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직무스트레스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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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개인-조직적합성과 개인-직무적합성이 직무열의에 미치는 영향: 조직몰입의 매개효과 (The Person-organization Fit and the Person-job Fit of Public Officials in Charge of Social Welfare Impact on Job Enthusiasm: Focused on the Mediation Effect of Organizational Committment)

  • 김종래;함현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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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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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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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논문에서는 지방자치단체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조직적합성과 직무적합성이 직무열의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되, 조직몰입의 매개효과를 함께 살펴보고자 하였다.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경우에는 격무로 인한 스트레스와 심적 좌절감 등이 문제가 되고 있어 이들의 직무열의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확인하고자 한 것으로, 경기북부지역의 P시와 U시의 사회복지직 공무원 17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중다귀회귀분석 방법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직무열의에는 개인-직무적합성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조직몰입의 매개효과도 부분매개를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개인-조직적합성은 직무열의에 직접적인 영향은 나타나지 않으나 조직몰입을 통한 완전매개효과는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 사회복지전담공무원들은 개인 차원의 능력이나 목적, 요구 등이 직무와 부합하고 있고 직무열의를 보이고 있는 반면, 조직 차원의 조직적합성에서는 조직 가치나 구조 등에 있어서 일치정도가 나타나지 않아 조직 내에서의 일치성과 친화력이 부족한 것으로 평가된다. 따라서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직무열의를 제고하기 위해서는 조직 차원에서의 지원과 일체감 조성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수술실 간호사의 환자안전관리활동 영향 요인 (Factors Influencing on Patient Safety Management Activities in Operating Room Nurses)

  • 강희;최수경;김인숙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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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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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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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수술실 간호사의 직무 스트레스와 조직몰입, 환자안전관리활동 정도를 파악하고, 환자안전관리활동 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대상자는 G광역시 소재 1개의 대학병원과 9개 종합병원 수술실에 근무하는 간호사로 대상자 선정기준에 적합한 총 136명이었으며 자료수집기간은 2014년 7월 25일부터 8월 7일까지이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1.0 program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Independent t-test, one- 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상자의 직무 스트레스 정도는 5점 만점에 3.76점, 조직몰입 정도는 5점 만점에 3.09점, 환자안전관리활동 정도는 5점 만점에 4.15점이었다. 수술실 간호사의 환자안전관리활동 정도는 대상자의 근무경력, 적성, 근무만족도와 환자안전교육 횟수에 따라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환자안전관리활동은 조직몰입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수술실 간호사의 환자안전관리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조직몰입과 환자안전교육 횟수로, 이들 변수의 설명력은 23%이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조직몰입과 환자안전교육이 수술실 간호사의 환자안전관리활동을 증진시키는 주요 영향요인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수술실의 환자안전관리를 위해서 수술실 간호사의 조직몰입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중재프로그램 개발과 환자안전관리활동을 위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환자안전교육의 강화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주간졸음에 관련된 요인과 야간근무와 아로마테라피가 자율신경계에 미치는 영향: 도시철도승무원 대상 (Factors Related to Daytime Sleepiness and the Effects of Night Work and Aromatherapy on the Autonomic Nervous System: Targeting an Urban Railway Crew)

  • 이현웅;김시곤;임광균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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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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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9-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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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야간 근무 도시철도승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와 수면장애가 낮 시간대 졸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낮 시간대 졸음 지수는 타 근무시간대 보다 높게 측정되어 졸음 정도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일반적으로 수면장애 및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아로마에센셜 오일을 야간근무 근무자들에게 처치하여 스트레스와 자율신경계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였다. 아로마테라피를 처치 받은 실험군은 아무것도 처치하지 않은 대조군과 비교하여 스트레스의 감소, 자율신경계의 전체 활성도가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도시철도승무원의 야간근무가 스트레스 증가와 자율신경계에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이를 완화하기 위하여 아로마테라피 처치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입증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야간 근무자들의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잠재적인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조대원의 사건충격 정도와 관련 요인 분석 (Incident shock and Related Factors in Rescue Workers)

  • 유의태;조성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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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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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5-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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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외상후스트레스 고위험군이 많이 분포된 구조대원에 대한 사건충격정도를 파악하고, 사건충격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요인을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은 화재 및 구조출동 빈도가 높은 서울소방재난본부 소속 구조대원 415명을 통계분석 자료로 활용하였으며, 사건충격정도에 대한 신뢰도는 .975로 높게 나타났다. 분석결과 첫째, 사건충격정도의 하위요인으로 침습이 가장 높았고, 회피, 수면장애 및 정서적마비, 해리증상, 과각성 순으로 사건충격정도가 높게 나타났다. 둘째, 기혼자와 연령이 높을수록 사건충격정도가 높았으며, 셋째, 소방공무원으로서 근무연수와 구조대원 직무를 수행한 기간이 길고, 출동횟수와 사고현장 경험빈도가 높을수록 충격정도가 높게 나타났다. 특히 스트레스 해소 방법 중 음주로 해소하는 구조대원의 사건충격정도가 높게 나타나, 고위험군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사건충격을 경험하였을 때 즉시 대처할 수 있는 예방케어프로그램 도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공무원의 스트레스 및 우울의 위험 요인 : 개인 및 직무요인을 중심으로 (Risk Factors for Stress and Depression in Firefighters : Comparison of Individual and Job Related Factors)

  • 이나빈;이정현;김지애;전경선;심민영
    • 대한불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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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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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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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Objective :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individual and job related factors as risk factors for mental health of firefighters. Methods : The data of 202 fire-fighters was analyzed by using a multinomial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All participants completed self-reported questionnaires including demographics (sex, age, work duration), the Childhood Trauma Questionnaire, the Ways of Coping Checklist, the Colleague related traumatic events, the Korean occupational stress scale, the Korean Perceived Stress Scale-10, and the Beck Depression Inventory. Participants were divided into three groups according to the level of stress and depressive symptom scores: Low Stress-Low Depression (LS-LD), High Stress-Low Depression (HS-LD), and High Stress-High Depression (HS-HD). Results : A job related factor-organizational injustice-was a significant factor related to HS-LD, while individual factors such as active coping level and childhood trauma experience and a job related factor-difficult physical environment-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HS-HD. Conclusion : These results imply the need to take both individual and environmental approaches into account when managing the stress and depression of firefighters. More specifically, psycho-education to facilitate active coping strategy and adaptive emotional regulation at the individual level and the improvement of physical work environment of firefighters should be supported.

한국어판 축약형 순간 스트레스 측정 도구(Trier Inventory for Chronic Stress: TICS)의 타당도 및 신뢰도 평가 (Validity and Reliability of a Korean Version of the Trier Inventory for Chronic Stress)

  • 류기욱;양용숙;최모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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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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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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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생태순간평가(Ecological momentary assessment)는 대상자의 현재 경험과 행동을 일상생활 환경에서 실시간으로 반복 측정하는 연구방법으로 수집된 자료를 통해 시간과 맥락에 따른 경험과 행동의 변화를 알 수 있다. Trier Inventory for Chronic Stress (TICS)는 순간 스트레스를 측정하기 위한 도구로써 대상자가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스트레스를 측정할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축약형 TICS를 한국판으로 번역 후 생태순간평가를 적용하여 수집된 자료로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증하고자 함이다. 연구대상은 수도권 지역에 위치한 경찰서, 지구대에 근무하는 89명의 경찰 공무원으로 본 연구를 위해 개발된 순간 스트레스 측정 애플리케이션을 대상자 소지의 스마트폰에 설치하도록 하였다. 자료 수집은 1명의 대상자당 총 7일간 하루 4번 순간 스트레스 설문을 통해 수집하였고, 자료 분석은 수집된 총 1163회의 순간 설문 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타당도 검증은 전문가 타당도 분석, 확인적 요인 분석, 한국인 직무 스트레스 점수와 상관관계 분석으로 하였고 신뢰도 검증은 Cronbach's α 값을 확인하였다. 연구 결과 순간 스트레스 측정 도구의 타당도와 내적 일관성 신뢰도는 도구로 활용하기 적합한 수준이었다(I-CVI=.83-1, RMSEA=.104, SRMR=.104, CFI=.948, TLI=.919, Cronbach's α =.839). 따라서 본 도구는 대상자의 순간 스트레스 측정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신임공무원의 성격특성이 학업소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Effects of Personality Characteristics of A New Public Official on Academic Burnout)

  • 이진환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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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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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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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공무원은 국민의 봉사자로서 국민의 안전은 경찰이 담당하고 있다. 특히 3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의 해양 안전은 매우 중요하다. 해양이라는 특수성과 위험성으로 인해 해양경찰의 교육은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특히 신임 교육과정은 재직하는 동안 직무와 연결되기 때문에 교육 성과와 관련이 있는 요소는 더욱 중요하다. 이 연구에서는 신임해양경찰공무원 200명을 대상으로 성격특성과 학업소진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 성격특성 5요인 중 신체적 고갈에 영향을 미친 요인은 외향성 요인, 신경성 요인, 정서적 고갈에 영향을 미친 요인은 외향성 요인, 신경성, 냉소주의에 영향을 미친 요인은 신경성과 개방성 요인, 성취감 저하에 영향을 미친 요인은 외향성 요인, 신경성 요인, 성실성 요인이었다. 특히 학업소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성격특성 5요인은 신경성으로 나타났다. 신임해양경찰공무원의 교육적 만족과 효과를 위해서는 신임해양경찰공무원의 심리적 여유와 스트레스 최소화 방안이 필요하다.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감정노동이 서비스 질에 미치는 영향 (Impact of Emotional Labor on Quality of Service by Social Workers in Public Sector)

  • 이용재;김장환;박종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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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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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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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최근 사회복지전담공무원들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업무로 인해 많은 직무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에서 감정노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세종특별시와 충청남도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전담공무원 93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하여 감정노동이 복지서비스 질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였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은 보통수준 이상의 감정노동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표면행위보다는 내면행위를 다소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보통 이상의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유형성, 보증성, 신뢰성, 감정이입, 대응성의 순이었다. 셋째, 감정노동의 하위 요인 중에서 내면행위는 서비스 질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즉, 자신의 감정상태 자체를 변화시켜 업무에 임할수록 제공하는 서비스 질은 증가하는 것이다. 반면에 하위요인 중에서 내면행위는 서비스 질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향후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과도한 업무 부담에 대한 정책적 대응이 필요하고, 감정노동에 대한 대응 매뉴얼을 제공하여야 한다.

종합병원 행정직의 자아존중감, 피로 및 사회심리적 스트레스가 우울에 미치는 융복합적 영향 분석 (Analysis of Convergent Influence of Self-Esteem, Fatigue and Psychosocial Stress on Depression among General Hospital Administrative Staff)

  • 배상윤;김승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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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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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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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종합병원행정직의 자아존중감, 피로 및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와 우울 간의 관련성을 파악하고 우울에 미치는 융복합적 영향을 조사하였다. 조사대상은 임의로 선정된 J시의 9개 종합병원에서 무작위로 추출된 재직자 201명으로 하였으며, 자료수집은 2017년 7월 3일부터 2017년 7월 29일까지 구조화된 무기명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통해 이루어졌다. 우울은 피로의 3가지 하위요인 및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와는 양의 상관관계를, 자아존중감과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공분산구조분석 결과, 자아존중감은 피로 및 사회심리적 스트레스보다는 우울에 더 큰 영향을 미쳤으며, 피로 및 사회심리적 스트레스가 높아질수록, 자아존중감이 낮아질수록 우울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볼 때, 종합병원 행정직의 우울과 관련된 자아존중감, 피로 및 사회심리적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분석결과는 종합병원 행정직의 우울을 낮추는 산업보건교육 및 직무관리에 활용이 기대된다. 추후연구에서는 종합병원 행정직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융복합적인 추가요인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

COVID-19 팬데믹 시대의 한국 소방공무원의 업무 실태와 우울증 위험 요인 (Korean Firefighters' Work Experience and Risk Factors for Depression during the COVID-19 Pandemic)

  • 박혜연;이지혜;민범준;김정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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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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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6-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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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소방공무원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대응 업무 실태를 파악하고 COVID-19와 관련된 경험이 우울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소방공무원 53,557명이 온라인 설문조사에 참여하여, 본인 및 동료의 COVID-19 감염 경험, COVID-19 대응 업무 경험 및 업무 강도, 사회적 낙인의 두려움, 불안 및 우울 증상에 대한 설문에 답했다. 자료 분석 결과, 2021년 3월 기준으로 전체 53,557명 중 45.76%가 COVID-19 대응 업무 경험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직무군 별로는 구급 업무군에서 COVID-19 대응 업무의 수행 비율이 가장 높았고, 대응 업무 강도와 사회적 낙인의 두려움 역시 다른 직무군에 비해 컸다. 위계적 회귀분석 결과, 동료의 감염, 대응 업무 강도, 사회적 낙인의 두려움이 COVID-19 팬데믹 중 소방공무원의 우울증을 설명하는 유의한 변수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 결과는 COVID-19 팬데믹 시대에 소방공무원들에게서 우울증을 발생시킬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제시하며, 감염병과 관련된 소방공무원 직군의 우울증 발생 예방과 증상 완화를 위한 노력에 실질적인 토대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