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지연성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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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복된 치아의 교정적 견인을 통한 치험예 (Orthodontic Traction of Impacted Tooth)

  • 김경호;최광철;이지연;강창수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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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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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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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매복된 치아는 부정교합과 인접치아의 치근 흡수, 낭종 등의 병적 변화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임상적 검사와 방사선학적 검사를 통해 정확한 위치를 화인하도록 하고, 적절한 치료계획을 통해 제 위치를 찾아주어야 한다. 외과적 수술시 치주적 문제점들을 고려하여 연조직과 골조직의 보존을 최대화할수 있어야 하며 한자의 구강 위생상태에 대한 철저한 교육을 통해 좋은 구강 위생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교정적 견인시에는 매복치를 배열할 공간의 확보와 고정원에 대한 고려가 선행되어야 하며, 교정적 견인시 적절한 힘과 mechanics의 구사로 치근의 흡수 등의 부작용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하고 상태에 따라 다양한 방법을 이용한 교정적 견인을 시도할 수 있다. 매복된 치아는 병적 변화를 일으킨 경우나 반드시 발치를 해야 하는 경우만 아니라면 교정적 견인을 통해 기능과 심미성을 회복시켜 줄 수 있으므로 조기 발견과 발견시의 올바른 진단과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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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 불가능한 제 3기 비소세포성 페암의 다분할 방사선 치료와 MVP 복합 항암요법의 동시 치료에 대한 예비적 결과 (Hyperfractionated Radiotherapy and Concurrent Chemotherapy for Stage III Unresectable Non Small Cell Lung Cancer : Preliminary Report for Response and Toxicity)

  • 최은경;김종훈;장혜술;김상위;서철원;이규형;이정신;김상희;고윤석;김우성;김동순;김원동;송군식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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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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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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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목적 : 절제 불가능한 제 3기 비소세포성 폐암에서 다분할 방사선 치료와 MVP 복합 항암요법의 동시 치료에 의한 종양관해율, 급성부작용, 생존기간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1993년 8월부터 전향성 연구(Prospective study)를 시작하였다. 방법: 본 연구는 제 III기의 비소세포성 폐암중 절제가 불가능한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다분할 방사선치료(120 cGy/fx, BID)를 6,480 cGy 시행하며 동시에 방사선치료 제1일과 28일에 2회의 MVP (Mitomycin C $6mg/m^2,$ Vinblastine $6mg/m^2,$ Cisplatin $60mg/m^2$) 복합 항암 요법을 시행하였다. 1994년 11월까지 등록된 62명의 환자에 대한 분석을 시행하였다. 병기는 IIIa 환자가 6명이고 나머지 56명은 IIIb 환자였으며 이중 흉막액이 있었던 환자는 11명, 쇄골상 임파선 전이가 있었던 환자는 10명으로 대부분의 환자가 IIIb 중에서도 진행된 환자였다. 조직학적 유형은 편평 상피암이 41명으로 $66\%$ 선암도 11명으로 $18\%$를 차지하였다. 결과: 52명의 환자중 끝까지 치료를 마친 환자는 48명으로 이 study의 compliance는 $77\%$이었다. 48명의 환자중 2명은 치료중 치료와 관계된 백혈구 감소로 인한 폐렴으로 사망하였다. 치료의 효과를 판정할 수 있었던 46명의 환자중 완전 관해(CR)는 10명으로 $22\%$의 높은 완전 관해율을 보였다. 부분 관해(PR)는 24명 $(52\%)$ 으로 다분할 방사선 치료와 동시 병행 MVP 항암요법에 의한 부분관해 이상의 관해율은 $74\%$ 이었다. 급성부작용 판정이 가능했던 46명중 가장 빈도가 높은 금성 부작용은 백혈구 감소로 1차 항암요법후 10명이 Grade 3, 4명이 Grade 4의 백혈구 감소를 보였으며 2차 항암요법에는 11명이 Grade 3, 9명이 Grade 4의 백혈구 감소를 보여 치료기간이 3일에서 5일 정도 지연되는 결과를 나타냈고 이중 2명은 폐렴으로 인한 패혈증으로 사망하였다. 치료중 체중감소를 보인 환자는 26명 $(54\%)$ 이었으며 이중 9명에서는 치료전에 비해 $10\%$ 이상의 체중감소를 보였다. 치료 1개월후 찍은 CT상 6명에서는 Grade 1의 방사선 폐렴이 관찰되었고 3명에서는 Grade 2로 Steroid 치료후 호전되었다. 결론: 이상의 결과 다분할 방사선 치료와 MVP 항암요법의 동시 치료가 이전의 항암요법후 다분할 방사선 치료하는 Sequential 방법에 비하여 높은 관해율을 보이고 특히 $22\%$의 높은 완전 관해율이 관찰되어 이 연구를 계속 진행함으로써 더 좋은 결과를 얻을 것으로 생각되며 급성 부작용에 대하여는 입원을 통한 Nutrition support와 G-CSF 등을 이용하여 백혈구 감소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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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성인의 만성질환과 구강건강 연관성에 대한 인식조사 (Survey of Adults' Perceptions of the Association between Chronic Diseases and Oral Health)

  • 김철신;최용금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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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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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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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건강행태 및 스트레스 정도에 따른 만성질환과 구강건강의 연관성에 대한 인식도에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20대부터 50대까지의 성인을 대상으로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연구대상자의 만성 질환과 구강건강과의 연관성에 대한 인식도는 구강건강과 당뇨와의 연관성이 3.29로 가장 높게 인식하고 있었으며, 고혈압과의 연관성은 2.82로 가장 낮은 인식도를 보였다. 특히 '항고혈압제 약의 부작용으로 구강건조증, 잇몸출혈, 치유지연, 잇몸비대 등이 나타날 수 있다'라는 항목은 전체 항목에서 1.52로 가장 낮은 인식도로 나타났다. 인구사회학적특성에 따른 만성질환과 구강건강과의 연관성에 대한 인식도를 분석한 결과 직업에 따른 인식도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는데 공무원, 전문직 집단에서 가장 높은 인식도를 보였다(p=0.015). 이상의 연구 결과를 종합해볼 때 만성질환과 구강건강의 연관성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을 전환시켜야 할 필요성이 있으며, 치과진료실에서는 구강보건교육시 단순한 구강건강관리뿐만 아니라 통합적인 건강관리의 방향으로 만성질환을 포함한 전신과 구강건강과의 연관성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여 수행할 필요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골반부 방사선 조사야 내의 소장 용적을 줄이기 위한 Small Bowel Displacement System(SBDS)의 사용 (Minimization of Small Bowel Volume within Treatment Fields Using Customized Small Bowel Displacement System(SBDS))

  • 임도훈;허승재;안용찬;김대용;우홍균;김문경;최동락;신경환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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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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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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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목적 : 저자들은 골반부 방사선 치료에 있어서 소장을 방사선 조사야 밖으로 밀어냄으로써 방사선치료로 인한 소장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고자 Small Bowel Displacement System (SBDS)을 만들어 환자 치료에 적용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5년 5월부터 1996년 5월까지 SBDS를 이용하여 골반부에 방사선 치료를 받은 5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SBDS는 환자의 하복부를 눌러줌으로써 골반부 내의 소장을 방사선 조사야 밖으로 밀어내는 Styrofoam compression device와 이로 인한 환자의 하복부 불편감을 줄이며 치료시 환자 자세의 안전성을 유지시키기 위해 환자 개개인별로 만든 Immobilization device로 구성된다. 모의치료시 소장을 조영제로 조영시킨 후 복와위 상태에서 SBOS를 사용하기 전과 사용한 후의 후방-전방 및 측방 촬영을 하여 방사선 조사야 내에 포함되는 조영제로 조영이 되는 소장의 면적을 측정하여 서로 비교하였다. 결과 : SBDS를 사용했을 때 사용전에 비하여 후방-전방 촬영 필름에서는 $59\%$의 소장이 그리고 측방 촬영 필름에서는 $51\%$의 소장이 방사선 조사야 밖으로 밀려났다(P=0.0001). 조영된 소장의 평균 상향 이동 거리는 4.8cm였으며, 55명의 환자중 단지 8명 $(15\%)$에서만 투약이 필요할 정도의 설사를 호소하였으며, 이로 인하여 방사선치료가 중단되거나 지연된 경우는 없었다. 결론: SBDS는 소장을 골반부 방사선 조사야 밖으로 효과적으로 밀어내는 기구로서 방사선 치료로 인한 소장의 부작용을 감소시키는 기구이다. 또한, 제작이 용이하며 환자 치료 자세의 높은 재현성을 보였다. SBDS를 사용한 환자에서 향후 방사선 만성 부작용의 발생 빈도 감소에 기여한다면 필요한 경우에 골반부에 조사하는 방사선량을 증가시켜 보다 향상된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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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심장 전산화단층촬영 검사에서 4 chamber의 동시 조영증강 영상에 대한 최적화 방안 (Optimization of the Empirical Method to the Enhancement Image of the Four Chambers at the Same Time in the Pediatric Cardiac Computed Tomography)

  • 박찬혁;이재승;임인철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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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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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9-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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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소아 심장 전산화단층촬영 검사에서 조영제의 과다 사용을 최소화하며 피폭 선량 저감화를 목적으로 조영제의 주입속도 및 심장 도달 시간 등의 변수를 고려한 스캔 지연 시간을 경험론적 방법으로 수식화함으로써 4개의 심방과 심실이 동시 조영증강 영상을 획득할 수 있는 최적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소아 심장전산화단층 검사를 시행한 소아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정성적 평가, 정량적 평가, 선량평가를 실시하였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 개발한 체중에 따른 조영제 양과 주입속도에 따른 스캔 지연 시간을 계산하는 경험론적 방법을 적용함으로써 왼 오른 심방과 심실의 동시 조영증강에서 소아 심장 판독에 적합한 300 HU 값 이상으로 나타났고 명확성, 선예도, 노이즈에 대한 정성적 영상 평가에서 질적 우수성을 보였으며 선량평가에서도 소아가 받는 피폭선량도 명확하게 감소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임상에서 조영제 과다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 감소 효과를 기대 할 수 있었으며 방사선 피폭 저감화를 기대 할 수 있는 이점을 가지고 최적의 영상을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신소재 자원을 활용한 기능성화장품의 신기술 개발전략 (The New Technology Development Strategy of Cosmeceuticals with Use Advanced Materials Resources)

  • 김주덕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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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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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7-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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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기능성화장품이란 이전의 단순한 피부 보습, 피부 보호의 차원에서 벗어나 피부의 주름개선, 피부의 미백에 도움, 피부를 곱게 태우거나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데 도움을 주는 제품을 말한다. 넓은 의미에서는 피부 질환이 없는 건강한 사람이 피부의 상태를 건강하게 유지시켜 피부의 이상 및 노화를 지연시키거나 개선할 목적으로 사용하는 물품을 말한다. 그러나 기능성화장품은 의약품과 달리 일정기간 특정한 부위에 사용하지 않고 장기간 지속적으로 인체 전체를 대상으로 사용하는 물품이기 때문에 인체에 대한 부작용이 없어야 한다. 이런 기능성화장품이 200l년 500품목에서 2003년에는 230여 품목으로 증가되었다. 기능성화장품의 개발과 기능성화장품의 범위확대를 위해서는 화장품의 개념이 피부의 손질개념에서 피부노화 방지와 세포부활이라는 적극적인 개념으로 바뀌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생명과학과 생명공학기법을 이용한 피부의 생리적 기능, 생체현상 연구, 각종 자극에 대한 피부반응연구 등의 피부기초연구와 관련기술의 극대화를 통하여 고부가가치 원료가 개발되어야 하고 피부장벽을 극복할 수 있는 나노 신소재, 피부 안전성과 효능물질의 제어흡수를 가능하게 하는 전달체의 개발 등이 이루어져야 한다.

제주지역 일개 종합병원에서 동정된 비예기항체의 실태조사 (Survey of Unexpected Antibodies Identified at a General Hospital in Jeju)

  • 정무상;이규택;조영국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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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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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0-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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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비예기항체(unexpected antibody)는 ABO 혈액형 항체와는 달리 존재 여부를 미리 예측할 수 없는 항체로 주로 임신이나 수혈 등에 의해 다른 적혈구 항원에 노출됨으로써 발생하는 면역항체로서, 비예기항체는 해당 항원을 가진 수혈된 적혈구를 파괴하여 급성 및 지연성 용혈성부작용이나 신생아용혈성질환 등의 수혈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2014년 1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3년간 제주특별자치도 종합병원에 비예기항체 선별검사가 의뢰된 10,360명의 혈청 검체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의뢰된 비예기항체 선별결과 양성 결과를 보인 87 검체를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비예기항체가 선별되었던 87건 중 비예기항체 동정검사를 수탁검사기관으로 의뢰한 41 검체(0.40%)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비특이항체가 8건(19.51%), 자가항체가 3건(7.32%)이었다. 이들을 제외하고 항체가 동정된 것은 anti-E가 8건(19.51%), anti-E, anti-c 복합항체가 6건(14.63%), $anti-Le^a$, $anti-Le^b$ 복합항체가 3건(7.32%), $anti-Le^a$$anti-Le^b$가 각각 2건(4.88%)으로 조사되었다. 단일항체로는 anti-D, $anti-Di^a$, $anti-Fy^b$, $anti-Jk^a$, $anti-Jk^b$, anti-M, anti-P1이 각각 1건(2.44%)로 나타났으며 복합항체로는 anti-C+anti-D, anti-E+anti-c+$anti-Jk^b$가 각각 1건(2.44%)로 조사되었다. 단일항체가 동정된 검체는 19건(46.34%), 복합항체가 동정된 검체는 11건(26.83%)로 나타났다. 제주지역의 종합병원은 제주시와 서귀포시에 위치한 종합병원 7개 기관이 있으며, 모두 비예기항체 선별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검사방법으로는 모든 검사실에서 Ortho BioVue system을 이용한 원주응집법으로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비예기항체 동정검사는 외부수탁기관에 의뢰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연구는 최근 3년간 제주도내 종합병원 1개 기관에서의 동정된 비예기항체 빈도와 분포를 분석하였지만, 점차적으로 제주도내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근로자가 증가 추세에 있어 향후 제주지역에 분포한 다수의 종합병원에서 동정되는 비예기항체의 빈도와 분포를 비교 분석한다면 의미가 있는 연구가 될 것이라고 사료된다.

국소진행성 두경부편평상피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S1과 시스플라틴 병용 유도항암화학요법에 관한 연구 (Induction Chemotherapy with S-1 and Cisplatin in Patients with Locally Advanced Squamous Cell Carcinoma of the Head and Neck : A Single Center Experience)

  • 윤덕현;조유진;김지연;김상윤;남순열;최승호;노종렬;이상욱;이정현;김재승;조경자;김성배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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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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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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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서 론: 5-FU와 cisplatin 병용항암화학요법은 국소진행성 두경부편평상피암의 유도화학요법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요법이다. 저자들은 5-FU 대신 경구제재인 S-1을 cisplatin과 병용하는 복합항암요법의 효과와 안전성에 대해 연구하였다. 대상 및 방법: 저자들은 2007년 2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S1과 cisplatin의 복합유도화학요법을 시행받은 3/4기 구인두, 하인두, 후두, 구강 편평상피세포암 환자 52명의 치료결과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유도항암화학요법은 제 1일에 cisplatin(75 또는 60mg/$m^2$), 제1일부터 14일까지 S-1(40mg/$m^2$)을 1일 2회, 21일 간격으로 투여하였고 가능한 경우에는 항암방사선동시요법 또는 수술을 뒤이어 시행하였다. 결 과: 전체 52명 중 37명(71.2%)에서 부분반응을 보였으나 완전반응은 관찰되지 않았다. 2년 무진행생존율은 56.9%, 2년 전체생존율은 68.2%였다. 유도항암요법과 관련된 유해반응으로는 호중구감소증(71.2%) 및 빈혈(63.5%) 등과 같은 혈액학적 부작용이 가장 흔했다. 결 론: S-1과 cisplatin의 복합항암화학요법은 국소진행성 두경부편평상피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유도화학요법으로 적용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된다.

소아 간질 환자에서 oxcarbazepine의 효용성과 안전성 (Efficacy and safety of oxcarbazepine in epileptic children)

  • 신혜경;이윤;이지연;최욱선;은소희;은백린;홍영숙;이주원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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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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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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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 Oxcarbazepine(OXC)은 대표적인 부분간질의 치료제로 2001년 미국 식약청으로 부터 승인을 받았으며 1970년대 말부터 임상 보고가 시작되었고 소아를 대상으로 OXC의 효용성 및 안전성에 대한 다수의 보고가 있다. 국내에는 1999년부터 임상적 적용이 시작되었으나 국내 소아 대상의 연구 보고가 제한적이다. 방 법 : 2001년 1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6년간 고려대학교 의료원 구로병원 소아과에 내원하여 OXC 투약을 시행하였던 환자 144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자료 분석을 통해 효용성과 안전성을 연구하였다. 결 과 : OXC 투약 6개월 후 회복군은 77명(53.5%, n=144), 호전군은 48명(33.3%), 유지군은 14명(9.7%), 그리고 악화군은 5명(3.5%)이었고, 치료 12개월 후에는 회복군은 88명(61.1%, n=133), 호전군은 27명(18.8%), 유지군은 8명(5.6%), 그리고 악화군은 8명(5.6%)이었다. 단일요법 군의 회복군은 6개월 치료 후에 63명(66.3%, n=95), 12개월 치료 후에는 86명(90.5%, n=95)였으며 복합요법 군에서 6개월 투약 후에 회복군은 14명(28.6%, n=49), 치료 12개월 후에는 45명(91.8%, n=49)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OXC 투약 기간동안 부작용이 발생한 경우는 73명으로, 그 중 졸림(20.1%), 두통(12.5%), 어지러움(9.7%), 발진(8.3%), 피로함(4.2%) 등이 관찰되었으며 나이, 성별 및 약물 용량과는 유의한 인과관계가 없었다. 혈액 검사상 저나트륨혈증이 관찰된 경우는 총 24명(16.7%)이며 그 외 투약 후 검사 상 이상소견은 유의하게 관찰되지 않았다. 반면 투약 이후 빈혈의 빈도가 감소하였는데 혈색소와 체중 간에 유의한 상관관계는 없었다. 결 론 : 본 연구 결과 OXC 의 효용성은 국외 보고와 비교하여 우수하거나 큰 차이가 없었으며, 위중한 부작용 사례는 없었다. 소아 간질 환자의 OXC 치료 시 참고가 되는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출생체중 1,000 g 미만의 초극소저출생체중아에서 조기장관영양의 효과 (The Effects of Early Enteral Feeding in Extremely Low Birth-Weight Infants)

  • 전가원;박성은;최창원;황종희;장윤실;박원순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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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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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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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저자들은 출생체중 1,000 g 미만의 초극소저출생체중아에서의 생후 3일 이전에 시작한 조기장관영양의 효과와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았다. 방 법 : 1994년 11월부터 2004년 4월까지 본원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한 출생체중 1,000 g 미만의 초극소저출생체중아 총 266례 중 생후 14일까지 생존한 211례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 조사하였다. 대상 환아를 조기장관영양(early feeding, EF)군(80례)과 후기장관영양(late feeding, LF)군(131례)으로 분류하여 두 군의 인구학적 및 주산기 인자, 장관영양과 관련된 인자 및 합병증, 사망률에 대해 알아보았다. 결 과 : 인구학적 및 주산기 인자로 재태연령과 출생체중은 각각 EF군 $27^{+1}{\pm}2^{+1}$주, LF군 $27^{+0}{\pm}1^{+6}$주와 EF군 $848{\pm}109g$, LF군 $818{\pm}138g$으로 두 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임신성 고혈압과 호흡곤란증후군은 EF군에서 각각 14%, 69%, LF군에서 28%, 89%로 EF군에서 유의하게 적었으며 EF군에서 연구기간 중 후반기인 2000-2004년에 포함된 환아의 비율이 높았다. 성비, 임신성 당뇨, 자궁 내 성장지연, 산전 스테로이드 투여, 융모양막염의 여부는 두 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장관영양과 관련된 인자로 EF군은 평균 생후 2일에 장관영양을 시작하였고 LF군은 9일에 장관영양을 시작하였다. 완전장관영양 도달시기는 EF군에서 평균 생후 33일, LF군에서 생후 47일로 EF군에서 유의하게 빨랐고 정맥영양 시행기간도 EF군에서 24일, LF군에서 33일로 EF군에서 유의하게 짧았다. 재원기간은 EF군에서 평균 생후 85일, LF군에서 103일로 EF군에서 유의하게 짧았다. 장관영양 불내성의 발생은 EF군에서 적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합병증과 관련된 인자로 기관지폐이형성증의 발생은 EF군에서 53%, LF군에서 71%로 EF군에서 유의하게 적었다. 괴사성 장염(EF군 1%, LF군 5%)과 패혈증(EF군 36%, LF군 46%)은 두 군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사망률, 뇌실내출혈, 뇌실주위백질연화증, 미숙아 망막증, 담즙정체증도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 론 : 출생체중 1,000 g 미만의 초극소저출생체중아에서 생후 3일 이전에 시작한 조기장관영양은 괴사성 장염이나 패혈증과 같은 부작용의 증가 없이 완전장관영양 도달시간을 단축하였고 정맥영양 시행기간과 재원기간을 감소시켰으며 기관지폐이형성증의 빈도를 감소시키는 이로운 효과를 보임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