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지역경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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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가로녹지대 관목의 생육특성 및 뿌리발달 연구 (Growing Characteristics of Shrub in the Planting Strip of Street, Busan City, Korea)

  • 홍석환;양순자;최송현;백재봉;이수동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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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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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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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도심내 가로에 조성하는 녹지대는 폭 확보에 한계가 있다. 현재 가로녹지대 관목림 조성을 위한 수종은 녹지대 환경의 고려보다는 경관적 측면에서 여러 수종이 다양하게 식재되고 있는 상태이다. 본 연구에서는 부산시 가로녹지를 대상으로 $Photinia$ $glabra$ (홍가시나무), $Euonymus$ $japonicus$ (사철나무), $Camelia$ $sasanqua$ (애기동백), $Nandina$ $domestica$ (남천), $Abelia$ $grandiflora$ (꽃댕강나무) 5종의 생육상태와 녹지대 조성 특성을 비교하였다. 가로녹지대는 폭 0.5~0.9m로 수종별로 차이는 없었다. 수목의 생육특성 분석결과, 자연지역에서 세근의 발달 폭이 현재 조성된 녹지대 폭보다 좁은 남천과 꽃댕강나무는 생육이 양호하였다. 반면 세근이 폭 2m이상 넓게 발달하는 수종인 홍가시나무, 사철나무, 애기동백은 폭이 좁은 가로녹지대에서는 생육상태가 상대적으로 좋지 않았다. 이에 가로녹지대 조성시 확보할 수 있는 녹지대 폭에 따라 식재하는 수종을 달리할 필요성이 있었다.

계상퇴적지내의 식생침입이 유로변동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s of Vegetation Invasion on Channel Changes in the Deposition Area of Torrential Stream)

  • 마호섭;이헌호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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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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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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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계상 내의 미지형에 영향을 주며 형성된 하상퇴적지의 안정과 보전을 도모하고 계류환경을 보호하기 위하여 계성천 상류유역에서 식생정보를 이용한 하상퇴적지의 식생구조와 시간적 및 공간적 유로변동 특성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퇴적지의 생성은 산림 내 상류구간은 주로 산사태 및 토석류 등의 중력침식 현상에 의하여 일어나고, 운반작용에 의해 형성된 하상퇴적지는 식생의 침입에 따라 더욱 안정화되고 있음을 볼 수 있었다. 2. 퇴적지에 생장하고 있는 식생을 통하여 퇴적지의 생성연대를 추정할 수 있어 토석류 등의 토석유출로 인한 하상변동사를 파악하는데 식물지표가 유효한 정보원이 될 수 있었다. 3. 상류 퇴적지의 식생은 근처 산림지역으로부터 종자의 비산으로 치수가 성장하여 자라고 있으므로 비교적 주변식생과 유사하여 완벽한 자연성을 보였는데 특히, 소나무, 때죽나무, 상수리나무, 갯버들, 달뿌리풀 등이 많이 출현하여 계반림 경관을 구성하는 주된 종으로서 교란이후 다른 식생보다 빨리 정착하는 선구수종으로 나타났다. 4. 1 - 5년의 퇴적지는 물이 불어나면 빠른 시간 내에 유로로 전환될 수 있는 공간이며, 11 - 20년의 퇴적지는 계상 내 단구가 비교적 높아 퇴적 및 체류된 시간이 오래 되고 안정화된 퇴적공간이었으며, 퇴적지 토사량은 하폭이 넓을 수록 많았다. 5. 식생침입에 따른 하상퇴적지는 이동규모, 이동빈도 및 체류시간 등의 정도에 따라 안정화가 유지되면서 유로의 변동에 많은 영향을 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6. 퇴적지의 횡단면 구조를 통하여 퇴적지 생성년대에 따른 토사의 재이동 및 체류시간을 파악하여 토사이동규모에 따른 적정한 공작물을 설치하므로서 상류산지의 황폐계류 및 유역환경을 보전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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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생산조절직불제 도입을 위한 기초연구 (Basic Study for Introduction of Chestnut Production Regulation Direct Payment)

  • 박용배;최수임;김세빈;곽경호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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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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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8-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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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향후 FTA 협상 추진 등으로 인해 밤 수입량이 계속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내 밤나무 재배농가의 밤나무 재배경영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 밤 생산량에 대한 생산 조절이 필요함에 따라 밤 생산조절에 참여하는 농가의 소득감소분에 대해 보상기준 및 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밤나무 주산단지인 경남 전남 충남지역의 밤나무 재배농가(총 133호)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밤 생산조절 직접지불제 도입에 대한 참여의향 및 밤나무 수령별 생산량 및 작업공정 기준, 노령목 폐원보상에 대한 기준을 제시하였다. 밤나무 노령목 벌채작업공정을 조사하여 밤 생산조절에 참여하는 농가(밤나무 노령목 폐원 희망자)의 소득감소분에 대한 보상기준 및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제시 하였다. 폐원 시 작업공정은 Ha당 하루에 벌목 및 조제를 하는데 1인이 30본을 시행하고, 포크레인 상하차(작업로 개설포함)로 5대, 상하차 보조 인력이 2인, 1톤트럭이 6.94대 사용되었다. 폐원 시 경관용이나 환경보전용으로 조림할 경우 밤나무 노령목 정비 사업비와 3년간 순소득감소분에 대해 지원한다.

조경 설계에서 손 드로잉 유형의 역사적 변천과 혼성화 (Historical Transformation of Types of Hand-Drawing and Their Hybridization in Landscape Architectural Design)

  • 이명준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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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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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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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는 손 드로잉의 역사적 변천 과정을 혼성화의 관점으로 해석하여 손 드로잉에 내재되어 있었던 창조적 성격을 발견하고자 한다. 조경 드로잉은 과학적 도구성과 예술적 상상성이라는 호환 가능하고, 상대적인 두 특성을 지니고 있고, 그러한 특성은 투사, 퍼스펙티브 뷰, 다이어그램이라는 구체적 드로잉 유형으로 구현되어 왔다. 하지만 드로잉 유형은 뚜렷이 구별된다기보다 오히려 상호 보완적으로 혼성화되면서 설계 경관에 대한 비전을 시각화해 왔다. 특히, 땅과 건축물을 그린 플랜에서 식물 소재는 퍼스펙티브 뷰나 엘리베이션으로 그려내는 플라노메트릭 기법이 이용되었다. 물론, 특정 지역과 시기에 특정 정원 양식에 적합한 드로잉 유형이 등장하고, 때때로 우세하는 방식으로 나타났다. 16세기 이탈리아 르네상스 정원과 17세기 프랑스 정형식 정원 설계에는 투사 드로잉이, 18세기에서 19세기 초 영국 풍경화식 정원 드로잉에서는 회화적 묘사가 강조된 퍼스펙티브 뷰가 중요했고, 19세기 중후반 미국 조경 설계에서는 공모전 드로잉, 사진, 맵 오버레이 등 용도에 따른 드로잉의 분화가, 20세기 초중반 미국의 모더니스트는 설계 전략을 시각화하기 위해 다이어그램을 이용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러한 변천 과정에서, 플라노메트릭은 땅의 평면적 구성과 식재의 정면적 시각을 동시에 고려하는 조경 설계에 적절한 혼성적 시각화 기법으로 빈번히 활용되었다. 19세기 중엽에 탑뷰가 플라노메트릭을 대체하고, 20세기 들어 식재의 회화적 특성이 소거된 채 기호로 표준화되면서, 손 드로잉에서 상상적인 테크닉보다 도구적인 시각화 방식이 점차 일반화되었다.

자연휴양공간(自然休養空間)의 이용행동(利用行動) 및 인지적(認知的) 평가(評價) (Active and Cognitive Evaluating of the Recreational Spaces in Natural Settings)

  • 김범수;정윤수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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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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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9-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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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휴양공간(休養空間)의 환경특성(環境特性)과 이용자의 행동(行動) 및 인지반응(認知反應)과의 상호관계를 밝혀, 자연지역에 존재하는 다양(多樣)한 이용 공간에 대한 휴양(休養) 평가(評價)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일본(日本) 대판부(大阪府)의 자연공원내(自然公園內)에 있는 수림(樹林), 수변공간(水邊空間), 자유광장(自由廣場) 및 기타 휴양시설(休養施設)들을 연구대상 공간으로 설정하고, 현지 이용자에 대한 직접(直接) 설문 조사를 실시하여 얻어진 정보를 분석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수림(樹林)과 수변공간(水邊空間)은 야외 휴양 공간의 기본적 구성요소인 것으로 판단된다. 수림은 임층구성(林層構成)에 따라 휴양 평가의 차이가 있다. 특히 활엽수림(闊葉樹林)은 그 효용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 자유광장(自由廣場)은 활용성이 광범위한 휴양 공간이지만 이용 형태에 대응한 공간규모나 지형 등을 설정하여야 하며, 지피식물(地被植物)의 도입과 철저한 관리가 요청된다. 3) 야외 휴양 공간내의 인공시설(人工施設)(전망대(展望臺), 곤충관(昆蟲館), 캠프장(場))은 휴양적(休養的) 평가치(評價値)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다양한 이용성이 있으므로 야외 휴양 활동에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다만 그 설치에 있어서 주변의 자연경관(自然景觀)과 환경용량(環境容量)을 신중히 고려하여야 한다. 4) 전통적인 역사(歷史), 문화시설(文化施設)도 야외 휴양자원의 귀중한 구성요소가 되고 있음이 인정됨으로 이에 대한 지속적인 보전 대책이 강구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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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세 이전 토양생성률과 20세기 후반 토양유실률 비교를 통한 토양경관 지속가능성 전망 (A Perspective on the Sustainability of Soil Landscape Based on the Comparison between the Pre-Anthropocene Soil Production and Late 20th Century Soil Loss Rates)

  • 변종민;성영배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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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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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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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15세기 이래로 인간의 토지이용으로 인한 토양유실은 그 어느 때보다 급격하게 증가하였다. 그러나 '현재와 같은 토양유실이 계속되면 언제까지 토양이 유지될 수 있는가?'라는 물음에 우리는 정작 답할 수 없었다. 이는 토양생성률을 정량화하는 것이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최근 우주선유발 동위원소를 이용하여 토양생성률을 정량화하는 기법이 등장하였고 국내에도 이를 적용한 시도가 있었다. 본 연구는 우주선유발 동위원소를 이용한 토양생성률 및 토양생성함수 도출 원리를 소개하고, 국내 토양생성률 연구결과를 20세기 이후의 토양유실률 자료와 비교 분석하여 토양의 지속가능기간을 예측해보았다. 대관령 고원에서 추정한 인류세 이전의 토양생성률은 평균 $0.05[mm\;yr^{-1}]$으로 밝혀졌으며, 20세기 후반 인간의 토지이용이 집약적으로 나타나는 농경지에서의 토양유실률은 이에 비해 많게는 60배나 상회하였다. 현재의 토지이용이 유지될 경우, 대하천 상류지역 농경지의 표층토양은 빠르면 수십 년내 사라질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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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무암지대 운봉산의 관속식물상 (Floristic study of Mt. Unbongsan in the basalt areas, Korea)

  • 김중현;박환준;이경의;김진석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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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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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1-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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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현무암지대 운봉산의 관속식물상을 밝히고 주요 식물을 조사하였다. 2017년 3월부터 10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조사한 결과, 관속식물은 91과 256속 364종 7아종 33변종으로 총 404분류군이 확인되었다. 운봉산은 온대 중부지역에 속하고 침엽수와 낙엽활엽수 혼합림으로 산지의 대부분은 신갈나무 - 소나무가 우점하며, 2차림으로 구성된다. 운봉산에서 새로이 확인된 식물은 193분류군, 한반도 고유종은 6분류군, IUCN 평가기준에 따른 적색목록식물은 3분류군,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은 34분류군이 확인되었다. 침입외래식물은 40분류군이며, 귀화율 9.9%로 나타났다. 운봉산은 다양한 식물들과 지형 요소들이 주요 경관을 이루고 있다. 본 연구를 통해 조사지 내의 화강암, 현무암 애추, 건조한 능선, 계곡, 웅덩이, 습지, 하천 등의 다양한 환경적 요인이 종조성과 분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서울시 중랑천 북부구간 하천변 식생과 식물상 분석 - 월계1교에서 상도교 구간을 대상으로 - (The vegetation analysis of Northern region at Jungnang riverside - Between two bridges of Wallgae 1 and Sangdo -)

  • 이상화;이경희;정종철
    • 환경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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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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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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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근대 산업혁명 이후 도시 내 하천은 개발의 압력에 의해 점차 복개되고 사라져 도시 자연생태계의 기반이 되는 기능이 훼손되기 시작하였다. 중랑천 현지조사에서 조사지역내에 3회에 걸쳐 조사한 식물목록은 총 64과 179속 230종 36변종 1품종 1아종 등으로 총 268분류군으로 조사되었다. 연구대상지 출현식물의 상대 우점도를 분석한 결과 2차 조사에서는 참새귀리 22.97, 쑥 16.76, 개망초 15.89 등으로 나타났으며, 3차 조사에는 바랭이 26.78, 단풍잎돼지풀 16.29, 미국쑥부쟁이 14.31 등으로 조사되었다. 현지조사를 통해 연구대상지에 출현한 귀화식물은 총 54종이었다. 분석 결과 1년생 23분류군(43%), 2년생 11분류군(20%), 다년생 17분류군(31%), 목본 3분류군(6%) 등으로 나타나 우리나라 귀화식물 생활형과 유사한 값을 보였다. 귀화식물을 원산지별로 분석한 결과 북미와 유럽의 귀화종 비율이 76%이상이었다. 귀화도 5가 22분류군(41%)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귀화도 3이 19분류군(35%), 귀화도 2가 8분류군(15%), 귀화도 4가 5분류군(9%) 순으로 조사되었다. 중랑천의 식물상은 아직도 10여년 전의 모습과 변화가 없다. 중랑천은 시민들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과 수질개선은 이루어졌으나, 중랑천의 자연환경과 친수경관적 측면에서는 시급히 생물 다양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경관투과성 및 최소비용경로 분석을 통한 수도권 지역의 광역생태축 구축 연구 (Regional Ecological Network Design for Wild Animals' Movement Using Landscape Permeability and Least-cost Path Methods in the Metropolitan Area of Korea)

  • 이동근;송원경;전성우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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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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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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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As populations inhabiting in natural ecosystem are fragmented by artificial barriers and habitats are destructed by development, extinction possibility of species is getting higher. It is necessary to design and to manage conservation areas and corridors considering animals' movement and migration for sustainable species diversity in present circumstances. 'Least-cost modeling' is one commonly employed approach in which dispersal costs are assigned to distinct habitat types and the last-costly dispersal paths among habitat patches are calculated using a geographical information system (GIS). This study aims to design ecological corridor using least-cost path method and to apply it to a regional ecological network considering movability of medium-large size mammals. This study was carried out over the metropolitan area, which has been deforested by rapid urbanization. Nevertheless there is connected with Gangwon province, Baekdudaegan mountain range and DMZ, considered where many forest species can migrate to this region. This study employs such an approach to develop least-cost path models for medium-large size mammals, have inhabited for this entire region. Considering those species, two forest areas as a source of species supply and forest areas more than 1,000ha are selected as focal forest areas. Movement and migration paths from species supply sources to focal forest areas are calculated by applying landscape permeability theory using land cover map, road density map and land slope map. Results showed least-cost paths from species supply sources to focal forest areas on two species. Wildcat and roe deer are different in some least-cost paths caused by their landscape permeability but paths show generally same specifics. The result of considering regional distribution of expected movement and migration paths to regional ecological network, low altitude mountains of western metropolitan area are evaluated important area for species connectivity. In national or regional levels ecological connectivity is essential to promote species diversity and to preserve integrated ecosystem. This study concludes that developing least-cost models from similar empirical data could significantly improve the utility of these tools.

카드뮴에 의한 수생식물 창포의 생리적·구조적 장해 (Physiological and Structural Damages in Acorus calamus var. angustatus as Native Aquatic Plants to Cadmium)

  • 이성춘;김완순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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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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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1-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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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국내 자생 수생식물인 창포의 중금속 카드뮴(Cd)에 대한 생리적 구조적 장해를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Cd 농도에 따른 생장률, 광합성, 뿌리활력의 생리적 반응과 잎과 뿌리 조직의 해부학적 상해 반응을 조사하였다. 잎이 5매 전개된 식물체를 대상으로 Cd 농도를 반치사농도 범위이하 조건에서 0(control), 10, 25, $50{\mu}M$로 15일간 처리하였다. Cd에 대한 생리적 장해는 $10-25{\mu}M$, 구조적 상해는 $25-50{\mu}M$ 범위에서 나타났다. 생리적 장해의 경우 지상부(광합성)는 $10{\mu}M$, 지하부(뿌리활력)는 $25{\mu}M$에서 발생하였다. 구조적 상해의 경우 지상부(엽육조직)와 지하부(뿌리조직) 모두 $25{\mu}M$에서 시작되었으나, Cd 농도가 증가할수록 엽육조직보다는 뿌리조직의 상해 정도가 현저하였다. Cd에 대한 창포의 생리적, 구조적 장해 반응을 고려할 때, Cd 오염지역에서 창포의 경관적 가치와 지속적인 생장을 유지할 수 있는 Cd 한계농도는 $10{\mu}M$ 정도인 것으로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