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지진해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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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해파 검출을 위한 정밀측위기술 연구

  • 박슬기;조득재;박상현
    • 한국항해항만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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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항해항만학회 2012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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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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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2011년 3월 센다이 앞바다 약 130km지점에서 엄청난 지진해일을 동반한 규모 9.0 초대형 지진이 발생하였다. 많은 지역에서 범람고가 10m를 상회하였으며, 큰 피해가 발생한 곳의 경우 지진해일의 처오름 높이가 23.6m에 달한 곳도 있었다. 이 쓰나미는 지진 발생후 30분만에 첫 번째 지진해일이 해안에 도달하였고, 이 후 수차례 반복하여 내습하였다. 이러한 지진해일의 대책중 하나는 지진해일 발생시 5~10분 이내에 기상청에서 경보를 발령하고 대피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이유로 본 연구에서는 지진해일을 검출하기 위한 기저거리 비종속 정밀측위기술을 제안하였다. 원해에서는 기준국과의 위치가 멀기 때문에 DGNSS의 사용이 힘들다. 그러므로 단독 GPS 측위에 영향을 주는 오차를 제거하고 Kalman filter를 이용하여 정확한 위치를 추정한다. 또한 성능 검증을 위한 파랑의 동적특성을 고려한 테스트베드를 개발하였고, 그 유용성을 검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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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年 니카라구아 쓰나미의 범람 산정 (Runup Computation of 1992 Nicaraguan Tsunami)

  • 최병호;정홍화
    • 한국해안해양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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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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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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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1992年 니카라구아 서쪽해역에서 해저강진이 발생하여 이 지진에 의한 지진해파(쓰나미)는 태평양 연안을 엄습하여 적어도 95여명이 사망하고 155명이 부상했으며 3,0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하였다. 전관의 연구(Imamura 등, 1993)에서는 1992年 Nicaragua 쓰나미의 발생과 전파과정이 보고되었는데 적용된 모형은 구면좌표의 원역모형과 직교좌표의 근역 모형으로서 해안에서 직립벽의 가정하에 산정된 결과는 실제 관측 결과와 범람비에 의해 보정되어야만 했었다. 본 연구에서는 연안역에 이동 경계를 채택하는 범람 모형을 사용하므로써 El Transito에서 관측된 6.4-9.9m의 범람고가 재현될 수 있는 수치모의를 수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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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정밀측위 활용을 위한 GPS 정밀위성궤도 보간 연구 (A Study of GPS Precise Ephemeris Interpolation for Maritime Precise Positioning Applications)

  • 조득재;박상현
    • 한국항해항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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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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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9-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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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현재 선박들은 교량 및 시설물 통과시 선박의 흘수에 토대를 둔 대략적인 예측치로 안전통항 높이를 결정하고 있으나 표준선박을 제외한 바지선 등이 항해시 바다의 조석간만에 따라 안전통항 높이 예측치가 부정확할 때가 종종 있다. 또한 지구 온난화 및 국지적 해면 상승으로 인한 해양재난으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점차 급증하고 있으며, 지진이 아닌 유사 재난해파에 대해서는 경고할 수 없는 문제가 상존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선박 등이 안전통항을 가능하게 하고, 쓰나미와 같은 재난해파로부터 피해를 절감시키기 위해 필요한 위성항법 기반의 정밀수직측위 기술들 중 해양 정밀측위 활용을 위한 GPS 정밀위성궤도의 보간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본 논문에서 사용하는 GPS 정밀위성궤도는 국제 GNSS 서비스 기구인 IGS로부터 제공받을 수 있지만 데이터 간격이 15분으로 실시간 정밀측위시 최대 15분의 위성궤도 지연으로 오차가 발생한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실시간 정밀측위 오차를 줄이기 위해 보간시 발생하는 발진현상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을 제안하였으며, 마지막으로 보간된 GPS 위성궤도의 정확도를 분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