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중증장애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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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기능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 폰의 입력 접근성 분석 (Accessibility Analysis of Android-based Smart Phones Targeted at People with Upper Limb Dysfunctions)

  • 김경식;송병섭
    • 재활복지공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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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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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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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로 대표되는 초고속 정보 통신기술시대에 장애인과 노인은 정보 통신 분야에서 이른바 ' 상대적 약자'의 위치에 놓이게 되었다. 이는 스마트폰 등 정보통신기기의 사용에 있어서의 불편함만으로 그치지 않고, ICT 기반의 현대 생활 전반에서 어려움을 유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뇌병변, 경추, 근육병, 지체장애 등의 상지기능장애를 수반하는 장애유형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접근성 항목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 특히 쥐는힘이 상대적으로 약한 상지 기능 장애인은 잡기 및 회전 등의 작업이 필요한 상황에서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스마트폰의 터치스크린 입력 방식의 특성을 반영한 입력 키보드의 지침 부족하며, 장애 유형에 따른 설문 조사 결과로는, 중증의 척수 장애를 지닌 사용자 집단이 스마트폰 사용에 있어 가장 불편함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허약노인을 위한 방문재활 프로그램의 장애발생예방 효과에 대한 연구 (Effects of Visiting Prehabilitation Program against Functional Decline in the Frail Elderly: A Prospective Randomized Community Trial)

  • 김창오;이희연;호승희;박현숙;박철우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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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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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3-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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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허약노인의 장애발생예방을 위하여 개발된 지역사회 방문재활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평가하고, 허약노인 대상의 방문재활사업이 공공부문의 보건기관에서 실제 수행될 수 있도록 그 근거를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09년 4월부터 8월까지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된 저소득 취약계층 노인들 중 110명의 허약노인을 선정하여, 이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중심의 실험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대상자는 무작위 방식으로 실험군(n=50)과 대조군(n=60)으로 나뉘어, 이 중 실험군은 3개월 동안 상·하지 근력강화, 보행능력 강화, 균형능력증진 등에 초점 맞추어진 허약노인 방문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하였고, 대조군은 가정방문을 통한 낙상예방교육을 받게 하였다. 프로그램의 평가를 위해 1차 결과지표로서 신체기능척도, 간이신체기능 평가를 프로그램 사전·사후에 측정하였고, 그밖에 운동수행능력검사, 영양지표, 정서기능, 입원 및 낙상경험 등을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방문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에서 신체기능척도와 간이신체기능평가 등 주요 노인기능지표의 유의한 향상이 관찰되었다. 신체기능척도에 대해서 실험군은 1.3 ± 3.8점의 상승이 있었던 반면, 대조군에서는 1.1 ± 5.4점의 감소가 있었다 (p=.020). 간이신체기능평가에 대해서도 실험군은 2.4 ± 2.0점의 상승이 있었던 반면, 대조군에서는 0.3 ± 1.5점의 상승만이 관찰되었다 (p<.001). 그밖에 허약노인을 위한 방문재활 프로그램은 운동수행능력, 정서기능, 반복낙상 횟수 및 낙상 후 기능저하 발생에 대해서도 유의한 효과를 보여주었다 (p .002-.038). 향후 우리나라 노인들의 장애발생을 예방하고 이로 인한 중증 장기요양단계로의 진입을 억제하기 위하여 허약노인 대상의 방문재활 프로그램과 이에 근거한 건강관리사업이 보다 적극적으로 확대·보급되어야 할 것이다.

경증치매노인의 치매안심센터 이용만족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Satisfaction of the Elderly with Mild Dementia using the Dementia Care Center)

  • 김인옥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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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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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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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S시 25개 자치구에 소재하는 치매안심센터 서비스에 대해 치매노인의 이용만족도를 조사함으로써 새로운 정책이 효과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절차는 2019년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는 217명의 치매노인에게 설문지를 통한 자가기입식 설문조사이다. 이용만족도 도구는 일직선 양끝에 부정-긍정표현을 표시한 도표평점척도이다. 연구결과, 이용만족도는 기관 신뢰가 불신보다(t=9.74, p<.001), 치매진단은 인지장애가 치매보다(t=0.13, p=.034), 우울은 경증이 중증에 비해(t=2.31, p=.022) 유의하게 높았다. 로지스틱 회귀분석으로 분석한 만족도 비(比)는 성별, 연령, 교육, 걷기 요인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새로 도입된 치매안심센터의 만족도 개선을 위해 이용자의 특성을 고려한 건강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지기능과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 성향점수 분석과 회귀모델을 중심으로 (Association Between Cognitive Impairment and Oral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Using Propensity Score Approaches)

  • 차선아;배수영;남상훈;홍익표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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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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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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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목적 : 본 연구는 노인들의 인지기능과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연구방법 : 2020년에 수집된 제8차 고령화연구패널조사에 참여한 지역에 거주하는 45세 이상의 중고령자를 대상으로 인구통계학적 및 임상적 특성을 추출하여 활용하였다. 독립변수는 한국형 간이정신상태검사 점수를 기준으로 분류한 인지기능, 종속변수는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을 측정하기 위한 노인구강건강평가지수이다. 인지기능 그룹 간 공변량의 차이를 보정하기 위해 성향점수 활용법 중 역확률가중치를 적용 후 인지기능과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의 연관성을 분석하기 위해 역확률가중치 적용 전의 다중회귀분석과 적용 후의 다중회귀분석 결과에 차이가 있는지 결과를 비교하였다. 결과 : 연구 대상자는 총 6,116명으로 인지정상군 4,367명, 경도 인지손상군 1,155명, 중증 인지손상군 594명으로 구성되었다. 성향점수 역확률가중치 적용 결과로 표준화된 평균 차이(standardized mean difference)를 확인하여 0.2 이상인 변수를 다시 통제하고 분석한 다중회귀모델에서 인지기능 그룹과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간의 부정적인 연관성이 있었다(정상 vs. 경도: β = -2.534, p < .0001; 정상 vs. 중증: β = -2.452, p < .0001). 결론 : 본 연구 결과에서 인지손상과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은 음의 연관성을 나타내었다. 성향점수 활용 후 중증 인지손상보다 경도 인지손상에서 더 부정적인 연관성을 나타낸 결과는 인지손상은 저하된 정도와 관계없이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인지기능의 감퇴가 나타난 모든 환자들은 구강관리의 중요성과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일부지역 노인들의 인지기능과 우울에 관련된 요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Factors Related to the Cognitive Function and Depression Among the Elderly)

  • 신철호;김수영;이영수;조영채;이태용;이동배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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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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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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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노인들의 인지기능과 우울에 관련이 있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대전시 및 대전시의 인근지역의 노인들 729명을 대상으로 MMSE 및 GDS를 이용한 면접조사를 실시하고 자료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조사대상군의 인지기능은 정상이 56.8%, 치매가 의심되는 경도장애가 24.1%, 치매가 거의 확실 한 중증의 장애가 19.1%로 나타났으며, 인지기능에 장애가 심할수록 우울의 정도가 증가하였다. 2.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인지기능은 감소하였으며, 남자보다는 여자에서 인지기능 및 우울증상의 정도가 높게 나타났다. 3. 연령의 효과를 보정한 후 인지기능 장애여부에 관련이 있는 요인은 성, 배우자 유무, 교육정도, 과거직업, 도구적 일상생활능력, 규칙적 운동, 외출빈도와 신체적 증상 중 흉부통중, 시력 및 청력장애, 어지러움증이었다. 4. 연령효과를 보정한 후에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변수를 이용한 회귀모형에서 도구적 일상생활 능력, 연령, 시력장애, 성, 집밖 외출의 요인이 통계적 유의성을 보였다. 5. 단계적 회귀분석을 통해 우울점수에 유의한 관련성을 보인 변수는 교육수준, 집밖 외출과 직업 활동 및 집안일의 참여, 규칙적 운동, 도구적 일상생활능력, 주관적으로 평가한 본인의 건강과 영양상태, 신체적 증상으로 어지러움증, 시력장애 및 흥부통증이었다. 이상의 결과를 볼 때 조사대상 노인들에 있어서 인지 기능과 우울에 관련성이 높은 주된 특성은 신체적 활동 능력과 주관적으로 평가된 건강상태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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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농촌지역 시설노인의 건강상태 (Health Status of Institutional Elderly in a Rural Area)

  • 남해성;박경수;이정애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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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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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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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일부 농촌지역의 시설노인의 인지기능과 일상생활 수행능력을 중심으로 건강상태를 측정하고자 하였다. 전라남도 10개의 노인복지시설에 수용된 485명 중 466명(96.1%)을 대상으로 조사를 하였다. 조사내용은 사회인구학적 특성, MMSE, ADL, IADL, 및 COOP chart이었다. 남자가 148명(31.8%)이었고 여자는 318명(68.2%)이었다. 평균연령은 남자 $73{\pm}8.2$, 여자 $79{\pm}8.5$세였다. 인지기능은 남자 45명(30.4%), 여자 115명(36.2%)에서 중증 인지기능장애를 나타내었다. ADL은 6항목 전체를 독립적으로 수행하는 경우가 남자 74명(50.0%), 여자 136명(42.8%)으로 나타났고, 6항목 전체를 수행하지 못하는 경우는 남자 46명(31.1%) 여자 83명(26.1%)으로 나타났다. IADL은 남자에서는 교통수단 이용 불가가 78명(52.7%)으로 다른 항목에 비해서 높았고, 여자에서는 빨래하기 항목이 가장 낮은 수행률을 보였다. COOP 차트로 살펴본 건강상태는 남녀 모두에서 신체기능에 비해서 감정상태와 사회활동에서 좋은 점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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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하지불안증후군에서의 인지기능 저하 (Mild Impairments in Cognitive Function in the Elderly with Restless Legs Syndrome)

  • 김은수;윤인영;권국주;박혜연;이정석;한은경;김기웅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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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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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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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 적: 하지불안증후군에서의 인지기능 저하는 흔히 동반되는 수면박탈, 불안, 우울 등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본 연구의 목적은 투약 받지 않고 있는 한국 노인 인구에서 하지불안증후군과 인지기능 저하와의 관련성을 동반 증상의 영향을 배제하고 살펴보는 것이다. 방 법: 연구대상은 25명의 투약 받고 있지 않은 한국 노인 하지불안증후군 환자군과 나이, 성별, 교육연한에 따라 짝지은 50명의 대조군이다. 모든 연구대상에 대해 CERAD-K 신경심리평가, 중증인지감퇴평가 척도, 전두엽 기능 평가, 그리고 시계 그리기 검사(CLOX)를 포함한 광범위한 인지기능 평가를 시행하였다. 또한 수면의 질 평가를 위해 피츠버그 수면의 질 지수(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 PSQI), 우울증의 평가를 위해 노인우울척도(Geriatric Depression Scale, GDS)를 사용하였다. 결 과: 환자군과 대조군 사이의 PSQI와 GDS 점수의 차이는 없었다. 구성 재인 검사에서 환자군이 대조군에 비해 더 낮은 점수를 보였으며(t=-2.384, p=0.02), 이를 제외한 모든 영역의 인지기능 평가에서 환자군과 대조군의 유의미한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우울감이 있는 대상($GDS{\geq}10$)은 그렇지 않은 군에 비해 언어 유창성, 간이 정신상태 검사, 단어목록기억, 길 만들기 검사, 전두엽 기능 평가의 영역에서 유의한 인지기능 저하를 보였다. 수면의 질이 낮은 대상(PSQI>5)은 그렇지 않은 군에 비해 인지기능 평가의 전 영역에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 론: 본 연구에서 하지불안증후군 환자군을 대조군과 비교한 결과 환자군은 불면과 우울의 영향을 배제하면 비교적 인지기능이 보존된 것으로 관찰되었다. 환자군에서 관찰되었던 시각 인지 영역의 저하는 하지불안증후군에서의 도파민 신경전달계의 장애와 연관하여 해석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