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etitions for secure oil are intense around the world due to the limited oil reserves. The situations are becoming more serious as China has participated in the competition. This paper aims to investigate China's offshore oil development strategies to balance the supply and demand of oil and then suggest its policy implications. A surging increase of oil demand due to the rapid economic growth as well as the stagnation in domestic oil output has turned China into a net oil importer since 1993. Therefore, China has placed a significant priority on securing long-term stability of its offshore oil to cope with the rapid growing demand. It has taken a variety of strategies to secure stable oil resource such as development of offshore oil resource, increasing the number of oil importing countries. China with the highest foreign exchange reserve of approximately $3 trillion as of 2010, has considered to employ foreign exchange reserves while making a huge amount of investment to secure oil resource. China has pursued several policies such as loan to oil production country for securing oil, foreign direct investment on offshore oil development, M&A of oil exploration and production companies and geographical diversification of oil importing countries. China has promoted offensive strategies for securing oil resource rather than cooperation with other countries. Thus, China should find a trade-off point for recovering relationship with international society while developing and investing renewable energy for long-term future. It will also address some implications for Korea, which has to prepare new strategies of overseas oil development.
●우리나라의 석유소비는 전년대비 1.8%P 증가한 2,288천b/d로, 세계 6위를 기록함.-1994년 세계 8위에서 1995년 6위로 오른 이후, 수요정체에도 불구 8년 연속 세계 6위를 유지. 미국, 중국, 일본, 독일, 러시아연방, 한국 순임. ●세계 석유소비순위를 보면 지난 7년간 미국과 일본이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하여 왔으나 지난해 중국이 드디어 일본을 제치고 2위를 차지함.-일본은 석유소비가 3년연속 감소한 반면 중국은 1997년 러시아연방을 제치고 3위로 올라선뒤 매년 석유소비량이 급격히 증가한데에 기인함. ●우리나라의 정제능력은 1996년 세계 7위에서 1997년 각각 이태리와 독일을 제치고 5위로 올라선뒤 6년간 5위를 유지하고 있음.-정제능력은 미국, 중국, 러시아연방, 일본, 한국순임. ●국별 정제능력 순위를 보면 과거 미국과 러시아연방이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하여 왔으나, 중국이 석유소비 증가로 인해 정유공장 신ㆍ증설을 추진하여 러시아연방을 제치고 2위를 차지함.
●2003년 우리나라 석유소비는 전년대비 1.0% 증가한 2,303천b/d로, 세계 7위를 기록함. 순위는 미국, 중국, 일본, 독일, 러시아연방, 인도, 한국 순임.-1995년 이후 8년 연속 세계6위를 유지하여왔으나 인도가 정부주도하에 10차 5개년 경제개발계획(2002~2007년)을 수립하고 이에 따라 매년 석유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2003년 석유수요는 2,462천b/d를 기록, 한국을 제치고 6위를 차지함. ●세계 석유소비순위를 보면 미국이 20,071천d/b로 부동의 1위를 차지했고 2002년에 중국이 일본을 2만b/d의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하였으나 지난해에는 격차를 53만b/d로 벌리면서 2위자리를 지켰음. ●우리나라의 경제능력은 2,316천b/d로 전년보다 한 계단 아래인 6위를 기록함.-우리나라는 지난 1997년 이후 6년간 5위를 유지하여 왔으나, 인도가 정책적인 독려에 힘입어 정제능력을 증강한 결과 2,333천b/d로 한국을 제치고 5위를 차지함. ●국가별 정제능력 순위에서는 미국이 1,689만 4천d/b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러시아가 정제능력을 확충하여 5,512천b/d를 기록, 5,487천b/d를 기록한 중국을 제치고 1년만에 다시 2위자리로 올라섰음.
올해 3월 26일, 전문가들과 관계자들의 우려와 기대 속에 중국은 위안화 기반의 원유선물거래를 개시했다. 이는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원유수입국으로 등극한 중국이 수요자 중심의 시장을 열었다는 것 외에도 여러 가지 의미를 가진다. 특히 달러화 표시가 아닌 위안화를 기반으로 선물거래를 개시했다는 점, 중국이 상품 선물로는 최초로 외국인 투자자의 거래를 허용했다는 점 등은 단지 동북아 원유 벤치마크만을 위한 포석으로 설명하기는 힘들다는 것이 대부분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중국이 위안화 기반 국제 원유선물시장을 개장했다는 것에 대한 의미와 전망을 살펴보자.
최근 들어 북한 서해안 일대의 원유매장 가능성에 대한 보도가 국내외 언론에 자주 오르내리고 있다. 실제 북한의 서한만 분지는 일일 생산량 450 배럴의 원유가 생산되고 있어 석유부존 가능성이 확인되었고, 중국에서 큰 유전중 하나인 발해만 유전지대와 지리적으로 근접해 있어 대규모 매장 가능성도 있다. 지금까지 밝혀진 북한 서한만의 지질은 중국의 발해만과 유사하다. 후기 원생대와 초기 고생대에 생성된 기반암 위에는 최대 6 ${\sim}$ 10 km 두께의 탄산염암 및 중생대 퇴적암과 4 ${\sim}$ 5 km 두께의 퇴적암이 집적되어 있다. 근원암은 3 km 이상 되는 쥐라기 흑색 셰일과 1 ${\sim}$ 2 km 두께의 백악기 흑색 셰일 그리고 수 km 두께의 중생대 이전의 탄산염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류층은 높은 공극률을 가진 중생대부터 신생대에 퇴적된 사암과 중생대전에 균열된 탄산염암이다. 원유 트랩은 배사구조, 단층구조, 파묻혀 있는 언덕 그리고 층서형 트랩 형태다. 따라서 서한만에서의 퇴적층들은 다양한 형태의 근원암을 가지며 또한 공극률과 투수율이 높고, 많은 단층에 의한 이동경로를 가지게 되므로, 사암으로 이루어진 석유 저장지만 발견하면 석유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정유산업은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 2000년대 들어 중국 경의 급속 성장에 힘입은 '정유업 황금기'를 구가했지만, 2008년 하반기 이후 세계 경기침체로 인한 '암흑시대'로 접어들었다. 경기침체로 수요가 둔화되는 반면, 중국을 비롯한 중동의 신증설이 본격화되며, 공급과잉 시대로 진입한데 따른 것이다. 아울러, 세계 경제의 패러다임이 '환경'으로 급속 재편되고 있는 점은 전통적인 정유산업에 위기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화석연료 고갈과 함께,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시대적 요구는 정유산업에 일대 도전이다. '어두운 터널'을 지난다고 하면, 참고 견디면 되겠지만, 현 시대적 도전은 국내 정유업에 새로운 엔진을 요구하고 있다. 저(低) 마진 시대의 본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고도화 설비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에너지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한 석유개발 및 화석연료로 대변되던 에너지의 근본적 전환의 시기에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사업에도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석유개발에서부터 석유화학제품까지 일괄체제를 구축하는 동시에 다음 세대 에너지 개발을 통해 종합에너지사로 DNA를 바꾸고 있는 것이다.
중국의 경제성장 속도가 급류를 타고 있다. 이러한 경제성장 속도에 비례해 에너지 소비도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경제성장은 환경오염이라는 부작용을 함께 동반한다. 최근 중국은 자동차매연으로 인한 대기오염 등 심각한 환경오염에 처해 있으며 경제성장과 환경보고라는 두가지 압력을 받고 있다. 그 자구책의 일환으로 중국정부는 청정연료인 LPG의 보급에 가속 페달을 달았다. LPG는 단순 취사뿐 아니라 난방 수송 산업용 등 각 분야에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아시아 LP가스 세미나'에서 중국 건설부 도시건설국의 류하명, 남경시 액화석유가스공사 석성무씨가 발표한 내용을 번역, 게재한다.
This study revisits the meaning of energy security by examining the oil market supply and demand conditions of petroleum products and refinery capacity of three Northeast Asian countries(Korea, China, Japan). In 2006, 10.6 million bid of excess demand occurred and is expected to be 15~22 million bid by the year 2030 in this regional oil market. Different oil demand is caused mainly by the different demands for various petroleum products based on each country's economic structures. If the demands are ranked according to their petroleum products, Chinese case shows gasoil > gasoline > fuel oil> LPG > naphtha > Kero/jet and Japanese case shows gasoil > gasoline> naphtha> Kero/jet > fuel oil > LPG, while Korean case shows naphtha> gas oil > fuel oil > LPG > Kero/jet > gasoline, respectively. Total CDU(Crude Distillation Unit) capacity of three northeast asian countries also have been examined in this respect. This study points out the importance of the information on oil demand and supply, on petroleum products and refinery capacities of the three Northeast Asian countries to enhance the security of the oil market in this reg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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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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