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지하수의 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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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지에서의 돈분액비 시용수준에 관한 연구 (The Study on the Application Level of Swine Slurry in Grassland Pasture)

  • 윤세형;임영철;김종근;정의수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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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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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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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축산 경영에 문제가 되는 가축분뇨의 효율적 경지환원을 모색하기 위해 본 시험을 수행하였다. 우리나라에서 발생량이 가장 많은 돈분액비를 가축분뇨 환원의 장으로 유력한 초지에 시용하여, 화학비료를 절감하고, 토양과 환경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으며 장기적으로 시용할 수 있는 초지에서의 돈분액비 적정 시용량 구명시험 수행을 통해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목초의 건물생산성은 화학비료구가 가장 높았으며, 돈분액비 시용구 중에서는 액비의 시용량이 높아질수록 건물생산성도 증가하였다. 돈분액비 시용량이 질소대비 200% 수준에서 화학비료구와 같은 수준의 건물생산성을 나타내었다. 식생구성은 화학비료구에서 두과목초의 비율이 낮았고, 돈분액비 시용구에서 두과목초의 비율이 높았다. 돈분액비의 시용량이 높아질 수록 두과목초의 비율이 높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사료가치는 처리간 차이가 크지 않았다. 토양침투수 중 질산태 질소 함량은 음용수 수준을 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 목초의 건물생산성은 돈분액비 시용량이 질소대비 200% 수준까지 증가하였고, 사료가치는 큰 차이가 없었으며, 토양침투수에서 질산태 질소의 검출량도 적었다. 따라서 건물생산성과 지하수 오염을 고려한 초지에서의 돈분액비 적정시용량은 질소대비 200%라 할 수 있다.

처분안전성평가를 위한 국내고유 입력자료의 확보와 적용 (Production and Application of Domestic Input Data for Safety Assessment of Disposal)

  • 박정균;이재광;백민훈;이연명;고낙열;정종태
    • 방사성폐기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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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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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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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국내 심부지질환경조건을 반영한 처분안전성 평가에 필요한 입력자료를 제공하기위해, 그 동안 국내 지하시험시설(KURT)환경조건에서 많은 실험을 수행해 왔다. 안전성평가코드에 사용되는 많은 입력변수들 중 중요성이 부각되는 입력변수들을 선정하여, 각 변수별로 수집한 자료를 통계처리를 하여 값 분포 특성을 기술하고, 외국자료 값과 비교평가를 통해 값의 타당성을 검토하였다. 다룬 입력변수로서 용기물성분야에서 용기수명, 초기파손률을, 완충재물성분야에서는 핵종용해도, 완충재의 공극률, 밀도, 확산계수, 핵종분배계수를, 암반 및 원계영역에서는 수리전도도, 지하수유속, 핵종분배계수, 확산깊이, 암반균열폭, 주지하수유동통로까지 거리, 핵종이동오염운의 너비 등이다.

실험용 매몰지 침출수의 대사체물질 농도변화 (Concentrations of metavolite in the leachate from pilot scale burial)

  • 전태완;박호연;황동건;강영렬;김용준;장미정;신선경
    • 분석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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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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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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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2010년 11월말 5번째 구제역이 발생하여 가축 매몰지로 인한 악취물질, 지하수, 음용수 등에 2차 환경오염 발생 가능성에 대한 문제제기 등 환경영향 저감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축종별, 토성별 파일럿 규모 가축매몰지 5기를 설치하여 2012년 2월부터 2015년 2월까지 약 3년 동안 침출수를 채취하여 90 항목을 분석하였으며, 매몰사체의 유기물 분해특성, 사체관련 미량원소 특히 대사체 물질 농도변화, 사체분해정도 등을 정밀 조사하였다. 그 결과 비소, 카드뮴 등 대부분의 중금속은 검출되지 않았으며 토성에 따른 축종별 분해정도를 파악한 결과 돼지보다는 소가 더 빨리 분해되고 사질 > 식양질 > 사양질 토양 순으로 사체분해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판단된다.

다양한 형태의 Pilot Scale 초음파 시스템 개발 및 나프탈렌 분해효율 검증 (Development of Various Pilot Scale's Ultrasound Systems and Sonodegradation of Naphthalene in Water)

  • 박종성;이하윤;한종훈;허남국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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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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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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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초음파 기술은 공동현상(cavitation)에 의한 산화분해 및 열분해 과정을 이용해 오염물질을 저감시키는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나 대부분 저용량 소규모(Lab scale) 실험에 그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대용량 연속식 처리가 가능한 Pilot Scale의 초음파 시스템을 개발하고, 분해 대상물질로 나프탈렌을 선정하여 개발된 시스템의 처리효율을 비교 검증하였다. 전반사가 유도된 최적의 다주파 조사 조건으로 V-$120^{\circ}$ 형태가 일반형에 비해 약 1.4~2.2배 우수한 효율을 나타내었다. V-$120^{\circ}$ 초음파 조사 형태, 연속식 처리가 가능하기 위한 유입 유출수 설치, 보조제 첨가부 및 외곽 냉각 순환시스템을 적용하여 총 3가지 형태의 pilot scale(20~40 L) 반응조를 제작하였다. 세 반응조의 나프탈렌 처리 결과는 모두 EPA의 나프탈렌 음용수 권고기준을 만족하였으며, 특히, 전반사 조건이 유도된 PS1과 PS2 type이 약 97% 이상의 우수한 분해효율을 보였다. 연속식(CSTR형) 처리 방식에서도 2.5~10 mg/L의 나프탈렌을 시간당 10~20 L를 처리한 결과 약 84~96%의 우수한 분해효율을 나타내었다. 인공 현장 지하수 조건에서의 초음파 적용시 초음파 효율의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아 개발된 본 시스템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당진화력발전소의 석탄회 연안매립과 중금속 원소의 용출에 대한 생지화학적 연구 (A Biogeochemical Study on the Heavy Metal Leaching from Coal Fly Ash Disposed by Dangjin Fire Plant in the Coastal Environment)

  • 조규성;노열;정덕호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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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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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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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석탄회는 독특한 화학조성과 광물학적 특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석탄회의 철산화광물에는 중금속원소들이 다량 농집되어 있어서 침출이 일어나는 환경에서는 토양과 지하수 및 해양오염의 가능성이 높다. 본 연구에서는 해안가에 위치한 당진화력 발전소에서 배출하고 있는 석탄회와 주변 해수와의 반응과정에서 토착 미생물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해수와 석탄회를 혼합하여 배양기에 60일 동안 보관하면서 물시료와 석탄회 시료를 분석함으로써 박테리아의 활동에 따른 광물의 상변화 및 해수의 지화학적 변화 정도를 살펴보았다. 매립호수에서 해수의 평균 pH는 8.97이다. 지화학적 변화 결과에 비추어 볼 때, 박테리아의 활동은 실험 시작 7일 이후부터 급격하게 활성화되었다. ${SO_4}^{2-}$는 글루코스를 첨가한 시료에서 다른 처리방식에 비해 현저하게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낸다. 매립호수에 서식하는 박테리아는 주로 Mn, Fe, Zn와 반응하여 매립호수로부터 금속이온을 제거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탄산염 광물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고정시킬 수 있는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도네시아 머루압 유전에 이산화탄소 주입 시 균열대 생성 여부 모니터링 (Monitoring of Fracture Occurrence During Carbon Dioxide Injection at the Meruap Oil Reservoir, Indonesia)

  • 김도완;변중무;김기석;안태웅
    • 지구물리와물리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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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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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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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CO_2$-EOR ($CO_2$-Enhanced Oil Recovery)은 석유회수증진법 중 하나로, 석유 생산량을 증대시키는 동시에 이산화 탄소를 지중에 격리시킬 수 있는 기술이다. 하지만 이산화탄소 주입 시, 지층 내 균열이 발생하는 경우 저류층 내에 이산화탄소의 영구저장이 어려워지고, 지하수 및 토양의 오염을 야기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인도네시아 머루압 유전에 이산화탄소 주입 시, 미소진동 모니터링을 수행하여 저류층 내 균열의 발생여부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미소진동 초동 발췌에는 Improved MER (Modified Energy Ratio) 방법을 이용하였다. 초동 발췌 후에는 이벤트의 방위각을 계산하기 위하여 다성분 지오폰에서 기록된 트레이스를 이용해 호도그램 분석을 수행하였다. 최종적으로 초동 발췌 결과와 호도그램 분석 결과를 이용하여 미소진동 위치결정을 수행하였다. 미소진동 위치결정 결과를 통해 저류층 주변에 균열의 발생여부를 확인해 본 결과, 미소진동 발생 위치는 모두 지표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저류층 내 균열은 확인되지 않았다. 또한 잡음의 특성을 분석하여 초동 발췌된 이벤트가 대부분 규칙적인 기계적 잡음에 의한 것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SEAWAT을 이용한 미래 해수면 상승에 따른 여수지역 해수침투 저감 대책 효과 분석 (Analysis of the effects of the seawater intrusion countermeasures considering future sea level rise in Yeosu region using SEAWAT)

  • 양정석;이재범;김일환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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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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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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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SEAWAT을 이용하여 여수지역의 해수침투 피해 면적을 파악하고, 기후변화 시나리오 적용에 따른 미래의 해수침투 피해 예상 면적을 산출하였으며 해수침투 피해 저감 대책의 피해면적 저감 능력을 분석하였다. 2015년 기준 여수지역의 해수침투 피해 면적은 $14.90km^2$로 나타났고,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적용하였을 때 2099년 여수지역의 예상 해수침투 피해 면적은 RCP 4.5의 경우 $19.19km^2$이며, RCP 8.5의 경우 $20.43km^2$로 나타났다. 이에 대한 저감대책으로 인공함양을 고려하였을 때, 총 $300m^3/d$, $100m^3/d$, $50m^3/d$의 함양 시나리오를 설정하였을 때 RCP 4.5의 경우 해수침투 면적은 평균 7.03%, RCP 8.5의 경우 8.32% 감소하였다. 물리적 차수벽 대책의 경우는 차수벽의 두께를 0.8 m, 1.3 m, 1.8 m로 설정하였을 때 RCP 4.5의 경우 해수침투 면적은 평균 9.80%, RCP 8.5의 경우 10.30% 감소하였다. 본 연구는 연안지역의 해수에 의한 지하수 오염과 그에 수반한 2차적인 피해를 막기 위한 대비책을 결정하기 위한 정량적인 근거로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계면활성제를 첨가한 미셀 형성 세라믹 분리막에 의한 칼슘이온 제거 (Removal of Aqueous Calcium Ion by Micellar Enhanced Ceramic Membranes Adding Surfactant)

  • 박진용;박보름
    • 멤브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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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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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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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칼슘 이온 제거를 위해 칼슘용액에 임계미셀농도(CMC) 이상으로 음이온계면활성제인 sodium dodecyl sulfate (SDS)를 주입하여 미셀을 형성한 후, 미셀 표면에 칼슘 이온의 흡착 또는 결합으로 형성된 응집체들을 2종류의 세라믹 분리막으로 배제하였다. 그 결과, 99.98% 이상 칼슘 배제율을 보였다. 또한 본 실험범위에서 TMP가 증가할수록 막오염($R_f$)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구동력의 증가로 인해 총여과부피($V_T$) 및 무차원한 투과선속($J/J_o$), 투과선속(J) 역시 증가하였다. 또한 세라믹 분리막에 대하여 주기적 질소 역세척을 실시할 경우, 질소 역세척 시간(BT) 및 여과 시간(FT), 즉 역세척 주기의 영향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NCMT-6231 (평균기공 $0.07{\mu}m$) 및 NCMT-7231 ($0.10{\mu}m$) 분리막의 최적 BT는 각각 10초, 15초이었다. 또한, 최적 FT는 2종류 분리막 모두 5분으로, 빈번한 질소 역세척이 막오염을 효과적으로 감소시켰다. 한편 칼슘용액으로 실험하여 도출된 최적 운전조건을 두유 포장팩 세척수로 사용하고 있는 지하수에 적용한 결과, 2종류의 분리막 모두 칼슘을 99.98% 이상 제거할 수 있었다.

암석의 산성배수 발생개연성 평가 및 피해저감대책: 터널건설예정구간 사례 (Assessment of Acid Rock Drainage Production Potential and Damage Reduction Strategy: A Case Study of Tunnel Construction Area)

  • 김재곤;이진수;김통권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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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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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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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경상남도 김해시 국가지원 지방도60호선 터널건설예정구간의 암석에 대하여 산성배수 발생개연성을 평가하고 피해 저감대책을 검토하였다. 건설예정구간의 지반은 석영반암, 사암, 응회암, 화강암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황화광물은 석영반암과 화강암에 산점상으로 사암에 맥상으로 산출되었다. 황화광물의 함량이 높은 석영반암과 사암은 산성배수 발생개연성이 높고 중금속(Zn, Pb, As)를 많이 함유한 산성배수가 주변지역으로 유출되어 환경오염을 유발할 개연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공사과정에서 산성배수가 발생될 개연성이 높은 구역에서 배출되는 배수는 중화 및 중금속 제거처리 후 배수가 이루어져야 하며, 절취면의 안정성 확보를 위하여 산성배수의 발생을 근원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코팅처리기술을 적용한 후 숏크리트, 앵커 등 사면보강공법이 적용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석영반암과 사암은 골재로서 활용이 어려우며 지반성토재로 사용할 경우 지하수와 우수의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성토층의 구조를 갖춘 후 활용하여야 한다.

하수슬러지와 제지슬러지를 탄소원으로 이용한 폐탄광페수의 생물학적 처리에 관한 연구 (A study on biological treatment of abandoned acidic mine drainage using sewage sludge and papermill sludge as carbon sources)

  • 김은호;장성호
    • 한국토양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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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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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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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에서는 폐탄광폐수를 처리하기 위한 SRB의 탄소원으로 하수슬러지와 제지슬러지를 활용가능성과 아울러 석회석에 의한 영향을 검토하였다. 유입 폐탄광폐수의 pH가 평균 3.3정도로 낮음에도 불구하고 전 실험기간동안에 유출수중 평균 pH는 약알칼리성으로 SRB의 생육에 적합한 pH를 유지하였다. 실험초기에 Washout현상으로 높은 TCODcr농도를 나타내었지만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낮아져 유기물의 상승으로 인한 이차적인 오염문제는 없을 것으로 여겨진다. Mn을 제외한 대부분의 중금속은 ${SO_4}^2$ 환원량이 많아짐에 따라 고정경향이 강하여 유출수 중 낮은 농도를 나타내었으나, Mn의 경우에는 유출수중 높은 농도를 나타내었다. 하수슬러지의 혼합비율이 제지슬러지와 같거나 많은 경우에 비교적 중금속 제거효율과 ${SO_4}^2$ 환원율이 높으나 제지슬러지 보다 단기간 분해가능한 하수슬러지가 2배 정도 많은 경우에 유기물의 지속성 측면에서 적절하지 못하며 오히려 혼합비율이 같은 경우가 더 적절하다고 여겨진다. 석회석과 생물학적 처리에 의한 효율을 비교.검토해본 결과, 생물학적 처리에서 pH 중화와 중금속 제거효율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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