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학술지 평가에서도 인용지수의 중요성이 점차 증대되고 있다. 학술지 평가에 널리 활용되고 있는 학술지 인용 영향력 지수 JIF에서는 학술논문이 발행된 당해 연도에 즉시 인용된 횟수가 포함되지 않는다는 한계가 있다. 이와 달리 통시적 영향력 지수 IMP는 논문이 발행된 당해년도의 인용 횟수를 포함하지만, 평가시기 직전년도의 논문을 평가하지 못하고 몇 해 전에 출간된 논문에 대한 평가만 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지수로 총 영향력 지수 TIF와 평균 영향력 지수 MIF를 제안하였다. 제안한 지수를 KCI 데이터에 실험적으로 적용해본 결과, TIF가 당해년도의 인용을 포함하면서 연차별 안정성이 높아서 특히 국내 인문사회분야 학술지의 다면적 평가에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This paper presents impact factors of domestic journals in mechanical engineering area to present an objective data for journal evaluation. For this purpose, reference data of 47 Korean journals are databased and analyzed. From the developed database, impact factor, immediacy index and self citation index are calculated.
본 연구에서는 한국항만경제학회지의 학술적 가치와 향후 발전전략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한국항만경제학회는 1985년 설립되어 항만경제학에 관한 학술적인 연구와 항만물류에 관한 연구 및 조사를 목적으로 운영되어 왔다. 설립 35주년을 맞이하여 학회와 학회지의 새로운 발전전략 수립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를 위해 2017년 1호부터 2019년 4호 까지의 게재논문을 대상으로 한국연구재단의 학술지 영향력 지수, 피인용 횟수, 즉시성 지수, 중심성 지수, 자기인용비율 등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농수해양학 KCI IF(2년) 1위/77종, 피인용횟수 19위/77종 해상운송학 학술지 KCI IF(2년) 1위/4종, 피인용횟수 1위/4종 등을 차지하여 학술지의 우수성을 입증하였다. 또한 학술지의 발전방향을 연구의 고도화, 특성화, 전문화로 구성하고 연구윤리의 정착 및 독자확보 측면에서 제시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토목공학분야 연구자들이 참조하는 정보원의 유형을 인용분석을 통해 조사하였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주요 인용정보원은 학술지(55.7%)와 단행본(15.6%)과 회의자료(10.2%) 순이었다. 2) 출판 후 10년 이내(26.1%)의 문헌을 가장 많이 인용하였다. 3) 핵심학술지는 국내학술지였으며, 상위권 핵심학술지 선호도에서도 국내와 국외문헌의 의존도가 유사하였다. 4) 최신자료의 경우 국내문헌을, 출판 이후 경과시간이 오래된 자료의 경우 국외문헌을 선호하였다. 5) 국내외 모든 핵심학술지들이 영향력 지수와 즉시성 지수의 값이 동시에 높게 나타나지 않았다.
본 연구는 과학기술계 정부출연 연구기관 평가에서 논문의 질적 평가를 위해 새로 도입된 피인용도 지표가 성과지표의 구성요건 중 적시성을 충족할 수 있는가라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였다. 이에 피인용 반감기와 즉시성 지수 등 논문의 주기적 특성을 분석 활용하여 실질적인 질적 성과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기관평가의 개선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 결과는 기술의 발달과 의존성이 높아짐에 따라 학문의 변화속도 또한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나, 공공기술은 타 분야에 비해 인용속도가 느리고, 산업과 연관된 분야는 지식이전 속도가 빠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학문분야 특성에 따른 피인용 주기는 차이가 없었으며, 각 분야의 질적으로 우수한 논문의 평가 시 피인용 지수의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6년 정도의 기간이 누적된 데이터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분야별 질적 성과평가를 위해 필요한 피인용의 시간적 특성을 기술통계적으로 도출한 결과를 반영하여 임무중심형 연구기관 평가의 문제점을 도출하였다. 이를 개선하기 위한 객관적이고 타당한 질적 평가를 위한 정책적 개선방향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과학기술계 정부출연 연구기관 평가에서 논문의 질적 평가를 위해 새로 도입된 피인용도 지표가 성과지표의 구성요건 중 적시성을 충족할 수 있는가라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였다. 이에 피인용 반감기와 즉시성 지수 등 논문의 주기적 특성을 분석 활용하여 실질적인 질적 성과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기관평가의 개선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 결과로 기술의 발달과 의존성이 높아짐에 따라 학문의 변화속도 또한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나, 공공기술은 타 분야에 비해 인용속도가 느리고, 산업과 연관된 분야는 지식이전 속도가 빠른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학문분야 특성에 따른 피인용 주기는 차이가 없었으며, 각 분야의 질적으로 우수한 논문의 평가 시 피인용 지수의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6년정도의 기간이 누적된 데이터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분야별 질적 성과평가를 위해 필요한 피인용의 시간적 특성을 기술통계적으로 도출한 결과를 반영하여 임무중심형 연구기관 평가의 문제점을 도출하였다. 이를 개선하기 위한 객관적이고 타당한 질적 평가를 위한 정책적 대안을 평가주기적, 평가기준적, 평가관리적 관점으로 제시하였다.
인터넷, 소셜미디어, 모바일 등의 등장이후 소비자들은 개인의 의견을 온라인을 통해 적극적으로 표명하기 시작했고 이의 확산 또한 실시간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인터넷 기반의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들을 통해 생산되는 텍스트는 인터넷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이 공유하고 공감하는 자원으로서 단순한 소통의 도구를 넘어 분석의 가치가 있는 새로운 정보의 창고가 되고 있다. 세계 각국의 정부와 기업은 인터넷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생산되는 소셜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사회/경제적 문제의 해결과 정부의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는데 적극 활용하고 있다. 특히 경제와 관련해서는 경기현황에 대한 경제주체들의 움직임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하고 예측하여 이에 알맞은 정책을 적기에 실시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소셜 미디어에 내재된 소비자의 직적접이고 즉시성 있는 의견을 경제적 측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소비자감성지수 모형을 제시하고 구현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은행의 소비자동향조사(CSI)와 소비자심리지수(CCSI)를 온라인으로 수행할 수 있는 어휘분류체계(온톨로지)와 감성사전을 구축하고 감성분석을 실시하여 생활형편, 경제상황, 소비와 수입 4가지 영역의 소셜감성지수를 도출하였다. 또한 이들을 결합한 온라인 소비자감성지수(e-CCSI)를 개발하고 소비자심리지수와 비교를 통해 유용성을 확인하였다.
선물시장이 개설된 이후 최근까지 약 2년동안 거래된 주가지수선물 8개의 최근월물에 대한 실제가격과 이론가격과의 괴리율을 분석한 결과 한개의 결제월물을 제외한 1개의 최근월물의 선물가격이 평균적으로 이론가보다 낮게 형성되어 주가지수선물시장이 개설된 이후 대부분의 기간동안 선물가격의 저평가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선물시장이 양적으로 성장한 97년 10월부터 괴리율의 편차가 더 심화되는 경향도 발견되었다. 가격괴리현상을 이용한 차익거래로 실제 수익을 올릴 수 있었는가에 대한 점증에서는 거래비용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는 증권회사의 경우 분석대상 총거래일수 544일중에서 차익거래가 가능했던 거래일은 301일이었고, 거래비용측면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한 일반투자자의 경우에도 총 190일이나 차익거래가 가능했던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처럼 거래비용을 고려하고도 차익거래로 이익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즉시에 소멸되지 않고 상당기간동안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기관투자가의 선물에 대한 인식 부족과 증권회사의 공매도 제약 둥과 같은 제도적 요인, 그리고 차익거래 수익의 불확실성 등에 따라 차익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못한데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가격괴리현상과 선물만기일까지의 잔존기간과의 관계는 유의적이어서, 선물만기일까지 잔존기간이 길수록 괴리율이 더 크고 만기일에 접근함에 따라 괴리율은 감소하였다.
펜타클로로페놀의 현재 직업적 노출기준은 $0.5\;mg/m^3$(TLV-TWA)으로 권고하고 있다. 이 수치는 눈, 점막과 상기도의 염증과 발한, 열, 위장 불만, 시각 장해, 중추 신경계와 심혈관계 장해를 유발할 수 있는 급성 독성의 가능성을 최소로 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정하였다. Chloracne는 공업용 펜타클로로페놀을 사용하거나 펜타클로로페놀을 생산하는 근로자들에 대해서 보고하였다. 펜타클로로페놀은 피부를 통해서 즉시 흡수되는데, 이 물질의 조직 독성은 펜타클로로페놀을 포함한 용액이나 펜타클로로페놀로 오염된 의류와 접촉된 사람에게서 보고되었다. 따라서 피부경고주석은 적합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펜타클로로페놀의 발암성 잠재력에 대한 명확한 증거는 간세포성과 신장에 가까운 신생물이 관찰된 설치류 생물 검정에서 발견되었다. 그러므로 본 물질은 인간에게 불명확한 관련성을 가진 동물성 발암물질(A3)로 설정하였다. 충분한 자료가 확보되지 않아 감작성 (SEN) 경고주석 또는 TLV-STEL은 권고되지 않았다. 펜타클로로페놀은 생물학적 노출지수(BEIs)가 권고된 물질이다.
본 논문은, 시설물안전법의 적용을 받지 않아 안전사각 지대에 놓여 있는 중소규모 교량들의 유지관리 전략 수립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중소규모 교량 성능평가 우선순위 결정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이를 위해 취약도와 영향도를 기반으로 하는 위험도 지수를 산출하고, 산출된 위험도 지수에 따라 이들 교량들을 성능평가 즉시실시교량, 단기실시교량 및 관찰교량으로 구분하여 제안하고, 실제 공용중에 있는 중소규모 교량에 적용하여 제안한 방안의 현장 적용성을 확인하였다. 연구결과, 여기서 제시된 방안은 향후 중소규모 교량의 유지관리 전략 수립에 적절히 활용되어 중소규모교량 사고 방지 및 유지관리 예산절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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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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