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증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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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회된 법랑질에서 CPP-ACP의 재광화 깊이 (REMINERALIZATION DEPTH OF CPP-ACP ON DEMINERALIZATION HUMAN ENAMEL IN VITRO)

  • 최한주;최영철;김광철;최성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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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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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8-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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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이 연구는 Casein phosphopeptides-amorphous calcium phosphate (CPP-ACP)paste에 의해 제공되는 Calcium(Ca)과 Phosphorous(P) 이온이 탈회된 법랑질 표면에 적용된 시간에 따라 침투되는 깊이와 Ca/P의 상대적 정량값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Field Emission Scanning Electron Microscopy(FE-SEM)와 Energy Dispersive X-ray Spectrometer(EDS)를 이용하여 Ca/P 이온의 정량적 측정으로 탈회된 법랑질 내로의 침투깊이를 계측하였다. 교정치료를 위해 발거된 제 1소구치 치관 협측면의 중앙 1/3부위에 $4{\times}9mm$의 법랑질 window를 제외한 나머지 치관부위는 nail varnish로 도포하여 window 부위의 법랑질만 노출시킨 후, 모든 치아를 0.1M lactic acid로 7일 동안 탈회시켰다. 탈회된 각 치아의 정중앙을 장축에 따라 절단한 후 그 중 4개의 소구치 절편은 10배 희석된 CPP-ACP paste 용액에 각각 1, 2, 3 및 5주 동안 침지시켰고, 나머지 4개의 소구치 절편은 증류수에 동일 기간 침지시켰다. 각 절편을 window에 대해 수직으로 절단하여 건전 법랑질, 탈회된 법랑질 및 재광화된 법랑질의 깊이에 따른 Ca/P의 Spectrum Density Index(SDI)를 FE-SEM과 EDS로 계측하였다. 각 계측치를 Student's t test로 비교 평가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Ca/P 이온이 법랑질 표면으로부터 약 $1050{\sim}1400{\mu}m$까지 침투하여 탈회 법랑질의 깊이인 $1050{\sim}1350{\mu}m$까지 재 광화되었다. 2. 1주군과 2주군의 재광화된 법랑질의 Ca/P SDI는 건전 법랑질보다 유의성 있게 높았으나(p<0.05), 3주군에서는 건전 법랑질보다 유의하게 낮았고(p<0.05), 5주군은 건전 법랑질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3. 모든 재광화된 법랑질 간에 Ca/P의 SDI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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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layered all Ceramics에서 Core와 Veneer 계면의 전단결합강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Shear Bond Strength of Core-veneer Interface for Bilayered all Ceramics)

  • 정용수;이진한;이재인;동진근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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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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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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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의 목적은 전부 도재관 시스템에서 코어-비니어 결합계면에서의 결합 강도를 평가하는데 있다. 본 연구에서 사용되어진 전부 도재관 시스템은 IPS Empress2 with IPS Eris, IPS e.max Press with IPS e.max Ceram과 IPS e.max ZirCAD with IPS e.max Ceram이다. 제조사의 지시에 따라 코어(N=36, N=12/system, 직경: 10mm, 두께: 3mm)를 제작하였고 초음파 세척을 시행하였다. 특별히 제작된 스테인리스 스틸 몰드를 이용하여 코어 상부에 비니어(직경: 3mm, 두께: 2mm)를 축성한 후 소성하였다. 소성 후, 초음파 세척을 시행하고 아크릴릭 레진에 매몰하였다. 제작된 시편은 $37^{\circ}C$의 증류수에 1주일간 보관하였다. 만능시험기(Z020, Zwick, Germany)로 시편의 전단결합강도를 측정하였고, 하중이 코어-비니어 계면에 가능한 가깝게 가해지도록 시편을 위치시키고, 파절이 일어날 때까지 1.00mm/min의 crosshead speed로 하중을 가하였다. 측정된 각 군의 평균전단결합강도($MPa{\pm}SD$)에 대한 통계적 유의성을 검증하기 위해 일원 분산분석을 시행하였으며, 사후검정은 Tukey test를 이용하였다(p=0.05). 또한 파절된 시편을 주사전자현미경(JSM-6360,JEOL, Japan)으로 파절양상을 관찰하였다. 파절양상은 코어 내에서의 응집성 파절, 비니어 내에서의 응집성 파절, 혼합형 파절 혹은 접착성 파절로 분류하였다. 코어와 비니어 계면에서의 평균전단결합강도($MPa{\pm}SD$)는 IPS-e.max Press가 $32.85{\pm}6.75MPa$, IPS Empress 2가 $29.30{\pm}6.51MPa$, IPS e.max ZirCAD가 $28.10{\pm}4.28MPa$로 나타났다. 통계적 분석 결과 각 시스템 간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어떠한 시스템에서도 접착성 파절은 관찰되지 않았다. IPS Empress 2와 IPS e.max Press에서는 코어와 비니어 내에서의 응집성 파절이 관찰되었으며, IPS e.max ZirCAD에서는 혼합형 파절과 비니어 내에서의 응집성 파절이 관찰되었다.

가식성 코팅처리가 토종다래(Actinidia arguta) 동결건조 스낵의 흡습과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Edible Coating on Hygroscopicity and Quality Characteristics of Freeze-Dried Korean Traditional Actinidia (Actinidia arguta) Cultivars Snack)

  • 김아나;소슬아;박찬양;이교연;샤피어라만;최성길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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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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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4-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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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수분 흡습으로 인해 건조 후 저장이 어려운 다래 동결건조 스낵의 저장성 및 상품성을 증가시키기 위해 다양한 가식성 코팅제를 처리한 스낵의 품질 특성과 흡습 저해효과를 분석하였다. 따라서 가식성 코팅처리제로는 albumin, dextrin, whole soy flour를 이용하였고, 5%의 농도로 코팅제를 증류수에 용해한 코팅액에 슬라이스를 침지하여 제조하였다. 스낵의 주요 품질 특성인 수분 함량, 수분활성도, 수율, 수분용해지수 및 수분흡착지수, 수화 복원성을 분석한 결과 모든 시료에서 가식성 코팅처리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아 코팅처리는 다래 동결건조 스낵의 기본적인 품질 특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식성 코팅처리는 다래 동결건조 스낵의 흡습을 저해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dextrin으로 처리한 시료의 흡습 저해 효과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흡습 저해가 스낵의 이화학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흡습 시간에 따른 경도와 총페놀 함량 및 항산화 활성을 측정하였다. 흡습 시간이 길어질수록 모든 시료의 경도가 감소하였고 코팅처리는 흡습으로 인한 경도의 감소를 저해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dextrin 처리가 가장 높은 경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스낵의 총페놀 함량 및 항산화 활성은 흡습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식성 코팅처리군의 총페놀 함량과 항산화 활성은 비처리군보다 비교적 높게 유지하였고, dextrin으로 코팅한 스낵이 가장 높은 총페놀 함량과 항산화 활성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토종다래 동결건조 스낵의 흡습을 방지하고 품질을 보존하는 방법으로 가식성 코팅제인 dextrin으로 코팅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되며, 가식성 코팅은 여러 가공식품의 상품성 및 저장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생각한다.

녹차가 유산소 운동 후 흰쥐 간조직의 항산화 작용 및 근피로 회복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Green Tea on Hepatic Antioxidative Defense System and Muscle Fatigue Recovery in Rat after Aerobic Exercise)

  • 김미지;이순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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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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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8-1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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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녹차가 흰쥐 간조직의 유산소 운동 후 항산화계와 근피로 회복에 미치는 영향 및 그 작용기전을 관찰하고자하였다. 실험동물은 150 g 내외의 Sprague-Dawley종 흰쥐를 정 상군과 트레드밀을 이용한 운동군으로 나눈 후 운동군은 다시 트레드밀 운동만 부가한 T군, 운동군에 녹차를 공급한 TG군으로 나누었다. 실험군 중 정상군과 T군은 식수로 증류수를 그리고 GT군은 5% 녹차 추출물을 식수로 공급하였으며 식이와 식수는 자유섭취시켰다. 운동은 국내에서 제작된 실험 소동물용 전동 트레드밀을 이용하여 실시하였으며 매일 30분씩 주 5회씩 부하시키면서 4주간 행하였다. 1. 간조직중의 SOD 활성은 실험군간의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2. 간조직중의 SOD활성은 정상군에 비해 T군에서 유의적 차이가 없으나, T군에 비해 녹차를 공급한 군인 TG군은 유의적으로 증가(p<0.05)되었다 3. 간조직중의 GSHpx활성은 T군에서는 정상군 수준이었고 녹차를 공급한 TG군에서는 정상군에 비해 20% 증가되었다. 4. 간조직중의 환원형 gluathione(GSH) 함량은 정상군과 운동군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산화형 glutathione(GSSG) 함량은 정상군에 비해 녹차를 공급하지 않은 T군에서 69% 증가되었으나 녹차를 공급한 TG군에서 유의적(p<0.05)으로 감소되었다. GSH/GSSG함량은 정상군에 비해 녹차를 공급하지 않은 T군에서 63% 감소되었으나 녹차를 공급한 TG군에서는 정상군 수준이었다. 5. 지질과산화물 함량은 정상군에 비해 T군에서 52% 증가되었고 T군에 비해 녹차를 공급한 TG군은 정상군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6. 혈중 포도당 함량은 실험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간조직 글리코겐 함량은 정상군에 비해 녹차를 공급하지 않은 T군에서 23% 감소되었으나 녹차를 공급한 TG군에서는 정상군 수준이었다. 7. 혈중 젖산 함량은 정상군에 비해 T군이 261% 증가되었고 T군에 비해 녹차를 공급한 TG군은 정상군 수준이었다. 결론적으로 녹차는 유산소 운동시 항산화계를 강화시키고 피로회복을 촉진시켰다.

비교원성 단백질이 상아질 접착제의 결합강도와 교원질의 형태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THE REMOVAL OF CHONDROITIN SULFATE ON BOND STRENGTH OF DENTIN ADHESIVES AND COLLAGEN ARCHITECTURE)

  • 김종률;박상진;최기운;최경규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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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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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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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상아질의 비교원성 단백질을 chondroitinase ABC (C-ABC)를 이용하여 제거함으로써 비교원성 단백질의 제거가 상아질 접착제의 미세인장결합강도와 교원질망의 형태에 미치는 영향을 상아질의 다양한 습윤상태에 따라 평가하고자 시행하였다. 비교원성 단백질의 상아질접착제의 미세인장강도에 대한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제 3대구치의 상아질을 노출시키고, 두 군으로 나누고 한 군은 C-ABC, 다른 군은 증류수를 $37^{\circ}C$에서 48시간 동안 적용한 후, 상아질의 습윤상태(wet, dry 및 re-wet)와 상아질 접착제(Single Bond 2, One Step Plus)를 다르게 이용하여 복합레진을 수복하였다. 24시간 후 가로 1 mm, 세로 1mm의 시편을 제작하고 미세인장강도를 측정하였다. 상아질 교원질의 형태변화를 관찰하기 위하여 상아질 시편에 산부식을 시행하고 C-ABC 적용 후, 시편을 제작하였고 미세인장강도 측정후 파괴된 접착면의 파괴양상과 각 접착제의 접착계면 관찰을 위하여 FE-SEM 관찰하였다. C-ABC 처리여부와 관계없이 습윤한 상아질면에 접착한 군은 모든 접착제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성있는 미세인장결합강도의 차이를 나타나지 않았다(p > 0.05). C-ABC를 적용하였을 경우, Single Bond 2에서는 재수화한 상아질면에 접착한 군이 습윤한 상아질면에 접착한 군에 비해 미세인장결합강도가 감소하였다(p < 0.05). FE-SEM 관찰결과, C-ABC를 적용후에는 접착성 파괴가 주로 일어났으며, 교원질 섬유간 거리가 증가하였으며 부분적으로 교원질 섬유들간에 응집된 양상이 관찰되었다.

구한말${\sim}$일제강점기 한강 중류지역에 있어서 교통기관의 발달에 따른 유통구조의 변화 (Changes of Periodic Markets by Transportation Facilities Development in the Middle Stream Region of Han-River during the Late Chosun dynasty and Japanese Colony Period)

  • 김재완;이기봉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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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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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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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구한말과 일제시기 동안 조선 후기의 유통구조는 근본적인 변화를 겪었는데, 한강 중류지역의 변화를 통해 그 변화 모습의 대강을 찾아볼 수 있었다. 구한말과 1900년대 초반 원거리 운송은 주로 한강 수운에 의해, 단거리 운송은 소와 사람에 의해 이루어졌다. 따라서 포구가 원거리 운송의 결절점으로서 물자 이출입의 통로 역할을 하였다. 1905년 경부선 철도의 개통과 1911년부터 대대적으로 벌어진 신작로 개설 및 우마차의 본격적인 사용은 한강 원거리 유통구조에 일대 혁신을 불러왔다. 이출부분에서 경부선 철도의 개통으로 현재의 이천시와 용인시 안성시의 행정적 경계가 경부선과 남한강 수운 영향권의 경계선으로 등장하였다. 이입부분에서는 경부선 철도의 개통으로 철도역과 관계되어 있는 안성장, 오산장, 수원장 등이 고차중심지로 새롭게 떠오르고, 우마차의 본격적인 사용으로 중 단거리 운송비가 1/4 정도로 절감됨에 따라 서울 한강변 포구와의 경쟁력이 급속히 강화되어 남한강 서쪽지역의 대부분까지 그 영향권을 확대한 것으로 보인다. 1927년 천장선(天長線)(천안${\sim}$장호원), 1932년 수려선(水驪線) 철도(鐵道)가 개통(開通)됨으로써 원거리 유통구조는 다시 한번 변화를 겪게 된다. 이들 노선의 개통으로 이출부분에서 여주 이천 남쪽 지역의 대부분을 철도가 장악함으로써 남한강 수운에 대한 결정적 타격을 입히게 되었다. 이입부분에서는 한강 중류지역으로부터 유입되던 물자가 경부선 철도역 장시들을 통하지 않고 직접 들어오게 됨에 따라 안성장, 오산장, 수원장의 한강 증류지역에 대한 고차중심지적 성격이 거의 사라지게 되었다. 양평 지역은 1930년대까지도 철도의 영향권 밖에 있었기 때문에 남한강 수운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중앙선이 1939년 양평까지, 1942년 원주까지 개통됨에 따라 비슷한 변화가 나타났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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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재배 바질의 품종간 부위별 휘발성 성분 비교 (Comparison of Volatile Components in Organs of Ocimum basilicum L. cultivated in Korea)

  • 안대진;이재곤;김미주;이종철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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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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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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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한국의 동일 지역에서 10개 품종의 바질을 재배한 식물체를 꽃, 잎, 줄기 부위별로 분류하고 이들을 동시증류추출장치 (SDE)를 이용하여 essential을 분리하였다. 분리된 정유성분을 GC/MSD로 동정하여 alcohol류 11종, carbonyl류 6종, hydrocarbon류 20종, ester 화합물 5종으로 총 42종의 화합물을 확인하였다. 주요 성분들은 linatool, methyl chavicol, eugenol, 1,8-cineole, trans-methyl cinnamate등이었다. Peak의 면적비 (%)에 의한 품종간, 식물체 부위별 휘발성 성분을 보면 바질의 주성분인 linalool의 함량은 꽃에는 $31.76{\sim}53.04%$가 있었으며, 잎중에는 linalool이 $21.75{\sim}35.83%$, 줄기에는 $3.53{\sim}22.36%$가 들어 있었다. 식물체 부위별로는 꽃에 가장 많았고 다음이 잎, 줄기의 순이었으며 glove 바질이 $22.4{\sim}53.0%$로 많았고, cinnamon 바질이 $21.7{\sim}32.0%$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Methyl chavicol은 꽃에는 $0.23{\sim}24.14%$가 있었으며, 잎중에는 $0.41{\sim}32.96%$, 줄기에는 $0.00{\sim}2.16%$가 들어 있었고 식물체 부위별 함량은 잎에 가장 많았고 다음이 꽃, 줄기의 순이었다. Eugenol의 함량은 꽃에는 $4.10{\sim}21.24%$가 있었으며 , 잎중에는 $5.29{\sim}48.74%$가 함유되었고 figz 바질에 48.7%로 많았으며, 줄기에는 $7.59{\sim}32.09%$가 들어 있었고, 식물체 부위별의 eugenol함량은 잎에 가장 많았고 다음이 꽃, 줄기의 순이었다. trans-methyl cinnamate는 꽃에 $0.03{\sim}28.68%$가 있었으며, 잎중에는 $0.00{\sim}38.49%$, 줄기에는 cinnamon바질이 20.63%로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었다. 식물체 부위별의 함량은 cinnamon바질의 잎에 가장 많았고 다음이 꽃, 줄기의 순으로 나타났다. 꽃, 잎, 줄기의 부위별의 향기 성분을 비교하여 보면 꽃, 잎 부위에 비해 줄기 부위의 성분 수 및 함량이 매우 적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꽃과 잎 부위는 성분들간에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전반적으로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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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ium이 함침된 4A 제올라이트 (BaA)에 의한 고방사성해수폐액에서 Sr의 흡착 제거 (Adsorption Removal of Sr by Barium Impregnated 4A Zeolite (BaA) From High Radioactive Seawater Waste)

  • 이일희;이근영;김광욱;김익수;정동용;문제권;최종원
    • 방사성폐기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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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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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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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고방사성해수폐액 (HSW)으로부터 Barium (Ba)이 함침된 4A 제올라이트 (BaA)에 의한 고방사성핵종 중에 하나인 Sr의 흡착 제거를 수행하였다. BaA에 의한 Sr의 흡착 (BaA-Sr)은 Ba의 함침농도 20.2wt% 이상에서 Ba의 함침농도가 증가할수록 감소하며 Ba 함침농도는 20.2wt% 정도가 적당하였다. 그리고 BaA-Sr 흡착은 BaA 내 4A에 의한 Sr 흡착 (4A-Sr)에 $BaSO_4$ 침전에 따른 Sr 공침이 첨가되어, Sr의 농도가 0.2 mg/L 이하 (HSW 내 실제 Sr 농도 수준)에서 BaA는 m/V (흡착제량/용액 부피)=5 g/L, 4A는 m/V >20 g/L에서 99% 이상의 Sr 제거가 가능하였다. 이는 흡착제 단위 g 당 Sr의 처리용량 및 2차 고체폐기물 (폐흡착제 등) 발생량 저감화 차원에서 BaA-Sr 흡착이 4A-Sr 흡착보다 우수함을 나타낸다. 또한 BaA-Sr 흡착이 증류수보다 해수폐액에서 Sr의 제거능이 우수하여 HSW로부터 직접 Sr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일 것으로 보인다. 반면에 BaA에 의한 Cs의 흡착 (BaA-Cs)은 주로 BaA 내 4A에 의해서 이루어지고 있어 함침 Ba의 영향은 거의 없는 것 같다. 한편 BaA-Sr 흡착속도는 유사 2차 속도식으로 표현할 수 있으며, Sr의 초기농도 및 V/m 비 증가에 따라서 속도상수 ($k_2$)는 감소하지만 평형흡착량 ($q_e$)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용액의 온도증가에 따라서는 반대로 $k_2$는 증가하지만 $q_e$는 감소하고 있다. BaA-Sr 흡착 활성화에너지는 약 38 kJ/mol 로 강력한 결합 형태를 이룬 화학흡착은 아니더라도 물리적 흡착보다 화학적 흡착이 지배적일 것으로 보인다.

이염화이소시아뉼산나트륨 제재의 근관 내 사용 시 시간에 따른 E. faecalis에 대한 항균성 평가 (Evaluation of time-dependent antimicrobial effect of sodium dichloroisocyanurate (NaDCC) on Enterococcus faecalis in the root canal)

  • 김혜정;박세희;조경모;김진우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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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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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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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이염화이소시아뉼산나트륨 (NaDCC)은 염소 화합물의 일종으로 차아염소산나트륨 (NaOCl)과 비교 시 동일한 농도의 용액에서 같은 염소 이온을 가지고 있으며 비슷한 정도의 항균력을 가진다고 알려져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이염화이소시아뉼산나트륨 근관 내 사용 시 시간에 따른 항균성을 평가하고 이를 현재 근관세척제로 사용되고 있는 차아염소산나트륨 및 클로르헥시딘 (CHX)과 비교하고자 하였다. E. faecalis에 대한 세 가지 제재의 최소증식억제 농도 (MIC)를 실험한 결과 NaOCl과 NaDCC에서는 0.125%를 보였고 CHX에서는 0.063%로 나타났다. 근관 내 사용에 대한 실험은 최근에 발거된 128개의 단근치를 사용하였으며 치경부와 치근단 부위를 절단하여 10 mm 길이를 가지는 시편을 만들었다. 시편의 내경은 #3 Gates-Glidden drill을 이용하여 동일하게 하였다. 각각의 치아 시편의 근관 내에 E. faecalis를 접종하고 3일간 배양한 후 40개씩 3개의 군으로 분류하고 대조군으로 8개의 시편을 이용하였다. 실험군 1, 2, 3은 각각 NaDCC, NaOCl, CHX으로 근관세척하였고 대조군은 멸균된 식염수를 이용하였다. 각 군은 다시 12시간, 24시간, 72시간, 7일의 시간에 따라 4개의 하위 군으로 분류하였다. 정해진 시간이 지난 후 멸균된 paper point를 이용하여 근관 내용물을 채취하고 BHI agar plate로 옮겨 배양하였다. 그 후 #4, 5GG drill을 이용하여 근관 내면을 삭제하고 이 때 생겨나는 상아질을 멸균된 증류수가 들어있는 시험관에 넣었다. 이것을 희석하여 BHI agar plate로 옮겨 배양하였다. 24시간이 지난 후 bacterial CFU를 측정하였다. 실험 결과 모든 실험군에서 bacterial CFU가 관찰되지 않았고 E. faecalis에 대한 세 가지 제재 모두 비슷한 항균 효과를 보였다. 멸균된 식염수를 이용한 대조군에서는 모두 bacterial CFU가 존재하였다. NaDCC를 근관세척제로 사용할 경우 1주 이내의 시간 동안에는 적절한 항균효과를 유지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며 임상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조직 용해도를 비롯한 치근단 조직에 대한 직접적인 영향 등의 평가가 더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덕음광산 광미의 산화${\cdot}$환원 조건에 따른 전이원소의 이동성 (Mobility of Transition Metals by Change of Redox Condition in Dump Tailings from the Dukum Mine, Korea)

  • 문용희;문희수;박영석;문지원;송윤구;이종천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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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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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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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에서는 덕음광산 광미를 대상으로 심도별로 비포화대에서 광미와 증류수(5:1)의 반응에 의한 반응수와 포화대에서 공극수를 추출하여 화학분석, 열역학적 모델링 그리고, 고상시료에 대한 광물학적 연구를 통해 pH 및 산화${\cdot}$환원 변화에 따른 원소들의 거동특성과 이에 영향을 주는 고상의 용해도 특성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반응수 및 공극수에 대한 심도별 화학분석을 실시한 결과, 비포화대에서는 황화광물의 산화작용으로 낮은 p(2.71~6.91)조건이 형성되어 $SO_4^{2-}$(561~1430mg/L)와 금속이온(Zn:0.12~158mg/L, Pb:0.06~0.83mg/L, CD:0.06~1.35mg/L)의용존이온 함량이 높았다. 그리고 열역학적 모델링과 XRD분석을 통해 자로사이트(jarosite, $KFe_3(SO_4)_2(OH)_6)$와 석고(gypsum, $CaSO_4{\cdot}2H_2O$)가 동정되었다. 포화대에서는 중성의 pH 값(7.25~8.10)으로 인해 비포화대에 비해 금속이온 함량이 줄어들었으나, 심도가 증가함에 따라 pe 값의 감소(7.40$leftrightarro}$3.40)로 산화-환원에 민감한 Fe와 Mn의 용존이온 함량이 다소 증가하였다. 열역학적 모델링과 XRD(X-ray diffraction)분석으로 정성된 능망간석(rhodochrosite, $MnCO_3$)의 존재는 Mn산화물의 환원작용을 지시해 준다. 산화-환원 변위에 비해 pH가 금속화합물의 이온화 작용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치지만, 포화대에서는 pe 값의 감소로 Fe와 Mn의 용존 이온의 증가와 An 사이의 상관관계로 대변된다. 따라서, Fe와 Mn수산화물의 재용해로 인해 동시에 침전된 중금속의 기동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