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지방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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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T3-L1 Adipocyte와 C57BL/KsJ-db/db Mice에서 KOCAT-D1의 항당뇨 활성 (Anti-diabetic Activities of Kocat-D1 in 3T3-L1 Adipocytes and C57BL/KsJ-db/db Mice)

  • 양지희;원혜진;박호영;남미현;이현순;이중구;김종탁;이광원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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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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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2-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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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중국 광동지방에서 민간에서 널리 사용되는 Kocat-D1의 항당뇨 효능을 확인하기 위하여 진행하였다. Kocat-D1의 포도당 흡수능 증가 활성을 지방구세포인 3T3-L1을 이용하여 측정해본 결과, 0.2 nM 인슐린(낮은 인슐린농도)만 투여한 대조군보다 0.2 nM 인슐린과 $100^{\circ}C$ 열수 추출물을 0.2 mg/mL의 농도로 같이 처리하였을 때 대조군보다 포도당 흡수능이 $165.0{\pm}0.7%$로 증가하였다. 8주령의 C57BL/KsJ-db/db mice를 정상대조군(normal control, db/+ mice 비처리군), 당뇨대조군(DM control, db/db mice 비처리군) 및 Kocat-D1군(db/db mice에 Kocat-D1 $100^{\circ}C$ 열수 추출물을 350 mg/kg/day로 투여한 군)으로 나누었다. 16주간의 처리 후 체중과 식이 섭취량은 Kocat-D1군이 당뇨대조군보다 감소하였다. Kocat-D1군의 혈당은 $14.7{\pm}1.4\;mmol/L$였으며 당뇨대조군($27.1{\pm}0.2\;mmol/L$)보다 유의적 수준으로 감소하였다. 인슐린 농도는 Kocat-D1 투여군이 $0.17{\pm}0.02\;ng/mL$로 당뇨대조군의 $0.05{\pm}0.02\;ng/mL$보다 증가하였다. 신장의 glomeruli 부분의 collagen 축적을 확인하기 위하여 periodic acid-shiff base(PAS)로 염색한 결과 Kocat-D1에서 PAS로 염색된 collagen 부분이 감소한 것을 확인하였다.

식이 지방산이 흰쥐 뇌조직 Subcellular Fractions내 Oleic Acid(ω9) 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Fatty Acid Composition on Level of Oleic Acid (ω9) in Brain Subcellular Fractions of Rats)

  • 정은정;엄영숙;이양자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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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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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6-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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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omega$3계 지방산이 부족한 50군과 P/M/S 및$\omega$6/$\omega$3비율이 적절한 MO군으로 생후 9주까지 사육한 흰쥐의 적혈구와 뇌조직의 시냅토솜, 미토콘드리아 및 마이크로솜내 oleic acid 조성 비율은 생후 3주에는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고 일정한 수준으로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생후 9주에는 MO군에서 SO군보다 높게 나타났다. 실험식이내 oleic ac:인 조성은 SO군이 MO군보다 매우 낮으나, SO군의 모유에서 oleic acid 조성비율이 식이에 비해 크게 증가된 것으로 나타나, 모유가 뇌 성장$.$발달기간중의 뇌조직내 oleic acid의 주요 급원이 될 수 있음을 나타내주고 있다. 18:0에서 oleic acid의 de novo 합성 정도를 나타내는 간접지표인 -9 desaturation index는 생후 3주에는 실험군간(시냅토솜 예외)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생후 9주에는 식이내 oleic acid가 풍부한 MO군의 시냅토솜에서 높게 나타났다. 한편 생후 9주 마이크로솜 분획 에서 olelc acid 수준은 실험군 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9 desaturation index는 SO군에서 MO군보다 높아 뇌조직 에서 oleic acid가 생합성될 수 있음을 간접적으로 설명 해주고 있다. 따라서 흰쥐 뇌조직의 oleic acid는 식이와 모유 등의 이미 합성된 oleic acid가 뇌로 우선적으로 유입되는 부분과 뇌조직 자체에서 합성되는 부분에 의한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식이중 oleic acid가 부족하면 뇌 세포분획내의 oleic acid수준이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므로, 식이중 적절한 수준의 oleic acid가 정상적인 뇌발달에 필수적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게 한다. 

p53 유전자 돌연변이에 따른 유방암의 위험 요인 구명을 위한 환자-대조군 연구 (A Case-control Study for Assessment of Risk Factors of Breast Cancer by the p53 Mutation)

  • 김헌;안세현;이무송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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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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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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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p53 돌연변이 여부에 따른 유방암의 위험 인자를 찾아내고, p53 유전자 돌연변이가 유방암 발생에 관여하는 기전을 알아보기 위하여, 1993년 1월부터 1994년 11월 사이에 서울중앙병원에서 유방암으로 진단 받고 수술을 받은 환자 81명과, 이들과 연령, 거주 지역,교육 수준, 그리고 폐경 상태 등에 따라 1:1 혹은 1:2로 짝지은 대조군 121명을 대상으로, 임신력과 중요 영양소 및 총 칼로리 섭취량, 그리고 기타 유방암 관련 요인, p53 유전자 돌연변이 여부, 돌연변이 유형 등을 확인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유방암 환자 81명중에 돌연변이가 관찰된 예는 25예(30.9%)였다. 이중에서 염기 치환이 20예(24.63%)로서 전이와 변위가 각각 10예(12.3%)였다. 전이 중에는 'C to T' 전이가 8예(9.9%), 'G to A'와 'A to G'는 각각 1예(1.2%)에 불과하였다. 변위는 'C to G'와 'G to T'가 각각 4예(4.9%)였고,'A to T'와 'T to A'가 각각 (1.2%)였다. 삽입과 탈락은 각각 4예(4.9%)와 1예(1.2%)였다. 전체 환자군과 전체 대조군 사이의 비교에서 분만횟수가 증가할수록 유방암의 대응비는 유의하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열량, 지방 및 단백질의 섭취량이 증가할수록 유방암의 위험도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p53 돌연변이 양성 환자군과 그 대조군 사이의 비교에서 지방과 단백질의 섭취량이 증가할수록 유방암의 위험도가 증가하였으나, 분만횟수증가는 유방암 위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p53의 돌연변이가 확인되지 않은 경우에도 분만횟수 증가는 유의하지 않았으며, 식이요인 중에는 단백질만이 의미 있는 위험인자로 나타났다. 식이요인에 의한 유방암의 위험도 증가는 p53돌연변이가 존재하는 경우에 특히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식이 요인이나 그와 관련된 내분비적 요인에 의하여 p53 변이가 유발되고 이 변이가 유방 세포 암발생의 첫 단계로 작용하거나, 혹은 p53의 변이가 다른 유전자의 변이에 뒤 이어서 발생하는 촉진인자(promoter)로 작용할 수 있음을 시사하는 소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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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종양 환아의 혈중 Ghrelin과 Leptin의 농도: 정상 소아와 비교 (Serum ghrelin and leptin concentrations in children with cancer : comparisons with normal children)

  • 박소현;정민호;정낙균;서병규;이병철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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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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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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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 Ghrelin은 위에서 주로 분비되는 펩타이드로,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식욕을 증가시켜 에너지 균형을 조절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leptin은 지방세포에서 분비되어 식욕을 억제시키는 작용을 통해 체중 및 에너지 대사에 관여한다. 저자들은 소아 종양으로 진단받고 항암 요법중인 환아의 ghrelin과 leptin 농도를 정상아와 비교해 보았다. 방 법 : 2003년 12월부터 2004년 12월까지 강남 성모병원과 성모병원에서 소아 종양을 진단 받고 방사선 조사나 항암 화학요법을 받은 환아들 중 43명(남아 31명, 여아 12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환아군과 성별, 나이, 체중 및 신장이 비슷한 건강한 소아 45명(남아 26명, 여아 19명)을 대조군으로 하였다. 대상아들의 혈중 leptin과 ghrelin 농도를 방사면역측정법으로 측정하였다. 결 과 : 환아군과 대조군에서 BMI와 leptin 농도는 환아군에서 더 높았으며, ghrelin은 대조군에서 더 높았다. 또한 leptin 농도는 환아군(r=0.61, P<0.05)과 대조군(r=0.40, P<0.05) 모두에서 BMI와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ghrelin 농도는 정상군에서는 연령, 신장, 체중 및 BMI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환아군에서는 의미있는 상관관계는 없었다. 한편, 방사선요법을 받은 군과 화학요법만을 받은 군으로 나누어 비교했을 때에는 두 군간의 의미있는 차이는 없었으며, 급성 골수성 백혈병군과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군으로 나누었을 때 ghrelin의 농도가 골수성 백혈병군에서 훨씬 높았다. 결 론 : 소아 종양으로 항암 요법을 받고 있는 환아는 정상아에 비해 BMI가 더 높고, leptin 농도도 더 높았으나, ghrelin 농도는 더 낮았다. 그러나 본 연구가 한 시점에서의 단기적이고 단편적인 연구이므로 추후 오랜 기간에 걸친 전향적인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고지방식이로 유도한 비만 흰쥐에서 함초 (Salicornia herbacea L.) 분말의 항비만 효과 탐색 (Anti-obesity effect of Korean Hamcho (Salicornia herbacea L.) powder on high-fat diet-induced obese rats)

  • 김미정;전현영;김정희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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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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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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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한국산 함초 (Salicornia herbacea L.)인 퉁퉁마디의 항비만 효과를 알아보고자 동물실험을 실시하였다. 함초 동결건조 분말 및 함초 동결건조 나노화 분말의 항비만 효과를 살펴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최종체중은 5% 함초 동결건조 분말을 섭취한 5% HS군이 HFC군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NC군보다도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식이섭취량은 NC군에 비하여 고지방식이 섭취군 (HFC, 2% HS, 5% HS, 1% HSN)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 5% 함초 동결건조 분말을 섭취한 5% HS군은 고지방식이군보다 유의적으로 식이섭취량이 낮았다. 2) 간 무게는 고지방식이의 영향으로 NC군에 비하여 모든 고지방식이 섭취군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5% 함초 동결건조 분말 섭취군은 HFC군과 비교해 유의하게 낮았다. 부고환 지방조직의 무게 역시 왼쪽/오른쪽 모두 5% 함초 동결건조 분말 섭취군에서 HFC군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으며, NC군보다도 유의적으로 수치가 낮았다. 3) 혈청 중성지질 농도는 NC군이 모든 고지방식이 섭취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으며, 혈청 총 콜레스테롤 농도는 2% HS군을 제외한 모든 고지방식이군에서 NC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그러나, 혈청 중성지질, 총 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및 HDL-Cholesterol 농도 모두 HFC군과 비교하여 함초 섭취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4) 간 조직의 중성지질과 총 콜레스테롤 농도는 NC군에 비하여 모든 고지방식이 섭취군에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p < 0.05). HFC군은 함초 섭취군과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5% 함초 동결건조 분말 섭취군의 중성 지질과 총 콜레스테롤 농도는 HFC군에 비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5) 간 세포질 중 FAS 농도의 경우 NC군이 모든 고지방식이 섭취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함초분말섭취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6) 혈청 leptin 농도는 HFC군에 비해 모든 함초 섭취군에서 leptin의 수치가 낮게 나타나는 경향이 보였다. 특히 5% HS군은 HFC군에 비해 leptin 농도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혈청 adiponectin 농도는 NC군이 모든 고지방식이섭취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5% 함초 동결건조 분말 섭취군의 경우 HFC군 비해 그 농도가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났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이상의 실험 결과에서 고지방식이와 함께 섭취한 5% 함초 동결건조 분말은 식이섭취량을 줄여 체중, 간 및 지방조직의 무게를 감소하였고, 혈중 leptin 농도를 유의적으로 감소시켰으며, 혈중 adiponectin 농도를 증가시키는 경향을 보이는 등 지질대사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는 함초의 식이조절 및 지질개선 건강기능성소재 개발 가능성을 제시한 것으로 생각된다.

에탄올 투여 랫트에서 인진쑥 열수 추출물이 간 독성 저하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he Artemisia capillaris Extract on the Hepatotoxicity in Ethanol-induced Rats)

  • 유근형;이선엽;양현모;함영안;이수응;채승완;이용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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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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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60-1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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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에탄올을 투여한 랫트에서 인진쑥 열수 추출물이 간 기능 개선 및 혈청지질의 변화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고 향후 간 기능개선 건강기능식품 개발 원료로써의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인진쑥 열수 추출물을 알코올로 간 독성 유발한 실험쥐에게 경구투여한 후 정상식이군, 양성대조군, 에탄올 투여군, 인진쑥 열수 추출물 저농도(200 mg/kg BW) 및 고농도(400 mg/kg BW) 투여군으로 나눠 실험하였다. 실험 결과 실험기간 동안 실험동물의 체중 증가량 및 간 무게 변화에는 통계적으로 처리군 간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실험종료 후 혈청과 간 조직을 사용하여 분석한 결과, 간 기능의 주요 지표인 AST, ALT 및 GGT 효소 활성측정 결과 정상식이군에 비해 알코올 투여군에서 각 효소활성이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LDH의 경우 정상식이군에 비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처리군 간 유의성은 없었다. 인진쑥 열수 추출물 저농도 투여군의 경우 ALT 및 GGT활성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고농도 투여군에서는 AST 및 LDH 활성도 유의하게 감소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에탄올을 단독 투여한 처리군의 경우 정상식이군에 비하여 중성지방 함량이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HDL-콜레스테롤 함량이 유의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진쑥 열수 추출물 투여군에서는 중성지방 함량이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HDL-콜레스테롤의 경우 함량이 유의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 조직에서 항산화효소 활성 및 과산화지질 함량을 알아보고자 SOD 활성 측정 결과 에탄올을 단독 투여한 대조군에서는 정상식이군과 비교하여 SOD 활성이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인진쑥 열수 추출물 투여군에서는 SOD 활성이 유의하게 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 간 조직 내 과산화지질의 분해산물인 malondialdehyde(MDA) 함량을 측정한 결과 에탄올을 단독 투여한 대조군에서 MDA 함량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인진쑥 열수 추출물 투여군에서 MDA 함량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 조직 염색결과 알코올을 투여한 대조군에서 미세공포와 풍선모양세포변성이 중심정맥 주변이 미약하게 관찰되었으며, 인진쑥 추출물을 처리한 경우에는 거의 정상군와 유사한 정상 간 조직 형태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인진쑥 열수 추출물이 rat의 간 기능개선 및 혈청의 지질대사를 개선하고 항산화효소의 활성을 증가시켜 알코올 섭취로 인한 간 손상을 완화시키는데 효과적일 것으로 사료되며, 향후 간 기능 개선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소재로 활용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ELISA법으로 측정한 소아 혈중 LEPTIN 치에 관한 연구 (A Study on Serum Leptin Values by Elisa Method in Children)

  • 송수호;정용헌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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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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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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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 적: Leptin은 지방세포에서 분비되어 hypothalamus에 작용함으로써 식욕과 에너지소모를 조절한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비만아에서는 Leptin 수용체의 저항성 증가에 의해 비만이 지속된다고 보고된다. 최근들어 국내에서도 비만아에서의 Leptin 농도에 대해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그 결과가 일치하지 않고 대부분의 연구는 Leptin RIA kit를 이용하여 이루어진 바 저자들은 human leptin ELISA kit를 이용하여 혈중 leptin 농도를 측정하여 ELISA법의 유용성을 규명하고 비만아와 정상아 및 연령과 성별에 따른 차이를 비교해 보고자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방 법: 1999년 2월 1일부터 1999년 6월 30일까지 충남대학교병원에 내원한 아동을 대상으로 총 67명(남아 41명, 여아 26명)의 소아를 무작위로 추출 하였다. 1999년도 대한소아과학회의 신장별 표준체중치를 이용하여 각 연령별, 성별 신장대비 표준체중의 120% 이상 되는 환아를 비만으로 정의하여 비만아동 19명(남아 12명, 여아 7명)과 정상아동 48명(남아 29명, 여아 19명)으로 분류하였다. 67명의 대상아동에 대해 신장, 체중, 비만도, 체질량지수를 조사하고 ELISA법을 이용하여 Leptin 농도를 측정하였다. 이것을 비만군과 정상군, 체질량지수별, 성별, 연령별로 나누어 비교분석 하였다. 결 과: 1) 정상아의 평균 Leptin 치는 $7.69{\pm}8.83\;ng/ml$이었다. 2) 비만아에서 평균 Leptin 치는 $36.34{\pm}18.57\;ng/ml$이었다. 3) 체질량 지수가 20 이상인 군에서 20 미만인 군보다 혈중 leptin 치가 유의하게 높았다(p<0.01). 4) 10세 이상인 군에서 10세 미만인 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1). 5) 남녀간의 혈중 leptin 치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결 론: ELISA법을 이용한 혈중 leptin 치는 RIA법을 이용한 혈중 leptin 치와 같이 비만한 군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이에 관련된 인자로는 비만도, 체질량 지수 및 연령 등이 있었다. 특수 시설이 필요한 RIA법보다 일반 검사실에서 용이하게 측정할 수 있는 ELISA법이 널리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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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 조사된 흰쥐에서 고단백식이와 레스베라트롤 첨가가 영양상태 및 면역기능 증진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High Protein Diet and Resveratrol Supplementation on the Nutritional Status and Immunoreactivity in the Irradiation-induced Inflammatory Rats)

  • 김경옥;전미선;강승희;김현숙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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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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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5-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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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방사선 치료는 대부분의 암환자 치료에 적용되고 있다. 그러나 방사선 조사로 인한 부작용으로 환자들은 고통을 받고 있으며, 이러한 방사선치료의 부작용을 줄이고 환자의 영양상태 및 면역기능을 강화시킴으로써 암을 이겨낼 수 있는 능력을 강화시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방사선 조사로 염증이 유도된 흰쥐를 사용하여 고단백식이와 레스베라트롤을 식이에 첨가하였을 경우 영양상태와 면역지표에 변화가 있는지를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방사선 조사로 인한 체중 감소 현상이 모든 군에서 뚜렷하게 나타났다. 정상식이 섭취량에 있어서는 방사선조사 전에는 모든 군에서 유사하게 나타났으나 방사선 치료후 유의하게 식이섭취가 감소하였다. 증가된 IL-6는 leptin의 분비와 단백질 분해를 야기시키고 이로 인하여 식욕감 퇴로 이어져 체중감소가 생긴다. 2) 본 연구에서는 방사선 조사로 인한 영양상태 변화를 살펴 본 결과 혈중 총 단백질과 알부민 농도가 모든 군에서 현저하게 감소하였으며, 레스베라트롤을 식이에 첨가하였을 경우 식이단백질 수준에 상관없이 혈중 알부민 농도를 증가시켰다. 3) 방사선 조사로 인하여 혈중 중성지방 농도가 증가하였으며, LDL-cholesterol 농도의 증가와 함께 HDL-cholesterol 농도가 감소됨으로써 지질 영양상태는 매우 불량한 상태를 초래하였다. 이 경우 단백질 섭취 수준을 높이거나 식이에 레스베라트롤을 첨가한 모든 군에서 혈중 중성지방 농도를 유의하게 감소시킬 수 있었으며, 특히 레스베라트롤을 첨가함으로써 혈중 LDL-cholesterol 수준도 유의하게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 방사선 조사에 따른 혈액세포 수의 변화에 있어서는 유의한 백혈구의 증가와 혈소판의 감소를 들 수 있는데 고단백과 레스베라트롤을 동시에 처리한 군에서 백혈구수를 정상대조군 수준으로 낮출 수 있었으며, 감소된 혈소판 농도는 식이단백질 수준을 높임으로써 정상대조군 수준으로 회복시킬 수 있었다. 4) 또한 본 실험에서는 방사선조사에 의한 백혈구 백분율 변화에 있어서도 림프구의 백분율이 현저하게 감소한 반면 중성구와 호산구의 비율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이 경우 레스베라트롤 첨가와 무관하게 단백질 섭취 수준을 높임으로써 방사선 조사에 의한 호산구 비율의 증가를 유의하게 낮출 수 있었다. 5) 방사선조사에 의하여 혈중 사이토카인 농도에도 변화가 있었다. 가장 현저한 변화로는 방사선 조사에 의하여 혈중 IL-2와 IL-6의 농도가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두 경우 모두에서 단백질 수준을 높이거나 레스베라트롤을 첨가함으로써 사이토카인의 농도를 정상대조군 수준으로 회복 시켰다. 또한 방사선 조사에 의하여 혈중 IL-12 농도가 현저히 감소하였는데 레스베라트롤을 첨가함으로써 식이단백질 수준에 상관없이 정상대조군 수준으로 증가시켰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항암치료를 위하여 널리 사용되고 있는 방사선 조사는 환자의 영양상태와 면역능에 있어 다양한 변화를 초래함으로써 부작용을 야기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경우 식이의 단백질 수준을 높이거나 식이에 적정 수준의 레스베라트롤을 첨가함으로써 저하된 환자의 기능을 증진시켜 영양불균형을 개선함과 동시에 면역기능을 높여 염증반응의 부작용을 완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출구 온도와 구조에 따른 압출성형 백삼의 추출 특성 (Effect of Die Temperature and Dimension on Extract Characteristics of Extruded White Ginseng)

  • 김봉수;류기형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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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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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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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사출구 온도$(110,\;120^{\circ}C)$와 사출구멍 직경(1.0, 2.0, 3.0 mm)을 달리하여 제조한 압출성형 인삼의 추출패턴, 추출속 도상수, 추출수율 및 조사포닌 함량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인삼 추출물의 갈색도와 적색도는 유효성분의 지표가 되므로 인삼의 추출패턴과 추출속도상수를 알아보기 위해 침출시간(1 min에서 50 min)에 따른 갈색도와 적색도를 구하였다. 갈색도와 적색도는 추출시간 1분에서 50분까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갈색도와 적색도 추출속도상수는 사출구온도가 $110^{\circ}C$에서 $120^{\circ}C$로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사출구 온도 $110^{\circ}C$, 사출구멍 직경 2.0 mm에서 추출속도상수가 가장 낮았다. 원료 백삼분말의 추출수율은 $21\%$를 나타냈으며 백삼 압출성형물의 추출수율은 약 $40\%$를 보여 압출성형공정을 통해 추출수율이 약 2배 증가하였다. 사출구 온도가 $110^{\circ}C$에서 $120^{\circ}C$로 증가함에 따라 추출수율은 증가하였으며 사출구멍 직경이 1.0 mm에서 3.0 mm로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본 실험에서 사출구온도 $120^{\circ}C$와 직경 3.0 mm의 사출구멍 1개 에서 추출수율이 가장 높았다. 사출구 온도에 따른 조사포닌 함량은 직경 3.0 mm인 사출구멍 1개인 경우, 사출구 온도 $110^{\circ}C$$120^{\circ}C$에서 각각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압출성형 인삼의 추출율과 추출 속도의 증가는 압출성형공정을 통한 기공의 형성과 전단력에 의한 세포벽의 파괴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되었다.\%$로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었다. 비타민 A는 올리브 잎 5.10 mg/100 g, 월계수 잎 6.49 mg/100 g로 나타났고 비타민 C는 올리브 잎 36.64 mg/100 g, 월계수 잎 13.86 mg/100 g로 나타났다. 올리브 잎과 월계수 잎 모두에서 비타민 $B_1,\;B_2$, niacin이 소량 함유되어 있었으며 $B_6$$B_{12}$은 검출되지 않았다.한다면 더욱 명확해질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1일 30 mg이라는 양은 우리들이 섭취할 때는 80 mg(1포)에 해당하는 양이다. 따라서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꾸준히 1일 1포 이상의 섭취는 체내 중금속 농도를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 판단된다.으나(p<0.05) DPAn-6와 DHA의 합에는 변화가 없었다. 따라서 뇌 성숙 발달 과정동안 n-3 지방산 결핍은 뇌의 DHA의 결핍을 초래하고 이러한 비정상적인 조건에서 DPAn-6의 증가를 유발하였으며 이러한 지방산 조성의 변화와 공간과 후각에 기초를 하는 기억 학습 능력 저하의 관련성에 대해서는 앞으로 연구가 진행되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되어진다.저해율이 $70\%$ 이상인 해조류는 파래, 미역, 다시마, 톳이었고, 김은 $68\%$로 나타나 해조류 간에 차이는 적었다. 이상에서 Ames test와 MTT assay를 통해 해조류 에탄올 추출물의 항돌연변이 효과와 암세포 성장억제 효과를 검색한 결과, 톳, 파래와 다시마는 항돌연변이 효과 및 암세포 성장억제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고, 암세포에 대한 항암 효과는 각 시료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5종의 해조류 모두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해조류가 개발 가능한 고부가가치의 기능성식품 소재임을 확인한 것으로서, 이를 위해서는 갈조류,

도라지 쓴맛 개선을 위한 공정개발 연구 (Development Process for Decreasing Bitterness of Doraji (Platycodon grandiflorum))

  • 장윤제;김은미;최윤상;전기홍;김영붕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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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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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0-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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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다양한 생리활성을 지닌 도라지의 쓴맛을 완화시켜 식품소재로서의 활용도를 높이고자 동결온도와 탈수방법 및 횟수에 따른 품질 변화를 조사하였다. 수분을 제외한 일반성분 함량에서는 -20 및 $-70^{\circ}C$에서 동결 처리한 도라지가 -5 및 $-10^{\circ}C$에서 동결 처리한 것에 비해 그 함량이 대체적으로 많았다. 조단백질 함량은 1, 2 및 3 차 동결과 탈수 처리 모두 $-20^{\circ}C$에서 동결한 도라지에서 가장 높았고, 같은 동결온도에서는 3차 동결 처리했을 때 단백질 함량이 가장 높았다. 조지방 함량도 -20 및 $-70^{\circ}C$의 처리구가 -5 및 $-10^{\circ}C$ 결과치보다 높았다. 대체적으로 $-5^{\circ}C$ 동결 처리한 도라지가 가장 낮은 수준의 조단백, 조지방, 조섬유 및 조회분의 함량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동결온도와 가공횟수에 따른 무게 변화는 온도가 낮을수록 컸으며 가공을 반복할수록 더 크게 나타났다. 색도에서 L 값은 $-20^{\circ}C$ 동결을 제외하고 2회 가공한 도라지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b 값은 $-5^{\circ}C$$-10^{\circ}C$에서 각각 1회 가공한 도라지를 제외한 나머지 처리구가 대조구와 유사한 값을 나타내었다. 도라지의 조직감 중 견고성은 처리구가 대조구보다 감소하였으나, $-20^{\circ}C$에서 3회 가공한 도라지와 $-70^{\circ}C$에서 2회 및 3회 가공한 도라지는 대조구보다 견고성이 증가하였다. 탄력성은 $^-70{\circ}C$에서 3회 가공한 도라지를 제외하고는 대조구보다 낮은 값을 나타내었으며, 씹힘성은 대조구와 처리구간에 유의적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사포닌 함량은 각 온도별 가공횟수가 증가할수록, 동결온도가 낮아질수록 감소하였다. 페놀 함량은 $-5^{\circ}C$에서 1~3회 가공처리 한 도라지의 경우 대조구보다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으며, 가공횟수가 증가할수록 그 함량은 증가하였다. 동결온도가 낮을수록 페놀 함량은 감소하였다. 주사전자현미경으로 도라지의 단면을 관찰해본 결과 동결과 가공 공정이 진행됨에 따라 세포벽이 주름진 것처럼 보이고 더 큰 구멍이 보임을 확인하였다. 기호도 검사를 통하여 $-5^{\circ}C$에서 동결한 도라지가 다른 처리구에 비해 높은 기호도를 보였으며, $-5^{\circ}C$에서 동결과 탈수과정을 2회 거친 실험처리군이 쓴맛의 개선 효과도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5^{\circ}C$에서 동결과 탈수를 2회 반복한 도라지가 대조구와 가장 유사하며 사포닌과 페놀의 함량이 증가하였고 쓴맛이 완화되어 식품소재로서의 활용이 증가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