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지명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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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판 전자지도서비스를 위한 지명 영문표기의 세부기준과 원칙에 관한 연구 (Research on Principles to Transcribe Geographical Names in English for English Version Electronic Map Service)

  • 이미숙;안종욱
    • Spatial Information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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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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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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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영문판 전자지도 서비스를 위한 지명 영문표기의 세부기준과 원칙을 제시하는데 연구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국내에서 지명의 영문표기를 위해 활용하고 있는 지침과 국외 전자지도서비스에서의 한국지명의 영문표기 현황을 살펴보았다. 현황조사 결과 국내 외에서 지명의 영문표기방식이 통일되어 있지 않아 혼란을 야기함을 알 수 있었다. 이렇게 혼용되고 있는 지명의 영문표기 방식 중에서 외국인이 이해하기 쉽고 선호하는 표기방식을 파악하기 위하여 외국인을 대상으로 지명의 영문표기방식의 선호도를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외국인은 로마자만 표기하는 것보다는 로마자와 의미역을 병기하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지명을 자연지명, 인공지명, 행정지명으로 구분하여 각 지명별로 영문표기의 기준과 원칙을 제시하였다.

구글사의 위성영상과 미국의 지명데이터베이스에 나타나는 지명 비교연구-한국과 대만사례를 중심으로 (A Study of Gazette Comparison of Google Earth and US Data base -in case of Korea and Taiwan-)

  • 박경;장은미
    • 한국공간정보시스템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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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공간정보시스템학회 2007년도 GIS 공동춘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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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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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세계화의 빠른 진행과 더불어 외국에 대한 정확한 인식은 매우 중요한 문제로 등장하였다. 아직도 사실적 오류와 더불어 국제관계에서의 위치 때문에 많은 오류가 남아 있는 점도 사실이다. 그 가운데 미국의 위성영상서비스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구글사의 검색서비스와 미국지리정보국의 지명데이터베이스에 관한 내용을 분석함으로서 문제의 뿌리가 어디인지를 밝히고자 하였다. 이미 구글에 관련된 논문은 Science Direct 검색결과 69개가 검색되고 있을 만큼 전세계적 문화적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본고에서는 전 세계의 지명을 영어로 서비스하고 있는 구글사와 미국의 지명 DB내에 있는 오류사례를 찾아내고, 그 유형을 분석하고, 특히 일제의 강점을 당했던 한국과 대만사례를 비교하는 데 있다. 대만 역시 1945년 제2차 세계대전의 종전으로 인해 일본의 영향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따라서 지명에도 일본의 영향이 크게 남아 있을 것으로 보고 앞서 나온 유형대로 몇 개의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을 들면, 경상남도 남해군 일원의 위성영상을 보면 최소한 3개의 일본식 지명이 나타난다. 우선 해양지명으로 미조만은 Mijo-wan으로 앵강만은 Oko-wan으로 표시되어 있고, 천황산은 Tenno San이라는 지명으로 나타나고 있다. 제주도의 한라산을 지칭하는 표준어는 Halla-san으로 등재되어 있으나 이명으로 소개되어 있는 것이 무려 11개나 등록되어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Halla-san에 대한 미국의 NGA(National Geospatial-Intelligence Agency)의 지명정보 데이터베이스에서 검색한 결과는 아래와 같다. 앞의 간라산 또는 간다산 등은 일본식 표기임이 확실하며 여기에 오크랜드산(Auckland, Mount)이라고 또한 표기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대만의 경우 총 1,280개의 산악명과 산맥명이 등재되어 있으니 일본어 표기는 하나도 없으며, 영어로 Central Mountains와 Seaboard Mountains두개만 영문표기 지명이 등재되어 있을 뿐이며, 그 가운데 12개는 한자로 표기되어 있다. 국내의 지명이 모두 영문 알파벳으로 표기된 것과는 달리 대만의 경우 한자지명이 그대로 데이터베이스에 등재되어 있다. 하천의 경우를 분석해보면 1485개의 지명이 등록되어 있으며 이 가운데 24개는 한자지명으로 표기되어 있다. 유형별 분석을 통한 연구결과가 올바른 지명 찾기에 기여하고, 독도와 백두산에 국한된 지명논쟁의 근간을 공고히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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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지리 교과서에서 동아시아의 지명 표기와 위치의 문제 (The Problem of East Asia Notation and Location in the World Geography Textbook)

  • 강창숙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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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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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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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교수요목기 부터 제7차 교육과정까지 고등학교 세계지리 교과서에서 동아시아 관련 지명 표기가 어떻게 이루어져 왔으며, 그 위치와 범위는 어떻게 구분되어 왔는지 살펴보았다.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우리나라 고등학교 세계지리 교과서에서는 한국, 중국, 일본의 3국을 중심으로 하는 지역을 동부 아시아로 표기하고 있으며, 지도상의 범위는 한국, 중국, 몽골, 일본, 대만을 포함하는 지역을 표시하는 실체적 지명이었다. 둘째, 동아시아라는 지명은 2차 교육과정에서 처음 표기되었으며, 이는 동부 아시아를 하나의 문화 지역으로 표기할 때 사용되는 지명이었다. 제언하면, 교과서에서 동아시아란 지명을 표기할 때는 동북아시아와 동남아시아를 모두 포괄하는 지명으로 사용해야한다. 그리고 한국, 중국, 몽골, 일본, 대만으로 위치와 범위를 한정할 때는 동북아시아라는 지명을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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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의 한국지명 표기 실태 분석 (Analysis on Romanization of Korean Geographical Names in Foreign Countries)

  • 김선희;박경;이해미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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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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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6-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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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해외에서의 한국지명 표기실태를 분석하여 오류시정 및 관리방안을 모색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해외지명사전, 지명데이터베이스, 온라인 지도서비스 사이트 등에 수록된 한국지명을 분석한 결과 상당수 표기상의 문제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주요 표기상의 문제점으로는 이명표기, 종속병기, 중복표기, 철자문제, 행정단위오류, 위치오류 등을 들 수 있으며, 오류형태와 방식은 보다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었다. 이에 오류시정을 위한 대응방안으로 오류지명에 대한 적극적인 시정노력과 지속적인 모니터링, 민 관의 합의에 의한 한국지명의 영문표기 표준화 구축, 지명정보의 신속한 업데이트와 홍보, 미등재 또는 미표기 지명목록 작성 및 우선적 등재노력, 지명관리 주체의 단일화와 독립성 등이 요구된다.

SCI에 인용된 한국 의학 학술지명 표기 오류: 2001-2011 (A Study on Journal Title Error of Korean Medical Journals Cited in SCI: 2001-2011)

  • 박혜림;이춘실
    • 한국정보관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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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관리학회 2012년도 제19회 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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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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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의 목적은 SCI 논문들이 한국 의학 학술지 논문을 인용할 때, 잘못 표기한 학술지 명칭의 유형별 오류를 파악하는 것이다. Koreamed에 등재된 국내 의학 학술지 187종 중 SCI의 Cited Work List에 나타난 학술지명 표기가 13종이 넘는 학술지를 선택했고, 그 중 SCI에서 인용이 많이 된 학술지 7종의 2001-2011년을 대상으로 하였다. 총 463회의 학술지명 표기 오류가 있었는데, 8가지 유형별로 보면, 관사(the)오류 170회, 약어명 오류 104회, 학술지명 변경 오류 104회, 학술지명 부분누락 또는 삽입오류 43회, 스펠링 오류 27회, 전치사 오류 10회, 타 학술지명 기재 오류 3회, 대소문자 오류 2회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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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착지명, 지리적 실체, 그리고 인식의 문제 -동해/일본해 표기 사례- (Endonym, Geographical Feature and Perception: The Case of the Name East Sea/Sea of Japan)

  • 주성재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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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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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1-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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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최근 유엔지명전문가회의에서는 두 개 이상의 국가에 걸치거나 국경을 초월하여 존재하는 지리적 실체가 갖는 이름이 어떤 지위를 가질 것인가에 대하여 활발한 토론이 진행되었다. 두 개의 상반된 견해가 제시되었는데, 하나는 어떤 실체가 위치한 곳에서 사용되는 언어로 표기된 지명은 그 경계 내에서만 토착지명이라는 관점이며, 다른 하나는 어떤 언어로 표기된 지명은 전체에 대하여 토착지명이라는 관점이다. 전자는 지리적 실체가 나뉠 수 있음을 전제로 한다는 점에서 부분적 관점, 후자는 지리적 실체를 나뉘지 않는 전체로 인식한다는 점에서 전체적 관점이라고 부를 수 있다. 부분적 관점에서는 적어도 한국의 영해에서는 '동해'라고 불러야 한다는 점, 전체적 관점에서는 바다 전체에 대해 '동해'는 토착지명이 된다는 점 등에서 볼 때, 어떤 관점에서도 '동해'지명은 존중되어야 한다. 이 논문은 지리적 실체를 나눌 수 있고 각 부분은 다른 형태의 지명을 가질 수 있다는 부분적 관점을 지지한다. 지리적 실체의 분리에 대해서는 지역 주민들이 자신의 것으로 인식하는 바다의 경계를 사용해야 한다. 영어로 표기된 East Sea는 토착지명 '동해'의 번역된 형태로 분류하는 방안이 제안된다.

필사본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 충청북도편 지명 자료의 시론적 분석 (A Preliminary Study on the Toponymic Data of Joseon Jiji Jaryo : Chungcheongbuk-do)

  • 김순배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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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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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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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필사본 "조선지지자료"의 학술적 가치는 한글로 표기된 고유 지명과 그와 대응되는 한자 지명이 전국적인 수준으로 다량 수록되었다는 점이다. 이 문헌을 통해 우리나라 지명 변천의 언어학적인 특징을 규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리학적인 명명 유연성과 당시 행정 구역 등을 추론할 수 있는 1차 자료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본 논문은 "조선지지자료"가 가지는 지명학적 가치에 주목하면서 아직 초보 단계에 머물고 있는 이 문헌에 대한 학술적 연구를 제고하기 위해 기초적이고 시론적인 분석을 실시하였다. 즉 충청북도편을 중심으로 서지 사항과 내용 구성을 재검토하여 지금까지 알려진 편찬 시기에 대한 지역적 편차 가능성과 내용 구성의 오류를 지적하였다. 또한 이 문헌에 수록된 지명 자료의 지명학적 가치를 촌락 지명의 표기 변화와 차자 표기 경향을 중심으로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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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표기의 최근 논의 동향과 지리학적 지명연구의 과제 (Recent Discussions on the Naming of the Sea between Korea and Japan and Topics of the Geographical Toponymy)

  • 주성재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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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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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0-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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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는 동해 표기와 관련된 최근의 논의 동향을 정리한 후, 이로부터 지리학적 지명연구의 과제를 도출하고 주요 주제를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12년에 있었던 국제수로기구와 유엔지명표준화회의의 총회는 동해 표기에 관해 뚜렷이 다른 한국과 일본의 입장이 반복되어 노출되었다. 그 논쟁에서 향후 지리학적 지명연구에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한 네 가지 주제가 정리되었다. 첫째, 지명 병기의 필요성, 병기 대상의 특성과 인식 등 지명 병기의 문제; 둘째, 반폐쇄해, 배타적 경제수역 등 바다의 정치지리적 특성과 명칭 사용을 연결시키는 연구; 셋째, 한국인들의 정서에 밀착된 지리적 실체로서의 바다와 그 명칭과의 관계를 밝히는 연구; 넷째, 보다 객관적이고 논리적인 논의를 진행하기 위한 적절한 용어의 정의를 위한 연구 등이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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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권 언론 매체의 동해 표기 명칭 고찰 (A Study on the Name of East Sea in the Francophone Media Source)

  • 임은진;이상균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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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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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5-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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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지명은 특정 물리적 공간을 나타낼 뿐만 아니라, 사회적이고 정치적인 권력 관계를 표상하고 있다. 특히 동해는 우리나라 영역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명일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는 일본해와 경쟁관계에 있는 지명이다. 우리나라는 국제사회에서 동해 지명 확산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점차 그 권력을 확대하고 있다. 본 연구는 프랑스를 제외한 주요 불어권 국가의 방송사 신문사의 실제 기사와 방송 내용 분석을 통해 동해 관련 표기 명칭의 현 상황을 도출하고, 프랑스에서 생산된 표기 명칭이 불어권 각 국가로 확산되는 과정과 영향력을 지명의 권력 관계 측면에서 밝히고자 하였다. 불어권 국가 중 북아프리카의 알제리, 서유럽의 벨기에, 룩셈부르크, 캐나다 퀘벡을 주요 연구 지역으로 선정하였다. 연구 결과, 북아프리카 알제리와 룩셈부르크 언론 매체는 동해 표기에 비호의적인 경향을 보인 반면, 벨기에와 퀘벡은 비교적 호의적이었다. 대체로 불어권 국가들은 프랑스의 AFP 통신으로부터 보도 자료를 제공 받고 있었는데, 동일한 기사라 하더라도 각 국가나 언론사에 따라 일본해 단독 표기를 고수하려는 매체가 있기도 하고, 경우에 따라 동해를 병기 표기하려는 의지를 보이는 곳도 있었다. 이를 통해 지명 확산과 전파의 사회적 정치적 이해 관계와 지명에서 나타난 권력관계, 대중적 지정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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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L. Komarov의 북한(北韓) 채집지명(採集地名)에 대한 연구(硏究) (II) - T. Nakai의 Flora Koreana vol. II를 중심으로 - (Reexamination on V. L. Komarov's collection sites in North Korea (II) - mainly based on Nakai's Flora Koreana vol. II -)

  • 장진성;최병희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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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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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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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 Nakai는 1911년 Flora Koreana vol. II에 러시아 식물분류학자인 V. L. Komarov의 1897년 북한 채집 표본을 120여점 인용하였다. Nakai가 언급한 북한의 지명은 약 65개로서 Komarov의 채집지명의 상당 부분에 해당된다. Nakai가 언급한 지명은 러시아발음에 근간을 두고 로마자로 표기하였는데 최근 혹은 과거 지도에서 정확한 채집지명을 확인하기가 매우 어렵다. 본 연구는 Flora Koreana II에 기재된 채집지명을 과거 발표된 러시아와 일본 번역서인 만주식물지와 표본레이블 등의 자료를 근간으로 Nakai가 언급한 원명과, 한자 지명, 현재 지명의 로마자표기, 위도와 경도, 출처의 페이지 등을 도표로 제시하여 정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