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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 올바른 신장합병증 관리를 위해 - 전문의 인터뷰 "신장 나쁘면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 중앙대학교병원 신장내과 유석희 교수

  • 김민경
    • 월간당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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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6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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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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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만성신부전증 환자 절반가량에서 당뇨병이 원인인 것으로 드러나면서 당뇨병성 신증에 대한 심각성이 제기되고 있다. 당뇨병에 의한 말기신부전은 생명을 이어가려면 투석과 신장이식이 불가피한 질병으로 일상에 불편을 가져오는 것은 물론 결국 사망에 이르게 하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중앙대학교 병원 신장내과 유석희 교수는 "당뇨로 인한 반성신부전은 다른 원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신부전보다 생존율이 낮다"며 "당뇨병이 오래된 환자일수록 신장합병증이 발병률이 높아지는데, 당뇨병환자가 늘 혈당관리에만 매달리다보면 신장기능이 나빠지는 신호를 놓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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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형 타이타늄 브러쉬를 이용한 임플란트 주위염 재생술식: 2년 추적결과 증례 보고 (Regenerative procedure using rotary titanium brush for surface decontamination of peri-implantitis: 3 cases with a 2-year follow-up)

  • 백민우;유정아;최성호;이동운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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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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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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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증례보고에서는 임플란트 주위염으로 진단된 임플란트의 오염된 표면을 회전형 타이타늄 브러쉬로 처리후 재생적 처치를 시도한 3가지 증례에 대한 임상적 및 방사선학적 평가를 목적으로 하였다. 2년간 추적결과에서 3가지 증례의 평균변형치태지수가 1.12에서 0.19로, 변형열구출혈지수가 1.38에서 0.25로, 치주낭 깊이가 8.73 mm에서 3 mm로, 임플란트 상부와 골이 처음 접하는 부위까지의 거리값이 6.35 mm에서 2.3 mm로 감소하는 개선을 보였으며, 기존의 보철물로 유지할 수 있었다. 향후 장기적인 추적을 통해 본 술식의 효과를 뒷받침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할 것이 필요할 것이다.

과도한 치아 마모를 보이는 환자에서 수직고경 증가를 동반한 전악 구강 회복 증례 (Full mouth rehabilitation with vertical dimension increase in patient with severly worn dentition)

  • 조위상;김성아;김성용;방주혁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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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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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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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전체 치열에 걸쳐 과도한 병적 마모가 발생하는 경우 저작기능의 저하 및 악관절, 근신경계의 병리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본 증례는 71세 남성 환자로 상악 좌측 제 1 대구치 부위 임플란트 수복 공간의 부족 및 전치부 절단교합 및 전방, 측방유도의 상실 및 전치아에 걸친 심화된 파절과 마모가 관찰된 환자에서 수직고경 증가를 동반한 전악구강회복술을 계획하였다. 환자의 적절한 수직고경을 결정하기 위하여 안모, 심미, 기능 및 보철 수복 공간을 평가하였으며, 거상된 수직고경의 임시수복물을 제작하였고 약 4개월 간의 관찰기간을 거친 후 임상증상 및 불편감 없음을 확인한 후 CAD-CAM을 이용한 단일구조 지르코니아 전장관전악수복을 완료하였다. 이상과 같은 과정을 통해 수직고경 거상을 동반한 전악구강회복술을 시행하였으며, 만족스러운 심미 및 기능적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요양병원에서 응급실로 전입된 노인의 복합만성질환 유무 비교 (Comparison of the Presence of Multiple Chronic Diseases Older Adults Transferred from Long-term Care Hospitals to Emergency Departments)

  • 허영진;김지연;이명화;오미라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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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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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4-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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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요양병원에서 응급실로 전입된 노인의 복합만성질환 유무에 관한 특성 및 연관성을 분석하였다. 2019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국가응급진료정보망 자료에서 만성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 중 장기요양병원에서 전입된 고령 환자들의 수는 13,608건이었다. 복합만성질환자 중 75세 이상이 79.9%이며, 복합만성질환으로 입원한 비율은 74.0%로 나타났다. 응급실 재실시간은 복합만성질환 유무에 따라 차이가 있었으며(P<0.001), 복합만성질환의 유병률은 응급실 내원환자와 응급실 경유 입원환자의 교차비(Odds ration, OR)에서 광주(OR 8.899 vs. 8.142)와 전북(OR 13.865 vs. 10.676)이 높게 나타났다. 이와 같이 본 연구는 복합만성질환의 유무에 대한 환자들의 특성들이 연령과 지역 등에 따라 서로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렘수면 행동장애 유사 수면장애에 대한 고찰 (A Review on Sleep Disorders Similar to REM Sleep Behavior Disorder)

  • 이은영;송지혜;배희원;최하연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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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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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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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렘수면 행동장애는 렘수면에서 과도한 근전도 활동과 관련된 불쾌한 꿈과 격렬한 행동이 특징인 사건수면이다. 이는 특발성으로 나타날 수 있고, 다른 신경학적 또는 의학적 상태에 이차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등 여러 이질적인 기저 질환이 있을 수 있다. 특발성으로 나타나는 렘수면 행동장애는 대부분 시누클레인 병증으로 인한 신경퇴행성 질환이 나타날 가능성을 의미하므로, 정확한 진단이 예후를 예측하는데 중요하다. 렘수면 행동장애의 진단을 위해서는 수면다원검사에서 나타나는 무긴장증이 없는 렘수면이 필수적이다. 노인 환자에서 수면 중 꿈을 꾸면서 행동을 보이는 질환으로는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 외상 관련 수면 장애, 수면 중 격렬한 주기적인 다리 운동 등이 알려져 있다. 렘수면 행동장애를 모방할 수 있는 다른 수면장애가 동반되어 나타날 수 있음을 고려하여 신중한 병력 청취와 수면다원검사 등을 이용하여 수면장애의 감별 진단 및 치료가 중요하겠다.

폐의 기저세포양 편평세포암: 두 개의 증례 보고와 전산화단층촬영 영상소견 (Basaloid Squamous Cell Carcinoma of the Lung: Two Case Reports with CT Imaging Findings)

  • 김주희;윤현정;이은주;김은주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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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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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6-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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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폐의 기저세포양 편평세포암은 2015년 WHO 분류체계에서 편평세포암의 한 아형으로 분류되었고 폐암에서는 드물기에 잘 알려지지 않은 유형이다. 저자들은 두 기저세포양 편평세포암 증례를 보고하고 이들의 전산화단층촬영 영상소견을 명시하고자 한다. 85세 그리고 68세의 기저세포양 편평세포암을 가진 환자가 내원하여 수술적 절제를 시행 받았다. 전산화단층 촬영에서 두 병변은 각각 3.1과 2.8 cm 크기로 경계가 좋으며, 둥글면서 소엽상 경계였고 내부는 괴사를 시사하는 저음영이 풍부하였다. 후자는 수술 후 20개월 동안 추적 관찰하였고 전산화단층촬영에서 재발은 없었다. 비록 드문 아형의 폐암이지만 이러한 전산화단층촬영 소견을 공유한다면 기저세포양 편평세포암을 고려해 볼 수 있겠다.

심한 치아 마모를 보이는 환자에서 수직 고경 증가를 동반한 전악 구강 회복 증례 (Complete mouth rehabilitation with vertical dimension increase in patient with extremely worn dentition)

  • 김성용;김나홍;염경연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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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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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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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전반적인 치아의 심각한 마모는 교합 부조화, 심미문제, 턱관절 장애 등을 야기할 수 있으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수직 고경에 대한 세심한 평가가 필요하고, 이를 고려한 치료계획을 세워야 한다. 본 증례의 환자는 다수 치아 마모가 있는 58세 남환으로 수직 고경 거상을 동반하여 고정성 보철물로 전악 수복을 하였다. 임시 보철물을 장착하고 4개월 동안 새로운 수직 고경에 대한 환자의 적응도를 평가한 후에 최종 보철물을 장착하였으며, 기능적, 심미적으로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진단검사에 위음성을 보인 후두전절제 환자 1예 (A Case of False Negativity With COVID-19 Diagnostic Test in Total Laryngectomee)

  • 백문승;권혁로;김승우
    • 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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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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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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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The coronavirus disease (COVID-19) by severe acute syndrome coronavirus-2 (SARS-CoV-2) occurs the unprecedented pandemic during recent two years and the WHO declared a global pandemic of COVID-19 in March 2020. The most common sampling sites in COVID-19 test are the oropharynx and nasopharynx. We recently encountered a total laryngectomee who had a positivity COVID-19 diagnostic test from the tracheostoma, on the other hand, false negativity from the nasal cavity. The meaning of this case is that accurate screening test could be achieved by performing a test through the tracheostoma as well as nasal cavity or oropharynx. We also would like to discuss the accurate testing methods of patients whose airflow has distorted due to surgery, the management method of these patients, and the need of further research in the COVID-19 pandemic period with relevant literature revi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