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직무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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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변화에 따른 심리상태와 공공봉사동기가 직무태도에 미치는 영향 조사연구: 전력공기업의 지방 이전 실시 전후의 비교 (A Study on The Effect of Psychological State occurred by the Organizational Change and Public Service Motivation on the JobAttitude: A comparison before and after the Implementation of Relocation of Electric Power Public Corporation to Local Areas)

  • 이준태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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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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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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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공공기관들의 지방이전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시행된 정책으로 2019년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의 충북혁신도시 이전을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전력공기업 또한 전국 8개 지역으로 이전을 완료하였는데, 본 연구에서는 지방이전이라는 조직변화에 따른 심리적, 경제적, 생활환경 등 다양한 측면에서의 변화와 그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세부적으로는 이들 기관 구성원들의 조직변화에 따른 심리상태를 바탕으로 공공봉사동기와 직무태도 간의 구조관계를 파악하여, 전력공기업의 지방이전 이후의 안정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의한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에서 지방이전에 따른 심리상태와 조직몰입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계가 있고, 기대심리가 높을수록 조직몰입이 높아지는 관계를 보인 반면, 불안심리는 조직몰입과 관계가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기대심리와 이직의도는 유의적이지 않았으나, 불안심리가 강할수록 이직의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대심리가 높을수록 공공봉사동기도 증가하며, 불안심리가 높을수록 공공봉사동기는 낮아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리고 공공봉사동기가 클수록 조직몰입 또한 커지지만, 이직의도와는 유의적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직변화로 인한 기대심리와 이직의도 간 공공봉사동기의 조절효과는 유의적이지 않았으나, 그 이외 불안심리는 공공봉사동기의 조절효과가 유의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조직변화에 대한 기대심리가 공공봉사동기에 미치는 영향은 전력공기업 구성원들이 지방으로 이전하기 전 보다는 이후에 크며, 지방으로 이전 한 이후에는 기대심리와 이직의도의 관계가 낮아진다는 점을 실증적으로 규명하였다.

불완전고용의 선행요인 및 불완전고용이 조직 적응에 미치는 영향 (Underemployment of the Reemployed: Antecedents and Effects on Organizational Adaptation)

  • 노연희 ;김명언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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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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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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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의 첫 번째 목적은 불완전고용에 영향을 미치는 선행요인에 대해 살펴보는 것이고, 두 번째 목적은 불완전고용이 조직 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는 것이다. 연구는 종단으로 설계되어 2회의 설문조사를 통해 자료가 수집되었으며, 1차 조사 시점에서 미취업 상태에 있었으나 2차 조사 시점에서는 재취업한 153명으로부터 자료를 얻었다. 불완전고용의 측정치는 임금, 사회적 지위, 기술활용도 및 고용형태변화의 차원에서 여섯 개의 측정치-'임금변화비(현재 임금/실직 전 임금)', '지위변화비(현재 직업지위/실직 전 직업지위)', '학력격차비(요구학력/실제학력)', '정규직에서 비정규직으로 고용형태가 변화했는지의 여부' 및 자기보고방식의 지각된 과잉자격 척도의 '성장가능성부재'와 '자격불일치' 요인-로 측정되었다. 먼저 불완전고용에 영향을 미치는 선행요인의 효과를 살펴보고자, 선행요인으로 인구통계변인(성별, 연령, 학력 및 실업기간), 상황변인(경제적 곤란도와 부양가족 수), 개인특성변인(구직효능감, 우울·불안, 잠재적 기능)을 설정하였다. 주요 결과로는 연령이 높을수록 임금과 지위는 하향 변화하였고, 경제적 곤란도가 높을수록 자신의 학력보다 낮은 학력이 요구되는 직업에 재취업하였으며, 부양가족 수가 많을수록 직업지위가 하향 변화하였다. 개인특성변인 중 실업기간 동안 취업의 잠재적 기능을 유지할수록, 성장가능성부재로 측정된 불완전고용의 가능성을 낮추었고, 구직효능감이 높은 경우에도 마찬가지 결과를 보였다. 실업기간 동안 우울·불안 수준이 높을수록 자신의 학력보다 낮은 학력이 요구되는 직업에 재취업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불완전고용이 직무-조직 적합도 지각, 조직몰입, 직무만족 및 이직의도로 측정된 조직 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학력격차비 측면에서 불완전고용의 정도가 높을수록 개인-조직 적합도, 정서몰입 및 직무만족을 낮게 지각하였다. 또한 정규직에서 비정규직으로 변화할수록 정서몰입과 직무만족을 낮게 지각하였다. 그리고 성장가능성부재와 자격불일치는 조직 적응 전반에 걸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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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조직의 경력관리활동이 행정직종사자들의 고용불안 심리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areer Management Activity in Hospital Organization on the Job Instability for Hospital Administrative Staff's)

  • 하오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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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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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97-4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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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병원의 조직차원 경력관리활동이 병원행정직 종사자들의 고용불안 심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파악하여, 내 외부 고객과의 상호작용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차원의 효율적인 경력관리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부산권역에 소재한 종합병원 7개, 병원 7개, 총 14개 병원의 행정직종사자 192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연구방법은 SPSS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요인분석 및 신뢰도 검정, 회귀분석,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조직차원의 경력관리활동은 타당성과 내적일관성 검증결과 직접적인 경력관리활동과 간접적인 경력관리활동으로 구분되었으며, 고용불안 심리는 직접적인 경력관리활동에 의해 유의한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조직차원의 직접적인 경력관리활동 중 '조직구성원들의 경력을 위해 필요한 훈련을 받을 수 있는 대책강구'가 고용불안 심리와 가장 강한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새로운 직무기회에 관한 충분한 정보제공' 과 '직원들을 참여시켜 경력관리 계획과정 개발'도 상대적으로 높은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따라서 고객과의 상호작용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차원의 효율적인 경력관리방안은 경력관리 대책 수립 시 조직구성원들을 참여시켜는 것이 바람직함을 시사하였다.

도시철도 기관사의 직무스트레스 원인 특성에 관한 연구: 대전, 대구, 인천, 서울9호선 운영회사를 대상으로 (A Study on the Cause of Job Stress of Urban Railroad Drivers: Focused on Railroad Companies of Daejeon, Daegu, Incheon and Seoul Metro 9)

  • 박태수;이진선;김홍기
    • 한국철도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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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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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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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논문은 도시철도 운영회사 중 대전, 대구, 서울9호선, 인천에 근무하는 기관사들의 직무스트레스 원인을 크게 임무(보직), 정신적, 신체적, 외부 환경적 등 네 가지 원인으로 나누어 알아보았다. 임무(보직)에 관련된 내용으로는 기관사의 직업에 대한 강한 책임의식의 발현으로 직업과 적성이 일치함을 알 수 있었으며, 대부분의 기관사가 바람직한 직업관과 긍지를 갖고 헌신적으로 일하는 분위기를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정신적인 원인과 신체적인 원인의 스트레스를 확인해 보면 수면 부족, 과제에 대한 부담감, 육체적인 피로, 무료한 일상 등에서 나타났으며 기관사의 불규칙한 근무여건과 부동적인 자세로 정시운행의 중압감, 규칙적이지 못한 식생활습관 등이 스트레스의 수치를 높게 만드는 근원이라 볼 수 있다. 또한, 외부 환경적 원인으로 살펴 보면, 사고장애로 인한 불안도가 심하여 약 4배에 가까운 반응을 보이고, 인사제도나 임금책정 관련 문제 역시 기관사의 직무스트레스 변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직장인의 직무불안정성과 기업가정신이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 Shapero의 창업이벤트모델을 중심으로 (The Effect of Job Insecurity and Entrepreneurship on the Entrepreneurial Intention: Focusing on Shapero's Entrepreneurial Event Model)

  • 안은주;양동우
    • 중소기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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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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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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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최근의 악화되고 있는 고용지표를 개선하고, 세계적인 경기침체 국면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창업의 활성화 및 창업의 성공률 제고가 요구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관련 분야의 지식과 경험 및 네트워크를 보유한 직장인을 창업가로 전환시키는 요인과 그 경로를 밝힘으로써, 창업활성화를 위한 시사점을 제시하고 창업 성공률 제고에 기여하고자 함에 있다. 본 연구에서는 Shapero(1982)의 창업이벤트 모델을 기반으로 하여, 직장인의 직무불안정성과 기업가정신이 창업의도의 촉진사건이 되는지와 창업에 대한 소망성 및 실현가능성의 지각이 그 사이를 매개하는지를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를 정리해보면 첫째, 직장인의 고용불안정성과 혁신성 및 위험감수성이 창업의도를 높이는 요인임을 확인하였다. 둘째, 직무불안정성의 구성 요소와 창업의도 사이에서 지각된 소망성의 간접효과는 모두 유의하지 않았으나, 기업가정신의 모든 구성 요소는 창업에 대한 소망성의 지각을 통해 창업의도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고용불안정성과 혁신성 및 위험감수성은 창업에 대한 실현가능성의 지각을 통해 창업의도를 강화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창업 역량을 보유한 직장인을 창업가로 전환시키기 위해서는 직장인에 대한 창업교육과 사내벤처의 지원을 강화하고 시니어창업 및 사내벤처창업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창업에 대한 긍정적 태도와 실행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시킬 필요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직장인의 창업 지원 강화로 창업 활성화 및 창업 성공률이 제고된다면,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침체된 경기를 회복시키는 등 국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직장 남성의 스트레스 및 정서 상태에 따른 금연프로그램의 효과 분석 (The Effects of a Smoking Cessation Program on Stress and Emotional Status of the Korean Male Office Workers)

  • 양미영;안경민;손애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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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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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4-6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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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직장 남성의 스트레스 및 정서 상태에 따른 금연 프로그램의 효과를 분석해보고자 실시되었다. 연구 대상은 "간접흡연(Zero), 연기 없는 직장 금연캠페인"에 참가한 C회사의 흡연자 106명을 대상으로 2011년 4월 25일부터 12월까지 8개월 간 조사하였으며, 조사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 금연 동기, 정서 상태, 스트레스 대처행동, 생활 스트레스, 희망, 직무 만족도의 정서적 변수를 가지고 사전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 중 성공자에 한 해 금연 프로그램의 사전 사후 효과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서는 30대 이상의 연령층과 기혼에서 금연 성공률이 높게 나타났다. 둘째, 비성공자와 성공자의 정서적 변수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성공자의 사전 사후 효과 분석을 한 결과 금연 동기와 관련해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불안관련정서상태, 스트레스 대처행동, 직무 만족도에서 경계적 유의성을 나타냈다. 본 연구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직장인 남성이 금연에 성공하려면 금연동기와 불안이나 스트레스 대처가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이를 적용하는 금연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또한 금연캠페인의 메시지도 핵심집단(target audience)별로 정서적 측면을 강조한 메시지 개발이 요구된다.

비정규 근로와 정규 근로의 임금격차에 관한 연구 - 패널자료를 사용한 분석 - (Wage Differentials between Non-regular and Regular Works - A Panel Data Approach -)

  • 남재량
    • 노동경제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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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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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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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비정규 근로에 대한 차별처우의 문제를 실증적으로 분석하여, 고용형태에 따른 임금격차에 대한 객관적 사실들을 제시함으로써, 비정규 근로에 대한 논의를 보다 생산적이게 하는 데에 기여하고자 한다. 비정규 근로의 임금수준은 2005년에 정규 근로의 63%에 불과하여 37%의 임금격차가 존재한다. 그러나 이는 근로시간, 인적자본의 양, 직무의 성격, 그리고 개인의 능력 등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것이다. 근로시간만 추가로 감안하더라도 임금격차는 29%로 감소한다. 근로자들의 인적특성, 인적자본, 사업체 규모, 노동조합 등 분석에 전통적으로 사용되는 변수들 대부분을 통제하면 임금격차는 2.7%로 급감한다. 직무까지 추가로 통제할 경우, 임금격차는 다시 2.2%로 줄어든다. 이 가운데 생산성에 의한 임금격차가, Oaxaca 방법으로 분해하면, 91%를 차지한다. 이는 차별처우의 최대치가 정규 근로 시간당 임금의 0.2%에 불과함을 의미한다. 나아가 개개인의 능력을 비롯한 미관측 이질성까지도 추가로 통제하기 위해 패널자료를 구축하고 고정효과 모형을 사용하여 추정 할 경우, 비정규 근로의 시간당 임금은 정규 근로의 경우와 의미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거나 오히려 다소 높게 나타난다. 이러한 결과는 경제이론으로 쉽게 설명된다. 다른 상황이 동일하다면 근로자들은 고용이 보다 불안한 비정규 근로로 노동을 공급할 경우 이에 대한 보상으로 보다 높은 임금을 받으려 할 것이다. 기업들은 추가로 고용유연성을 확보할 경우 보다 높은 임금을 지급할 용의가 있다. 따라서 비정규 근로가 정규 근로에 비해 보다 불안한 고용과 보다 높은 임금을 가지는 균형이 성립될 수 있다. 이상의 결과는 비정규 근로 문제를 차별처우의 차원에서 접근하는 시각에 매우 회의적이며, 비정규 근로에 대한 논의의 방향을 수정할 것을 함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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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위생사의 감정노동이 직무스트레스와 불안, 수면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emotional labor of dental hygienist on the job stress, anxiety and sleep)

  • 박혜영;장계원;이정화;이민경;이정원;임용;이종렬;김혜진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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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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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9-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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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Objectives: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between emotional labor and occupational stress of the dental hygienists, and the effects of emotional labor on their occupational stress and health problems including depression, anxiety and sleep. Methods: The survey was conducted using the questionnaires about dental hygienists' working in medical institutions in Busan, Gyeongsangnam-do from August 19th and October 7th, 2016. Total of 225 participants were selected for data analyses. Frequency analysis,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alysis, and regression analysis were conducted using SPSS Windows ver. 21.0 program(SPSS Inc., Chicago, IL. USA). Results: The analysis of the factors affecting emotional labor, occupational stress, anxiety, and sleep by participants' characteristics showed that those with higher education level, work position and annual salary had higher emotional labor. In addition, participants who worked 5 days every other week and were responsible for patient consultation had higher emotional labor. The analysis of correlations among emotional labor occupational stress, anxiety, and sleep showed positive correlations between emotional experience and emotional expression, occupational stress and emotional expression, and anxiety and emotional expression. On the other hand, negative correlation was found between anxiety and emotional experience. Regression analysis was conducted to examine the effect of emotional labor on job stress. Emotional labor was a factor affecting job stress and anxiety. Conclusions: In order to improve emotional control and vulnerability to stress among dental hygienists, intra-organizational training opportunities and mental health care strategies are needed. Additional broad-based studies are required to identify the factors affecting the occupational stress and emotional labor and to develop relevant intervention measures.

일 지역 공무원의 직무스트레스 특성과 우울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the Characteristics of Occupational Stress and Depression among Local Government Officials)

  • 유선영;이다영;이정현;김지애;전경선;김도훈;심민영
    • 대한불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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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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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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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Objective :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occupational stress and depression, as it is seen to be corresponding with the work characteristics of local government officials. Methods : The data of 671 local government officials who participated in this study from July to December 2015 as a part of an occupational stress management program, were analyzed retrospectively in this study. Likewise, the participants completed questionnaires, including a short form of the Korean Occupational Stress Scale (KOSS), and the Beck Depression Inventory-II (BDI-II) the results of which were evaluated and reviewed. Results : The study noted that the subscales of occupational stress related to depression were varied, according to the work characteristics of the participants, after adjusting for age and job grade. It was found that the participant's variables of job insecurity, lack of reward, organizational system and occupational climate were significantly related to the development of a depressed mood in the participant in a general sense. Notably, the factor of interpersonal conflict was significantly related to depressed mood among the general administrative group; meanwhile, lack of reward in the welfare group and insufficient job control in the technical group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the likelihood of developing a depressed mood in participants reviewed. In the operation and maintenance of facilities group, job insecurity was significantly related with depressed mood, whereas job demand was related more with the incidence of depression in the field work group. Conclusion : This study revealed that the influence of occupational stress on depression varied according to the occupational characteristics experienced by the participants in the work environment. These findings may be used to enhance the occupational stress management program for local government officials according to their work characteristics, to bring awareness to this issue.

소방공무원의 스트레스 및 우울의 위험 요인 : 개인 및 직무요인을 중심으로 (Risk Factors for Stress and Depression in Firefighters : Comparison of Individual and Job Related Factors)

  • 이나빈;이정현;김지애;전경선;심민영
    • 대한불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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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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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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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Objective :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individual and job related factors as risk factors for mental health of firefighters. Methods : The data of 202 fire-fighters was analyzed by using a multinomial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All participants completed self-reported questionnaires including demographics (sex, age, work duration), the Childhood Trauma Questionnaire, the Ways of Coping Checklist, the Colleague related traumatic events, the Korean occupational stress scale, the Korean Perceived Stress Scale-10, and the Beck Depression Inventory. Participants were divided into three groups according to the level of stress and depressive symptom scores: Low Stress-Low Depression (LS-LD), High Stress-Low Depression (HS-LD), and High Stress-High Depression (HS-HD). Results : A job related factor-organizational injustice-was a significant factor related to HS-LD, while individual factors such as active coping level and childhood trauma experience and a job related factor-difficult physical environment-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HS-HD. Conclusion : These results imply the need to take both individual and environmental approaches into account when managing the stress and depression of firefighters. More specifically, psycho-education to facilitate active coping strategy and adaptive emotional regulation at the individual level and the improvement of physical work environment of firefighters should be suppor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