적 특성과 역할의 질은 Park et al.(1999)의 도구를 일부 수정하여 배우자 역할의 질. 부모 역할의 질. 직업 역할의 질 등을 측정하였고. Rosenburg(1965)의 척도를 활용하여 자아존중감을 측정하였으며. Ware & Sherborne (1992)의 SF-36을 이용하여 건강수준 등에 관한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이 도구들의 신뢰도는 모두 Cronbach alpha<.80으로 신뢰할 만한 수준이었다. 수집된 자료를 통하여 가설모형을 수정한 후에 다음과 같은 연구결과를 얻었다. 배우자 역할의 질이 높을수록 자아존중감이 높을 것이다라는 가설은 기각되었고, 부모 역할의 질이 높을수록 자아존중감이 높았으며(r=.42. p<.001). 직업 역할의 질이 높을수록 자아존중감이 높을 것이라는 가설도 경로계수 r=.37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01). 배우자 역할의 질이 높을수록 건강수준도 좋았으며 (r= .14. p<.05). 직업 역할의 질이 높을수록 건강수준이 좋았지만(r=.16. p<0.10). 부모역할의 질이 건강에 미치는 직접적인 효과는 유의하지 않았다. 부모 역할의 질이 자아존중감을 통해 건강수준에 간접적으로 미치는 효과는 0.11이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 직업 역할의 질도 0.26으로 자아존중감을 통한 간접효과가 있었다. 자아존중감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부모역할의 질이었고. 건강수준에 대해서는 자아존중감과 직업역할의 질이 비교적 큰 효과를 지니고 있었다. 자아존중감은 역할의 질이 건강수준에 영향을 주는 것에 대한 매개변수로서 역할을 할 뿐 아니라 직접적인 효과도 지니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부모. 직업역할의 질에 의해 자아존중감의 43%가 설명되며, 건강수준은 배우자, 부모, 직업역할의 질과 자아존중감에 의해 21%가 설명되었다. 이 구조모형의 전반적 부합지수는 Chi-square 0.58(P<0.75), GFI= 1.00. AGFI=0.99. NFI= 1.00, NNFI = 1.02, RMR=0.0072 등으로 이 모형이 경험적 자료에 의해 매우 잘 뒷받침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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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제에 따른 치위생(학)과 학생의 자아존중감과 전문직업관에 관한 연구 (A Study of Self-Esteem and Professionalism among Dental Hygiene Students according to Educational System)

  • 김정희;홍송희;김창희;남수현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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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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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7-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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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학제에 따른 자아존중감과 전문직업관을 비교하고자 충청지역에 재학 중인 3년제, 4년제 치위생(학)과 학생 57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여, SPSS WIN 12.0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입학만족도에 따른 자아존중감은 3년제에서 만족이 3.02점이었고, 4년제에서는 만족이 2.96점으로 나타났다(p<.05). 전문직업관은 3년제에서 만족이 2.97점이었고, 4년제에서는 만족이 2.93점으로 나타났다(p<.05). 2. 학제별 학년에 따른 자아존중감은 3년제에서는 2학년 3.00점, 4년제 4학년에서 3.04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전문직업관은 3년제에서는 1학년이 2.97점, 4년제에서는 4학년이 2.93점으로 가장 높았다. 3. 학과선택 동기에 따른 자아존중감은 3년제와 4년제 모두 적성이 3.18점, 3.02점으로 가장 높았고, 전문직업관은 3년제에서 적성과 평생직업이 3.06점으로 가장 높았고, 4년제에서는 평생직업이 2.94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p<.01). 4. 졸업 후 희망하는 취업기관에 따른 자아존중감은 3, 4년제 모두 대학원 진학을 원하는 학생들에서 3.16점, 3.13점으로 가장 높았고, 전문직업관은 3년제에서 대학원 진학이 3.09점, 4년제에서는 병원 및 종합병원과 보건소 및 학교구강보건실이 2.91점으로 가장 높았다.

초등학생의 학업성취, 자아존중감, 부모의 학력과 직업포부의 관계 (Relationship of Academic Achievement, Self-Esteem, Parental Educational Level and Occupational Aspiration in Elementary School Students)

  • 박열매
    • 초등상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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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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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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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는 초등학생의 직업포부를 형성하는 과정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살펴 이에 대한 경험적 자료를 마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러한 목적에 따라 초등학생의 개인적 특성 변인 중에서도 인지적 측면인 학업성취와 정의적 측면인 자아존중감, 환경적 측면인 부모의 학력을 변인으로 정하여 직업포부 수준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이 연구결과 성별에 따른 직업포부 수준은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학년에 따라서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초등학생의 학업성취는 직업포부 수준과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자아존중감과 직업포부 수준의 관계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학업성취와 자아존중감을 예측변인으로 했을 때 4학년의 경우에는 직업포부 수준의 9%, 6학년은 12%를 설명하였고, 부모의 학력에 따른 초등학생의 직업포부 수준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특히 초등학생 4, 6학년이 직업의 특성뿐만 아니라 학업성취, 즉 자신의 능력을 함께 고려하여 직업포부를 결정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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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진로지도프로그램이 자아존중감,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진로개발준비도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Career Preparation Program on Self-esteem, Self-efficacy related career decision-making and Career Development Readiness in University Students)

  • 김선환;김미종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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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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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7-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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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대학생에게 자기이해를 기초로 하여 직업역량을 탐색하고 개발하는 진로지도프로그램이 대상자의 자아존중감,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진로개발준비도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고자 시도되었다. 2014년 9~12월, D시에 위치한 대학에 재학생 124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진로지도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SPSS 18.0으로 분석한 결과, 프로그램에 참여전에 비해 참여후에 자아존중감은 1.06점 감소하였으며(t=3.39. p=.00),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14.22점 더 상승되었고(t=-12.41, p=.00), 진로개발준비도는 17.36점 상승되었다(t=-13.85, p=.00). 자기이해에 기초하고 직업에 대한 자신의 역량을 탐색하며 취업모의훈련을 포함한 본 진로지도프로그램은 대상자의 자아존중감을 제외한 두 변수에 효과적이었다. 세 변수간의 상관관계를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을 때 자아존중감,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진로개발준비도간에 상호 상관관계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향후 대학생의 진로지도프로그램으로 확대 적용할 것과 진로지도와 자아존중감을 설명할 수 있는 후속연구를 제안한다.

외식전공 대학생의 외식산업분야 직업평가에 관한 연구 (A Study on Occupation-appraisal of Students' Majorin in Culinary and Food Service)

  • 진양호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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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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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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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외식전공 대학생의 외식산업분야 직업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고, 응답자 특성에 따라 외식산업분야의 직업평가에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지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2014년 5월 19일부터 5월 30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211부를 SPSS 18.0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탐색적 요인분석, 신뢰도분석, 상관관계분석, t-test, One way ANOVA를 시행하였다. 직업존중감에 대한 척도는 긍정적 가치, 사회적 평판, 부정적 대우, 상대적 효익으로 구성하였으며, 각 구성개념들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타당성과 신뢰성을 확보하였다. 인구통계적 특성에 따른 직업존중감의 요인 별 차이를 분석한 결과, 성별에 따라 사회적 평판을 다르게 지각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고, 학년의 차이에 따라 긍정적 가치를 다르게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검증하였다. 또 전공에 따라 긍정적 가치와 부정적 대우에 대해 인지하는 정도가 다르다고 분석되었으며, 미래 희망직업에 따라 상대적 효익과 부정적 대우를 다르게 지각하고 있다는 것을 파악하였다. 이는 직업존중감이 높아지면 전공만족도와 진로결정수준이 높아진다는 선행연구의 결과에 따라 외식전공 대학생의 직업존중감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함을 시사하고 있다. 특히 외식산업분야 직업에 대해 가장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사회적 평판과 부정적 대우에 대한 보다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해야함을 강조하고자 한다.

혈액투석환자의 자아존중감 예측요인 (Predicting Factors of Self-esteem in Patients with Hemodialysis)

  • 윤미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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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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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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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혈액투석환자의 자아존중감 예측요인을 분석하기 위한 연구이다. 예측적 상관관계의 서술 연구로써, 서울에서 혈액투석을 받고 있는 154명을 편의 표집 하였다. SPSS 22.0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기술통계, 피어슨 상관관계 및 단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자아존중감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불확실성(${\beta}=-.33$, p<.001), 경제수준(${\beta}=.18$ p<.05), 직업유무(${\beta}=.17$ p<.05), 건강상태(${\beta}=.16$ p<.05)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변수는 혈액투석환자의 자아존증을 설명하는 변수로써 30.0%의 설명력을 보였다(Adjust $R^2=.30$). 불확실성을 관리 예방하고, 투석환경을 고려한 직업교육을 실시, 일자리를 제공하여 경제적 수준을 높이고, 양호한 건강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는 요소라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혈액투석환자들의 기계 의존적 특성을 고려하여 자아존중감을 살핀 연구로써 의의가 있으며, 향후 환자들의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연구의 지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간호 중재의 필요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