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지역사회 돌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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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돌봄 선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Anderson 행동모형의 가능성요인을 중심으로 (A Study on Factors Affecting the Elderly Care Preferences: Focusing on the Enabling Factors of Anderson Behavioral Model)

  • 양은진;김순은
    • 노인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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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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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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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Anderson의 행동모형에 따라 설계된 예측요인들 중 가능성요인이 노인들의 돌봄 유형 선호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것이다. 노인들의 돌봄 유형은 돌봄 제공주체자에 따라 '자기 돌봄', '가족 돌봄', '전문적 돌봄'으로 구분하였고, 전국 노인 2,064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설문자료를 다항로지스틱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각각의 돌봄 유형 선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분석을 실시한 결과, 노인의 돌봄 유형 선호를 결정하는 데 있어 주요하게 작용하는 공통적인 가능성요인은 동거 가족 수와 사회관계망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배우자 유무와 동거 가족 수, 사회관계망은 가족 돌봄 선호와 자기 돌봄 선호를 구분하는 요인으로 확인되었으며, 배우자 유무와 동거 가족 수, 사회적지지, 사회관계망이 가족 돌봄 선호와 전문적 돌봄 선호를 구분하는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동거 가족 수와 거주 지역, 사회관계망이 자기 돌봄 선호와 전문적 돌봄 선호를 구분하는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지역사회 통합 돌봄 정책설계를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지역사회 거주 노인의 통합돌봄욕구 유형과 우울에 대한 융합적 연구 (Convergence Study about the Types of Integrated Care Needs and Depression of Community-Dwelling Elderly)

  • 장수지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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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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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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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지역사회 거주 노인들의 통합돌봄욕구를 유형화하여 각 유형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 동시에 각 유형의 인구사회학적 특징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2017년 노인실태조사 자료로 65세 이상 노인 10,300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만성질환 수, ADL/IADL, 거주환경 만족도, 사회활동/사회적 지지망으로 노인들의 돌봄욕구 수준을 유형화한 결과, '전반적 돌봄욕구 저집단', '사회적욕구 고집단', '복합 돌봄욕구집단'의 세 개 군집이 도출되었다. 둘째, '사회적욕구 고집단'에 비해 '복합돌봄욕구집단'은 고연령, 여성, 낮은 교육수준, 도시 거주라는 특성이, '전반적 돌봄욕구 저집단'은 저연령, 여성, 높은 교육수준, 가족동거라는 특성이 제시되었다. 셋째, '전반적 돌봄욕구 저집단'의 우울 수준은 '사회적욕구 고집단'에 비해 더 낮았고, '복합돌봄 욕구집단'의 우울 수준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 결과에 따른 실천적, 정책적 함의를 논하였다.

Community Care for Elderly People: a Comparison Study of Medical Care in Korea, Japan, Taiwan and China

  • Chae Won Kang;Yeon Woo Song;Hye In Jeong;Kyeong Han Kim
    • 대한예방한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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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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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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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목적 : 노인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노인 돌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 일본, 대만, 중국의 노인들을 위한 지역사회 돌봄 시스템을 비교하는 것이다. 방법 : 본 연구는 PubMed를 포함한 다양한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여 4개국의 커뮤니티 케어 시스템을 파악했다. 검색은 지역사회 돌봄, 통합 돌봄, 노인 돌봄 등 다양한 용어를 사용해 이뤄졌으며 연구는 제외 및 포함 기준에 따라 식별되었다. 결과 : 본 연구에는 총 77개의 연구가 포함되었다. 이 연구는 4개국의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분석했다. 그리고 의료정책에 초점을 맞춰 "퇴원지원"과 "방문의료"의 시스템과 운영사례를 비교하였다. 결론 : 지역사회 돌봄에서 적절한 한의 홈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한의사에 대한 인식 제고와 예산 증액이 필요하며, 본 연구는 향후 보다 발전된 노인돌봄정책 수립에 활용될 수 있다.

지역기반 자녀돌봄 공동체의 지속적 운영에 관한 연구: 초등학생 자녀돌봄 공동체 참여자의 경험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Sustainable Operation of Community-based Childcare: A Case Study of a School-age Childcare Community of Participants)

  • 전지원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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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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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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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자발적으로 형성된 지역기반 초등학생 자녀돌봄 공동체 구성원을 대상으로 돌봄공동체 참여 및 운영에 대해 어떠한 인식을 하고 있는가를 탐색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5년 이상 운영되고 있는 지역기반 초등자녀 돌봄공동체의 구성원 중 직업활동을 하는 기혼여성 10인과의 포커스 그룹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역기반 초등학생 자녀돌봄 공동체는 일·가정 양립 정책의 주요 영역인 자녀돌봄에 대한 다양한 욕구 충족 및 가족친화 지역사회 구축을 통한 상생의 돌봄문화 조성에 기여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지역기반 초등학생 자녀돌봄 공동체가 지역사회의 복지역량 증진에 유용한 복지자원으로 연계하기 위한 관련 정책 및 서비스를 모색하는 데 시사점을 제공할 것이다.

지역사회 내 치매환자가족의 돌봄부담감에 미치는 영향요인 (Factors Influencing the Caring Burden of Families with Dementia in a Community)

  • 이혜경;김소율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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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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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3-1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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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지역사회 내 치매환자가족의 돌봄부담감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분석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수집은 2018년도 11월 30일~12월 9일까지 10일간 지역사회 내 치매환자가족 22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의 결과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돌봄부담감 정도는 치매환자가족의 주돌봄자 연령대, 치매환자와의 관계, 치매환자 돌봄기간, 치매환자 돌봄 시 어려운 점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돌봄부담감은 치매지식과 부적상관관계(r=-.145, p=.030)가 있었다. 치매환자가족의 돌봄부담감에 미치는 영향요인으로는 치매환자 돌봄기간(β=.408, p=.006), 치매환자 돌봄시 어려운 점(β=-.307, p=.023), 치매환자와의 관계(β=-.299, p=.013), 치매환자가족의 주돌봄자 연령대(β=-.265, p=.007) 순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이에 지역사회 내 치매환자가족의 돌봄부담감 완화를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돌봄중재 프로그램이 필요하며 특히 치매환자 가족돌봄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주기적인 신체적·정신적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지역사회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대안적 모델 연구 : 대학연계형 은퇴자 공동체 프로그램 (A Study on the University-Related Retirement Community Program (UBRC) for Community Care)

  • 임정기;홍세영
    • 노인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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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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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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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노인이 자신이 거주한 지역에서 최대한 오래 살 수 있도록 하는 지역사회 계속거주(Aging In Place)의 철학을 근간으로, 노인이 원하는 욕구를 민감하고 유연하게 충족시킬 수 있는 좋은 돌봄 자원으로 대학에 주목하고자 하였다. 최근 고령화율의 증가는 각 국가가 새로운 돌봄 자원과 체계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추동하고 있으며, 그 중 지역사회 대학의 역할이 대안적 모델의 하나로 활용되고 있다. 본 연구는 지역사회 돌봄체계의 하나의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는 대학연계형 은퇴자 커뮤니티(University Based Retirement Community; 이하 UBRC) 프로그램의 활용과 의미에 대해서 탐색해보았다. UBRC는 은퇴자들을 대상으로 노인주거 단지와 대학이 연계하여 이들의 지적, 사회적 신체적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영미권을 중심으로 UBRC는 증가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일 대학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UBRC 사업에 대하여 질적연구를 통해 UBRC 프로그램의 주요 특성과 효과성에 대해 탐색해보았다. UBRC의 특성은 지역사회 대학으로서의 기능, 대학의 자원 공유, 노인의 욕구에 유연하게 반응할 수 있는 지원체계, 세대통합 프로그램으로 나타났다. UBRC 프로그램 효과는 세대교류 및 통합과 함께, 노인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증진을 통한 역량 상승, 지적호기심 충족의 평생교육 효과, 지속적인 사회참여 등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UBRC는 지역사회 돌봄 구축의 대안모델로서 지역의 노인돌봄 자원의 증가, 고령친화지역사회 구축, 지역사회 돌봄시스템 구축 등의 측면에서 기여할 것으로 보았다.

일차진료 의사들의 환자중심성 및 노인환자 대상 전환기 돌봄서비스 인식 (Awareness of Patient-Centeredness and Transitional Care Services for Older Patients Among Primary Care Physicians in Korea)

  • 드로니나 율리아;김수경;조희숙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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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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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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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목적: 병원에서 재가 및 시설로 퇴원한 환자가 지역사회에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전환기 돌봄서비스(Transitional care services)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 내 의료서비스와 자원을 연계하는 주치의의 역할이 중요시된다.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일차진료 의사들의 환자중심성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여 환자중심 기반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필요한 정책을 제시하였다. 또한 Transitional Care Service에 대한 일차진료 의사들의 인식을 확인하고 인구사회학적 요인과의 관계를 확인함으로써 서비스 우선순위를 도출하고자 하였다. 방법: 본 연구는 전국의 가정의학과, 내과, 신경과 등 노인 질환과 관련 있는 과의 전문의 자격증이 있으며 자발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에 참여할 의사를 표현한 일차진료 의사 259명을 대상으로 수행되었다. 환자중심성 및 전환기 돌봄서비스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기 위해 구조화된 설문지를 개발하였으며, 조사전문업체를 통해 2019년 10월 28일부터 2019년 11월 22일까지 온라인으로 설문조사를 수행하였다. 결과: 본 연구에 대한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일차진료 의사들을 대상으로 9가지 전환기 돌봄서비스 인식에 대해 살펴본 결과 "입원 시 진단, 건강상태, 치료계획 및 결과 에 대한 설명(4.4)"과 "퇴원 후 자가 건강관리를 위한 정보 및 훈련 (4.2)"에 대한 필요성이 높게 나타났다. 둘째, 35세 이상 일차진료 의사가 34세 이하 일차진료 의사보다 전환기 돌봄서비스에 대한 인식이 높게 나타났다(F=7.3, p<0.01). 또한, 환자중심성에 대한 인식이 높을수록, 연령이 높을수록, 서울 외 지역에서 근무할수록 전환기 돌봄서비스에 대한 인식이 높게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에서는 일차의료를 제공하는 의료진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과 지역사회에서 일차의료 의사들을 중심으로 하는 지역 연계 방안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사적영역의 상업화·합리화로서 사회서비스 비판 : Andrѐ Gorz의 논의를 중심으로 (A Critical Review on the Social Services : Focusing to its effect of Commodification and Rationalization of Private Life)

  • 정지웅;이준우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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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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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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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논문의 목적은 사회서비스를 고르(Gorz)의 견해를 중심으로 비판하고, 돌봄노동의 공백 현상에 대응하기 위한 대안적인 돌봄정책과 사회경제 체제를 탐색하는 것이다. 고르에 의하면, 자본주의의 성장지상주의 가치 속에서, 자본축적을 위한 저렴한 노동력의 공급을 위해 기존의 가사 및 돌봄노동을 담당하던 인력이 임금노동시장으로 진입하게 된다. 이로써 가족이나 지역사회에서 행해지던 돌봄노동의 공백이 발생하여, 사회서비스라는 상품이 출현한다. 이는 곧 사적영역을 상업하·합리화시키는 부정적 측면이 있음을 간과할 수 없다는 것이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사적영역의 상업화·합리화에 대한 유력한 대안으로 '보편적 돌봄·생계부양자 모델'을 옹호하고, 이러한 체제전환을 위한 전제로서 생태이성의 지배와 노동시간 단축 등을 탐색해보았다.

사회적경제 조직의 지역사회 돌봄 네트워킹 가능성에 대한 비판적 고찰: 서울시 광진구 노인돌봄 클러스터 사례연구 (A Case Study on the Community-based Elderly Care Services Provided by the Social Economy Network in Gwangjin-Gu, Seoul)

  • 김형용;한은영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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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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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7-1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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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서울시 광진구에 소재한 사회적경제의 노인돌봄 클러스터를 사례로 지역사회 네트워크 역량을 분석하였다. 이는 지역사회기반 노인돌봄 서비스의 공급주체로서 사회적경제의 활동과 한계점을 탐색하기 위함이다. 분석의 틀은 OECD 지역경제와 고용프로그램에서 도출된 지역사회 네트워크 역량기준을 사용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적경제 조직들은 지역사회 정체성에 편차가 크고, 지역사회 공익을 위한 가치상품을 생산하기에 내부역량이 부족하며, 종사자 노동에 대한 우선적 고려로 인하여 새로운 투자가 어려웠다. 그 결과 사회적경제의 지역사회 네트워크는 외부자원에 의존하는 한계를 보였다. 둘째, 사회적경제의 지역사회기반 서비스는 이용자가 사회적경제의 소비자가 아닌 환경에서 공급자들 간의 협력 상품에 한정되었고, 사회적경제의 생산-소비의 관계적 특성은 공급자 네트워크만으로는 형성되기 어려웠다. 셋째, 지역사회기반 노인돌봄의 조건과 주민욕구에 부합하는 좋은 서비스가 만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개발 접근이 동시에 요구되었으나 지역주민과 사회적경제가 만나는 마을공간의 창출은 사회적경제의 역량을 넘어서는 것이었다. 넷째, 서비스 구매지원과 같은 공공의 서비스 직접 지원은 공공경제와 사회적경제의 구분을 더욱 모호하게 함으로써 오히려 사회적경제의 생태계를 악화시키는 위험성을 지녔으며, 이 경우 지역사회 돌봄 주체로서 사회적경제는 좀 더 신뢰받는 서비스 공급자에 지나지 않았다. 결국 지역사회기반 돌봄서비스가 창출되기 위해서는 사회적경제와 주민이 만나는 플랫폼에 대한 공공 투자가 우선이다. 신뢰와 호혜성이 없는 공간에서는 사회적경제의 장점이 발현되기 어렵기 때문에 사회적경제가 주민들과 소통하고 착한 공급과 소비를 유도할 수 있게 하는 지역사회개발 접근이 필요하다.

지역사회 거주 중고령자의 미충족 돌봄요구와 관련요인 (Unmet Care Needs Among Community-dwelling Middle-aged and Older People in Korea)

  • 김수정;박연환;김홍수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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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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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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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는 지역사회에 거주하고 있는 중고령자의 미충족 돌봄요구 현황을 파악하고 관련요인을 밝히고자 수행한 이차자료 분석연구로, 전국의 45세 이상 일반가구 거주자를 대표하는 표본(n=10,254)을 표집하여 조사한 2006년 제 1차 고령화연구패널을 이용하였다. 미충족 돌봄요구는 기본적 일상생활수행과 도구적 일상생활수행에 있어 다른 사람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상태임에도 돌봐줄 수 있는 사람이 없는 경우로 정의하였다. 모든 분석은 대상 인구집단을 대표하는 추정 통계치를 구하고자 가중치를 적용하여 수행하였다. 연구 결과, 중장년의 7.3%, 젊은 노인의 14.5%, 그리고 고령 노인의 41.8%가 돌봄을 필요로 하는 상태였으나, 이 중 각각 34%, 33%, 24%가 돌봄요구를 충족받고 있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충족 돌봄요구 관련요인은 연령 그룹에 따라 달랐는데, 중장년에서는 교육과 소득수준이 미충족 돌봄요구와 음의 상관관계를 갖고 있었던 반면, 젊은 노인과 고령 노인층에서는 독거만이 음의 상관관계를 가진 요인이었다. 결론적으로, 우리나라 지역사회 거주 중고령자 중 상당수가 미충족 돌봄요구가 있으며, 그 관련요인은 생애주기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연구결과는 지역 사회 거주 중고령자의 미충족 돌봄요구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기반 재가서비스의 확충이 시급하며, 특히 교육수준이 낮은 중장년과 독거노인 대상의 서비스 개발 및 보급이 중요함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