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rnal of the Economic Geographical Society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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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19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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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43-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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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The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ODA) accompanies an interstate financial transaction, such as trade, foreign direct investment, and money transfer. ODA policy has designated several purposes. Among them, political purposes have been considered to be the key factors in the regional distribution of foreign aid. If we agree the traditional approach that recognizes ODA as a 'political one', the practice of ODA can be a kind of state geopolitics. This study investigates the construction and characteristics of geopolitical discourses. More specifically, this study pays special attention to the 'practical geopolitics' that is crucial to the policy-making. By analyzing the minutes of the National Assembly Standing Committee, four geopolitical discourses were identified: 'practicing humanities as a developed country', 'providing a role model to developing countries', 'developing new foreign markets' and 'coping with global geopolitics'. These geopolitical discourses have been constructed through the process of justifying the ODA policy to the domestic and international audiences. Constructing discourses on ODA shows the representation of a dichotomous and typical image of developed/developing.
Critical scholarship has shown itself much more adept at identifying and analyzing the content of religious geopolitics than its impacts or effects. This article suggests ways in which the concept of social performance can be used to more carefully consider the effects of religious geopolitics. Judith Butler's identity-oriented notion of performativity is usually geographers' point of entry into issues of performance. But its strong poststructuralist distrust of agency limits its power among those who question poststructuralism's grounding beliefs. This article illustrates the added utility of other theories of performance-particularly the recent pragmatic, dramaturgical, and non-poststructuralist theorization of social performance by the cultural sociologist Jeffrey Alexander-in evaluating the impact of religious geopolitical action. It does so through the case of a recent, particularly geopolitically laden Mormon General Conference. It concludes, through Butler and Alexander, that this General Conference likely accomplished significant geopolitical work. But it also, mainly through Alexander, argues that this work likely had limited capacity to motivate new or additional geopolitical action. Its power was more to reinforce than transform.
Along with the fade out of the Cold War the world is undergoing a fundamental restructuring. The process is generally refered to regionalization and globalization. In this context, the Paper presents a geopolitical perspective on the future of Northeast Asia. To meet the global trend, it is expected that the countries in the area organize an economically cooperative unity, the concept of which the author calls the northeast Asian Rim (NEAR). With its huge potentials to become the largest economic area in the world and with its rather complicated historical and social background, the Rim is tentatively supposed to have a loose and soft organization, to be flexible in dealing with the intra-and interregional relations. The idea underlying the view is that the former area of confrontation between the land power and the sea power is, under the new world environment, going to recover its proper locational attributes and develop into a merging area, a new core. As a physical framework of the Rim a spatial structurc is assumed to consist of two-subrims and two development axes with four development centers.
This paper aims to investigate the causal relationship between geopolitical risk and stock price volatility in the shipping industry. Given its international nature and dependence on global trade, this industry is exposed to various uncertainties and risk factors. This study specifically focuses on the impact of geopolitical risk, which has gained significant attention in recent years due to events such as the Russia-Ukraine War and the Israel-Hamas War. To analyze this relationship, the study utilizes vector autoregressive model-based causality tests. The research estimates the causal relationship between geopolitical risk indicators and the stock price volatility of five shipping companies listed on the Korea Exchange. The study covers the period from 2000 to 2023. The results indicate the following: Firstly, an increase in geopolitical risk leads to a rise in stock price volatility for shipping companies. Moreover, the impact of actual geopolitical events, rather than just diplomatic disputes, is statistically significant. Lastly, the impact of geopolitical risk is particularly significant in the bulk shipping sector.
This study examined the impact of geopolitical risk on port throughput in Korea. With a high trade-to-GDP ratio, Korea has an open economy. The vast majority of its exports and imports are serviced by maritime transport. Therefore, cargo volume of Korean seaports is highly likely to be affected by changes in global economy resulting from escalation in geopolitical risk. In this regard, this study investig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geopolitical risk and port throughput in Korea during the period of 1995-2022. Results indicated that the impact of geopolitical risk on port throughput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However, the relationship varied by export, import, and ports. Especially, it was revealed that cargo volume of Korean ports was negatively associated with the level of geopolitical risk. In addition, it was also found that geopolitical risk had a negative impact on the unit price of Korean import..
필자는 이 글을 통해 제주도 고고학 발달사를 크게 4기로 구분하여 보았다. 제1기는 1945년 이전 일제강점기에 유적과 유물을 단순하게 보고하는 수준에 머물렀던 시기이고 제2기는 1945년에서 1983년 기간으로 향토사가와 한국 본토의 고고$\cdot$역사학자들의 부분적인 학술조사가 있었던 시기이다. 따라서 1$\~$2기는 제주 고고학의 기본적인 틀을 잡지 못한 단계라고 할 수 있다. 제3기는 1984년부터 1995년까지로 제주고고학에 있어 본격적인 발굴이 진행되지만 대부분이 긴급 발굴에 해당하고 소규모적인 발굴이었다. 하지만 이 시기에 와서 그 동안 발굴했던 자료와 그 이전의 발굴자료를 모아 나름대로 제주고고학의 시대 편년, 문화 변천 등의 기본적인 틀과 방향을 설정한 시기이기도 하다. 제4기는 1996년 이후 현재까지로 제주고고학의 기본적인 틀 속에서 이를 보완하고 새로운 선사문화의 단계를 설정하는 연구들이 진행 중이다. 이를 뒷받침하는 계기는 제주 고산리유적, 삼양동유적 등이 연차적, 계획적, 대대적으로 발굴되면서 많은 자료가 나왔기 때문이다. 또한 고고학의 범위가 선사시대에 국한되지 않고 제주목관아지, 성읍객사지, 법화사지, 존자암지, 수정사지, 고내현청터 등 역사유적의 출토자료에 대한 관심이 더욱 집중되기에 이르렀다. 제주도내 매장문화재는 발굴된 유적 대부분이 지정되어 있는 상태이다. 제주목관아지(사적 390호), 항파두리성(사적 396호), 고산리유적(사적 412호), 삼양동유적(사적 416호)로 지정되었다. 제주도 지석묘는 총 24기가 지방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발굴했던 선사유적 중 곽지패총, 북촌리바위그늘집자리, 용담동무덤유적이 지정되어 있다. 역사유적 중 법화사지, 존자암지가 지정되었고 일부 유적지는 복원 중이다. 제주도 문화재를 보존하고 활용하기 위해서는 강화된 새로운 문화재법의 적절한 활용, 매장문화재 발굴 전문기관 설립, 발굴된 문화재의 원상보존, 문화재 주소록 작성, 문화재 행정 전문인력의 확보, 제주문화재의 상징물 선정과 활용, 지역문화재홍보위원의 위촉과 다양한 문화유산 프로그램의 개발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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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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