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지방대사

검색결과 1,072건 처리시간 0.03초

AMP-activated protein kinase가 셀레늄으로 처리된 3T3-L1 지방세포의 분화과정 억제에 관한 연구 (AMP-activated Kinase Regulates Adipocyte Differentiation Process in 3T3-L1 Adipocytes Treated with Selenium)

  • 박송이;황진택;이윤경;김영민;박옥진
    • 생명과학회지
    • /
    • 제19권4호
    • /
    • pp.423-428
    • /
    • 2009
  • 셀레늄은 필수미네랄로 항산화작용 등의 체내 주요 작용을 수행한다고 알려져 있다. 만성질환 등의 예방과 치료 등의 바람직한 효능을 기대하여 섭취가 늘고 있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셀레늄은 암의 억제나 혈중포도당조절 및 지방억제 등의 목적으로도 이용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연구에도 불구하고 지방세포를 이용한 지방세포분화나 지방세포사멸 촉진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 연구되어 있지 않다. 셀레늄의 지방세포조절을 통한 분자기전에 대한 연구는 늘어가고 있는 비만이나 비만관련대사질환의 조절에 학문적 근거를 제공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셀레늄이 AMP-activated protein kinase (AMPK)를 중심으로 지방 미분화세포인 3T3-L1 지방세포의 분화억제 및 분화된 세포의 사멸작용의 기전을 밝히고자 하였다. AMPK는 세포 내 에너지상태의 센서로 작용하는데 실제적으로 운동의 지방대사 촉진기능이 이 단백질에 기인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시상하부에서 AMPK는 호르몬이나 영양소 등의 생리적인 인자들을 통합하고 식욕이나 신체에너지 대사를 총괄하는 물질로 대두되고 있다. 셀레늄을 지방세포의 분화과정에 처리하였을 때에 현저한 지방세포로의 분화가 억제되었고 이미 다 분화된 성숙된 지방세포에 처리하였을 때는 세포사멸(apoptosis)을 유도하는 것을 발견하였으며 이와 동시에 AMPK의 활성화 촉진 및 AMPK의 지질인 acetyl-CoA carboxylase의 $serine^{79}$를 인산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러한 셀레늄의 지방세포분화 억제 능력은 AMPK의 활성화 합성물질인 AICAR나 포도의 폴리페놀인 레스베라트롤의 능력과 같은 정도의 억제능을 보여주었다. 또한 AMPK의 항 지방축적작용에서의 필수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지방세포에 AMPK 활성화 물질인 AICAR와 억제물질인 Compound C를 사용하여 AMPK활성화를 측정하여 본 결과 지방세포분화와 지방축적의 억제과정에 있어서 AMPK가 필수적임을 밝혀내었다.

고혈압자의 고중성지방혈증-허리 표현형과 대사이상 사이의 연관성 (Association between Hypertriglyceridemic-Waist Phenotype and Metabolic Abnormalities in Hypertensive Adults)

  • 신경아;강명신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 /
    • 제55권2호
    • /
    • pp.113-120
    • /
    • 2023
  • 고중성지방혈증-허리(hypertriglyceridemic-waist, HTGW) 표현형은 관상동맥질환 위험을 예측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고혈압자를 대상으로 HTGW 표현형과 대사이상 사이의 관련성을 평가하였다. 경기지역 종합병원에서 2018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건강검진을 실시한 20세 이상 성인 고혈압자를 대상으로 단면연구를 시행하였다. HTGW 표현형은 중성지방 농도 ≥150 mg/dL, 허리둘레 남성 ≥90 cm, 여성 ≥85 cm로 정의되었다. 본 연구대상자의 HTGW 표현형 유병률은 17.9%였다. 연령과 성별, 체질량지수를 보정한 후 HTGW군의 위험비는 NTNW군과 비교하여 낮은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은 5.09 (95% 신뢰구간, 95% confidence interval [95% CI]: 3.545~7.309), 높은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은 1.68 (95% CI: 1.176~2.411), 높은 총콜레스테롤은 2.92 (95% CI: 2.009~4.235), 당뇨병은 3.39 (95% CI: 2.124~5.412), 고요산혈증은 1.85 (95% CI: 1.286~2.674)이었다. 대사증후군을 진단하기 위한 HTGW 표현형의 곡선하 면적값은 전체 대상자 0.849, 남성 0.858, 여성 0.890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HTGW 표현형은 대사이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대사증후군이 있는 성인 고혈압자의 모니터링에 유용한 지표였다.

고지방식이로 유도한 비만마우스에서 berberine과 silibinin 복합투여를 통한 지질대사 개선과 항비만 효능 증진 (Combination of berberine and silibinin improves lipid metabolism and anti-obesity efficacy in high-fat diet-fed obese mice)

  • 이진형;최영훈;윤영걸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 /
    • 제64권3호
    • /
    • pp.291-298
    • /
    • 2021
  • 본 연구에서는 고지방식이(HFD)를 급식하여 제조한 비만마우스 모델을 사용하여 berberine (BBR)과 silibinin (SBN) 복합투여가 혈중 지질대사 및 항비만 개선 효능에 유의적인 시너지 효과가 있는지 조사하였다. HFD로 유도된 비만마우스를 8 주 동안 HFD의 지속적인 제공와 함께 BBR 및 SBN (BBR-SBN) 조합을 투여하였다. 실험이 진행되는 동안 체중과 식이량을 측정하였고 혈중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및 HDL 콜레스테롤 수준을 분석하였다. HFD를 제공한 마우스는 정상 대조군(NC) 그룹에 비해 체중과 총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 수치가 급격히 증가했다. 그러나 이러한 비만마우스에 BBR-SBN조합을 투여하였을 때 체중 증가가 현저하게 감소하였고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하였으며 총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 수치는 유의하게 억제되었다. HFD그룹의 복부지방 무게는 유의하게 증가했으며 부고환 지방조직 내의 지방세포의 크기가 NC 그룹에 비해 크게 확장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BBR-SBN 그룹에서는 지방세포의 크기가 NC 그룹의 크기와 비슷했으며 복부지방 무게가 현저하게 감소하였다. 더불어, HFD 그룹에서 보이는 간 조직의 거대 소포성 지방구의 축적은 BBR-SBN 그룹에서 크게 감소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BBR-SBN 조합이 HFD 유발 비만마우스에서 체중 및 복부 지방 증가를 현저하게 감소시키는 경향이 있으며 혈청 내의 총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 수준을 낮추어 항비만 효능을 개선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앞으로 항비만 치료 및 개선제제로서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한국 성인의 혈청 요산 수치와 인슐린저항성 및 대사증후군 구성요소간의 연관성 (Relationship between Serum Uric Acid Levels, Insulin Resistance and Components of Metabolic Syndrome in Korean Adults)

  • 신경아;김은재
    • 융합정보논문지
    • /
    • 제10권11호
    • /
    • pp.240-250
    • /
    • 2020
  • 본 연구는 한국 성인의 성별에 따른 혈청 요산 수치와 인슐린저항성 및 대사증후군 구성요소간의 관련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2018년 6월에서 2020년 5월 사이에 경기지역 종합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았던 20세 이상 남성 2,365명, 여성 2,063명 총 4,428명을 대상으로 단면연구를 시행하였다. 연구결과 남녀 모두 정상군보다 대사증후군 진단군에서 요산치가 높았으며, 고요산혈증군에서 대사증후군과 그 구성요소의 발병률은 정상군보다 높았다. 고요산혈증은 남성에서 혈압상승(p=0.006)과 고중성지방혈증(p<0.001), 여성에서 대사증후군(p=0.012)과 낮은 HDL-콜레스테롤(p<0.001) 발병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남성과 여성 모두에서 고요산혈증은 대사증후군 및 그 구성요소와 관련이 있었으며, 특히 여성에서 대사증후군 발병의 독립적인 예측인자임을 확인하였다.

감성요인이 국내 청소년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에 미치는 영향 (Analyzing the effects of emotional states on the metabolic syndrome risk factors in Korean adolescents)

  • 전현규;원종윤;이건창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7권10호
    • /
    • pp.359-372
    • /
    • 2019
  • 대사증후군은 만성질환의 위험 또는 사망률과 높은 상관성을 갖는다. 그 중 소아 청소년기의 대사증후군은 성인기로 연결되어 심혈관계 질환 등으로 이행률이 높기 때문에 소아 청소년기의 대사증후군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고탄수화물 및 고열량 등의 식생활습관과 대사증후군 관계를 규명하며, 나아가 청소년들이 지각하는 감성요인과 대사증후군간의 관계에 대해 밝히고자 한다. 결과, 대사증후군 판별을 위한 HDL-콜레스테롤에서 영향섭취 유형에 따른 유의한 결과를 얻었으며, 청소년의 대사증후군이 스트레스와 같은 감성요인의 경험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음을 입증하였다. 이는 청소년 대사증후군을 예방, 관리하기 위한 국가보건정책의 기초를 마련하는데 기여하였다.

피부계 이상을 동반하는 선천성대사질환 (Congenital Metabolic Disorders with Cutaneous Changes)

  • 이상은
    • 대한유전성대사질환학회지
    • /
    • 제22권2호
    • /
    • pp.53-57
    • /
    • 2022
  • 다양한 아미노산 및 지질 대사 질환에서 피부와 모발의 변화가 관찰된다. 탈모증이 관찰되는 경우 장병성 선단피부염(아연 대사 장애), 비오티니다아제 결핍증 (비타민 B), 다발성 카르복실라제 결핍증, acrodermatitis acidemica 등 아미노산 및 비타민 대사 결함을 의심해볼 수 있다. 또한 부서지기 쉬운 모발이 관찰되는 경우 아르기니노숙신산뇨증 또는 시트룰린혈증 및 점액다당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건조하고 두꺼워진 인설을 가진 피부 또는 비늘증은 중성지질 축적 질환, 지방산 대사 장애, 콜레스테롤 합성 및 대사 장애와 관련하여 나타날 수 있다. 수포성 병변은 장병성 선단피부염, 비오티니다아제 결핍증, 홀로카르복실라제 합성효소 결핍증, acrodermatitis acidemica 등에서 나타날 수 있다.

단순 비만아에서 인슐린이 지질대사 이상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Insulin Level on Dyslipidemia in Children with Simple Obesity)

  • 임중섭;신충호;양세원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45권6호
    • /
    • pp.764-772
    • /
    • 2002
  • 목 적 : 영양과잉과 활동량의 감소로 비만한 소아가 급속히 증가하고있다. 성인에서는 비만에 의하여 인슐린 저항성과 고인슐린혈증, 당 및 지질대사 이상, 고혈압, 심혈관질환 등이 발생하며, 남녀간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아 청소년 시기에 비만이 인슐린 저항성 및 지질대사 이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1999년부터 2001년까지 비만을 주소로 내원한 비만아 중 90 백분위수 이상인 35명의 비만아[나이 : $10.6{\pm}2.8$년; 남(n=20), 여(n=15)]에 대하여 체중과 키를 계측하였고, 공복시 혈중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고밀도 콜레스테롤, 저밀도 콜레스테롤, 혈당과 혈중 인슐린 농도를 측정하였다. 인슐린 저항성 지표로 공복 인슐린/혈당비(FIGR), HOMA-IR[$(glucose(mmol/L){\times}insulin({\mu}U/mL)$/22.5]를 이용하였다. 결 과 : 1) 체질량지수(BMI) : 전체 비만아의 BMI는 $27.1{\pm}5.4kg/m^2$(범위 20.6-44.0)로, 5명이 90-95 백분위수이었고, 30명이 95 백분위수 이상의 고도 비만을 보였으며, 남녀간에 차이는 없었다. 남녀 모두에서 연령과 상관관계가 보였다. 2) 공복시 인슐린 농도 : 인슐린 농도는 $20.7{\pm}10.6{\mu}U/mL$(범위 4.8-53.0)로, 남녀간에 차이는 없었다. 고인슐린혈증은 여아에 비하여 남아에서 유의하게 빈도가 높았다(27% vs 75%). 연령과 상관관계가 없었다. 3) 혈중 지질대사 : 혈중 중성지방이 150 mg/dL 이상인 비만아는 13명(37%), 고밀도 콜레스테롤이 40mg/dL 이하인 군은 2명(5.7%)이었다. 4) HOMA-IR과 인슐린 농도와의 관계 : 인슐린 저항성의 지표인 HOMA-IR은 인슐린 농도와 인슐린/혈당비에 대해 각각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인슐린 : r=0.960, P<0.01; 인슐린/혈당비 : r=0.842, P<0.01). 5) BMI와 HOMA-IR, 인슐린 농도, 지질대사와의 관계 : BMI는 인슐린 농도, HOMA-IR, FIGR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인슐린 r=0.629; HOMA-IR r=0.622; FIGR r=0.583; P<0.01), 남자에서 여자에 비하여 더 강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남녀 모두에서 BMI는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고밀도 콜레스테롤 및 저밀도 콜레스테롤과 상관관계가 관찰되지 않았다. 6) 공복시 혈중 인슐린 농도와 혈중 지질농도 : 중성지방은 남자에서 인슐린 농도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나(r=0.544, P=0.013), 여아에서는 상관관계가 없었으며, 고밀도 콜레스테롤도 남자에서만 인슐린 농도와 약한 상관관계가 있었다(남자 : r=-0.431, P=0.058). 결 론 : 소아와 청소년에서는 지질대사 이상을 반영하는데 있어 BMI보다 인슐린 농도가 더 연관성이 크므로, 공복시 인슐린 농도를 측정하는 것이 비만에 의한 대사 이상을 평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되며, 여자에 비하여 남자에서는 심혈관질환 및 대사 이상을 강화시킬 수 있는 고인슐린혈증의 빈도가 높기 때문에 더욱 더 적극적인 치료가 요구될 것으로 사료된다.

흰쥐 모델에서 Capsaicin이 소장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 흡수율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Enteral Capsaicin on the Lymphatic Absorption of Cholesterol and Fats in Rats)

  • 서윤정;김주연;노상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8권12호
    • /
    • pp.1712-1717
    • /
    • 2009
  • 본 연구는 capsaicin 투여가 콜레스테롤을 포함한 지방의 소장 흡수율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조사하기 위해서 설계되었다. 지방의 소장 흡수율을 측정하기 위해서 흰쥐 소장 지방 흡수율 측정모델을 이용하여, 쥐의 십이지장으로 capsaicin이 포함된 지질유화액을 8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주 입하면서 8시간 동안 림프관으로 분비되는 14C-cholesterol, α-tocopherol, 지방산을 분석하여 capsaicin에 의한 영향을 비교하였다. 8시간 동안 분비된 림프액의 양은 대조군과 capsaicin군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α-tocopherol의 흡수율에서도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총 8시간 그리고 시간대별 14C-cholesterol 흡수율은 대조군과 비교하였을 때 capsaicin군에서 유의적인 차이로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중성지방의 흡수율의 비교에서도 팔미트산, 스테아르산, 아라키돈산, DHA의 흡수율은 두 군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지방유화액을 통해 주입한 올레인산의 흡수율에서는 유의적인 감소현상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capsaicin의 응용성은 비만 치료 및 지방대사 조절과 관련해 특히, 소장 지방 흡수대사에 치중한 식이적인 수단의 근거로써 활용이 기대된다.

쌀의 tocol 획분이 고콜레스테롤 식이를 섭취한 흰쥐의 체내 지질함량에 미치는 영향

  • 한송이;하태열;김성란;김인환;이현유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2003년도 제23차 추계총회 및 국제학술심포지움
    • /
    • pp.225.2-226
    • /
    • 2003
  • 본 연구에서는 현미로부터 tocoles 획분을 분리하여 고콜레스테롤 식이를 섭취한 흰쥐의 체내 지질대사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실험동물은 SD계 숫컷 5주령을 구입하여 정상군, 대조군 (1% cholesterol), rice oil 첨가군, tocoles 첨가군의 4군으로 나누어 AIN-76 diet 조성에 의거하여 식이를 조제하여 4주 동안 섭취시켰다. 실험기간이 끝난 후 복부 대동맥으로부터 채혈하고 각 조직을 적출하여 간, 신장, 비장 및 부고환지방 조직의 무게를 측정하였다. 또한 혈청 lipid profile과 TBARS 함량 및 ALT, AST 및 ALP 활성을 분석하였고 간장중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및 TBARS 함량과 G6PDH 및 malic enzyme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간장 및 부고환지방의 무게가 대조군에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나, tocoles 첨가군은 정상군의 수준으로 감소하였다. 혈청 내의 중성지방과 총 콜레스테롤은 실험군 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내지 않았으나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간장 조직 내 지질함량은 대조군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tocoles 군에서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및 총 지방의 함량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지질 과산화물 함량은 혈청과 간장 조직 모두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 PDF

대사적으로 건강한 비만 성인과 대사적으로 불건강한 비만 성인의 신체활동 및 영양소 섭취량에 관한 연구 (Study of Physical Activities and Nutrient Intakes of Adults with metabolically healthy obesity and those with metabolically unhealthy obesity)

  • 한정원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6권10호
    • /
    • pp.7043-7052
    • /
    • 2015
  • 본 연구는 대사적으로 건강한 비만인과 대사적으로 불건강한 비만인을 구분하여 대사적으로 건강한 비만인에게 영향을 미치는 신체활동과 영양소들을 확인하고자 시행된 연구이다. 대상자들은 2013년 1월-12월까지 실시한 제 6기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참여한 대상자들이며 복합표본 로지스틱 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결과 대사적으로 건강한 비만인은 대사적으로 불건강한 비만인에 비해 1주일 동안의 유연성 운동일수(Odds ratio (OR)=1.18, 95% confidence interval (95% CI)=1.01-1.38), 수분 섭취(OR=1.04, 95% CI=1.01-1.06)및 단백질 섭취량(OR=1.07, 95% CI=1.02-1.13)이 높고, 지방(OR=0.99, 95% CI=0.98-1.00)과 탄수화물(OR=0.98, 95% CI=0.97-0.99)의 섭취량이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를 근거로 하여 비만 성인에 대한 간호중재는 대사적 상태에 따른 접근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