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증상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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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 지각한 부모의 과보호와 우울증상의 관계 : 회피대처의 조절효과 (The Relations between Parents' Overprotection and Depressive Symptoms in University Students : The Moderating Effects of Avoidance Coping)

  • 김미연;김이경;유미숙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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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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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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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대학생이 지각한 부모의 과보호와 우울 증상에 미치는 영향에서 회피대처의 조절효과를 규명하고자 한 연구이다. 연구 대상은 지방 지역의 대학생 230명을 대상으로 자기보고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된 측정도구는 부모양육태도, 우울, 회피대처의 척도였다. 분석방법은 SPSS 21.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였고, 내적합치도 계수(Cronbach α)를 구하였다. 본 연구문제를 검증하기 위해 상관분석과 위계적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밝혀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부모의 과보호와 우울증상, 회피대처는 각 변인 간 모두 정적상관을 나타냈다. 둘째, 부모의 과보호와 우울증상의 관계에서 회피대처는 조절효과를 주는 변인임을 확인하였다.

내과질환에 동반된 불안증상에 대한 약물치료 (Pharmacological Treatment of Anxiety Disorders in Medical Illness)

  • 우종민;이창수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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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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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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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진료현장에서 불안증상은 흔하게 접하는 정신과적 병리이다 불안증상과 내과질환의 동시 이환은 비단 진단적인 문제뿐 아니라, 예후와 치료결과에도 관련된 문제이다. 내과질환에 동반된 불안증상은 상황에 따라 치료되어야 하며, 필요한 경우에는 약물치료가 필요하다. 불안을 조절하기 위해 사용되는 약물은 모두 치료제로 고려될 수 있으며, 내과질환의 종류, 이학적 상태 및 불안 정도에 따라 적절한 항우울제나 항불안제를 선택할 수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항정신병약물이나 직접적인 항불안작용이 없는 약물을 선택할 수도 있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불안증상 조절을 위한 약물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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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피적 접근을 이용한 영구 박동조절기(pacemaker) 장착을 통한 3도 방실 차단이 있는 비글종 개의 치료 (Permanent Transvenous Cardiac Pacing in a Beagle Dog With a Third Degree Atrioventricular Block)

  • 이승곤;문형선;이무현;현창백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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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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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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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2.8살 된 암컷 비글종 개 (체중 11kg)가 운동 불내성과 간헐적인 실신증상을 보여 내원하였다. 청진상 불규칙하게 불규칙한 심장박동과 지속적인 맥박결손이 청진되었다. 심전도상에 3도 방실차단 소견이 관찰되었다. 환자는 임상증상 개선을 위하여 경정맥을 통한 영구적인 박동조절기(pacemaker)를 장착하였다. 그 결과 환자는 더 이상 실신증상을 보이지 않았고 주인과 함께 산책을 나갈 수 있을 만큼 임상증상이 개선되었다. 현재까지 박동조절기 장착과 관련된 합병증 없이 잘 생존하고 있다.

신장질환자의 식사요법

  • 하지민
    • 월간당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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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8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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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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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신장이 여러 가지 이유로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혈액 내에 노폐물이 쌓이며, 수분과 전해질의 불균형, 소변량의 감소, 부종, 고혈압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신장질환은 종류가 많고 증상과 예후도 각기 다르므로 치료방법 및 식사조절도 이에 맞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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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노인의 가구소득 수준과 우울증상의 관계에서 나이아신(Niacin)의 조절효과 (The Role of Niacin Intake in the Relationship between Household Income and Depressive Symptoms among Korean Older Adults: Results from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Survey)

  • 장의미;김기연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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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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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7-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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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노인의 가구 소득 수준과 우울증상의 관계에서 나이아신(Niacin)의 조절효과를 증명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연구 방법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에 포함된 65세 이상 노인 총 1,632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통계 분석 방법은 가중치를 적용 후, SPSS 24.0을 이용하여 Two-way ANCOVA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가구 소득 수준이 낮을수록 우울증상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나이아신(Niacin) 섭취량 역시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구소득 수준과 우울증상의 관계에서 나이아신(Niacin)의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노인의 가구소득 수준에 따른 우울증상의 차이를 줄이고, 노년기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 나이아신(Niacin)과 같은 영양소 섭취의 중재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노년기 사별로 인한 우울증상에 대한 사회적 지지의 조절 효과 분석 (Effects of Interaction of Social Support with Multiple Losses on Depressive Symptoms)

  • 남일성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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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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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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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노인들의 여러 번의 사별 경험이 우울증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한다. Changing Lives of Older Couples 종단 데이터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여러 번의 사별을 경험한 노인들이 한 번의 사별을 경험한 노인들에 비해 우울증상 점수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회적 지지 수준은 사별 경험이 우울증상에 미치는 영향을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여러 번의 사별을 경험한 노인들 중 사회적 지지 수준이 낮은 노인들의 우울증상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러 번의 사별을 경험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과 사회적 지지의 필요성을 논의하였다.

'매향' 딸기의 마그네슘 영양진단을 위한 결핍증상 및 식물체 내 한계농도 (Characterization of Symptom and Determination of Tissue Critical Concentration for Diagnostic Criteria in 'Maehyang' Strawberry (Fragaria$\times$ananassa Duch.) as Influenced by Magnesium Concentrations in the Fertigation Solution)

  • 최종명;정석기;윤무경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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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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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8-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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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마그네슘 시비농도를 인위적으로 조절하여 '매향' 딸기를 관비재배하면서 Mg의 시비수준이 생장과 결핍증상 발현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 건전생육을 유지할 수 있는 식물체 및 토양의 한계농도를 밝히기 위하여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마그네슘 결핍증상은 하위엽에서 발생하였으며, 초기에 하위엽의 엽맥 사이에서 반점 형태의 황화현상이 나타난 후 점차 반점 부위가 확산되어 엽맥간 황화현상으로 발전하였다 또한 증상이 심해지면서 엽맥 사이가 검게 변하고, 하위엽 선단의 갈변 및 괴사하는 증상이 발생하였다. Mg시비농도를 조절하여 관비하고 정식 120일 후에 지상부 생육을 조사한 결과 Mg 1.0 또는 2mM의 처리에서 생육이 우수하였으며, 0.5 이하나 4mM 이상으로 Mg 시비농도를 조절한 처리의 생장이 저조해지는 경향이었다. 건물중은 마그네슘 시비농도에 대하여 3차 곡선회귀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식물체당 약 8.2g의 건물중을 생산할 때 정점이 형성되었다. 최대 생장량의 90%를 최저 한계점으로 간주하면 식물체당 7.4g 이상의 건물중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Mg 함량이 $0.30\sim0.65%$의 범위에 포함되도록 시비해야 하며, 최적 시비농도는 약 2mM 이라고 판단하였다. 또한, 최대 생산량인 식물체당 생체중 36.2g의 90%를 최저 및 치고 한계점으로 간주 할 경우 엽병 추출액의 Mg농도가 $19\sim40mg{\cdot}kg^{-1}$의 범위에 포함되도록 시비해야 한다고 판단하였다.

VDT 작업 후의 조절기능 변화 (Changes in Accommodative Function after VDT Work)

  • 서은선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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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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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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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VDT 작업이 조절기능에 주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조절기능 이상과 전신 및 안질환이 없고 교정수술을 받은 경험이 없는 대학생 48명(남 16명, 여 32명)을 대상으로 VDT 작업 전과 2시간 작업 후의 굴절력, 조절래그, 조절용이성, 상대조절력과 최대조절력, 순목 횟수 값을 측정하였다. 원거리 굴절교정 도수를 착용한 상태에서 모든 검사를 실시하였고 VDT 증후군의 자각증상에 관련된 항목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결과: 2시간동안 VDT 작업 후의 굴절력변화는 0.23 D 증가하였고, 조절래그 변화량은 우안에서는 $0.17{\pm}0.42D$, 좌안에서는 $0.23{\pm}0.47D$(t=2.26, p=0.03) 만큼 증가하였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조절용이성과 상대조절력과 조절력은 VDT 작업 후에 모두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순목 횟수는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VDT 작업 후 안정피로가 33.4%, 어깨통증이 33.3%의 자각증상을 보였다. 결론: 2시간 VDT 작업 시간에 따라 조절래그는 증가하였고, 전반적인 조절기능의 능력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시각적 부담을 주는 증상으로는 안정피로가 가장 높은 자각도를 보였다.

업무용빌딩 소재 사무실의 실내공기질 평가사례

  • 정지연;이병규;이광용
    • 한국환경보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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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환경보건학회 2005년도 가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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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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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서울, 인천, 광주, 그리고 부산지역의 대형업무용 빌딩 소재 36개 사무실을 대상으로 사무직 근로자의 실내환경에 대한 인식, 신체증상경험, 사무실환경관련 태도를 알기위한 설문조사와 그리고 실내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에 대한 실태조사결과 자신이 근무하고 있는 사무실 환경에 대해 만족하지 못한 근로자들이 많았으며, 신체이상 증상 경험유무에 있어서도 빌딩증후군 관련 증상을 경험한 사람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실내환경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평가에 있어서도 겨울철 경우 실내의 상대습도가 매우 낮아 불편감을 초래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실내공기 오염의 지표물질인 이산화탄소 농도에 있어서도 최고치 농도가 1,000ppm을 초과하는 사무실이 33.3%인 12개 사무실로 나타나 실내환기에 있어 문제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대부분의 실내공조설비는 주로 온도조절 즉 냉${\cdot}$난방 조절목적으로 주로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신선외기공급을 통한 실내환기 개념에 있어서는 인식이 낮은 것으로 평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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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성에서 우울증상과 혈당 조절의 연관성 (The Relationship of Depressive Symptomatology with a Glycemic Control in Korean Women)

  • 윤대현;박진호;박민정;신찬수;조상헌;오병희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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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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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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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연구목적 : 우울증상은 여성에게 흔하며 적절한 혈당 조절은 당뇨병 치료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당뇨병 환자에서 우울증은 상대적으로 흔히 발견된다. 그러나 아직 우울증과 혈당조절의 상호관계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혀진 바가 없다. 본 연구는 한국 여성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과 우울증상 사이의 상호관계를 평가하려 한다. 방법: 여성 당뇨병 환자 216명을 포함한 연구 대상자 4,567명을 대상으로 Beck 우울 척도와 장기 혈당조절 지표인 $HbA_{1c}$ 수치를 측정하여 우울증과 혈당조절간의 연관성을 분석하였다. 공복 혈당 수치와 비만도 지표인 체질량지수도 함께 측정하여 분석하였다. 임상적으로 우울증을 의심할 수 있는 분할점은 16점으로 하였다. 결과: 당뇨병 보유 여성군에서 우울 여성군이 유의미하게 많았고(P<0.001), Beck우울 척도 평균치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p<0.001). 우울 여성군에서 $HbA_{1c}$, 평균치 (p<0.01)와 공복 혈당 평균치 (p<0.05)가 유의미하게 높았고, 혈당 조절의 장애가 심할 수록 우울 여성군의 비율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p=0.001). 결론: 본 연구는 한국 여성에서 우울증상과 당뇨병 및 혈당 조절간 연관성이 존재함을 지지하는 결과를 보였다. 향후 종적 연구를 통한 우울장애와 당뇨병간 상호작용에 대한 원인-결과론적 이해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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