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ICT산업의 글로벌화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정보통신분야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화 지원정책에 대한 심층적인 인지지도 분석을 하고, AHP모형을 활용하여 세부 정책방안에 대한 내용과 그 중요도에 대한 우선순위를 제시하였다. 인지지도 실증분석 결과, 전반적으로 정책목표변수가 정책수단변수에 비해 많이 제시되고 있어 향후 정책수단 발굴이 시급함을 보여주고 있다. 미래부의 IT중소벤처기업 지원정책의 인지지도에서는 피드백 루프가 없다는 특징을 찾을 수 있었다. 이는 정책구도가 순환적이라기보다는 정책수단에서 정책목표에 이르는 일방적인 구도에 가깝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창조경제 정책변수는 정책수단 변수로는 전혀 인지하지 않고 있으며 정책목표변수로만 사용하고 있어, 이는 ICT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화 지원을 통해 궁극적으로 창조경제 구현이라는 결과를 기대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세부 정책방안에 대한 우선순위는 글로벌 창업센터 구축, 글로벌 전문가 채용 및 활용, ICT R&D 국제공동 연구 활성화, 글로벌 투자네트워크 확대, 대-중소기업 해외동반 진출 등이 각각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우리나라 중소기업은 혁신역량이 부족한 영세기업의 비중이 높고, 매출 규모가 건실한 기업군이 취약한 구조로 발전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따라서 정부 3.0을 기반으로 한 중소기업의 빅 데이터 활용방안을 제시한다. 정부 3.0을 기반으로 중소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정부지원 빅 데이터 활용 방안을 제시한다. 정부3.0을 기반으로 빅 데이터 인프라를 중소기업과 중소 벤처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빅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의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
2006년도 새해 벽두부터 신문과 TV 등 언론을 통해 뜻밖의 사건이 발생하였다. 공기업에서 민영화 된 KT&G를 공격한 칼 아이칸의 기사가 신문에 도배되면서 적대적 M&A라는 용어가 일반인에 게도 알려지게 되었으며, 대기업은 물론 중소, 벤처기업 등 많은 기업들도 이에 대한 방어전략에 부심하는 등 이 사건은 적대적 M&A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계기가 되었다. 그러나 우리는 이미 2003년과 2004년에 적대적 M&A가 발생하여 진행되는 과정을 경험한 바 있다. 소버린이 SK의 경영권 탈취를 위하여 약 15%에 이르도록 저가로 주식을 매집하여 최대주주가된 후에 집요하게 경영권 확보를 위하여 공격을 하였지만 국내 금융기관 및 소액주주가 SK의 백기사가 되어 줌으로써 경영권을 탈취하는 데 실패하였다. 하지만 소버린은 이 과정에서 막대한 주가차익을 챙기는 소득이 있었으며 모든 주식을 정리한 후에 철수를 하였다.
국내정보 통신분야 사업자는 대기업, 중소기업, 벤처기업을 포함하여 약 25,000여개가 ICT사업을 하고 있다. 이들 사업자들의 애로사항, 공통기술 지원, 기업성공 사례 등을 제시하여 기업이 필요로 하는 표준화 기술 및 공통서비스 분야를 제시하여, 세계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본고에서는 정보통신 분야의 공통지원 기술에 대한 전략 및 동향을 제시하여 중소기업 등이 세계최고의 기술 기업으로 생존할 수 있는 계기를 제시하고자 한다.
본 논문은 지난 1월 '벤처기업 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하, 벤처기업법)'이 한시법에서 상시법으로 변경되고, 이에 추가적으로 성과조건부주식(일명 이하 RSU: Restiricted Stock Unit) 도입 등의 내용이 담긴 일부개정법률이 국무회의를 통과하며 2024년 7월 시행을 예고하고 있는 시점에서, RSU가 당초 도입 취지에 맞게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의 우수인력유치 위한 실효성을 담보 할수 있는지 여부와 이의 제고를 위해서는 어떠한 방안들이 추가 검토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방안을 도출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논문은 크게 세 가지의 연구내용을 분석하였다. 첫째, RSU가 어떻게 기존 다른 주식보상제도와는 다르게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에 우수인력 유치가 가능하도록 도모하는지에 대한 분석이다. 둘째, 현재 도입예정인 RSU 법률안에 대해 주요법률적 쟁점을 넘어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의 시장현장 관점에서 얼마나 실효성이 담보되어 있는지를 분석하는 것이다. 셋째, 현재 도입예정인 RSU 법률안이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에게 우수한 인력유치라는 도입 취지를 제고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보완이 추가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쟁점을 도출하고 이를 스타트업과 벤처생태계의 주요 관련 이해그룹의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FGI를 실시하여 시장친화적인 RSU 세부도 입방안 기반을 제공하는 것이다. 본 논문은 도입예정인 RSU가 우수한 인력유치가 절실한 스타트업과 중소벤처기업에게 자본여력이 충분하지 못한 상황에서도 보유주식을 활용해 우수인력을 유치하도록 견인 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 마련 즉, 향후 예정되어 있는 RSU의 대통령 시행령 기반 마련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를 통해 본 논문은 RSU가 기존 주식보상제도들의 한계를 극복하는 대안으로 성장하며, 스타트업과 벤처생태계의 우수인력 유치수단으로 안착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신기술의 발전에 대한 예측이 어려운 상황에서 가속력을 가지고 급변하는 경영환경은 새로움을 요구하고 있다. 그 새로움을 누가 어떻게 찾아 실행하는가가 기업의 경쟁력이 된다.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적인 과제는 통제가 아닌 자율권을 부여함으로써 미래를 예측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창의적인 역량과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관리 하는 것이며 이와 연결되는 개념이 슈퍼리더십이다. 지금 우리의 사회는 첨단 산업과 관련된 4차 산업혁명의 물결과 패러다임의 변화로 인해 창의성과 스피드 경영이 절실하다. 정형화된 환경이 아닌 위험과 도전이 공존하는 시간이다. 기업은 인재관리를 위한 노력과 그들이 현시대에 맞는 리더십을 갖추어 도전할 기회를 마련해 주어야 한다. 특히 새로운 혁명적인 기술이 출현 되고 기존의 기술이 고도화 및 극대화되는 산업 중심 시대에 구성원들의 잠재 능력을 배양해 기업이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최고의 경영성과 창출을 위해 슈퍼리더십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중소기업의 슈퍼리더십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관계를 실증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기업이 지속할 수 있는 경영성과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리더십을 개발하고 그에 맞는 인재를 육성하는데 더 많은 투자를 해야 한다. 지금과 같은 무한 경쟁시대에 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과 더불어 생존하기 위해서는 조직구성원의 역량 극대화에 노력하고 그들이 몰입하게 하는 강력한 슈퍼리더십 구축이 절실하다고 판단된다.
본 연구는 중소기업 융합개념과 융합유형을 명확히 정립하고 중소기업 융합 사례를 유형별로 파악하여 융합을 통한 중소기업 경쟁력 증대에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중소기업 융합유형은 Deloitte(2009)에서 제시한 기술과 산업, 가치개선과 창출 2가지 차원을 수용하여 기술은 투입, 산업은 산출의 차원에서 정의하여 중소기업 융합을 기술개선-시장확대형, 기술개선-시장창출형, 기술창출-시장확대형, 기술창출-시장창출형 4가지로 나누고 중소기업 융복합기술개발사업 우수사례집('11년 8월)에 소개된 기업들을 중심으로 융합유형을 분류하였다. 그 결과, 전체 13개의 사례 중 기술개선-시장확대형 5개, 기술개선-시장창출형 4개, 기술창출-시장확대형 3개, 기술창출-시장창출형 1개 순으로 나타나 중소기업의 경우 기술창출 보다는 기술개선에, 시장창출보다는 시장확대에 초점을 두고 융합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이러한 중소기업 융합 유형별 사례분석을 통해 파악할 수 있는 것은 중소기업이 융합을 통한 신기술이나 신시장을 창출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는 것이다. 따라서 중소기업은 기술개선을 통한 시장확대를 융합의 목표와 결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국가의 신성장동력을 육성하기 위해서 신기술이나 신산업 창출도 중요하지만 중소기업의 현실을 고려한 정책지원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본 연구는 벤처중소기업의 조직여유와 개방형 경영혁신 간의 관계에서 사회적 자본의 조절효과를 분석하기 위한 실증분석 연구이다. 즉 기업규모, 기업연령, 환경 불확실성을 통제한 뒤, 다음의 두 가지 가설을 검증하였다. 첫 번째 가설은 벤처중소기업의 조직여유(흡수된 여유, 흡수되지 않은 여유)가 개방형 경영혁신에 유의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지 여부이다. 두 번째 가설은 벤처중소기업의 조직여유(흡수된 여유, 흡수되지 않은 여유)와 개방형 경영혁신 간의 관계에서 사회적 자본이 긍정적인 조절역할을 수행하는 지 여부이다. 이와 같은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설문지법을 사용하여 유효한 250개의 기업수준 데이터를 확보하였다. 또한 실증분석은 SPSS 18.0을 통해 빈도분석, 타당도분석, 신뢰도분석, 상관분석,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러한 실증분석 결과, 두 가지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하였다. 첫째, 벤처중소기업의 조직여유 유형 중 현금, 유가증권 등과 같은 흡수되지 않은 여유는 개방형 경영혁신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쳤으나, 초과인력, 초과설비 등과 같은 흡수된 여유는 개방형 경영혁신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이는 흡수되지 않은 여유가 흡수된 여유에 비해 유연하고 활동적이어서 개방형 혁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둘째, 벤처중소기업에서의 사회적 자본은 유연하게 활용 가능한 흡수되지 않은 여유와 개방형 경영혁신 간의 관계를 긍정적으로 조절하는 반면, 이미 조직에 흡수되어 버린 흡수된 여유와 개방형 경영혁신 간의 관계는 조절하지 못함이 나타났다. 이 연구 결과는 사회적 자본과 개방형 혁신 간의 관계를 연구한 기존 선행연구가 거의 없기에 더욱 의미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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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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