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중금속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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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안 진주담치와 굴의 중금속농도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Heavy Metal Concentration in Mussels and Oysters from the Korean Coastal Waters)

  • 최희구;박주석;이필용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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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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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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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1985-1989년간 한국연안의 서로 다른 서식지로부터 채집된 진주담치 Mytilus edulis와 굴 Crassostrea gigas중의 중금속 농도를 알아보았다. 두이매패류에서 가장 높은 중금속농도는 조사점 1, 2, 5, 23 그리고 25에서 발견되었던 반면 가장 낮은 중금속농도는 진해만 주위의 조사점에서 발견되었다. 5개년간 굴과 진주담치의 평균중금속농도비는 Cu 16:1, Cd 1.63:1, Pb 1.36:1, Zn 7.61:1 그리고 Hg 2.08:1로서 굴이 진주담치보다 Cu, Zn, Hg에서 보다 효과적인 생물농축자로 나타났다. 진주담치의 크기별 분포는 크기가 클수록 중금속농도도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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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수계에서 채집된 황소개구리의 기형 양상 및 체내 중금속 축적 (The Incidence of Abnormalities in Bullfrogs, Rana catesbeiana, and Their Heavy Metal Accumulations in the Yeongsan River System)

  • 이두표;고선근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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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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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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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영산강 수계의 습지생태계 모니터링의 일환으로 4개 지역을 선정하여 황소개구리 205개체를 채집하여 이들의 외부기형 출현율 및 양상을 조사하고 그들의 체내 조직에 축적된 중금속 농도를 분석하였다. 황소개구리의 기형 출현율은 6.8%로 다른 척추동물에서의 자연발생률 3%보다 높았으며, 기형은 모두 앞 또는 뒷발갉에서 나타났다. 유형별로 보면 결손(Ectrodactyly)이 64.3%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확장(Dilation)이 28.6%, 절단(Truncation) 7.1%의 순이었다. 정상과 기형 개체간에 중금속의 농도를 조직별로 비교해 본 결과 기형개체의 신장에서 Mn은 4배, Zn 은 1.5배, Cu은 7배, Pb는 8배, Cd는 7배 정도 높았다. 또한 기형 개체에서는 이들 원소의 조직분포 패턴도 변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들로부터 황소개구리는 습지생태계의 모니터링 시료로서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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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 조간대의 퇴적토 및 바지락(Ruditapes philippinarum)내 중금속 분포 (Heavy Metal Concentrations of Sediment and Ruditapes philippinarum Inhabited in the Intertidal Zone of Kwangyang Bay)

  • 곽영세;황보준권;이충일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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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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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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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광양만 조간대 주요 10지점과 청정해역으로 알려진 남해와 고흥 2곳의 대조구를 선정하여 퇴적토의 중금속(As, Pb, Cd, Hg)과 바지락(R. Philippinarum) 근육조직내 중금속(As, Pb, Cd Hg) 농도분포를 조사하였다. 전체적으로 여천공단 연안지역(SY-지점 G, H, 1, J)의 퇴적토내 중금속함량은 광양제철소 인접 연안지역(SP-지점 A, B, C)의 값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 이는 여천공단 지역의 장기적이고도 활발한 연안 산업활동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광양제철소 인접 연안지역의 중금속 함량은 대조구 지역(CS)의 그것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광양만 연안과 대조구 지역에서 채취한 바지락 생체조직 내 중금속 함량은 전 지점에서 검출되지 않은 Hg를 제외하고, As가 1.32±0.92∼3.65±0.10, Pb이 0.69 ±0.52∼2.49±0.57, Cd이 0.07±0.07∼0.31±0.05(㎎/㎏, FW)이었다. 바지락 생체조직 내 중금속 함량을 4개의 지역으로 나누어 비교했을 때 여천공단 지역(지점 G, H, I, J)과 대조구 지역(지점 K L)의 값이 다른 두 지역(광양제철소 인접 연안지역과 광양시 호안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지만, 전체적으로 조간대 퇴적토과 그곳에 서식하는 바지락 근육조직간의 중금속(As, Pb, Cd) 분포는 유의한 상관성을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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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지역의 강우유출수로부터 발생된 퇴적물 특성 (Sediment Characteristics in Parking Lot Ditch)

  • 이소영;이은주;손현근;김철민;;손영규;김지형;김이형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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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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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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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최근 환경부의 환경정책은 수질오염총량관리제도의 전국적인 확대를 앞두고 다양한 토지이용에서 발생되는 비점오염물질의 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도로, 고속도로 및 주차장 등의 포장된 지역은 수계 인근에 존재하고 있기에 비점오염원 관리에서 우선순위로 인정되고 있다. 본 연구의 토지이용인 주차장은 많은 차량의 운행, 정차 및 주차로 인하여 다량의 입자상 물질이 포함된 비점오염물질의 축적이 높은 토지이용이다. 또한 높은 포장율로 인하여 강우 발생시 다량의 강우유출수가 비점오염물질을 함유하여 배수구로 유출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맨홀은 강우시 유출된 강우 유출수를 짧은 기간이지만 체류시켜 입자상 물질을 처리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주차장 맨홀에서의 퇴적물을 채취하여 입자상 물질 입도별 중금속의 함량을 조사함으로써 맨홀에 의한 비점오염물질의 제거율을 분석하고자 한다. 또한 중금속으로 오염된 퇴적물의 효과적 관리방안을 제시하기 위하여 본 연구는 수행되었다. 이러한 연구를 위하여 채취된 퇴적물의 입도분석이 시행되었으며, 입도분포별 중금속의 오염도를 조사하였다. 입도분석을 수행한 결과 $425-850{\mu}m$ 사이의 입도가 가장 많은 범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도 크기와 중금속의 함량을 분석한 결과 입도크기가 적을수록 높은 중금속의 함량을 나타내었다. 중금속 중에서 Cu, Pb, Zn의 함량이 전체 중금속의 30% 정도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그 이유는 이러한 오염물질이 차량의 타이어와 엔진파트에 많이 함유된 중금속이기 때문이다. 본 연구를 통해 주차장의 맨홀은 비점오염물질의 제거에 많은 기여를 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향후 주차장의 비점오염원 관리에 있어서 맨홀의 개량을 통해 더욱 더 높은 비점오염물질의 제거를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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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금속 오염지 및 건전지역에서 수집된 담자균류의 분포 (Population and transfer factor of basidiomycota collected in the heavy metal-contaminated and healthy soils)

  • 장갑열;최선규;이강효;석순자;정종천;정구복;김규현;성재모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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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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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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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미생물을 이용한 중금속 오염지의 생물적 개량연구를 위하여 구리, 납 등 중금속 오염지인 은성 폐광과 도곡 폐광지역에서 야생버섯을 수집 동정하고 중금속 함량을 분석한 결과 Laccaria laccata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토양 내 중금속함량이 높을수록 버섯 내 중금속 농도도 높았다. 그러나, 전이계수를 이용하여 버섯 자실체의 중금속 이행률을 알아본 결과, Amanita volvata가 카드뮴과 비소의 이행률이 가장 높았으며, 구리의 이행률은 Agaricus praesquamosus가 다른 버섯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납은 Mycena pura, 아연은 Marasmius pulcherripes, 니켈은 Laccaria laccata, 크롬은 Collybia confluens로 나타났다. 중금속 오염지와 비오염지인 치악산 지역에서의 담자균의 발생 분포를 비교한 결과, Russula와 Collybia 속은 비오염지와 오염지역 모두에서 발생되었으며 Leucocoprinus, Coprinus, Suillus, Lepiost, Gyroporus. Lepista, Microstoma, Stropharia, Agrocybe 속은 오염지에서만 발생되었다. 이상의 결과, Laccaria laccata 등 일부 담자균은 중금속 오염지 저감에 이용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를 위한 많은 연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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