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직무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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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세라믹분야의 국가직무능력표준 및 학습모듈

  • 오경식
    • 세라미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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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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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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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글에서는 업무 종사자에게 실무에서 필요한 지식을 효과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식을 실무의 관점에서 작은 모듈로 분해한 뒤 표준화하여 수요자에게 제공하는 체계인 국가직무능력표준(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NCS)을 소개하였다. 파인세라믹 분야에 대해 개발된 NCS의 구성을 간략히 소개하였으며 활용될 수 있는 분야를 알아보았다. 또한 NCS에 대해 정합성을 갖춘 지식 제공 체계인 학습모듈의 구성을 소개하였다. 이와 같은 NCS 및 학습모듈의 활용을 통하여 지식의 수요와 공급에 대해서도 모듈화의 개념을 적용하고 필요한 지식이 효율적으로 유통되는 체계를 추구하였다.

영유아교사의 교사효능감과 스트레스 대처방식이 직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Teacher Efficacy and Stress Coping Strategies on Job Satisfaction of Teachers in Early Childhood Education and Care)

  • 채진영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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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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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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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는 영유아교사의 교사효능감과 스트레스 대처방식이 직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실시되었다. 영유아교사 189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하여 얻은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직무만족도 가운데 직무특성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았고, 훈육에 대한 교사 효능감이 가장 높았으며,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직접적 대처방식을 가장 많이 사용하였다. 둘째, 교사효능감의 하위요인 가운데 긍정적인 학습환경을 조성하는 능력은 영유아교사직의 직무특성, 원장 및 동료와의 관계에 정적인 영향을, 의사결정참여 능력은 원장 및 동료와의 관계, 근무환경, 복리 및 보수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셋째,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하위요인 가운데 직접적인 대처 방식이 직무만족도의 모든 하위요인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신적, 심리적, 파괴적인 대처 방식은 각각 직무특성, 원장 및 동료와의 관계, 복리 및 보수에 영향을 미쳤다. 이와 같은 결과는 영유아교사의 직무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방법을 모색하는데 기초자료로 사용될 것이다.

신규간호사의 감정노동, 대인관계, 이직의도와 자기효능감이 직무스트레스에 미치는 예측요인 (Predictors of Emotional Labor, Interpersonal Relationship, Turnover Intention and Self-efficacy on Job Stress in New Nurses)

  • 김수현;김자숙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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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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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7-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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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신규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의 예측요인을 규명하여 중재전략을 개발하는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시도된 융합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자기 보고식 설문지를 활용하여 신규간호사 170명을 대상으로 자료 수집을 하였다. 자료 분석은 빈도, 백분율, independent t-test, ANOVA, Scheffe' test, Pearson's correlation, stepwise regression을 시행하였다. 연구 결과 신규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의 가장 큰 예측요인으로는 이직의도(β=.481)가 직무스트레스에 대하여 가장 중요한 변수로 나타났으며, 감정노동, 대인관계, 이직의도 3개의 설명변수의 직무스트레스(R2= .572, F=55.10, p<.001)에 대한 설명력은 57.2%였다. 이상의 결과로 직무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감정노동과 대인관계능력 향상 및 조기에 이직의도를 발견하고 신규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를 관리하기 위한 중재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며, 향후 신규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 예측요인 확인을 위한 반복연구가 필요하다.

여행업 종업원 교육훈련이 내부환경요인과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 (Impact of Education and Training of Travel Industry's Employees upon Internal Environmental Factor and Job Satisfaction)

  • 권명란;이재만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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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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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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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교육훈련이 기업내부환경과 직무만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선행연구를 통해 기업내부환경과 직무에 미치는 영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내부환경요소와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구체적으로 분석 보완할 필요가 있다는 데 중점을 두고자 하였다. 여행업 교육훈련에 대한 재정립은 물론 교육훈련에 따른 종업원의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한 실증적인 분석을 통해 내부환경과 직무만족과의 연관성을 분석 구축하고, 종업원의 잠재능력 개발의 중요성을 인식함과 동시에 직무만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사점을 제시하는데 있다. 실증적인 분석결과로 여행업 종업원 교육훈련은 여행업 종업원들의 교육훈련동기와 성취욕구, 능력이 항상 갖추어지고, 여행업체 상사나 동료의 지원 또는 환경 분위기가 조성이 될 때 종업원의 직무만족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여행업체의 조직내부환경 개선은 물론 여행업과 관련정부기관에서도 종업원 교육훈련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교육훈련에 장기적인 투자와 지원으로 적극적인 전문교육훈련체계 실시가 무엇보다도 필수적이라 본다.

중소기업의 개인-환경적합성이 효과성 변수에 미치는 영향과 자기결정성 기반 직무동기의 매개효과 (The Effect of Person-Environment Fit on Task Performance and Turnover Intention, and the Mediating Effect of Work Motivation in SMEs)

  • 이주용;권석균
    • 중소기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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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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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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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중소기업 맥락에서 개인-환경적합성과 효과성 변수 간의 관계, 자발성에 기반한 직무동기가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했다. 첫째, POF, PJF(욕구), PJF(능력) 등 세가지 유형의 개인-환경적합성이 효과성변수인 과업성과와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이다. 둘째, 개인-환경적합성이 직무동기에 미치는 영향이다. 셋째, 개인-환경적합성과 효과성 변수 간의 관계에서의 직무동기의 매개 역할 규명이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에 종사자를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고, 211명의 자료를 통해 검증하였다. 가설 검증 결과 첫째, PJF(능력)은 과업성과와 이직의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POF와 PJF(욕구)는 이직의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둘째, PJF(욕구)와 PJF(능력)은 내재적동기에 정(+)의 영향을 미쳤고, PJF(능력)은 외적동기와 동일시동기에도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셋째, POF, PJF(욕구), PJF(능력) 모두 과업성과와의 관계에서 모두 내재적동기가 매개역할을 하였다. 또한, PJF(능력)과 과업성과와의 관계는 외적동기에 의해서도 매개됨을 확인하였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연구의 시사점과 향후 연구과제 등을 제시하였다.

블라인드 채용 시 방사선사 직무기술서에서 요구하는 직업기초능력 수준 분석 (Analyzing the Levels of Vocational key competencies Required by Radiological Technologist Job Description in Blind Hiring process)

  • 장현철;이명화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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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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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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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방사선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블라인드 채용 시 방사선사 NCS 직무기술서에서 요구하는 의사소통능력, 문제해결능력, 자기개발능력, 대인관계능력, 직업윤리의 직업기초능력에 대한 수준 분석을 통해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2018년 11월 19일에서 11월 30일까지 S 대학교 방사선과 재학생 2, 3학년 총 79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하여 직업기초능력에 대한 수준을 조사 분석하였다. 직업기초능력 수준 분석 결과 대인관계능력이 2학년 71.2점, 3학년 74.9 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문제해결능력과 자기개발능력이 2학년과 3학년에서 낮게 나타났다. 대인관계능력의 하위영역에 대한 분석 결과 갈등관리 능력이 3학년 80.5점, 2학년 77.5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리더십능력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자기개발 능력의 하위영역에 대한 분석 결과 자아인식능력이 3학년 74.8점, 2학년 70.0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경력개발능력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블라인드 채용 시 방사선사 NCS 직무기술서에서 요구하는 직업기초 능력 향상을 위해 대학에서는 임상과 잘 연계된 맞춤형 정규 교육과정 개발이 필요하며, 다양한 비정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사선사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패션모델의 직무분석 (Job Analysis of Fashion Model's)

  • 양의식;양해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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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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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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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이 연구는 한국의 패션모델이 직업현장에서 수행하는 직무 영역에 따라 구체적인 직무항목을 체계화하여 분류함으로써 패션모델들에게 요구되는 직무의 영역을 도출하기 위하여 실행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패션모델산업의 각 분야와 한국 내 대학에서 활동하고 있는 10명의 패션모델들을 대상으로 데이컴(DACUM)법을 이용하여 패션모델의 직무를 분석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그 결과, 패션모델의 직무는 7가지 임무에 따른 86가지의 과업이 분석되었으며, 패션모델이 입직초기에 수행해야할 직무가 32가지 과업(37.21%)로 분석되었는데 이들 과업은 대학을 졸업하기 전까지의 교육과정에서 익혀야할 과업이다. 분석된 결과에서 직무의 중요도, 난이도, 수행빈도를 조사한 결과 중요도가 높은 직무는 56가지(53.49%), 난이도가 높은 직무는 21가지(24.41%), 수행빈도가 높은 직무는 18가지(20.93%)로 분석되었다. 또한 중요도와 난이도가 모두 높은 직무는 16가지(18.6%), 중요도와 난이도 및 수행빈도가 모두 높은 직무는 7가지(8.14%)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패션모델 입직 전의 대학교육과정과 현직 패션모델을 대상으로 한 재교육 프로그램의 교육내용 구성에 본 직무분석 결과를 적극 반영함으로써 패션모델의 직무능력을 강화 할 수 있을 것이다.

급식관리자의 개인적 감성지능이 직무태도 및 조직성과에 미치는 영향 (A Study on Influence of Foodservice Managers' Emotional Intelligence on Job Attitude and Organizational Performance)

  • 정현영;김현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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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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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80-1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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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급식관리자를 대상으로 감성지능의 수준에 따른 관리자의 관련 변인, 직무 태도, 조직성과와의 관련성을 토대로 감성지능의 효과성 모형을 구축하고 구조방정식을 이용하여 모형검증을 위하여 경로분석을 실시하였다. 감성지능은 자신 및 타인의 감성을 인지하고 이해하며, 자신의 감성을 이해하고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의 정도와 자신의 감성을 활용할 줄 아는 능력으로 정의된다. 조사대상자인 급식관리자의 감성지능 수준에 있어서는 급식관리자 본인의 감정 상태와 원인을 인식하고 있는 정서자각 능력과 동료의 감정에 대해 인지하고 이해하는 능력인 정서이해 능력이 5.10점으로 4개의 감성지능 영역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으며, 그 다음으로 정서적 사고촉진이 높은 점수(4.90점)로 조사되었고, 본인의 감정을 조절하고 해결하는 정서관리 능력이 가장 낮은 점수(4.55점)로 조사되었다. 급식관리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라 감성지능 수준을 살펴보면, 급식관리자의 연령이 높아질수록 감성지능의 4요인 모두 정(+)의 상관성을 보였다. 즉 연령이 높아질수록 감성지능 수준은 높아진다고 할 수 있다. 학력이 높을수록 감성지능의 '정서지각', '정서관리' 요인에서 모두 유의하게 높았다. 또한 감성지능의 '정서지각', '정서이해', '정서적 사고촉진', '정서관리'와 급식업계근무경력은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급식 관리자의 직무에 대한 태도를 분석하기 위하여 직무만족, 조직몰입, 이직의사를 분석한 결과 직무만족에 있어서는 '동료들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상당히 만족하고 있었으며, '자신의 업무'에 대한 만족도가 비교적 높은 편이였으나, '급여수준'이나 '승진제도'에 대해서는 불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급여나 승진 등의 근무조건 개선이 여겨졌으며, '전반적인 만족도'는 3.04로 '보통(3점)'을 약간 상회하는 정도였다. 전반적인 조직몰입의 수준은 3.41로 '보통(3점)'을 상회하는 수준이었다. 조직몰입도가 특히 높은 항목은 '현재회사의 선택', '타인에게의 현재 회사에 대한 평', '회사에 대한 충성심'으로 분석된 반면, '자신이 일할 수 있는 회사 중 가장 좋은 곳이라는 인지', '상황변화에 따른 타사로의 이직희망도' 측면에서는 몰입도가 비교적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직몰입 요인 2가지 중 '충성도' 요인이 3.57로 '일체감' 요인 3.33보다 높았다. 회사를 이직하고자 하는 견해에 따라 4단계로 나누어 조사하였다. 회사를 이직하고자 하는 견해에 따라 '자발적 이직 의향', '이직 모색단계', '구체적 실천단계: 동종업계', '구체적 실천단계: 타업계'로 나누어 구분하여 조사한 결과, 전반적인 이직 의사수준은 '보통(3점)' 이하(2.82)로 나타났고 대부분은 주로 이직 행동 단계 중 '자발적 이직 의향 단계'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이직 할 경우 급식업계 내에서보다는 타업계로의 이직 희망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직성과는 조직의 초점을 내부적 차원과 외부적 차원으로 구분하고 각 차원에 대해 구현되는 성과를 능률성(efficiency), 효과성(effectiveness), 공정성(fairness) 3가지 차원으로 구성하여 조사하였으며, 전반적인 조직성과의 인식수준은 3.34로 '보통(3점)'을 상회하는 수준이었고, 조직성과가 특히 높은 항목은 '비용절감 노력'으로 분석된 반면, '인사관리에 있어서의 공정성', '직책에 상관없이 공정한 대우'에 있어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성과를 보였다. 급식관리자의 감성지능 수준과 급식관리자 관련 변수인 직무만족, 조직몰입, 조직성과 이직의사간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상관분석을 실시한 결과, 급식관리자의 감성지능 4가지 모든 요인 '정서지각', '정서이해', '정서적 사고촉진', '정서관리'는 직무만족, 조직몰입, 조직성과와는 정(+)의 상관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감성지능 '정서지각', '정서이해', '정서적 사고촉진', '정서관리'는 이직의사 4요인 중 '구체적실천단계: 타업체'와 모두 부(-)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정서이해'는 '이직의향'과 '구체적실천단계: 타업체'와 부(-)의 상관성이 있음이 분석되었다. '정서관리'는 이직의사 4요인 모두와 부(-)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를 토대로 관리자 개인의 감성지능의 수준은 스스로의 직무만족과 조직몰입, 조직성과와 정(+)상관성이 있으며, 이직의사와는 부(-)의 상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성지능 관련선행 연구 이론을 근거로 본 연구에서 측정된 개념인 감성지능의 수준과 조직 및 종사자 관련 변인, 조직성과에 대한 가설을 토대로 감성리더십의 효과성 모형을 구축하여 구조 방정식(SEM)을 이용하여 이를 검증하였다. 경로계수를 중심으로 검증한 결과 관리자의 감성지능의 수준은 조직몰입, 조직성과에 정(+)의 방향으로 영향을 미쳤으며, 관리자의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은 이직의사에 부(-)의 방향으로 영향을 미쳤다. 또한 관리자의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은 조직성과에 정(+)의 방향으로 영향을 미쳤다. 감성지능에 대한 연구가 현재까지 대부분 교육학 심리학 분야에서 연구되어 왔으나, 최근 감성역량, 감성경영이 기업의 조직성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들이 보고되면서 경영분야에서 관심이 뜨겁게 대두되고 있다. 특히 감성능력이 타고난 개인적인 능력뿐 아니라 지속적인 개발이 가능하며, 유동적이고 끊임없이 변화함이 알려지면서 감성능력의 개발은 기업의 경영에 있어서 필수요소가 되어지고 있다. 특히 본 연구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다른 산업분야에 비해 인적의존도가 높은 급식업계에서 감성능력의 개발과 감성능력이 높은 관리자, 종사자가 높은 성과를 나타내고 있어, 향후 급식회사의 최고 경영층은 감성능력에 관심을 가지고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급식 현장에 접목하고, 경영활동에 적용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급식회사의 급식관리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므로 향후 학교급식, 병원급식, 군대급식 등의 다양한 단체급식 영역과 패밀리레스토랑, 패스트푸드레스토랑 등의 다양한 외식산업 영역을 대상으로 확대하여 감성지능 관련 연구가 이루어져야 하겠다.

경영분석 업무에 종사하는 비 기술기반 전공자를 위한 빅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기법 교육과정 제안 (Proposal of Big Data Analysis and Visualization Technique Curriculum for Non-Technical Majors in Business Management Analysis)

  • 홍필태;우종필
    • 실천공학교육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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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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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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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빅데이터 분석은 경영 및 산업현장에서 다양하게 분석되고 사용되고 있으며, 경영의사결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경영분석 업무에 종사하는 빅데이터 분석 직무자의 직무능력은 반드시 미시적인 IT 기술 습득이 요구되는 것이 아니라, Data Scientist로서 다양한 경험과 인문학적 지식과 분석력이 요구되어진다. 그러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을 기반으로 하는 국공립 교육기관 및 직무교육기관의 빅데이터 교육은 소프트웨어 공학적 측면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이러한 교육 방법론은 비 기술기반 전공자에게는 어렵고, 비효율적인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따라서, 우리는 현재의 빅데이터 플렛폼과 그와 관련된 기술을 분석하여, 그 중에서 현장 직무자에게 반드시 필요한 직무능력 요구수준이 무엇인지를 정의하였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비 기술기반 전공자를 위한 빅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기법 교육과정을 구성하였다. 특화된 본 교육과정을 경영현장에서 경영분석에 종사하는 금융기관 실무자를 중심으로 Pilot test를 실시한 결과 좀 더 개선된 교육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 제시되는 교육방법은 산업전반에서 효율적으로 빅데이터 직무 수행과, 비 기술기반 전공 직무자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교육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