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증상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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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kGy 감마선 조사된 홍삼 메탄올 추출물의 90일 반복 투여 독성시험 (Oral Toxicity Study on the 90-day Repeated-dose of 50 kGy Irradiated Methanol Extract Powder of Red Ginseng)

  • 전영은;김진경;윤성복;이주운;남진식;강일준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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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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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4-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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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방사선을 조사한 홍삼 메탄올 추출물의 안전성을 검토하고자 식품의약안전청의 의약품 등의 독성시험기준에 따라 ICR계열의 암수 마우스에 시험물질을 0, 125, 250 및 500 mg/kg/day의 용량으로 90일간 반복경구 투여한 후, 사망률, 일반증상, 체중변화, 혈액 및 혈액생화학적 변화, 부검소견, 조직학적인 변화를 관찰하였다. 시험기간 중 암수 모든 군에서 시험물질 투여에 기인한 일반적인 증상변화는 관찰되지 않았고, 시험물질의 반복 투여로 인한 사망례 역시 관찰되지 않았다. 시험물질의 투여에 기인한 유의적인 체중 감소 또한 나타나지 않았으며, 상기 이외의 육안적인 부검소견에서도 시험물질 투여에 기인한 어떠한 이상소견도 발견되지 않았다. 혈액학적 분석 결과 일부 시험물질 투여군에서 총 백혈구 수 등의 수치가 유의적인 변화를 보였으나, 정상범위 내에서의 변화로 방사선조사에 의해 야기된 독성은 아니었다. 간장과 신장의 조직학적인 관찰에서 시험물질 투여에 의한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다. 따라서 방사선 구조변환 홍삼 추출물을 3개월간 ICR 마우스에 섭취시킨 경우, 시험한 최고 농도인 500 mg/kg/day에서는 독성이 없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갑상선암 수술환자의 삶의 질 변화와 관련요인 (Changes in Quality of Life and Related Factors of Surgical Patients with Thyroid Cancer)

  • 최향숙;강영미;이태용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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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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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0-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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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갑상선암 수술환자의 치료기간에 따른 삶의 질 변화에 대해 알아보고, 삶의 질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여 갑상선암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개입 필요성과 증상관리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대전광역시 소재 일개 상급종합병원 이비인후과에서 2013년 7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갑상선절제수술을 받은 환자 76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t-test와 ANOVA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온 변수를 산출하여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에서 수술 전과 후 1개월까지의 삶의 질 변화에서는 성별, 암 병력, 피로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 수술 후 3개월까지의 삶의 질 변화에서는 병기, 암 병력, 불안, 통증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가 있었다(P<.05). 회귀분석 결과 조사시기별 삶의 질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수술 전과 후 1개월에서는 우울과 피로였으며, 수술 후 3개월에서는 불안이었고, 수술 후 6개월에서는 모두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수술 전과 후 1개월 시기에 우울과 피로 증상을 관리하여 환자의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며, 수술 후 3개월에서는 불안 증상을 관리하여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이는 결과적으로 건강관리 시스템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공중보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비용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SJ-002의 임상적 효과 (A Clinical Study of SJ-002)

  • 용석중;이재갑
    • 대한약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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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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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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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급격한 기온의 변화가 심한 환절기에 우리는 감기라는 상기도 감염에 잘걸리게 된다. 비록 그 증상이 중하지 않고 또 안정을 하면서 10일정도가 되면 자연히 치유된다 할지라도 때로는 중한 합병증으로 고생하는 수가 있으며 또 두통, 발열, 기관지염, 인후통등으로 인하여 활동이 제한되며 활동능력이 저하되기도 한다. 1991년 6월 20일부터 7월 29일까지 원주 기독병원 내과에서 치료를 받은 30명의 환자에게 $1{\sim}7$일간 SJ-002를 $30\;ml{\times}3/day$를 투여하여 치료한 결과 다음과 같은 유의성 있는 결론을 얻었다. 상기도 감염증 환자 30명 (100.0%) 모두에게서 증상의 호전을 보였다. 부작용은 8명 (26.7%)에서 나타났으며 투약을 중지함으로써 모두 소실되었다. 1. 본 연구에서는 상기도 감염증 환자 30명 (100.0%) 모두에게서 임상증상의 전반적 개선이 관찰되었으며 특히 감기의 제증상에서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등의 치료에 유효성이 있는 복합액제라고 생각된다. 2. 복용하는 동안 발전, 변비등의 경미한 부작용 환자 8명이 나타났지만 투약을 중지함으로서 모든 부작용들이 소실되었다. SJ-002(1병 30ml)의 조성은 다음과 같다. Acetaminophen 300mg Ibuprofen 100mg 12.5mg DL-methylephedrine HCl 30mg Caffeine anhydrous 2.5mg Chlorpheniramine maleate 80mg Guaifenesin 15mg Dextromethorphan H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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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장애인에 대한 Brief Symptom Inventory-18의 신뢰도와 타당도에 관한 연구 (Examining Psychometric Properties of the Brief Symptom Inventory(BSI-18) in Korean People with Mental Disorders)

  • 허만세;이순희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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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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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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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에서 단축형 간이정신진단검사(Brief Symptom Inventory-18, BSI-18)가 정신장애인의 정신과적 증상을 평가하고 치료 개입의 성과를 측정하는 도구로 활용될 수 있도록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정하는 것이었다. BSI-18은 BSI-53의 축소버전으로 임상 현장에서 효과적인 개입을 위해 정신과적 증상을 확인하고 진단하며, 치료프로그램의 성과로서 증상변화를 측정하기 위해 개발된 도구이다. 본 연구에서는 정신장애인 180명을 대상으로 하여 첫째, BSI-18 전체 문항과 하위요인에 대한 내적일치도 및 검사-재검사 반복측정을 통해 신뢰도를 파악하였으며, 둘째,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여 해당구성개념의 요인구조를 확인하였으며, 셋째, BSI-18의 우울 점수와 대표적인 우울척도인 BDI, CES-D 20의 우울 점수 간에 상관관계를 검토하여 준거 타당도를 살펴보았다. 연구의 주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BSI-18 전체 문항과 하위요인 등의 검사-재검사 반복측정 결과 선행연구들과 유사한 높은 수준의 반복측정 신뢰도 및 내적일관성을 보여주었다. 둘째, 확인적 요인분석 결과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BSI-18은 3요인 모형이 가장 자료에 부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BSI-18의 우울증상은 BDI, CES-D 20과 유의한 정적상관관계가 나타나 준거 타당도가 확보되었다. 이러한 결과들에 대한 연구함의를 논의하여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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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두암종에 의한 측두하악장애 (Temporomandibular Disorder Caused by Nasopharyngeal Cancer)

  • 변영섭;김기서;안형준;최종훈;권정승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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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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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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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측두하악장애 증상으로 나타나는 구강안면부의 통증 및 개구제한 증상은 대부분 관련 구조물 자체의 구조적이거나 기능적인 변화에 의해 유발되지만, 드물게 다른 병적인 상태로 인하여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진단 및 치료에 있어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통증 양상 및 임상 소견, 전신적 동반 증상, 치료에 대한 반응 등에 대한 평가에서 두경부 종양과 같이 다른 질환에 의한 측두하악장애 증상이 의심되거나 일반적인 측두하악장애와 다른 소견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전산화단층촬영 또는 자기공명영상 등의 부가적인 방사선학적 검사를 적극적으로 시행하여 부가적인 정보를 얻는 것이 필요하다. 본 증례에서는 측두하악장애 증상으로 내원하였던 비인두암종 환자의 진단 및 치료 과정을 통해, 측두하악장애의 진단 및 치료에 있어서 비인두암종 등 두경부 종양의 가능성을 고려해야 할 임상적 소견에 대해 고찰하고자 한다.

치매환자의 행동심리증상에 비약물적 중재가 미치는 효과 - 메타분석 (The Effect of Nonpharmacologic Interventions on Behavioral and Psychological Symptoms of Dementia : A Meta-Analysis)

  • 권미화;이재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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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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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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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치매환자의 행동심리증상에 미치는 다양한 비약물적 중재의 효과를 확인하고, 중재 별로 주요하게 작용된 증상이 무엇인지를 알아보고자 메타분석을 실시하였다. 자료 수집은 국 내외 검색엔진을 이용하였으며, 2000년 1월부터 2016년 6월까지 출판된 연구를 대상으로 하였다. 치매환자에게 적용한 비약물적 중재의 효과를 제시한 사전-사후실험연구 가운데 실험군과 대조군이 있는 무작위통제실험연구(Randomized Controlled Trial; RCT)를 대상으로 하였다. 최종 선정된 23편의 연구를 분석한 결과, 치매환자에게 적용한 다양한 비약물적 중재 연구 전체의 효과크기는 -0.33으로 "보통"의 효과크기가 나타났다. 세부적인 비약물적 중재 별 효과크기는 작업치료가 -0.26로 "보통"의 효과크기, 다감각자극이 -0.65로 "보통이상"의 효과크기로 임상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음이 증명되었다(p<.05). 중재 별로 주요하게 작용된 행동심리증상으로는 가정기반 프로그램에서는 주로 공격성, 기억력과 관련된 문제행동에 영향을 주었다. 또한, 회상치료와 작업치료는 대체적으로 무감정, 다감각자극과 음악치료는 불안이나 초조행동에 주요 변화가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하여 다양한 비약물적 중재가 치매환자의 행동심리증상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중재 별로 주요하게 작용된 증상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따라서 추후 임상에서 치매환자를 위한 비약물적 중재 시, 각 환자의 행동심리증상에 적합한 중재를 선택하여 접근하는 노력이 필요 할 것이다.

자기회귀교차지연 모델을 활용한 청소년 우울과 신체화 증상의 인과관계 (The Casual Relationship Between Depression and Somatic Symptom of the Adolescence Using an Autoregressive Cross-Lagged Modeling)

  • 한정원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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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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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6-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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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한국 아동 청소년 패널조사를 활용하여 청소년의 우울과 신체화 증상에 대한 종단적 상호 인과관계를 자기회귀교차지연 모형을 통해서 확인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들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실시하는 한국 아동 청소년 패널조사 2011년 2차, 2013년 4차, 2015년 6차에 모두 참여한 1968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자로 선정하였고, SPSS 18.0 프로그램과 AMO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이전 시점의 우울과 신체화 증상은 모두 다음 시점의 우울과 신체화 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전 시점의 우울은 다음 시점의 신체화 증상의 교차지연효과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이전 시점의 우울의 정도가 높을수록 다음 시점의 신체화 증상의 정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전 시점의 신체화 증상은 다음 시점의 우울의 교차지연효과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이전 시점의 신체화 증상의의 정도가 높을수록 다음 시점의 우울의 정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청소년의 정신건강 간호중재를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했다는데 의의가 있으나, 인지적이고 심리적인 요인들은 다양한 요인들에 의해 변화하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종단적 연구들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의료사고 환자들의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 실태: 의료진의 설명 및 태도와 사회적 지지의 상호작용 (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 (PTSD) in Medical Accident Patients: The Interaction Effect of Clinicians' Explanation and Attitude and Social Support)

  • 김나연 ;이수란 ;최예은 ;손영우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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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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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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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의료사고 관련 연구들은 의료분쟁 및 피해구제와 관련한 법이론적 연구가 대부분이며 의료사고 환자들의 심리적 경험을 심층적으로 탐구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의료사고를 겪은 환자들의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 PTSD) 현황을 알아보고, 의료진의 설명 및 태도와 PTSD 증상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의료사고 단체와 의료사고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모집된 총 180명의 의료사고 환자의 자료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분석 결과, 연구대상자 중 171명(95%)이 완전 PTSD 증상 수준으로 선별되었으며 다른 외상 경험자들과 비교해도 PTSD 증상의 심각도가 높은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의료진의 설명 및 태도가 PTSD 증상에 미치는 주효과는 유의미하지 않았지만 의료진의 설명 및 태도와 PTSD 증상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 수준의 조절효과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사회적 지지 수준이 높을 때는 의료진의 설명 및 태도에 따른 PTSD 증상의 유의미한 변화가 없었으나, 사회적 지지 수준이 낮을 때는 의료진의 설명 및 태도가 미흡할수록 PTSD 증상이 악화되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의료사고 환자들의 PTSD 증상을 완화하고 예방하는데 있어 심리적, 사회적, 제도적 방안들을 제언하였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제한점과 향후 연구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두부 자세, 스트레스 정도에 따른 구강안면통증 (The Study of Relationship between Orofacial Pain and Natural Head Position or Life Stress.)

  • 이유미;임현대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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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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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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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일정한 자세를 장시간 유지하며 작업하는 직업군을 대상으로 자연스런 두부자세(natural head position:NHP)와 두경부 통증에 대하여 조사하였으며, 두경부 통증에 영향을 미칠수 있는 요인에 대하여 평가하였다. 27명의 대상자에게 임상 검사 및 설문지 작성과 면담을 통하여 생활변화로 인한 스트레스정도, 스트레스시 나타나는 안면에 증상 정도, 두경부 통증 경감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두부자세 평가를 위하여 후방에 5cm 간격의 눈금을 지닌 자세판을 바닥과 평행하게 설치한 후 사진 촬영을 하였다. 보다 정확한 두부자세 재현을 위하여 수일의 간격을 두고 재차 촬영하였다. 두경부 통증 빈도, 두경부 통증에 따른 두부 자세, 두경부 통증여부에 따른 생활변화, 스트레스로 인한 증상 발현 정도, 통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에 대하여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자연스런 두부 자세에서 평균적으로 $-0.70{\pm}2.74$로 약간 좌측으로 기울이고 있으며, acromion은 $-0.26{\pm}2.10$으로 좌측으로 기울어져 있었다. 수직선과 흉쇄유돌근이 이루는 각도, 수평선과 eye-tragus 을 이은 연장선이 이루는 각도, pulm line에서 acrominon에 이르는 거리와 tragus에 이르는 거리에서 유의성이 있었다 2. 구강안면 동통을 가진 군과 구강안면동통이 없다고 대답한 군에서 평균적인 NHP 측정치와 NHP양에서는 유의성을 보이지 않았다. 3. 두경부 통증이 있는 군과 없는 군사이에는 통계학적으로 유의성은 없었으나 12개월 이내의 생활 변화량과 변화횟수에서 통증이 없는 군이 생활 변화량과 그 횟수가 더 많았다. 4. 스트레스 증상 발현정도는 두경부 통증이 있는 군이 두경부 통증이 없는 군에 비하여 더 많은 빈도를 보였다. 5. 취미생활이나 운동을 행하는 군과 그렇지 않은 군사이에 두경부 통증에 대한 차이가 없었다. 이상의 연구에서 일정한 자세를 유지하며 작업하는 직업군에서의 구강안면통증을 평가하는데 있어서는 두부자세의 평가가 이루어져야하며, 두경부 통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각적 요인을 분석하여 두경부 통증 처치에 전문적인 처방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급성 천식환자에서 혈중 Interleukin-6 및 Soluble Interleukin-6 수용체의 변화 (Circulating Levels of Interleukin-6 and Soluble Interleukin-6 Receptor in Acute Asthma)

  • 이경훈;이용철;천기태;이흥범;이양근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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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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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4-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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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연구배경 : 기관지 천식은 기도의 과민성과 만성 염증반응을 보이는 질환이다. 저자들은 sIL-6R 및 IL-6 혈중치의 변화를 측정하여 이들의 변화가 증상 악화시 기관지 천식의 병인과 판련이 있는지에 대하여 연구하고자 하였다. 방 법 : 1998년 3월 부터 1999년 3월까지 기관지 천식으로 치료중인 환자중에서 증상 악화로 응급실을 경유하여 전북대학교 병원 내과에 입원한 급성 천식 환자 78예와 무증상 천식 환자 15예 그리고 정상인 10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의 병력과 임상 소견, 피부반응검사, 그리고 IgE 및 호산구수를 측정하고 endogen ELISA Kit ($Quantikine^{(R)}sIL$-6R, IL-6)를 이용하여 sIL-6R, IL-6을 측정하였다. 결 과 : 혈청내 IL-6와 sIL-6R농도는 급성 천식 환자에서 대조군에 비해 유의 있는 증가를 보였으며, 무증상 천식 환자와 비교할 때 IL-6의 의미있는 증가를 보였다. 또한 급성 천식 환자에서 혈청내 IL-6와 sIL-6R간에 유의한 상관 관계가 있었다. 하지만 급성 천식환자에서의 IgE와 호산구수는 IL-6 및 sIL-6R와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다. 결 론 : 혈청내 IL-6는 급성 천식의 병태 생리에 관여 할 수 있으며, IL-6와 sIL-6R의 혈청치는 기도 염증의 중증도를 예측하는 표식자로 유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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