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직장에서 교육훈련을 1회 이상 참여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2016년 10월 10일부터 10월 28일까지 총 63부를 설문 조사 분석하였으며, 교육훈련이 직무스트레스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 하였다. IBM SPSS Statistics 20을 이용하여 요인분석 32개 문항을 사용하여 4개 요인을 도출하였고 유의확률 p=.000로 검증되었다. 연구결과 첫째. 직장의 교육훈련과 직무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은 직장의 OJT 교육이 직무 스트레스 해소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교육훈련이 업무스트레스 간의 상관성은 OJT 교육(p<.01, ${\beta}=.526$)과 Off-JT 교육(p<.01, ${\beta}=.508$)이 업무스트레스와 상관관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경력에 따른 업무 스트레스 간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력은 10년 이상보다 3~6년 미만이 업무스트레스에 더 민감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에서 교육훈련이 직무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한 것에 의의가 있다.
본 논문에서는 개인은 물론 조직에 치명적인 해악을 초래하고 엄청난 경쟁력 상실을 가져오는 도시철도기관사의 스트레스를 알아보고 기관사의 직무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방안들을 모색하였다. 도시철도기관사의 직무스트레스로 인하여 발생되는 여러 스트레스에 미치는 악영향의 요인을 최소한 줄이기 위해서는 첫째, 전문성 제고를 위한 교육훈련 확대 및 사고발생시 기관사에 대한 보호조치로 시설개선이 필요하다. 둘째, 정신적 보상이나 조직시스템 등이 직무스트레스를 유발하므로 경영자의 리더십 교육과 같은 전형적인 조직차원의 접근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셋째, 개인적 차원에서의 규칙적인 운동, 금주 등의 바른 생활습관으로 직무스트레스를 낮춘다. 넷째, 과도한 성과 지향과 불공정한 평가를 피하고 기관사의 심리상태를 이해함으로써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근무시간을 조정하는 등의 조직적 차원에서의 복합적인 건강증진 및 관리프로그램 등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경영자가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때 경영자의 직무스트레스가 의사결정품질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를 알아보고, 기업네트워크와 흡수역량을 통해 의사결정품질을 높일 수 있는지에 대해 실증분석 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 경영자를 대상으로 356명의 설문 데이터를 수집하였고, SPSS v.25와 AMOS v.24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직무스트레스 중 도전적스트레스는 의사결정품질에 정(+)의 영향을 주었고, 방해적스트레스는 의사결정품질에 부(-)의 영향을 주었으며, 기업네트워크와 흡수역량은 모두 의사결정품질에 정(+)의 영향을 주었다. 또한, 도전적스트레스와 방해적스트레스는 기업네트워크와 흡수역량을 통해 의사결정품질에 정(+)의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통해 직무스트레스의 도전요인이 의사결정품질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것을 검증하였으며, 기업네트워크와 흡수역량이 의사결정품질을 높이는 중요한 요인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와같이 결론을 논의하고 시사점 및 후속연구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119구급대원의 폭력경험, 소진 및 직무스트레스가 직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시도하였다. 조사대상은 전국 14개 소방서에 근무하고 있는 119구급대원 1,240명으로 하였으며, 조사는 2016년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의 기간 동안에 구조화된 무기명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이용한 설문조사에 의하였다. 연구결과, 조사대상자의 직무만족도 점수는 폭력경험 점수가 높은 군일수록, 직무스트레스 점수가 높은 군일수록, 소진 점수가 높은 군일수록 유의하게 낮았다. 조사대상자의 직무만족도 점수는 폭력경험, 직무스트레스 및 소진 점수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공분산 구조분석 결과, 조사대상자의 직무스트레스는 폭력경험이나 소진보다 직무만족도에 더 큰 영향을 미쳤으며, 직무스트레스, 폭력경험 및 소진이 높을수록 직무만족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폭력경험과 직무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소진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와 같은 연구결과는 119구급대원의 직무만족도는 폭력경험이나 소진보다 직무스트레스에 의해 더 큰 영향을 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119구급대원의 직무만족을 증진시키고 사기 진작을 위해서는 직무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마련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본 연구는 종합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들의 직무스트레스, 피로, 소진 및 직무만족도가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공분산구조분석에 의한 예측모형을 구축하여 이들 변수간의 인과관계를 분석하였다. 조사 대상은 D광역시에 소재하고 있는 종합병원 간호사 648명으로 하였으며, 자료 수집은 2016년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기간 동안에 구조화된 무기명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이용한 설문조사에 의하였다. 연구결과, 조사대상자의 이직의도는 직무스트레스, 피로 및 소진점수가 높은 군일수록 유의하게 높은 반면, 직무만족도점수가 낮은 군일수록 유의하게 높았다. 조사대상자의 이직의도는 직무스트레스, 피로 및 소진과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인 반면, 직무만족도와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공분산 구조분석 결과, 직무스트레스는 피로, 소진 및 직무만족도보다 이직의도에 더 큰 영향을 미쳤으며, 직무스트레스, 피로, 소진이 높을수록, 직무만족도가 낮을수록 이직의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와 같은 연구결과는 종합병원 간호사의 이직의도는 직무스트레스, 피로, 소진 및 직무만족도와 유의한 관련성이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직무스트레스는 피로, 소진 및 직무만족도 보다 이직의도에 높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종합병원 간호사들의 이직의도를 낮추기 위해서는 직무스트레스를 완화시켜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본 연구 목적은 요양보호사의 긍정심리자본이 종사자 열의에 미치는 영향에서 직무 스트레스의 매개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연구방법은 수도권 소재 노인요양시설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2018년 12월 10일부터 2019년 1월 11일까지 설문조사한 자료 383건을 AMOS 22.0으로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긍정심리자본이 직무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은 부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긍정심리자본이 종사자 열의에 미치는 영향은 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직무스트레스가 종사자 열의에 미치는 영향은 부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직무스트레스는 긍정심리자본과 종사자 열의 관계에서 부분 매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요양보호사의 긍정심리자본은 직무스트레스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며, 또한 직무 스트레스를 매개하여 종사자 열의에 정적인 매개효과가 있는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는 융합시대를 맞이하여 국내 직무스트레스 관련 연구 동향을 살펴봄으로써 직무스트레스의 원인과 측정도구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돕고 향후 직무스트레스에 관한 연구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1995년부터 2015년까지 발표된 직무스트레스 관련 국내 학술지 64편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그 결과 가장 많은 연구가 이루어진 시기는 2010년부터 2015년까지였으며, 전체 연구의 73.4%는 조사연구, 14.1%는 상관관계연구 그리고 4.7%는 실험연구였다. 연구대상자는 주로 간호사였고 그 중 60.9%는 임상간호사였다. 결론적으로 대부분의 연구대상자는 임상간호사였으며, 연구방법에서 제시한 바와 같이 직무스트레스는 조사연구를 통해 주로 연구되고 있었다.
본 연구는 응급실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 정도와 음주 수준을 조사하고 이들 변수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시행되었다. 3개 도시에 위치한 병원 응급실에 근무하는 간호사 106명을 대상으로 자가 보고식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응급실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 평균은 45.93±6.81점이었으며, 음주사용장애군은 18.9%로 나타났다. 음주수준은 간호사 경력에 따라 차이가 있었고(χ2=8.249, p=.041), 직무스트레스는 결혼 유무(t=-2.72, p=.008)와 지속적인 근무 희망 여부(t=-2.272, p=.025)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직무스트레스와 음주사이에는 유의한 상관관계(r=-.147, p= .000)가 나타났다. 연구 결과에 따라 응급실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를 낮출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며 이는 음주수준을 낮추는 것에도 기여하리라 예상된다. 따라서 직무스트레스와 음주수준을 감소시키기 위해 응급실간호사 배치인력관리 정책이나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되어진다.
본 연구의 목적은 민간경비원의 여가활동과 직무스트레스 및 이직의사의 관계를 규명하는데 있다. 이 연구는 수도권 소재 민간경비 회사에 재직하고 있는 민간경비원을 대상으로 설정 하였으며, 판단표집법을 활용하여 총 360명을 표집 하였다. 그러나 최종 분석에 사용된 사례 수는 333명이다. 연구에 이용된 설문지의 신뢰도는 $\alpha$=.752 이상으로 나타났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16.0을 이용하여 요인분석, 신뢰도분석, t검증, F검증, 다중회귀분석, 경로분석 등의 방법을 활용하였다.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인구통 계학적 특성에 따라 직무스트레스 및 이직의사는 차이가 있다. 둘째, 여가활동 참가기간은 신체적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친다. 즉, 여가활동 기간이 증가하면 직무스트레스는 감소한다. 셋째, 여가활동 참가정도는 이직의사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넷째, 여가활동 참가는 직무스트레스 및 이직의사에 인과적 영향을 미친다. 즉, 직무스트레스는 여가활동과 이직의사의 관계를 매개하는 중요한 변수이다.
본 연구는 일개 지역 정보통신 직장인의 직무 스트레스, 직무만족도 및 건강행태 간의 관계를 확인하고 직무 스트레스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J시에 소재한 K회사에 종사하는 138명 근로자이며, 자료 수집은 2017년 4월 17일부터 4월 30일까지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 분석은 SPSS 20.0을 이용하였다. 직무 스트레스와 직무만족도는 유의미한 역 상관관계가 나타났고(r=-.69, p<.001), 직무스트레스와 수면장애는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었지만 상관계수가 적었다(r=.23, p<.001). 개인의 건강행태 중 흡연, 음주정도는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지 않았다. 직무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직무만족도였으며(${\beta}=-.69$, p<.001), 47%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F=121.8, p<.001). 따라서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정보통신 직장인의 직무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서는 개인적 건강행태의 변화보다는 조직적 차원의 직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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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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