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보급이 늘어나면서 그만큼 화재의 발생이 늘어나고 있다. 화재 발생률로만 보면 내연기관 차량보다 더 높다고 볼 수 없다. 하지만 전기차 화재는 폭발성이 강하고 순식간에 인접한 물체에 옮겨붙으며 화재 진압이 어렵다는 특성을 보이고 있다. 전기차 화재의 위험성에도 불구하고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지하 주차장 비율이 높은 환경에서 지상 주차장 설치를 강제한다면 친환경 자동차 보급에 저해가 되기 때문에 법률을 개정하는 것을 주저하고 있는 실정이다. 외국에서도 전기차는 지상주차장을 우선으로 하는 추세이다. 이에 본 연구는 공동주택 등에서 전기차 주차장을 지상에 별도로 설치하는 등 안전을 도모한 법률과 조례안을 구상하고자 한다.
이 논문은 주택 및 영세사업장의 모의설비 시스템을 구성하여 전기화재원인 분석 및 이상신호 검출이 가능한 하드웨어 개발과 소프트웨어 개발이 주목표이다. 이를 위하여 주택 및 영세사업장 현장실태 조사를 통하여 모의설비 시스템을 구성하고 개발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정착하여 전압 및 전류에 대한 각각의 정상 및 이상신호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안한 전기화재 신호 분석용 시스템을 통하여 전기화재 감지장치의 기준값 설정과 전기재해 취약장소에 설치하여 전기화재를 조기에 경보하여 국민의 인적 물적 재산상의 손실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본 논문에서는 주택 전기 과부하로 인한 전기화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스마트 주택 자동화를 위한 DSP 기반의 디지털 주택 과부하 경보기를 실험 제작하였다. 그리고 주택 과부하 경보 기술의 유효성을 검증하기 위해서 인공적으로 과부하를 발생시킬 수 있는 하나의 전기 과부하 경보 성능 평가 시스템을 설계, 개발, 구축하고, 과부하 시험을 통해 개발된 주택 과부하 경보기의 유효성을 검증하였다. 특히, EMTP-RV를 이용하여 과부하 시험 모델을 개발하고 과부하 시험을 모의, 계측결과와 비교함으로서 과부하 성능 검증결과의 신뢰성을 확인하였다.
최근에 이르러 자동차 화재는 일반화재 보다 높은 연평균 16.5%의 증가율을 나타내며, 전체 화재 건수의 17%로 주택 및 아파트 다음으로 화재 발생 건수가 많다. 자동차 화재는 엔진과열, 전기장치의 불량, 전자 제어화에 따른 각종 감지기의 연결상태 및 기능 불량, 교통사고로 인한 엔진의 파괴 및 연료 누출등이 원인이 되고 있으며, 주로 엔진룸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차량 내부로 전파되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화재 발생 초기에 화재를 감지하여 운전자에게 경보를 발하고,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자동차 화재 감지시스템의 개발이 중요해 지고 있다. (중략)
본 연구에서는 일반 주택이나 저전력의 전기를 사용하는 전기환경에서 발생하는 전기 화재의 원인이 되는 아크를 검출하고 부하 전류를 차단하여 화재를 방지할 수 있는 제어기를 설계하였다. 전기 화재를 방지하기 위해 전기가 발명된 이래로 많은 변천이 있어왔다. 휴즈에서 시작하여 일반 누설전류에서 동작하는 차단기를 거쳐 아크를 검출하고 부하전류를 제어할 수 있는 장치까지 개발되기에 이르렀다. 현재 발생하는 많은 전기 화재의 원인은 아크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서 일반 전기 환경에서 발생하는 전기 화재의 원인을 미연에 검출하여 인명피해는 물론이고 물질적인 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본 연구를 계속적으로 확대하여 대전력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동작할 수 있는 제어기를 설계하고자 한다.
매년 전기 사용량이 급증하는 동절기에 전통시장, 찜질방 등 다중이용시설과 아파트, 다가구주택 등 집합건물에서 노후화된 전기시설의 누전으로 인한 화재가 빈번해 지고 있다. 이러한 화재의 원인은 대부분 노후화된 전선에 과도하게 걸리는 부하로 전선 피복이 녹아내리며 주변의 발화물질에 옮겨붙어 발생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복합센서를 통해 전선에 걸리는 과부하와 과열을 측정하고 여기서 발생하는 유독가스를 검출하여 게이트웨이를 통해 서버에 로깅하는 시스템을 구현한다. 이를 바탕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실시간 전기화재를 예측하고 경보하고 차단할 수 있는 플랫폼과 모의 화재 발생 실험이 가능한 시뮬레이터를 개발한다.
난방기기에 의한 화재는 다양한 난방기기의 종류처럼 그 원인도 다양하고. 매년 계속되는 전통재래시장에서의 난방기기에 의한 화재사고가 빈번히 발생하여 인명 및 재산상의 손실을 초래하고 있다. 일반주택이나 아파트 등 대부분의 주거시설은 난방용 보일러가 보급되어 난방기기로 인한 화재가 그리 많지 않으나 식당, 시장의 점포와 사무실, 체육관, 공장, 작업장 등에서는 여전히 석유난로, 전기난로 등 난방기기를 사용 하고 있어 화재의 위험성에 노출되어 있다. 또한 난방용 기기의 발생건수를 살펴보면 가정용보일러, 목탄난로, 석유난로, 가스난로/스토브, 전기스토브/히터 순으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인명피해 별 건수는 가스난로/스토브, 석유난로 /곤로, 전기히터/스토브, 연탄/석탄난로 순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가스 및 석유관련 난방용기기가 발생빈도(frequency)는 낮지만 화재강도(intensity)가 높은 것으로 분석 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다중이용시설인 전통재래시장에서 아직도 많이 사용되고 있고, 실제 화재발생사례가 많은 석유난로와 전기스토브에 의한 발화 위험성 즉 최소발화온도, 탄화 정도와 그에 따른 열유속을 정상상태와 비정상상태 하에서의 가연물의 접촉 및 전도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을 재연하여 검토해 봄으로서 보다 과학적인 화재조사 및 감식 접근방법을 강구하고자 하였다. 재연실험 결과 실험체 2종(석유난로/전기스토브) 모두 양호한 축열 조건이 만들어지지 않는 한 발화위험성은 극히 적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탄화의 상태는 각 부위별로 진행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결국 화재로의 전이는 축열에 의한 발화이므로 최소한 화재장소의 축열 온도조건이 $500^{\circ}C$ 이상일 때 발화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전기스토브의 발열체인 석영관인 경우 가장 짧은 시간 내(10sec)에 $600^{\circ}C$ 이상의 온도로 급 가열 되어 이때의 열유속은 6.26kW/m2으로 나타나 이는 보온된 PVC케이블이 손상과 함께 인체에는 2도 화상을 입히는 결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분석 되었다. 아울러 온도 조건 이외에 거리변화에 따른 열량의 감소분을 나타내는 형태계수(Geometric View Factor)와 화재하중(Fire Load)에 따른 온도 변화도 고려되어야 할 중요한 변수임 알았다. 따라서 이에 관한 세심한 화재조사 및 감식의 매뉴얼이 있어야 할 것으로 사료되며 이러한 실험에 의한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노력들이 향후 화재조사 및 감식에 대한 매뉴얼 작성과 이론적 토대를 세우는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본 연구에서는 공동주택에 설치되는 비상발전기의 용량산정 방식에 대하여, NEGA C 201 방식을 적용할 때 필요한 동시시동그룹의 구성과 수용률의 적용 방법을 제시하였으며, 대상부하를 "정전시 부하"와 "화재시 부하"로 구분하여 계산할 것을 제안하였다. 아울러, 500호~1,500호 정도의 대.중.소 규모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비상발전기의 용량을 산출하고 실측 결과와의 비교를 통해 본 연구의 제시 방안이 타당함을 입증하였다. 또한, 본 연구에 의한 비상발전기 설계용향은 NEGA C 201 방식에 의한 엔진용량 및 기존방식에 의한 엔진용량과 잘 적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용량과 잘 적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논문에서는 주택의 전기화재 방지를 위해 아크고장전류로부터 아크 진단 기능을 가지는 지능형 분전반이 개발된다. 지능형 분전반의 주 제어장치는 단상전력관리를 지원하는 단상 전력관리 장치와 아크전류로부터 아크 고장을 진단하기 위한 아크 진단 장치로 구성된다. 본 논문에서는 단상 전력관리 장치와 아크진단장치의 시작품이 설계, 제작되며, 전기화재의 원인을 분전반으로부터 원격 서버 시스템에 전송하기 위해서 주제어장치와 아크 고장 진단 장치와의 연동기능이 개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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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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