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증발농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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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교제 종류가 PVA-PAN 복합 중공사 분리막의 초산 탈수 거동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ross-linking Agents on the Acetic Acid Dehydration Behaviors of PVA-PAN Composite Hollow Fiber Membranes)

  • 강수연;김지선;조은혜;임지원
    • 멤브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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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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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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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고농도의 초산수용액을 분리 농축하기 위해 polyacrylonitrile (PAN) 중공사 복합막을 제조한 후 투과증발 분리실험을 통해 제조된 복합막의 분리성능을 확인하였다. 제조된 중공사 복합막의 코팅여부를 알아보고자 SEM 사진을 측정하였으며 코팅두께가 $3.85{\mu}m$로 균일하게 코팅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막의 투과성능평가 실험을 수행한 결과 가교제의 농도와 가교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투과도는 감소하고 선택도는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대표적인 결과로 가교제인 glutaraldehyde 농도 13 wt%, 가교온도 $140^{\circ}C$에서 투과도 $250g/m^2{\cdot}hr$, 선택도 13의 결과를 얻을 수 있었으며, 또 다른 가교제로서 poly (acrylic acid) 농도 9 wt%, 가교온도 $140^{\circ}C$일 때 투과도 $330g/m^2{\cdot}hr$, 선택도 9의 값을 얻을 수 있었다.

무기수은과 유기수은의 선택정량 (A Selective Determination Method of Inorganic and Organic Mercury)

  • 김천한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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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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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2-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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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무기수은과 유기수은을 분리하여 각각을 정량하는 방법을 연구하였다. 고분자량 알킬의 4차아민의 염, Aliquat 336의 $CHCl_3$ 용액을 이용하여 수용액 중에 함유된 무기수은이온, $Hg^{2+}$을 티오시안 착이온으로서, 그리고 유기수은 화합물, $CH_3HgCl$$C_2H_3O_2$ $HgC_6H_5$ 등을 동시에 추출농축한 다음 무기수은은 3 M $HClO_4 $ 용액으로 선택적인 역추출을 하여 CVAAS로 정량하고, 유기수은은 추출액의 $CHCl_3$ 을 증발 제거한 후 그 찌끼를 4% $KMnO_4 $-1M $H_2$$S0_4 $ 용액으로 분해하여 무기수은 이온으로 만들어서 역시 CVAAS로 정량하였다. 시료용액 50 mL 중에 함유된 Hg로서 1 ${\mu}g$의 무기수은과 유기수은 혼합용액(0.02 ${\mu}gHg/mL$)을 분석한 결과 절대오차 ${\pm}6%$ 이내의 결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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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전의 함수로 제조한 천일식제조소금의 물리화학적 특성 (The Physical and Chemical Properties of Salt Manufactured by New Process with Brine Produced in Korean Salt-farms)

  • 김경미;김인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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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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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64-1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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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천일염은 자연 환경에서 제조되기 때문에 불용분 사분과 같은 이물이 함유될 가능성이 있다. 본 연구는 여과와 증발을 통하여 소금의 불순물 등 이물질을 효율적으로 제거하면서도 미네랄이 풍부한 소금을 생산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함수를 여과한 후 $90^{\circ}C$에서 회전식진공농축기를 이용하여 소금결정을 제조한 후에 탈수하였다. 이렇게 제조된 소금을 천일식제조소금이라 명명하였다. 소금의 수율은 물의 증발량에 의해 결정되는데, 증발량이 40%, 50%, 60%일 때 각각 40S, 50S, 60S로 표기하였다. 천일식제조소금의 수율은 40S, 50S, 60S가 각각 7.22%, 10.79%, 15.06%로 일반 천일염의 제조 수율인 4~8%보다 유사하거나 높았다. 천일식제조소금의 염도는 40S, 50S, 60S가 각각 90.38%, 91.16%, 68.16%를 나타냈다. 관능검사 결과 전체기호도가 가장 높은 소금은 40S이며, 쓴맛이 강함 소금은 60S를 나타냈다. Na, Mg, K, Ca의 미네랄 함량은 40S와 50S가 Mg 함량이 낮다는 것을 제외하면 천일염과 유사하였다. 불용분 함량은 천일염이 0.023%로 천일식제조소금보다 높고, 사분분석 함량은 천일염과 40S, 50S는 유의차가 없었다. 용해속도(g of salt/100 mL $H_2O$/sec)는 40S, 50S, 60S가 각각 0.69, 0.70, 0.69로 천일염의 용해속도(0.47)보다 높았고, 상대습도 70%, 저장온도 $20^{\circ}C$에서의 수분 재흡수 속도는 천일식제조소금 40S, 50S가 정제염보다는 빠르지만 천일염보다는 약 3~5배 낮은 결과를 보여주었다. 본 연구에서 개발한 천일식제조소금은 미네랄, 불순물 함량, 용해속도 및 수분 재흡수 등의 물리화학적 특성이 천일염에 비해 우수한 것으로 판단된다.

원자 흡수 분광광도법에 의한 화산암중 극미량의 Se정량에 관한 연구 (Studies on Determination of trace amount of Se in Volcanic Rocks by Atomic Absorption Spectrophotometry)

  • 김찬국;성학제;정강섭;야마야 카즈히사
    • 분석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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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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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4-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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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화산암중의 미량의 Se을 정량하기 위하여 수소화물발생법에 의한 원자 흡수 분광광도법을 이용하여 Se을 정량하였다. 암석시료를 가압형 시료분해 용기에서 $HNO_3$, $HClO_4$, HF로 분해한 후 테프론 증발접시에 옮겨 가열 농축하였다. 그 후에 KBr과 HCl용액을 가하여 가열해서 시료중의 미량 Se을 4가로 환원시킨후 강환원제인 3% $NaBH_4$용액을 첨가하여 생성된 $H_2Se$를 일정류량의 질소로 gas 추출하여 $KMnO_4$용액중에 2회 반복 흡수시키고 이것을 환원기와 원자 흡수 분광광도법에 의하여 정량하였다. 그 결과 2회 gas 추출함으로써 종래에 측정이 곤란하였던 암석중의 극미량의 Se을 정확하게 정량분석할 수 있었다. 예로 화산암중 류문암석을 선택하여 Se을 6회 정량한 결과 확률수준 95%에 있어서 $19.5{\pm}1.3ng/g$의 정도로 정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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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면활성제용액-경유 간 계면장력과 용해도 상관관계 연구 (Relationship between Interfacial Tension and Solubility of Diesel Fuel in Surfactant Solutions)

  • 정승우;허정현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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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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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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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토양정화를 위한 토양 세정 및 세척 공정에서 계면활성제 선택 기준과 가장 중요한 설계인자는 오염물질의 용해도이다. 계면활성제의 오염물질 용해도는 오염물질과 평형상태를 만든 후 Dichrolomethane을 이용한 추출, 증발, 농축 등의 전처리과정을 거쳐야 한다. 따라서 계면활성제 용액 내 유류 오염 물질의 용해도 분석은 많은 시간과 재료를 필요로 한다. 계면장력은 계면활성제용액과 유류오염물질 사이에 유지되는 힘을 지칭하는 것으로 용해도와 밀접한 관계를 가진다. 본 연구는 계면활성제용액과 경유 간 계면장력과 용해도를 측정하여 계면장력과 용해도간 상관관계를 정립하므로 신속한 계면 장력 측정을 통한 용해도를 가늠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계면장력과 유류용해도간 상관관계를 평가한 결과 두 특성은 기하급수적인 반비례관계를 보였다. 즉, 계면장력이 5 dyne/cm 이상조건에서 경유의 용해도는 크게 차이를 보이지 않다가 1 dyne/cm 이하에서 경유의 용해도는 급격하게 증가하였다. 앞으로 계면활성제용액 간 계면장력을 우선적으로 측정해 본다면 토양정화에 적합한 계면활성제 종류 및 농도를 매우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간편한 DNPH 유도체화 HPLC 분석법을 이용한 화장품 중 포름알데하이드 분석 (Determination of Formaldehyde in Cosmetics Using a Convenient DNPH Derivatization Procedure Followed by HPLC Analysis)

  • 최종근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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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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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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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포름알데하이드 분석법으로 2,4-dinitrophenylhydrazine(DNPH) 유도체화-고성능액체크로마토그래프법(HPLC)을 고시하고 있다. 본 연구는 고시법의 복잡한 시료 전처리 과정을 개선하여 화장품 분석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도체화법을 개발하고자 수행되었다. 전처리법을 간단하게 하기 위하여 pH, 시간 및 온도 등 반응조건을 최적화하였다. 이 전처리법은 초산염 완충액(pH 5.0)을 사용한 검액의 pH 조정, 디클로로메탄을 사용한 액-액 분획 그리고 감압농축기를 사용한 증발건조와 같이 식약처 고시법의 복잡한 과정이 필요 없다. 유도체화 과정을 통하여 생성된 formaldehyde dinitrophenylhydrazone(formaldehyde-DNP)는 식약처의 시험방법을 약간 변형한 역상 HPLC법으로 분리하고 정량하였다. 2 ~ 40 ppm 농도 범위의 표준액들을 가지고 수행한 검량선 작성 결과, 본 시험법은 상관계수 값이 0.9999로 좋은 직선성을 보여주었다. 본 실험의 최소검출한계(LOD)와 최소정량한계(LOQ)는 각각 0.2 ppm과 0.5 ppm이었다. 또한 회수율 실험결과는 실험방법이 매우 정확하고 재현성이 높음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제안된 시험법은 화장품 중 포름알데하이드를 신속하게 분석하는데 적용될 수 있을 것이다.

선상지(扇床地) 육성(陸成) 잠재특이산성토(潛在特異酸性土)의 특성과 개량 (Characteristics and Improvement of Potential Acid Sulfate Soil Derived from Continental Materials on Alluvial Fan)

  • 정연태;윤을수;손일수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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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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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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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1. 연세층(現世層)(Holocene deposits)의 선상지(扇狀地) 하부(下部)(Fanbase)에 분포된 육성잠재특이산성토(陸成潛在特異酸性土)는 용천(湧泉)이 산재(散在)되어 있는 배수(排水) 약간불량답(若干不良畓) 조건으로서 토층(土層)에는 7~30%의 석력(石礫)이 있는 식양질(埴壤質) 퇴적토(堆積土)이었다. 2. 잠재특이산성토층(潛在特異酸性土層)은 암회갈색(暗灰褐色)으로서 유기물함량(有機物含量)이 3.3~3.8%로 높았고 치화성(置換性)양이온 함량(含量)이 낮은 반면(反面) 황함량(黃含量)이 0.34~0.41%로 높기 때문에 산화후(酸化後) pH($H_2O$)가 3.4~3.8로 낮았다. 3. 잠재특이산성토층내(潛在特異酸性土層內)의 지하수(地下水)(용정(湧井))중(中)에는 약 80ppm의 $SO_4$와 Na, K, Ca, Mg 등의 ion이 다량함유(多量含有)되어 있었고 지표수(地表水)는 더욱 증발(蒸發), 농축(濃縮)되어 있어 인근(隣近) 하천수(河川水)와는 확연(確然)히 달랐으며 잠재특이산성토층(潛在特異酸性土層)은 용출(湧出)되고 있는 지하수(地下水)에 기인(基因)된 것으로 보였다. 4. 형태(形態) 및 이화학적(理化學的) 특성(特性)을 기준(基準)한 Taxonomy 분류(分類)에 의하면 Fine loamy, mixed, Acid, mesic, Sulfic Haplaquepts로 볼 수 있었고 해설적(解說的) 분류단위(分類單位)는 "Week Potential Acid Sulfate Soil" 이었다. 5. 암거배수(暗渠排水)와 석회시용(石灰施用) 및 용토(容土)처리는 표토의 황용탈(黃用脫)과 용수현상(湧水現狀) 억제로 개량 당년(當年)부터 정상적(正常的) 벼재배가 가능하였으나 개량(改良) 3년 후에는 pH가 다시 5.0이하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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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산과 금아말감을 이용한 월지 출토 금동삼존판불의 금도금법 복원 (Restoration of gold guilding on Geumdong-samjonpanbul excavated from Walji, Gyeongju using plum acid & gold(Au)-mercury(Hg) amalgam)

  • 윤용현;조남철;이태섭
    • 한국표면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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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표면공학회 2018년도 춘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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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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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고문헌에 기록된 도금 재료와 도금법 등을 확인하고 이를 기초자료로 활용하여 매실산을 사용한 금(Au)-수은(Hg) 아말감기법으로 고대 도금(鍍金)기술을 되살리고, 이를 토대로 경주 월지에서 출토된 금동삼존판불을 복원하였다. 먼저, 전통 도금법을 되살리기 위해서, "오주서종박물고변", "확지신편", 조선시대 각종 의궤 등에 공통적으로 기록되어 있는 매실에 주목하고, 매실을 3~4개월 발효 숙성 후 착즙한 뒤 그것을 농축하여 만든 매실산을 도금 실험에 적용하였다. 금아말감 도금을 위하여 월지 출토 금동삼존판불의 바탕소지금속인 청동삼존판불을 구리와 주석 89:11(Cu:6kg, Su:750g)로 합금하여 주물사 주조법으로 복원하였으며, 동일한 합금비로 제작된 $2.3cm{\times}3.5cm$(가로${\times}$세로)의 시편에 사전 실험을 실시하였다. 현대적 산처리 방식에 사용되는 질산과 전통방식으로 사용되는 매실산으로 시편에 산처리 한 후 각각 비교해 보고, 금분과 금박, 상온과 가온에 따른 아말감상태를 비교하는 실험을 진행하였는데, 실험에 사용된 매실산 70%는 pH가 1.94로, 오늘날 산처리에 사용하고 있는 질산 20%와는 차이가 있지만, 청동 시편 실험을 통해 매실산에 20분 정도 담근 뒤 금아말감을 도포 후 24시간 지나 가열($380{\sim}400^{\circ}C$) 했을 때 금도금이 잘 되어, 현대적 방법인 질산처리로 도금을 한 시편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사전 실험을 통한 결과를 적용한 월지 출토 금동삼존판불 복원은 청동삼존판불 표면처리, 금-수은 합금 및 도금하기, 도금 후 표면처리의 순서로 진행되었는데, 금과 소지금속의 밀착력을 높이기 위해 표면을 숯을 이용해 탈지한 후 물로 씻어내고 매실산을 도포하여 20분 동안 두어 부식 및 세척을 시행하였다. 금도금을 위한 금-수은아말감은 가온할 때 수은이 증발하는 양을 고려하여 금1 : 수은10 비율로 합금하여 완성하였으며, 금아말감 도포 후 약 24시간 지난 다음, $380{\sim}400^{\circ}C$에 가열하여 수은을 기화시켜 도금작업을 완성하였다. 금아말감도금은 평균적으로 6~7차례 시행하여야 완벽히 도금되지만, 본 연구에서는 단 4차례의 도금만으로 금아말감도금을 완성시켰는데, 이것은 금아말감을 바탕소지인 청동에 도포한 후 24시간 동안 금아말감과 청동과의 반응 시간을 두게한 것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이며, 이는 청동시편을 이용한 실험과 과학적 분석을 통하여 입증하였다. SEM으로 표면을 관찰한 결과 아말감 도포시간이 즉시인 경우 도금이 거의 되지 않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36시간이 넘어갈 경우 금 도금층이 불균일하게 관찰되었으므로 도금시간은 12시간~24시간 이내가 적절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EDS로 성분을 분석한 결과 산처리 시간이 20분인 시료의 경우 5 wt% 내외로 수은의 비율이 다른 시료에 비해 낮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실험 및 분석결과 산처리 시간이 20분이고 아말감 도포시간이 24시간일 때 도금이 잘 이루어지므로 이 결과를 토대로 금동삼존판불을 복원하였다. 이번 연구를 통해 도금법에 표면을 세척하고 부식시키기 위해 사용한 물질이 매실산임을 찾아내어 확인할 수 있었는데, 이러한 점 에서 이 연구의 가장 큰 의미는 전통 소재와 기술을 복원한 것으로, 앞으로 매실산을 이용한 금 도금기술은 관련 학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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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Queensland 남서부 지역의 염분작용 조사 (The role of geophysics in understanding salinisation in Southwestern Queensland)

  • Wilkinson Kate;Chamberlain Tessa;Grundy Mike
    • 지구물리와물리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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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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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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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이 연구에서는 지구물리 및 환경공학적 방법을 동원하여 호주 Queensland 남서부 Goondoola Basin 에서의 2차 염분작용의 원인을 조사하였다. 지표 및 지하 물질과 지하수에 대한 정보와 함께 항공 방사능 및 전자탐사 그리고 지표 전자탐사 자료가 얻어졌다. 방사능과 고도자료 및 측정된 물성간에 얻어진 상관관계로부터 지표 물질 및 지하수 유입 포텐샬의 예측도를 만들 수 있었는데, 가장 큰 지하수 유입은 분지를 둘러싼 풍화 기반암에서 일어나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전자탐사자료(항공, 지표 및 시추공)는 토양 및 시추자료와 함께 천부 소금층의 크기와 지하 구조를 규명하는데 사용되었다. 전기전도도 측정자료는 토양 염분의 분포를 반영하고 있다. 그러나 표토 깊은 곳에서는 염분함량이 상대적으로 일정하여, 항공전자탐사 신호는 공극률 또는 물성의 변화에 따라 영향을 받았으며, 이러한 결과로부터 기반암 풍화대의 수평적인 분포를 탐지할 수 있었다. 이 지역의 염분 작용은 표층 구조에 의해 강하게 좌우되는 국부적 및 중간 크기 과정의 결과로 발생하며, 현재의 지표 현상은 사면의 균열에서 유출되는 천부 염분 지하수 상부에서의 증발 농축의 결과이다. 표층과 지하 자료의 종합으로부터 지하수위 상승에 따른 염분도 증가로 야기되는 유사한 산사태 구조의 규명이 가능하였다. 이 정보는 현재 지방 토지 관리자가 과도한 지하수 유입과 더 이상의 염분 이동을 막는 관리방법의 개선에 이용되고 있다.

A Study on the Bituminization Process of Radiative Liquid Waste (II)

  • Lee, Sang-Hoon;Yoon, Myung-Hwan;Lee, Moon-Deuk
    • Nuclear Engineering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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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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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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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중 준위 방사성 폐액의 증발 농축물을 불용성 물질로 고형화하기 위해 blown asp-halt와 straight asphalt를 혼합사용하여 제조된 bitumen-waste 고화체로부터 방사성핵종의 용출에 대한 고화체의 호학적 특성 및 용출 조건의 영향에 대해서 조사하였다. 고압 및 저온하에서 120일동안 $^{90}$ Sr 및 $^{137}$Cs의 용출율은 상압 및 상온때 보다 낮은 용출율을 보였으며, 40wt%염을 함유한 고화체에 대한 인공 해수 및 증류수에 대한 용출율의 영향은 별로 차이점이 관찰되지 않았다. 순수 asphalt 및 고화체의 연화점은 $^{60}$Co 조사에 의해 총선량 증가와 함께 증가 됐으나, 5.8$\times$$10^{8}$ rad, 까지 조사된 asphalt는 부피 증가나 팽윤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Infrared spectra에 의해 blown asphalt의 functional group을 확인하였고, 계속 방사선에 의한 영향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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