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지질․지체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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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개정 교육과정의 교과서에 제시된 '한반도의 지질' 내용 비교: 지구과학 II 및 한국지리 교과서를 중심으로 (Comparison of Content related to 'Geology of the Korean Peninsula' presented in the Textbooks of the 2015 Revised Curriculum: Focused on Earth Science II and Korean Geography Textbooks)

  • 박경진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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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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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6-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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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지구과학 II 및 한국지리 교과서는 '한반도의 지질'과 관련된 내용을 공통적으로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 이 연구는 지구과학 II 및 한국지리 교과서에 제시된 '한반도의 지질' 관련 내용의 차이를 분석하고, 차이가 있다면 최신 과학 지식과의 일치 여부를 비교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하여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발간된 교과서 7종(지구과학 II 4종, 한국지리 3종)을 분석 대상으로 선정하고, 한반도의 지체구조, 지질 연대 자료 및 지질시대별 지질학적 특성의 설명 텍스트에 대한 차이를 비교하였다. 분석 결과, 한반도의 지체구조와 관련된 용어, 명칭, 분포 범위에서 교과서 간에 불일치 사례가 발견되었다. 한반도의 지질 연대 자료도 불일치 사례를 보였는데, 한국지리 교과서의 경우 오래된 자료를 인용하여 최신 과학 지식과의 차이를 보였다. 또한, '한반도의 암석 분포', '평안누층군의 특징', '고생대의 대결층'에 대한 설명 텍스트에서 불일치 사례가 발견되었다. 지구과학 및 지리 교과는 중복되는 내용 요소가 많기 때문에 교과 간의 내용 차이를 최소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최신의 과학 지식을 반영한 적절한 내용을 선정하여 교과에 관계없이 일관성 있게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반도 주요 지체구조구별 지진학적 특성 (Seismic Characteristics of Tectonic Provinces of the Korean Peninsula)

  • 이기화;김정기
    • 지구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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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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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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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한반도의 지진활동은 시공적으로 매우 불규칙한 판내부 지진활동의 전형적 특성을 보여준다. 한반도는 지질학적으로 구조 및 특성이 다른 여러 개의 지체구조구로 나누어지며 본 연구에서는 각 지체구조구의 지진활동의 특성의 차이를 규명하기 위하여 한반도의 역사 및 계기 지진자료를 이용하여 각 지체구조구의 지진활동변수를 추정하였다. 조선시대 이전의 불완전한 지진자료와 그 이후의 완전한 지진자료에 대한 통계적 분석은 지체구조구들 사이에 지진활동의 특성에 현저한 차이가 나지 않음을 보였다. 한반도 전체로서 진도-빈도의 b값은 대략 0.6 이며, 최대 지진은 MMI X 정도이다. 본 연구결과는 한반도의 확률론적 지진재해도 분석과 내진 공학에서 설계지진의 평가에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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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톨리아 반도의 지질구조: 대륙 충돌에 따른 구조적 성장 (Geologic Structure of the Anatolian Peninsula: Tectonic Growth of Collisional Continental Margins)

  • 유인창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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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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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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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아나톨리아 반도는 북쪽의 폰타이드 지판, 남쪽의 아나톨리드-토우리드 지판 및 남동쪽의 아라비안 석회암 대지를 포함하는 몇 개의 대륙 조각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대륙 조각들은 제 3기 말에 하나의 대륙으로 병합되었으나 현생 이언 동안에는 고테티스해와 신테티스해와 같은 고해양에 의해 분리되어 있었다. 북쪽에 위치하는 폰타이드 지판은 고생대 동안에 바리스칸 조산운동과 중생대 동안의 키메리안 조산운동을 받은 증거들을 보존하고 있으며 비교적 약한 알파인 조산운동의 영향을 받는 등 라우라시아 대륙과 비슷한 지체구조 발달사를 보인다. 폰타이드 지판은 스트랜드자대, 이스탄불대, 사카라야대로 세분되며 이들은 백악기 중기에 하나의 지판으로 병합되었다. 남쪽에 위치하는 아나톨리드-토우리드 지판은 삼첩기에 곤드와나 대륙으로부터 분리되어 중생대 동안에 광역적인 탄산염 대지로 존재하는 등 곤드와나 대륙과 비슷한 지체구조 발달사를 보인다. 아나톨리드-토우리드 지판은 알파인 조산운동 시기에 의해 심하게 변형되었고 부분적으로 변성작용을 받아 변형과 변성의 시기와 형태를 기준으로 세분될 수 있다. 남동쪽에 위치하는 아라비안 석회암 대지는 아라비아 판의 북쪽 연장으로 고생대 동안에는 탄산염암이, 중생대 동안에는 쇄설성 퇴적암이 우세한 아나톨리드-토우리드 지판과 비슷한 층서를 보인다. 이러한 지판들이 마지막으로 합병된 이후 올리고세와 마이오세 동안에는 새로운 구조운동의 시기가 있었다. 이러한 신기구조운동은 주향이동성 단층작용과 확장, 육성 퇴적작용, 광역적인 칼크-알카리 계열의 화성작용 등으로 특징지어 지며 이러한 신기 구조운동은 아나톨리아 반도의 오늘날의 지형을 형성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국내 고함량 우라늄 지하수의 분포와 기원에 관한 지질학적 고찰 (Geological Review on the Distribution and Source of Uraniferous Grounwater in South Korea)

  • 황정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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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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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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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고함량 우라늄 지하수의 대부분은 경기육괴와 옥천대의 쥬라기 화강암 지질에서 그리고 일부는 옥천대의 백악기 화강암 지질에서 산출되며, 영남육괴의 쥬라기 화강암 지질과 경상분지의 백악기 화강암 지질에서는 거의 산출되지 않는다. 경기육괴와 옥천대의 쥬라기 화강암과 옥천대의 백악기 화강암은 근원 마그마내 지각물질의 비율이 높고 고분화된 특성을 보이는데, 이러한 암석-성인적 특성은 고함량 우라늄 지하수가 해당 암상에서 우선적으로 산출되는 지질학적 주요 요인이다. S-type의 과알루미너질의 고분화 암상인 대전지역의 복운모 화강암에서는 높은 U-함량과 낮은 Th/U ratio 그리고 용해성 광물인 우라니나이트가 산출된다. 이러한 특성은 복운모 화강암이 지하수 내 우라늄의 유용한 공급원임을 지시하는 광물-지구화학적 주요 요인이다. 여러 지역의 지질도폭에서 쥬라기의 흑운모 화강암과 복운모 화강암을 서로 구분하지 않고 흑운모 화강암으로 기재한 경우가 많음을 고려하면, 고함량 우라늄 지하수가 산출되는 흑운모 화강암 지질에서도 복운모 화강암의 영향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남극반도 스미스섬 부근 대륙주변부의 탄성파 구조 (Seismic Structures of the Continental Margin around Smith Island, antarctic Peninsula)

  • 진영근;남상헌;이주한;홍종국;이덕기;이종익
    • 지구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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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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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3-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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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남극반도 북부 남셰틀랜드군도 남서부에 위치한 스미스섬 부근 대륙주변부에서 작성된 탄성파 단면도를 분석하여 이 지역의 퇴적층의 분포, 퇴적작용, 대륙붕 형성과정 및 지체구조 발달사를 고찰하였다. 연구지역은 히어로 파쇄대의 대륙쪽 연장선에 위치한 스미스섬을 경계로 지체구조적으로 매우 상이한 두 지역으로 나눌 수 있다. 스미스섬의 남서쪽 지역은 확장중심-해구이 충돌 결과로 형성된 비활동성 대륙주변부가 전개되며, 북동쪽 지역은확장중심과 해구의 구조가 해양에 남아 있는 활동성 대륙주변부가 발달해 있다. 전체적으로 스미스섬을 경계로 북동쪽 지역에서는 두꺼운 퇴적층을 가진 대륙붕 퇴적층지역과 전호분지가 발달되어 있으며, 상대적으로 넓은 대륙사면과 뚜렷한 형태의 해구를 볼 수 있다. 남서쪽 지역은 가파르고 좁은 대륙사면과 국부적으로 형성된 대륙붕분지들이 특징적으로 나타난다. 또한 남서쪽 지역에는 이미 섭입된 확장중심의 열적효과(thermal effect)의 결과로 형성된 것으로 해석되는 기반암 상승부가 대륙붕의 중간부에 잘 발달되어 있다. 기반암 상승부는 스미스섬의 북동쪽을 연장되어 히어로파쇄대를 따라 형성된 경계부가 뚜렷한 지체구조 경계를 형성하지는 않는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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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DAR 기법의 기본원리와 지질학적 적용 (Basic Concepts and Geological Applications of LiDAR)

  • 김현태;김영석;위광재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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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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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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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지진은 인적, 물적으로 많은 피해를 야기시키기 때문에 지진피해를 저감하기 위해서 활성단층에 대한 연구가 최근 매우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연구를 위해서는 활성단층의 존재를 밝히는 것이 우선되어야 하는데 기존 연구에서는 주로 항공사진, 위성사진 그리고 낮은 해상도의 DEM 등을 이용하여 선형구조를 분석하여 주로 연구를 수행하였다. 하지만 단층의 활성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한국의 지체구조 및 지형특성과 수목이 많은 단점으로 인해 기존의 연구 방법은 많은 한계를 가지고 있었다. 이번 논문에서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최근 세계적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원격탐사 방법인 LiDAR 기법에 대해 소개하고 자료 사용법에 대해 간략히 소개하고자 한다. 특히 이 논문에서는 아직 국내에서는 보편화되지 않은 항공 LiDAR 기법을 이용한 연구방법에 대한 최근의 이해를 간략히 소개하고, 국내외의 자료를 통해 지질학에 어떻게 이 기법을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 소개하고 더 나은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하였다.

인도네시아의 금속광상과 금광상 분포현황 (The Present of State of the Metal and Gold Deposits, Indonesia)

  • 김인준;이재호;서정률;이사로;김유봉;이규호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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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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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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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인도네시아 열도는 지구조적으로 유라시아판의 남단부에 위치하며, 그 남부는 인도-호주판과, 그리고 동부와 북동부는 태평양판 및 필리핀판과 각각 경계를 이루고 있다. 인도네시아 지질은 섭입대와 관련된 복합체, 판구조에 수반되는 화강암 및 화산암, 그리고 이와 관련된 변성암들이 주로 분포되는 특징을 보인다. 인도네시아에 산출 발달되어 있는 금속광상은 주로 모암의 암석학적 특징과 지구조적인 환경에 크게 영향을 받았으며, 산성 내지 중성 관입암과 관련된 광상, 초염기성암에 부존하는 광상, 화산암에 수반된 광상과 퇴적층에 부존된 광상으로 크게 4가지로 분류된다. 인도네시아의 금광상은 크게 천열수 금광상, 금이 수반되는 반암형 동광상 및 사광상으로 분류된다. 특히 천열수 금광상은 인도네시아의 지체구조와 관련이 크고, island arc는 천열수 금광상의 큰 가능성을 가지며, 또한 인도네시아의 고기 및 신기 섭입대와 지표상의 칼크알카린 화산암류들은 천열수 금 광화작용의 가망성이 높은 국가임을 지시하고 있다.

터키 지질 및 광물자원 현황 (Geology and Mineral Resources of Turkey)

  • 이길재;고상모
    • 한국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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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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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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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터키는 알파인 조산대 내의 테티얀 광상대(Tethyan belt)에 위치한다. 이 광상대는 섭입과, 충돌, 열개 운동으로 형성되었고 후기 백악기에서 신생대 화성암류와 오피올라이트(ophiolite)와 관련된다. 터키 지표의 5.5%를 덮고 있는 변성지괴는 북동부의 스트란야(Strandja), 카쟉(Kazdag), 서부의 멘데레스(Menderes), 중부의 키르세히르(Kirsehir), 남동부의 비틀리스(Bitlis)와 포투르지(Poturge)에 분포한다(그림 3과 4). 비교적 연구가 많이 진행된 서부지역의 변성지괴 연구결과에 따르면 변성작용연대는 선캠브리아기에서 올리고세이다. 변성상은 녹색편암상과 각섬암상에서 에콜로자이트상과 백립암상에 이른다(Yigit, 2009). 상기 여러 지괴는 여러 번에 걸쳐 변성작용을 겪었다. 서부의 멘데레스 지괴는 다섯 개의 변성상을 보여주고 있으며, 두 번째 변성작용까지는 알파인 조산운동 이전의 시기이다. 다양한 지질과 지체구조는 터키의 다양한 광상의 부존 가능성을 가능케 한다. 주요자원인 금-동-몰리브덴 광상은 주로 후기 백악기에서 신생대의 화산호와 관련된 반암동과 천열수 광상이다. 동-연-아연 광상은 VMS 중 쿠로코와 사이프러스형 광상과 MVT 광상에 속한다. 알려진 크롬광상의 대부분은 포디폼광상이며 알파인-오피올라이트 암석과 관련된다.

한반도 남부의 지질 유형별 지형 기복과 삭박 저항력 (Topographic Relief and Denudation Resistance by Geologic Type in the Southern Korean Peninsula)

  • 이광률;박충선
    • 한국지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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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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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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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This study tried to reveal relative surface denudation resistance and ranking by geologic types in the Southern Korean Peninsula using an 1:250,000 digital geologic map and ASTER GDEM. Among rock types such as igneous, sedimentary and metamorphic rocks, metamorphic rock showed the greatest resistance to surface denudation. The most resistant rock to surface denudation by geologic periods (e.g., the Precambrian, Paleozoic, Mesozoic and Cenozoic) was found from the Precambrian. Among the major tectonic settings in the Southern Korean Peninsula such as the Gyeonggi massif, Okcheon belt, Yeongnam massif, Gyeongsang basin and Pohang basin, the Okcheon belt indicated the greatest resistance. The most and least resistant rocks from the representative nine rocks in the Southern Korean Peninsula were Paleozoic limestone, and Cretaceous sedimentary rock and Cenozoic sedimentary rock, respectively. This study suggests that Paleozoic limestone, Cretaceous volcanic rock, Paleozoic sedimentary rock and Precambrian gneiss can be regarded as hard rocks with high elevation, steep slope and complicated relief, while soft rocks with low elevation, gentle slope and simple relief are Jurassic granite, Cretaceous sedimentary rock and Cenozoic sedimentary rock.

수치표고모델을 이용한 선구조 추출기법연구

  • 신진수;지광훈;소칠섭
    • 대한원격탐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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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원격탐사학회 2000년도 춘계 학술대회 논문집 통권 3호 Proceedings of the 2000 KSRS Spring Mee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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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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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지질학적으로 선구조는 지체구조해석을 비롯한 광물자원 및 지하수탐사, 자연재해분석, 지질구조해석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선구조를 추출하는 방법은 많은 연구자들에 의해 연구되어 왔다. 최근 컴퓨터의 발달로 선구조를 객관적이고 손쉽게 추출하고자 하는 연구가 진행되었고, 이번 연구는 이처럼 컴퓨터를 이용한 선구조의 자동화된 추출을 목적으로 하였으며, 지형을 잘 나타내주는 수치표고모델을 이용하여 지형적인 특징을 규명될 수 있는 선구조를 추출하였다. 먼저, 수치표고모델에 5도간격으로 만들어진 일정크기의 필터를 적용하여 계곡에서 높은 값을 갖은 영상과 능선에서 높은 값을 갖는 영상을 각각 만들었다. 이 영상에서 threshold를 통해 얻어진 이진영상을 세선화하여 계곡과 산맥을 구해 내었고, 각각의 산맥과 계곡을 이루는 요소들을 직선이라 가정하였을 때의 오차를 구하였다. 이 값이 일정 범위안에 들어가고 일정 길이 이상인 경우에만 선구조로써 선택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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