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중증장애환자

검색결과 87건 처리시간 0.021초

치매환자의 삼킴장애 중재에 관한 체계적 고찰 (Intervention of Swallowing Disorder in Dementia Patient: A Systematic Review)

  • 박치수;함민주;홍덕기;유두한
    • 재활치료과학
    • /
    • 제11권1호
    • /
    • pp.21-33
    • /
    • 2022
  • 목적 : 본 연구는 치매환자의 삼킴장애 중재에 대한 체계적 고찰을 통해 치매환자의 특성에 따른 중재접근법과 효과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주요 검색 데이터베이스로 CINAHL, Cochrane CENTRAL, PsycINFO, PubMed, Science Direct를 사용하였으며 2010년 1월부터 2020년 5월까지 발표된 문헌을 수집하였다. 검색어는'Dementia', 'Alzheimer disease', 'Deglutition disorder', 'Swallowing disorder', 'Dysphagia'를 사용하였으며 최종 5편의 문헌을 선정하였다. 결과 : 중등도-중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1편, 중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4편 포함되었다. 중재 유형은 교정적 중재가 1편, 보상적 중재가 3편, 포괄적 중재가 1편이었다. 중등도-중증 환자를 대상으로 행동 및 심리관리를 포함한 보상적 중재가 사용되었다. 중증 환자를 대상으로는 경관식이에 대한 교정적, 보상적 중재 및 다학제적 중재를 포함한 포괄적 중재가 사용되었다. 각각의 연구에서 사용한 모든 중재 방법은 삼킴능력과 관련된 결과변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결론 : 본 연구에서는 치매환자의 진행단계에 따라 중재의 목적과 중재 요소가 달라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치매환자의 삼킴장애 중재는 치매환자의 진행단계를 고려하여 개인화된 중재를 시행했을 때 더욱 효과적임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치매환자의 삼킴장애를 위한 효과적 중재 설계에 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해양자원을 활용한 의미중심, 마음챙김기반의 집단스트레스중재프로그램이 중증장애환자 간병가족의 정서, 수면, 삶의질 및 인지기능 향상에 미치는 효과 : 예비연구 (Effects of Meaning-Centered and Mindfulness-Based Stress Management Program with Using Marine Resources on the Improvement of Emotion, Sleep Quality, Quality of Life and Cognitive Function in Family Caregiver of Patients with Severe Physical Disability : Preliminary Study)

  • 유정아;이재헌;신선한;조휘영;유미;신호진;김성현;김효진;육영숙;이성재
    • 정신신체의학
    • /
    • 제27권2호
    • /
    • pp.191-201
    • /
    • 2019
  • 연구목적 해양자원을 활용한 의미중심-마음챙김 기반의 집단스트레스중재프로그램이 기분, 수면, 삶의 질, 인지 기능의 긍정적인 변화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9명의 중증장애환자 간병가족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울진군 해안 일대에서 3박4일간 해양자원을 활용한 집단프로그램을 시행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전과 참여한 후, 그리고 6주 후에 기분, 수면, 삶의질, 인지기능 영역의 변화를 살피기 위해 주관적설문과 객관적평가를 실시하고 이를 통계분석하였다. 결 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우울증을 비롯한 기분 상태가 유의하게 호전되었고, 이 효과는 6주 후까지 지속되었다. 참여자의 수면의 질과 삶의 질 및 인지기능은 참여 직후보다 프로그램 참여 6주 후에 보다 유의하게 향상되었다. 결 론 중증장애환자 간병가족 대상의 해양자원을 활용한 의미중심-마음챙김 기반의 집단스트레스중재프로그램은 정신적인 건강과 삶에 대한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인지적 효율성을 높인다는 측면에서 향후 유용하게 활용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기대된다.

소아청소년의 전신마취 하 치과 치료의 추세변화 및 치과 영역 중증 장애 유무에 따른 전신마취 재시행 양상에 대한 연구 (Trends of Dental Treatment under General Anesthesia and Patterns of Repeated General Anesthesia in Children and Adolescents with Severe Disabilities)

  • 이아름;김현태;송지수;신터전;현홍근;김정욱;장기택;김영재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50권1호
    • /
    • pp.75-88
    • /
    • 2023
  • 이 후향적 연구는 2011년 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소아치과에서 시행된 전신마취 하 치과 치료의 추세 변화를 분석하고 치과 영역 중증 장애 여부에 따른 전신마취 재시행 양상을 비교해보고자 하였다. 1,719명의 환자에게 1,857건의 전신마취 하 치과 치료가 시행되었으며 평균 연령은 5.1세였고 남자가 59.3%였으며 ASA 2등급 이상인 환자가 52.9%, 치과 영역 중증 장애 환자는 26.8%였다. 연구 기간 동안 전신마취 시행 건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였으며, 6.6%의 환자가 2회 이상의 전신마취 하 치과 치료를 받았고 10년 동안 전신마취 재시행률은 7.4%였다. ASA 2등급 이상인 환자(p < 0.0001)와 치과 영역 중증 장애 환자(p < 0.0001)에게서 전신마취 재시행의 가능성이 높았으며, 치과 영역 중증 장애 환자가 전신마취를 시행받은 시기의 연령이 더 높게 나타났다(p < 0.0001). 치과 영역 중증 장애 환자에게 첫 전신마취와 두 번째 전신마취에서 모두 영구치의 수복 치료(p = 0.002, p < 0.0001)가 더 많이 시행되었다. 최근 10년간 소아치과 영역에서 전신마취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으며 치과 영역 중증 장애를 가진 소아청소년 환자의 전신마취 재시행을 줄이기 위한 정기 검진과 구강 위생 관리를 통한 예방이 중요하다.

음성인식을 이용한 중증 장애인 생활환경 제어장치 (The Environmental Control System for Quadriplegics using Speech Recognition)

  • 임재용;정혁준;이행세
    • 한국음향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음향학회 2000년도 하계학술발표대회 논문집 제19권 1호
    • /
    • pp.111-114
    • /
    • 2000
  • 척수 손상에 의한 사지마비 중증 장애인이 일상 생활을 함에 있어서 가족이나 주변인의 도움을 받지 않고서는 가전제품의 작동이나 전화 통화 등과 같은 작은 일 조차 스스로 할 수 없는 현실에서 국내 여건에 적합한 생활환경 제어장치의 개발이 필요하나 현재 이를 위한 마땅한 제어장치가 없는 실정이다. 각 가정에 널리 보급되어 있는 PC를 활용할 수 있도록 PC기반의 음성인식기를 개발하고 이를 응용한 가전제품 제어기를 개발, 제작하여 사지마비 환자 스스로 간단한 동작만으로 환자와 가족의 신체적, 정신적 부담을 감소 하고자 한다 이장치는 음성인식기 부분과 제어장치 부분 그리고 I/O 인터페이스 부분으로 구성 되어있다. 중증장애인은 이 장치를 사용하여 일상생활에서 기본적인 자유로운 생활의 영위를 도모하며 환자 가족의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환자와 가족 모두 심리적인 만족을 얻은 것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기기 사용을 위한 환자의 음성인식을 위한 언어학습과정의 불편함과 인식에러의 과제가 남아있다.

  • PDF

폐활량측정법의 새로운 정상예측식이 폐활량측정법 장애 양상 및 질병 중증도 해석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 New Spirometric Reference Equation on the Interpretation of Spirometric Patterns and Disease Severity)

  • 오연목;홍상범;심태선;임채만;고윤석;김우성;김동순;김원동;김영삼;이상도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60권2호
    • /
    • pp.215-220
    • /
    • 2006
  • 연구 배경: 폐활량측정법 정상예측식이 한국인을 대상으로 개발되었다. 한국인 정상예측식을 실제 진료에 사용하기 위해서 그 동안 많이 사용하던 정상 예측식 중 하나인 Morris 예측식을 적용하였을 때와 한국인 예측식을 적용하였을 때 장애 양상 해석 및 질병 중증도 평가가 어떻게 달라지나 비교하고자 하였다. 방 법: 서울아산병원의 호흡기검사실에서 2004년도 11월 한 달간 폐활량측정법을 시행한 남자 926명과 여자 69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나이, 성, 키, 몸무게, 그리고 폐활량측정법으로 $FEV_1$ [forced expiratory volume in one second], FVC [forced vital capacity], $FEV_1/FVC$ 등을 구하였다. 한국인 예측식과 Morris 예측식을 사용하여 장애 양상 해석과 질병 중증도 평가를 하였고 그 차이를 비교하였다. 폐활량측정법 장애 양상은 $FEV_1/FVC$과 FVC 값에 따라서 정상, 제한성, 폐쇄성, 양상 미정 등으로 정의하였고 질병 중증도는 기류제한이 있는 환자는 $FEV_1$ 값에 따라서 기류제한이 없는 환자는 FVC값에 따라서 정의하였다. 결 과: Morris 예측식에서 한국인 예측식으로 바꾸어 적용하면 장애 양상 해석이 남자 환자의 경우 22.5% (208/926) 달라졌고 여자의 경우 24.8% (172/694) 달라졌다. 한국인 예측식을 적용하였을 때, 기류제한이 있는 환자의 경우 질병의 중증도가 남자에서 30.2% (114/378) 바뀌었고 여자에서 39.4% (37/94) 바뀌었다. 기류제한이 없는 환자의 경우는 질병의 중증도가 남자에서 27.9% (153/548) 바뀌었고 여자에서 30.2% (181/600) 바뀌었다. 결 론: 폐활량측정법 정상예측식이 바뀌면 장애 양상 해석과 질병 중증도 평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수면과 관련된 호흡장애 (Sleep-Related Respiratory Disturbances)

  • 문화식
    • 수면정신생리
    • /
    • 제2권1호
    • /
    • pp.55-64
    • /
    • 1995
  • 수면중에는 여러 가지 호흡생리의 변화가 나타나는데, 호흡의 수의적 조절은 경미하고 대부분 대사성조절에 의해 호흡이 유지되며, 탄산가스와 산소변화에 의한 화학자극 및 호흡기계통의 기계적 자극에 대한 환기반응이 감소하고, 늑간근 및 상기도근육들과 같은 보조호홉근의 기능이 억제되며, 체위변동 즉 누운 자세에서는 여러 가지 호흡기능의 변화가 온다. 이러한 호흡생리의 변화로 정상인에서도 수면 중에는 경미한 환기장애(저환기)를 보일 수 있으며, 수면 무호흡이 있는 경우에는 환기장애가 더욱 현저하다. 환기장애 즉 만성 폐포저환기를 동반하는 질환은 심폐질환 이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으며 수면 무호흡 증후군은 환기장애를 일으키는 중요한 원인중의 하나이다. 만성 폐포저환기를 보이는 환자는 원인질환에 관계없이 수면중에 환기장애가 더욱 심해지며 특히 수면 무호흡이 빈번하게 동반되는 경우에는 중증의 임상경과를 보인다.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후군 환자는 수면중에 반복되는 저산소증과 각성반응으로 수면장애증상 이외에도 전신 고혈압과 심부정맥이 흔히 동반되며, 주간에도 저산소증을 보이는 심폐질환자에서 수변 무호흡증후군이 동반되는 경우 폐동맥고혈압과 폐성심이 올 수 있다. 이러한 심폐혈관계 합병증은 수면 무호흡증후군 환자의 장기사망율을 높이는 중요한 원인이 되며, 중증 환자의 경우 수면중에 급사할 수도 있다.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후군 환자의 심폐혈관계 합병증과 장기사망율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적절한 치료법이 요구되며, 환기장애(만성 폐포저환기)의 다른 원인질환이 함께 있는 경우에는 수면 무호흡의 치료와 병행하여 이들 질환의 치료를 동시에 실시하여야 한다.

  • PDF

급성 뇌졸중 입원 환자의 연하장애 유병률과 관련요인 (Prevalence and associated factors of dysphagia in patients hospitalized with acute stroke)

  • 장희경;윤숙경;길초롱
    • 문화기술의 융합
    • /
    • 제5권1호
    • /
    • pp.417-428
    • /
    • 2019
  • 본 연구는 급성 뇌졸중 입원 환자의 연하장애 유병률과 그 관련요인을 탐색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로, 일상급종합병원에 급성 뇌졸중으로 진단받은 입원 환자 131명(연령 범위 34-92세, 58.0% 남성)을 대상으로 수행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 급성 뇌졸중 입원 환자의 유병률은 24.4%였으며, 대상자의 나이, 뇌졸중 중증도, 구강상태, 일상활동 의존도가 연하장애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기반으로 뇌졸중 발병 직후부터 연하장애 조기 발견을 위한 적극적인 간호사정과 예방적 중재 프로그램 개발과 적용이 필요하다.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에서 우울과 불안심리 평가 (Depression and Anxiety in Outpatients with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 류연주;천은미;심윤수;이진화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62권1호
    • /
    • pp.11-18
    • /
    • 2007
  • 연구배경: 만성폐쇄성폐질환(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 환자군에서 우울증 및 불안장애의 유병률이 높고, 이는 치료경과 및 사망률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자들은 국내연구가 미비한 COPD환자들의 우울과 불안심리에 대한 평가를 하고자 하였다. 방 법: 2005년 9월부터 2006년 8월까지 이화의료원 호흡기내과에서 외래치료 중인 72명의 COPD환자와 정상 대조군 50명에서 Beck Depression Inventory (BDI)와 State-Trait Anxiety Inventory (STAI)로 설문조사를 시행하였고, 임상기록을 분석하였다. 결 과: 1) 연령과 체질량지수, 혈청 알부민 수치는 환자군과 대조군간의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우울심리는 BDI점수가 환자군 16(0-37), 대조군 12(1-30)으로 환자군에서 유의하게 높았고(p=0.001), 21점 이상의 우울집단은 환자군이 36%로 대조군 6%에 비해 많았다(p<0.0001). 환자군에서는 경증군 18%(4/22), 중등증군 30%(6/20), 중증군 52%(13/25), 심한 중증군 60%(3/5)로 중증일수록 빈도가 높았다(p=0.008). 2) 불안심리는 환자군에서 SAI 점수 44(20-67), TAI점수 47(20-66)로 각각 대조군 39(26-65), 44(33-90)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05, p=0.022). 환자군에서 BDI와 STAI점수는 상관관계를 보였고(p<0.001), 우울집단에서 불안점수가 유의하게 높았다. 3) COPD환자군에서 우울집단은 비우울집단보다 체질량지수, 기관지확장제후 $FEV_1$의 예측치가 유의하게 낮았고, 현재 흡연자의 비율과 중증도, STAI점수가 유의하게 높았다(p<0.05). 4) 연령과 성별을 통제한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상 95% 신뢰구간으로 비차비는 체질량지수 0.9(p=0.311), 현재 흡연자 3.2(p=0.051), 중증군이상 3.9로(p=0.027), 중증이상의 중증도가 유일한 우울증 발생의 독립적 위험요인이었다. 결 론: COPD환자군에서 우울증과 불안심리가 흔하게 관찰되며, 체질량지수, 폐기능, 현재 흡연력이 우울관련 요인으로 특히 중증도가 높을수록 우울증과 불안장애의 관리가 필요함을 보여주었다.

건강보험제도에 따른 중증외상 환자 특성 비교 연구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severe trauma patients by health insurance system)

  • 최미영;이효주;윤성우
    • 한국정보통신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정보통신학회 2022년도 추계학술대회
    • /
    • pp.309-313
    • /
    • 2022
  • 본 연구는 건강보험제도를 활용한 중증외상 환자의 응급실 이용현황을 분석해, 그 특성을 파악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2018년 1월 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조사된 '지역사회기반 중증외상조사(Community-based Severe Trauma Surveillance)' 자료를 이용하였다. 연구 결과, 의료보험종류에 따라 손상 후 장애 정도, 치료(수술, 외상색전술, 수혈) 시행여부에서 차이를 보였으며(p<.001), 의료보험종류에 따라 손상 전 장애정도와 손상 후 장애정도 간에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p<.001). 국민의 안녕을 위해 자리하고 있는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다양한 각도에서의 검토가 지속되어야하며, 이에 대한 구체적인 개선안이 제시되어야할 것이다.

  • PDF

경주지역 뇌졸중 환자들의 장애정도와 관련요인 (Factors Related to the Disability of Stroke Patients in Gyeongju, Korea)

  • 강민수;조민우;임현술;김상규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 /
    • 제35권4호
    • /
    • pp.405-416
    • /
    • 2010
  • 이 연구는 뇌졸중으로 장애진단을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전조사와 뇌졸중 발생 및 장애정도와 관련된 요인을 분석하여 뇌졸중 예방과 장애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뇌졸중 환자에서 중증장애발생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의료기관 도착시간이 3시간 이내 보다 6시간 초과 12시간 이내로 지연되는 경우 1.81배 증가하였고 뇌졸중 관련 만성질환이 없는 경우보다 만성질환이 2개 이상 있는 경우 0.57배 감소하였다. 뇌졸중에 대한 교육유무는 중증장애에 영향이 없었지만, 뇌졸중 발생 전 뇌졸중 관련 교육 유경험자 비율이 3.2%로 적었다. 향후 뇌졸중으로 인한 개인적,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장애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발병 후 급성기에 효과적인 치료를 위한 뇌졸중환자 응급의료체계 구축과 함께 지역사회 뇌졸중환자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의료기관 도착 전 지연시간을 줄이기 위한 보건교육 등의 중재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