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증상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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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염 증상완화특성을 갖는 힐링섬유소재 제조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Manufacture of Healing Textile Material with Characteristics of Dermatitis Symptom Relief)

  • 손은종;구창모;이영목
    • 한국염색가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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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염색가공학회 2012년도 제46차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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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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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피부염 증상 완화특성을 갖는 힐링섬유소재 제조를 연구하였다. 면소재, 폴리에스테스/나일론 소재에 피부염 증상완화특성이 있다고 알려진 기능성물질을 바인더, 수지 등의 혼합물 페이스트로 만들어 스크린프린팅법을 사용하여 실험을 시도하였다. 제조한 힐링섬유시편소재의 항균특성은 면소재의 경우 99.9% 의 우수한 항균특성을 나타냈다. 암모니아가스의 소취성능은 시간경과에 따라 최대 68%의 소취율을 보였다. 타소재와의 오염견뢰도는 평균 4.5 ~ 5등급, 변퇴세탁견뢰도는 5등급, 마찰견뢰도는 3 ~ 4.5 등급, 일광견뢰도는 5등급을 나타냈다. 의약품 등의 독성시험기준에 따른 힐링소재의 피부자극성을 평가하기 위해 NZW토끼의 피부에 24시간 동안 부착한 후 72시간 동안 사망률, 일반증상, 체중변화 및 피부자극성을 시험한 결과 사망토끼는 관찰되지 않았고, 모든 시험동물에서 특이할 만한 이상증상은 관찰되지 않았다. 체중측정결과 모든 동물에서 정상적인 체중증가를 보였다. 시험소재의 피부자극성을 관찰한 결과 피부자극성이 관찰되지 않아 비자극성(None Irritant)섬유소재로 판단되어 피부염증상완화 특성을 갖는 힐링섬유소재 제조의 실용화 가능성을 연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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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Hz 자기장에 대한 과민 증후군의 자각증상 원인 평가 (Assessment of subjective symptoms by 60Hz magnetic field in electromagnetic hypersensitivity)

  • 양동인;남기창;권민경;김덕원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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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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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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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전기기기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60Hz 전력선에서 발생되는 전자기장의 인체영향에 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그와 더불어 60Hz 자기장에 의해 두통, 불면증 등 정신 신경 생리학적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이 자기장 노출에 의한 것인지 심리적 요인 때문인지에 대하여 확실한 원인규명이 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본 연구는 자기장 노출 시 생리학적 변화(심박수, 호흡수, 심박변이도, 뇌파의 알파, 베타파), 자각증상, 자기장 인지 여부를 동시에 측정하여 복합적으로 자각 증상 원인을 분석하는 연구를 수행하였다. 60Hz 12.5uT의 자기장을 일반인 군(16명)과 EHS 군(15명)을 대상으로 실제 노출 및 가상 노출을 하였다. 그 결과 알반인 군과 EHS 군 모두 60Hz 자기장 노출여부에 따른 생리학적 변화나 자각증상의 차이가 없었다. 또한 자기장 인지 정확도에서도 EHS 군이 일반인 군보다 인지를 잘한다고 볼 수 없었다. 그러므로 EHS 유발요인은 60Hz 자기장이 아니라 다른 심리적, 환경적 요인에 의한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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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계열 대학생의 스트레스가 신체적 증상 및 턱관절증상에 미치는 영향 (Impact of Stress on Physical and Temporomandibular Joint Symptoms in Health-Related Majoring students)

  • 김진욱;홍민희;김윤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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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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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19-4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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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보건계열 대학생의 스트레스가 신체적 증상 및 턱관절 증상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충남지역의 대학생 283명을 대상으로 2012. 9. 1부터 11.30일까지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수집된 자료는 SPSS 18.0(SPSS 18.0 K for window, SPSS Inc, USA)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연령, 학년, 흡연, 간식섭취량은 스트레스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성별, 학년, 음주, 간식섭취량 변화는 모두 소화증상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으며, 턱관절 장애는 성별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스트레스, 신체적 증상 및 턱관절 증상 변수들 간에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스트레스는 신체적 증상 및 턱관절 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보건계열 대학생들의 스트레스를 건전하게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대학생들의 신체 정신 건강과 구강건강을 예방하여 건전한 대학생활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

악관절 기능장애증의 증상 및 임상소견에 관한 연구 (A Study on Symptoms and Clinical Findings of TMJ Dysfunction)

  • 김연중;이승우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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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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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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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악관절 기능장애증의 증상 및 임상소견에 관해 많은 연구가 보고되었으나 국내에서는 이에 대한 연구가 미비한 편이며, 이들간의 상호 관련성을 조사한 연구는 별무하였다. 이에 저자는 1983년 3월부터 1984년 7월 사이에 서울대학교 병원 구강진단과에 내원한 악관절 기능 장애증 환자 367명 중 방사선 사진상으로 기질적인 변화를 보이지 않는 327명을 대상으로, 증상 및 임상소견에 관한 조사와 아울러 악관절 동통이 하악 운동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연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악관절 기능장애증은 약 3:1의 비율로 여자에게 빈발하였고, 15세에서 29세까지의 청장년 층에 많았다. 2. 악관절 기능장애증 환자가 경험한 주 증상은 동통, 관절잡음, 개구장애 등이었다. 3. 관절잡음은 편측성인 경우가 많았고, 좌우 발현 빈도는 비슷하였으며 말기의 관절잡음이 많았다. 4. 악관절 기능장애증의 발병 기간은 1개월 이하인 경우가 많았다. 5. 악관절 동통은 개구와 하악 전방운동을 제한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6. 악관절 동통은 동통이 있는 쪽으로 하악 개구로의 편위를 일으키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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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지천식 환자에서 폐기능검사와 호흡곤란지수의 관련성에 관한 연구 (Assessment of the Relationship between Pulmonary Function Test and Dyspnea Index in Patients with Bronchial Asthma)

  • 김세규;천선희;장준;하종원;홍천수;김성규;이원영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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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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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2-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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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연구배경 : 호흡곤란은 호흡기질환 환자의 가장 흔한 주소이나 이를 감지하는 정확한 기전은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다. 폐질환에서 호흡곤란의 심한 정도와 치료에 대한 반응을 측정하는 데 있어 객관적인 폐기능을 이용하여 왔으나 호흡곤란은 폐 환기능 뿐 아니라 심장, 폐질환, 심인적 요인 등을 반영한 복합적인 증상이므로 주관적으로 측정하는 호흡곤란지수(dyspnea index)를 사용하여 이러한 증상의 정도를 양적으로 측정하는 것도 유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방법 : 증상이 기관지천식 환자를 대상으로 Visual Analogue Scale(VAS) 및 Borg Scale Dyspnea Index (BSDI)와 Spirometry를 검사전 휴식상태, methacholine 유발검사에서 양성을 나타내었을 때, 기관지확장제 투여후 각각 측정하였다. 결과 : 1) 기저상태와 Methacholine 및 기관지확장제 투여후 시행한 폐기능검사 결과와 VAS 및 BSDI 간 상관관계는 없었다. 2) FEV1, FVC 및 MMFR 변화량과 VAS 및 BSDI 변화량 간에도 상관관계는 없었다. 3) 천식의 증상호소가 경미한 환자군이 증상호소가 심한 환자군 보다 methacholine 및 기관지확장제 투여 후의 VAS 및 BSDI의 변화가 더 컸다. 4) 호흡곤란지수중 VAS이 BSDI 보다 조금 큰 수치 및 변화량을 보였으며 두 지수 간의 상관관계를 볼 수 있었다(R=0.82). 결론 : 기관지천식 환자에서 기저상태 및 Methacholine 유발검사시에 객관적인 폐기능 검사 수치의 유의한 차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주관적인 호흡곤란지수는 변화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이는 경중 천식군에서 더욱 뚜렷하였다. 호흡곤란지수는 환자 간의 비교척도로는 사용될 수 없으나 한 환자에서 경과관찰이나 치료효과를 판정하는데에 spirometry와 함께 중요한 지표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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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D로 측정한 우울증상 변화궤적의 잠재계층 탐색 -GMM을 활용한 한국복지패널 데이터의 재분석- (Exploring Latent Trajectory Classes of Change in Depression Measured Using CES-D)

  • 허만세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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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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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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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종단자료를 구축한 한국복지패널 자료를 이용하여 우울증상의 종단적 변화궤적이 상이한 잠재계층(latent trajectory class)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19세 이상 성인 남녀 8,900명을 최종 샘플로 선정하여 Growth Mixture Modeling(GMM) 분석을 하였다. 자료 분석 결과 주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한국복지패널에 나타난 우리국민의 우울증상 변화 궤적에는 5개의 하위 집단이 존재한다. 둘째, 전체 사례를 일반가구와 빈곤가구로 구분하여 분석하고 각각의 분석에서 성별의 영향력을 고려하여 분석한 결과 일반가구에서는 4개의 잠재 우울변화 집단이 나타났고 빈곤가구에서는 3개의 잠재 우울변화 집단이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은 측면에서 논의 될 수 있다. 첫째, 우울변화에 대한 기존의 연구는 우울수준이 시간에 따라 감소한다는 결과를 도출하고 있지만, 이에 반해 본 연구는 전체 연구대상 중에서 약 12.1% 사람들의 우울 수준은 시간에 따라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둘째 기존의 연구에서 우울이 감소하고 있다는 결과는 본 연구에서 보여준 두 가지 우울변화패턴(낮은 우울 수준 유지 집단, 우울감소 집단)의 결합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에서 나타난 우울변화궤적의 잠재계층은 우울증상의 이질성을 보여주는 것이며, 또한 우울, 연령, 빈곤상태의 상호작용에 의한 결과라고 해석할 수 있다. 이에 대한 후속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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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미용 칼라 콘택트렌즈와 2주 교체용 미용 칼라 콘택트렌즈 착용에 따른 임상성능 비교 (Comparison of the Clinical Effect after Wearing Conventional and 2-Weeks Cosmetic Tinted Contact Lens)

  • 김창진;김재민;김현정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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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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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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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재질과 제조공법이 다른 일반 미용 칼라 콘택트렌즈와 2주 교체용 미용 칼라 콘택트렌즈 착용에 따른 눈에서의 변화를 비교 분석하였다. 방법: 20대 남녀 대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우안에는 2주 교체용 미용 칼라 콘택트렌즈, 좌안에는 일반 미용 칼라 콘택트렌즈를 2달 동안 매일착용 방식으로 착용시킨 후, 각각 렌즈 착용 1일 후와 2달 후에 하루 렌즈 착용시간 중 5시간 이내와 5시간 이후의 자각적 증상, 타각적 증상, 각막두께를 조사하였다. 또한 착용 전과, 착용 후의 타각적 증상의 변화와 각막두께를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결과: 렌즈 착용 1일후, 2달 후의 자각적 증상 중에서 주된 불편함은 양안 모두 건조감, 충혈, 이물감, 가려움이었다. 그리고 대부분의 항목에서 우안보다 좌안에서 자각적 증상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착용시간 중 5시간 이내와 이후의 자각적 증상은 착용 1일 후와 2달 후 우안과 좌안 모두 충혈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p=0.000). 타각적 증상은 렌즈 착용 전에는 양 안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착용 2달 후 일반 미용 칼라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좌안에서 윤부충혈(p=0.000), 구결막충혈(p=0.012)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또한 렌즈 착용에 따른 타각적 증상의 변화를 비교해본 결과 우안에서는 검결막충혈, 각막염색, 결막염색에서만 유의한 차이가 있었지만 좌안에서는 모든 항목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므로 일반 미용 칼라 콘택트렌즈가 눈에 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각막두께는 렌즈 착용 후 우안은 약 $5{\mu}m$(p=0.001), 좌안은 약 $7{\mu}m$(p=0.004) 증가하여 양안 모두 착용 전에 비해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결론: 샌드위치 공법으로 제조된 Dk/t가 높은 교체용 미용 칼라 콘택트렌즈는 착용에 따른 눈에서의 변화가 상대적으로 적으므로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시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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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교과서 활용에 따른 건강역기능 고찰 (A Review of Studies on the Health-adverse effects in using Digital Textbooks)

  • 서문경애;김은영;노원정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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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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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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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교육과학기술부는 2006년에 학교교육에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를 받아들이는 방법으로 디지털교과서의 사용을 시도하였다. 2007년 이후 일부 초등학교에서 디지털교과서를 시범적으로 사용하였다. 이에 교육과학기술부는 가까운 미래에는 초등, 중등, 고등학교에 디지털교과서의 사용을 확산하려는 의지를 발표하였다. 그러나 디지털교과서의 사용은 건강이라는 측면에서 많은 우려를 가지고 있으므로, 이 연구의 목적은 디지털교과서 활용에 따른 건강역기능을 확인하고자 국내외의 선행문헌고찰을 통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디지털교과서 관련 건강연구가 처음이므로 컴퓨터를 활용한 유사한 학습환경에서 나타날 수 있는 문헌을 분석하여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가장 중요한 시사점은 신체적인 요소와 심리적인 요소인데, 신체적인 증상으로는 안증상, 근골격계증상, 전신증상, 피부증상 등이 나타났고, 심리적인 증상으로는 학습스트레스와 학습소진으로 나타났다.

월경전 불쾌기분장애에 따른 맛 선호도 및 식품섭취 변화 (Food Cravings, Appetite, and Taste Palatability in Women with Premenstrual Dysphoric Disorder)

  • 정범석;김창윤;이철;장남수;김지명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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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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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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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월경전기 증상에 따른 맛 선호도와 식품섭취 변화를 알아보고자 정규간호사 1,301명을 설문조사한 후 분석가증한 626명의 자료를 월경전 불쾌기분장애 집단, 월경전기 증후군 집단, 월경전기 증상이 없는 집단으로 나누어 집단별 맛에 대한 선호도 변화, 식사량 변화, 특정 음식에 대한 선호도 변화를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며 다음과 같다. 월경전기에 맛 선호도 변화정도가 세 집단간에 다르게 나타났다. 월경전 불쾌지분장애 집단의 경우 월경전기에 단맛, 짠맛, 매운맛, 신맛 4가지 맛에 대한 선호도가 모두 증가하였고, 세 집단 모두 단맛을 가장 많이 찾았다. 월경전 불쾌기분장애 집단과 월경전기 증후군 집단에서는 매운 맛의 선호도도 증가하였다. 식사량은 월경전 불쾌기분장애 집단과 월경전기 증후군 집단 모두 무증상 집단에 비해 늘어났다. 월경전/평소의 음식 섭취량 변화는 물, 스포츠 음료 및 쥬스, 우유 등 음료수를 제외한 모든 음식에서 월경전 불쾌기분장애 집단의 월경전기의 섭취량이 증가하였다. 전반적으로 월경전기에 맵거나 단 음식을 유난히 많이 먹게 되며, 월경전기 증상을 경험하는 월경전 불쾌지분장애 집단이나 월경전기 증후군 집단 모두에서 매운 음식을 가장 많이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윔증 넙치, Paralichthys olivaceus의 증상에 대한 병태생리학적 고찰 (Pathophysiology of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suffering from emaciation)

  • 김이경;정준범;이무근;박수일;박명애;최미경;여인규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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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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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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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여윔증상을 보이는 넙치의 병태생리학적 변화를 관찰하는 것으로 목적으로 하였다. 여윔넙치가 발생한 수조 내의 정상넙치와 여윔넙치의 혈장 삼투압을 측정한 결과, 정상적인 해산어의 삼투압(280~330 mOsm/L)보다 훨씬 높은 약 361과 405 mOsm/L로 각각 나타났다. 이러한 사실은 여윔넙치와 동일한 수조 내의 정상넙치의 삼투압 조절기능에 이상이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또한, 외관상 증상을 나타내고 있지 않으나, 여윔넙치가 발생한 수조의 정상적인 넙치는 여윔증상이 나타나기 이전의 초기단계로 정의할 수 있다. H&E염색을 통하여 여윔넙치의 장을 관찰한 결과, 여윔넙치의 전장에서는 상피세포가 남아 있기는 하나, 점막하 조직에서는 염증반응이 확인되었으며, 전장의 영양물질 흡수 기능에 손상이 야기되어 있을 가능성이 시사되었다. 그리고 후장의 경우 점막상피는 거의 손실되었으며, 직장에서는 점막상피의 소실과 아울러 소화관 고유의 folding 구조가 거의 확인되지 않았다. 면역염색의 결과에서도 장의 상피조직이 손실됨으로써 점막상피에 존재하는 $Na^+/K^+/2Cl^-$ (NKCC) cotransporter 에 대한 면역반응이 확인되지 않았다. 따라서, 해산어의 수분흡수의 중요한 장소인 후장과 직장의 상피조직이 심하게 손실됨으로써 넙치의 삼투조절기능의 균형이 깨지고 탈수현상이 보이고 따라서 여윔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여겨진다. 뿐만 아니라 전장의 조직학적 변화를 통한 여윔증상에 대한 영양학적 관점에서의 고찰이 이루어져야 한다. 양식넙치의 여윔증 원인분석을 위해서 여윔증상 개체뿐만 아니라 여윔증상을 보이다가 회복된 개체에 대한 검토도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