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환경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한 활용하여 수질오염방지시설의 입지 결정요인을 분석하여 적정입지를 선정하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수질오염총량제가 가장 먼저 실시된 낙동강 권역을 대상으로 환경지리정보시스템을 구축한 후 1) 수질오염방지시설의 처리용량에 영향을 미치는 오염원, 2) 수질오염방지시설의 입지와 오염원 배출량간의 관계를 분석하여 향후 어떤 오염방지시설을 어디에 입지시킬 것인가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하였다. 분석결과, 1) 수질오염방지시설의 처리용량 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오염원은 산업폐수발생량으로 판명되었으며, 2) 수질오염방지시설의 입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오염원은 산업체의 수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인구수는 환경시설입지를 제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또한, 경상북도 낙동강 중 상류 유역의 경우 주 오염원인 축산오염원에 대한 대처가 가장 미흡한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 축산오염원의 처리가 가장 시급한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장차 수질오염방지시설의 입지를 선정하는데 활용될 수 있을 것이며, 각 지역의 오염 특성에 따라 수질오염방지시설을 입지를 결정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는 다핵구조를 형성하고 있는 대도시의 도시공간구조 진단을 위해 도심 및 부도심의 인구분포상의 구심력 및 유효범위의 변동성을 측정하였다. 이를 위해 부산광역시를 대상으로 1995년부터 2005년까지 5년 간격으로 도심 및 부도심의 인구구심력의 유효범위 변화를 측정하고자 5km 단위로 범위를 확장하여 인구밀도함수 중 음지수함수를 활용한 결정계수 값의 변동성을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인구분포에 대한 공간적 영향권역의 변동성을 파악하여 도심 및 부도심의 생성, 성장, 쇠퇴 등의 진행과정에 따른 각 과정별 도심 및 부도심의 인구구심력의 유효범위와 도심 및 부도심간의 충돌과정에서의 유효범위 변화과정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를 요약하면 중앙동은 지속적인 결정계수의 감소를 보이고 있으며 서면(부전동)은 설명력이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심으로부터 5km씩 거리를 늘려 인구밀도함수를 적용한 경우에도 부전동의 경우는 10km이후부터 중앙동은 15km구간 이후부터 대체로 증가하였다. 전체적으로는 부산의 인구가 감소추세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분산화 단계인 것으로 나타나 보다 효율적인 도시공간구조를 형성하기 위해 도심 및 부도심지역의 도심기능강화와 인접지역의 양호한 주거지역 공급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의 결과는 도시공간구조의 변동성이 갖는 구체적인 공간적 차원의 정보를 제시하여 효율적 공간구조의 재편을 위한 정책적 접근의 기초자료로의 활용이 기대된다.
철새도래지로서 기능을 유지하며 지속가능하게 낙동강 하구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조류서식지의 특성을 고려한 토지이용 및 하구관리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낙동강 하구의 조류서식지를 갈대, 갯벌, 경작지, 담수개방수면, 사주, 수변림, 새섬매자기, 수로, 인공물, 초지, 해수 기수개방수면 등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총 11개의 유형으로 분류한 후 12개 조사권역으로 구분하여 서식지 및 경관 특성을 분석하였다. 낙동강 하구의 주요 조류 서식지 중 갯벌, 인공물, 경작지, 갈대 등 4개의 유형이 전체 육역 면적의 약 80%를 차지하였으며, 특히 인공물과 경작지의 비율이 높아 대상 지역이 인간의 간섭을 많이 받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서식지를 구성하는 패치수와 밀도는 서낙동강, 삼락둔치, 맥도강, 대저수문 등에서 크게 나타나 이들 지역에서 서식지 파편화가 많이 진행되어 있었다. 관찰된 조류의 총 종수와 개체수는 조사면적과 서식지를 구성하고 있는 서식지의 유형수와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 서식지 관리에 있어서 충분한 면적의 확보 특히 새섬매자기 서식지의 보존이 중요하며, 개발 등으로 인한 서식지 감소 시 낙동강하구를 찾는 조류 개체군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낙동강 하구가 철새서식지로서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중요한 서식지의 보존 정책이 먼저 수반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국제적으로 생물다양성 협약('92. 6) 및 생물다양성 협약총회('02. 4)에서 생물자원의 국가소유 권리 인정 후 생물주권 확보를 위한 국가 간 경쟁이 날로 치열해 지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10만종으로 추정되는 국내 생물종(種) 중 약 3만여종만 기록되어 있으며, 한반도 고유종도 2,322종만 문헌으로 확인되는 등 조사연구가 미흡한 상황에 있다. 또한 확보된 생물자원도 관리가 매우 미흡한 상태에 있다. 따라서 국가 생물자원 주권 확보 및 체계적인 생물자원 보전 관리를 위해 국가차원의 생물자원보전 종합대책을 수립하였다. 환경부는 동 종합대책을 통해 대한민국 영토에 분포 서식하고 있는 생물자원 정밀 탐색 조사를 통해 모든 생물의 표본을 수집 연구하여 자생생물의 총체를 확인하며, 자생생물의 분류분포생태 정보를 종합 정리한 한반도 생물지를 발간할 예정이다. 자생생물의 DB 구축 등 과학적인 생물자원 관리체계를 확립하고, 생물자원의 국외반출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며, 생물분류 전문인력 육성, 권역별 생물자원과 설립, 생물자원 보전 연구시설 지원 등 생물자원 관리 인프라 구축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급증하는 야생동물 질병(SARS, 조류독감 등)에 대한 조사 연구를 실시하며, 야생동물 구조 치료센터를 시 도별로 설립할 예정이며, 외래종의 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멸종위기종의 보호복원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동 종합대책은 생물자원 조사발굴 분야의 11개 과제, 생물자원보전 관리체계 확립 분야의 11개 과제, 생물자원보전 추진체계 구축 분야의 6개 과제 등 총 3개 분야 28개 세부추진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동 대책은 2013년까지 국비 2,960억원, 지방비 1,800억원 등 총 4,760억을 투자할 계획이다. 곳도 많아 온난화조건에서도 지역별 정밀기후 추정과 이에 근거한 최적품종의 선택, 이앙기 및 수확기 등 생육기간의 조절이 온난화 대응기술로서 유효할 것으로 기대된다.결과를 분석한 데이터를 차기 메일 발송에 꾸준히 적용함으로써 성공적인 이메일 마케팅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여 수평적인 의견도출과 각자 역할의 확대 및 변화를 시도할 수 있는 제작흐름이 되도록 고안된 제작구조이다.성을 환기시켜 객관적이고 비판적인 의식을 환기시키는 브레히트의 '소격화'의 효과가 소비자의 관심을 환기시켜 특정한 목적을 달성하려는 광고에 효율적으로 적용된 예 인 것이다. 재미, 기타 독특한 체험을 통해 소비자에게 유희라는 쾌락적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도로 통계적 유의차(p<0.001)가 있었다. 즐기는 음료로는 ${\ulcorner}$콜라${\lrcorner}$가 가장 많았으며(46.8%), 그 다음은 사이다, 주스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나, 남 여 대학생간에는 유의성있는 차이는 없었다. 음식의 먹는 시기는 점심과 저녁사이의 ${\ulcorner}$간식${\lrcorner}$이 가장 많았으며(42.2%), 남 여 대학생간에는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패스트푸드는 많은 사람들이 ${\ulcorner}$맛${\lrcorner}$이 좋기 때문에 이용하며(62.8%), 남 여 대학생간에는 통계적 유의성(p<0.05)이 인정되었다. 5. ${\ulcorner}$입맛의 서구화(36.4%)와 외식을 선호(29.1%)${\lrcorner}$ 하기 때문에 패스트푸드를 이용하게 된 것으로 응답 하였으며, 남 여 대학생간에
기상이변의 증가추세는 인류가 직면한 기후변화의 또 다른 속성이며 농업부문에서는 이미 심각한 재해로 이어지고 있다. 기상이변은 다양한 공간규모에 걸쳐 일어나지만 그 영향을 완화시킬 처방은 국지적인 규모에서만 가능하다. 따라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조기경보체계는 반드시 '위치와 장소'를 기반으로 그곳의 영농정보를 바탕으로 할 때만 효율적이다. 기존 조기경보체계는 다양한 영농현장에 대한 구체적 위험을 알려주지 못하며, 농가의 개별적 상황이 대응조치에 반영되지 못하고, 악기상의 장기 누적효과에 의해 발생하는 '지발재해'나 둘 이상의 기상요소가 동시에 작용하는 '복합재해'에 대한 고려가 없다. 본 강좌에서는 선행연구들에 의해 확보된 '농가맞춤형 기상위험 관리기술'을 토대로, 필지단위 국지기상조건을 재배중인 작물의 종류와 발육단계에 맞춘 '재해위험지수'로 정량화하고, 이를 평년기준과 비교하여 재해발생 가능성을 판단하며, 적절한 대응방안과 함께 재배농가에게 일대일로 전달하는 '맞춤형 농업기상서비스' 구축에 관하여 논의한다. 이 서비스를 현업화하기 위한 1단계 4년의 조기경보체계 실증연구가 2014년에 시작되었고, 2017년까지는 남한 21개 대권역 가운데 하나인 유역면적 $4,914km^2$에 60,202호의 농가로 이루어진 섬진강권역을 대상으로 현업서비스를 구축하게 된다. 연구수행과정에서 얻어지는 경험은 2단계 전국 대상 사업으로 확대되어 기후변화와 기상이변 증가에 따른 농업부문 재해위험을 개별농가 차원에서 실질적으로 경감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다. 금세기 농업분야 최대의 도전인 기후변화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기후스마트농업'이 학계의 대안으로 자리 잡았지만, 국내 성공의 전제조건으로서 농업기상 조기경보체계의 지속적인 개발과 이를 토대로 한 맞춤형 농업기상서비스의 전국 확대가 필요하다.
동북아는 빠르게 발전하는 지역의 하나이다. 한국과 중국 사이에 놓여있는 황해는 거대한 물동량과 많은 승객으로 매우 중요한 물류권역이 되었다. 이들 환황해지역의 두 나라는 선석, 컨테이너 야드, 보관시설과 정보시설 등을 지속적으로 확장하여 왔다. 이들 두 나라는 많은 정기선 항로와 카훼리 항로를 도입하였다. 어떤 전문가들은 항만과 물류 시설의 과도한 투자를 걱정하고 있다. 이 논문은 한중항로, 컨테이너 항로와 카훼리 항로의현상황을 분석하였고,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문제점과 과제들을 도출하였다. 두 나라간의 항만과 해상루트 등을 합리화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많은 대안과 전략들이 있다. 이 논문을 많은 전략들을 마케팅의 4P와 연계시켜 제안한다. 항만서비스로 서비스재이므로 이들 전략대안들을 맥카시 교수의 4P로 범주화할 수 있다. 이 논문은 이들 모든 전략 대안들을 3차원으로 분류한다. 그것들은 경쟁전략, 협력전략 그리고 코피티션전략이다. 한국과 중국간의 항만과 물류주제들에 있어 전략의 3차원을 제시함으로써 전략선택에 방향성과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이 논문 이후에는 최적의 전략을 선택하고 추가비용을 극소화하기 위해 실천적인 조사와 많은 진단 들이 있어야 할 것으로 본다.
수자원 분야에서 기후변화 취약성 평가 연구는 미래를 반영하는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다양한 방법으로 적용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미래 취약성 평가 연구에서 미래 사회 및 경제 변화는 반영되지 않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통합적인 미래 시대상을 반영하기 위하여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IPCC)에서 개발한 Reprensentative Concentration Pathway (RCP) 기후 변화 시나리오와 함께 공동 사회 경제 경로 시나리오(Shared Socioeconomic reference Pathway, SSP)를 적용하고자 하였다. 취약성 평가는 현재 상황 뿐 아니라 미래 시나리오를 반영하기에 적절한 지표를 선정하고 다기준 의사결정기법인 TOPSIS (Technique for Order Performance by Similarity to Ideal Solution)를 활용하여 각 지표를 통합하는 방법으로 진행하였다. 지표 자료는 국가 통계 및 보고서, 기후변화 시나리오가 반영된 SWAT (Soil and Water Assessment Tool) 모형의 모의 결과, 사회 경제 시나리오를 활용하였으며, 최종적으로 주요 수계인 한강 유역의 단기 미래(2020)와 중기 미래(2050)에 대한 중권역별 물이용 취약성 순위를 도출하였다. 전반적으로 기후변화만 적용한 결과와 사회 경제 변화를 함께 적용한 결과는 유사한 공간분포를 보였으나, SSP 시나리오에 따라 일부 유역에서 차이를 보였다. 미래 시나리오 적용 시 유역의 순위 변동성이 유사하게 나타났으나 일부에서는 SSP 시나리오 적용 유무에 따른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 기후변화 취약성 분석 시 사회 경제 시나리오 활용가능성을 확인하였고, 이에 사회 경제 변화를 고려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인 기후변화 대응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병원의 조직차원 경력관리활동이 병원행정직 종사자들의 고용불안 심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파악하여, 내 외부 고객과의 상호작용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차원의 효율적인 경력관리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부산권역에 소재한 종합병원 7개, 병원 7개, 총 14개 병원의 행정직종사자 192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연구방법은 SPSS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요인분석 및 신뢰도 검정, 회귀분석,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조직차원의 경력관리활동은 타당성과 내적일관성 검증결과 직접적인 경력관리활동과 간접적인 경력관리활동으로 구분되었으며, 고용불안 심리는 직접적인 경력관리활동에 의해 유의한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조직차원의 직접적인 경력관리활동 중 '조직구성원들의 경력을 위해 필요한 훈련을 받을 수 있는 대책강구'가 고용불안 심리와 가장 강한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새로운 직무기회에 관한 충분한 정보제공' 과 '직원들을 참여시켜 경력관리 계획과정 개발'도 상대적으로 높은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따라서 고객과의 상호작용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차원의 효율적인 경력관리방안은 경력관리 대책 수립 시 조직구성원들을 참여시켜는 것이 바람직함을 시사하였다.
2004년 10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지리산에 방사한 반달가슴곰 7개체를 무선추적하여 연간 행동권 크기를 분석한 결과, 95% MCP에서 반달가슴곰 암컷은 71.66$km^2$, 수컷은 90.20$km^2$로 분석되었다. 계절별 행동권 크기는 암컷곰이 봄 19.8$km^2$, 여름 30.48$km^2$, 가을 22.63$km^2$, 겨울 0.22$km^2$이었고, 수컷곰은 봄 33.47$km^2$, 여름 20.26$km^2$, 가을 23.23$km^2$, 겨울 0.78$km^2$이었다(F=4.193, P<0.05). 반달가슴곰의 행동권역중 약 38% 정도가 중첩되었고, 암컷간 12.5%, 수컷간 22.4% 정도가 중첩되었다. 서식지 평균 해발고도는 봄 744$\pm$236m, 여름 682$\pm$253m, 가을 937$\pm$218m, 겨울 975$\pm$137m로 분석되었다(F=8.526, P<0.001). 반달가슴곰의 행동권 크기와 위치는 주로 먹이의 분포와 생산량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계절별 서식 환경특성, 연령 등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1990년부터 2000년까지 11년의 기간동안 서울지역 대기오염 자동측정망을 중심으로 관측된 오존자료 중 환경기준을 초과한 자료만을 선별적으로 분리한 후 분석에 활용하였다. 이와 같은 분석결과를 토대로 서울시의 4대 권역별 (NE, SE, SW, NW) 기준초과양상을 여러 가지 관점에서 비교해 보았다. 24시간을 주기로 초과농도의 발생 경향을 비교해 본 결과, SW지역이 다른 지역에 비해 오존의 총 발생시간이 더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발생빈도를 중심으로 4대 지역에 대한 월별 경향성을 비교했을 때 NW지역에서 여타 지역보다 최고빈도의 발생시기가 약간 뒤처지는 현상이 나타났다. 해를 거듭할수록 오존의 환경기준 초과발생횟수가 증가하는 경향을 감지할 수 있다. 특히 이와 같은 현상은 NE, SE를 포함하는 서울의 동쪽지역에서 두드러지는 것으로 타나났다. 전체 11년동안 초과치의 최고 발생빈도를 지역별로 비교해 보면, NE지역에서 1998년에 그리고 나머지 세지역은 모두 2000년에 나타났다. 이처럼 오존의 환경기준 초과횟수는 최근에 들어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반해, 초과농도의 크기에 대한 결과를 보면, 오히려 90년대 초반에 고농도가 집중된 데 반해, 90년대 후반에는 상대적으로 초과농도의 크기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관측기간동안 서울지역에서 관측된 평균 기온자료를 이용하여 오존초과자료와의 상관성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대체로 크기나 빈도에 상관없이 모두 기온과 일정 수준 이상 양의 상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전반적으로 기온의 변화는 오존의 초과농도발생과 상당 수준 연계되었다는 점을 확인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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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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