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주부 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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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정보원에 따른 정보탐색량과 구매후 만족에 관한 연구 -서울특별시 주부 소비자의 냉장고 구매를 중심으로- (A Study on Amount of Information Search and Consumer's Post-purchase Satisfaction according to Consumer Information Sources)

  • 이일경;이기춘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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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통권1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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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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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This study focused on consumer information search activity and consumer's post-purchase satisfaction. For these purpose, a survey was conducted suing questionaires on 430 homemakers that lived in seoul. Statistics used for data were Frequency Distribution. Percentile, Mean, One-way AAANOVA., Scheffe-test, T-test, Pearson's correlation.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and Multiple Classification Analysis. The major findings were ; 1) The level of each amount information search was lower than average. And the level of consumer's post-purchase satisfaction was a little higher than average. 2) On amount of "noncommercial-personal" information search, the influencing variables were desire to seek information, education, brand royalty in turn. These three variables explained 7% of dependent variable's variance. 3) On amount of "noncommercial-media" information search, the influencing variables were desire to seek information, amount of internal information, education, occupational status in turn. These variables explained 14% of dependent variable's variance. 4) On amount of "commercial-personal" information search, the influencing variable was desire to seek information, and this variable explained 3.1% of dependent variable'a variance. 5) On amount of "commercial-media" information search, the influencing variables were desire to seek information, education, amount of internal information in turn. These three variables explained 12.1% dependent variable's variance. 6) Resulting from multiple classification analysis, influencing variables on consumer's post-purchase satisfaction were amount of noncommercial-media information search and printed media search, and brand royalty. These three variables explained 9% of dependent variable's variance. Furthermore, througout all the subareas of consumer's satisfaction, the amount of noncommercial-media information search was the most influencing vari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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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과 연령에 따른 브랜드 돈육에 대한 경남 지역 소비자의 구매 행동 (Consumer's Purchase Behavior of Branded Pork by Income and Age in Gyeongnam Province)

  • 이문희;김태완;허순구;한일문;진상근;김일석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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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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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0-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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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경남 지역에 거주하는 178명의 주부를 대상으로 브랜드 돈육의 소비 행동을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소득 수준과 연령에 따라 브랜드 돈육에 대한 구매 형태가 서로 다르게 나타났다. 분석 결과, 소득 수준별로는 브랜드 돈육 인지 경로(p<0.01), 브랜드명이 구입에 미치는 영향(p<0.1), 품질 인증기관 선호도(p<0.01)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으며, 연령 간에는 브랜드 돈육의 구입 장소(p<0.05)와 구입 횟수(p<0.1)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따라서 현재 유통되고 있는 브랜드 돈육의 정착 및 향후 브랜드 돈육 개발을 위해서는 소비자의 구매 행동을 세분화하여 파악하여 적용하여야 할 것이며, 이를 위해 더 많은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수도권 차(茶)소비자의 구매선택속성 (Green-Tea Purchase Choice Attributes in Metropolitan Area)

  • 김경희;박덕병;김미희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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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 2009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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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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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차는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음료로 건강에 대한 관심증가와 함께 음용량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그러나 국내 차 산업은 중국이나 일본 등에 비해 가격 품질경쟁력, 상품개발 면에서 크게 뒤떨어져 있는 실정이며, 향후 차시장도 전면적인 시장개방의 위협에 직면해 있어 차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경쟁력 있는 수출전략과 함께 국내산업 유지를 위한 전략도 모색해야 한다. 본 연구는 차 소비자의 구매 선택속성을 분석한 것이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남녀 소비자를 대상으로 총 220부의 질문지를 배부하여 최종적으로 189부를 분석하였다. 전체 조사대상자는 여자가 155명(82.0%)이었으며, 연령은 20대가 29명(15.3%), 30대가 52명(27.5%), 40대가 56명(29.6%), 50대 이상은 52명(27.5%)이었다. 교육수준은 대학교졸/재가 91명(48.2%), 으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직업은 회사원/공무원이 59명(31.2%), 주부가 59명(31.2%)으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월평균 소득은 200만원~300만원 미만이 57명(30.2%)으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조사대상자의 차 소비 특성으로는 잎차와 티백, 가루차를 포함해 연평균 차 구매량이 '1~3통'이라고 응답한 사람이 73명(38.6%)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4~6통'이 39명(20.6%), '1통 미만'이 32명(16.9%), '6~10통'은 24명(12.7%), '10통 이상'은 21명(11.1%)으로 나타났다. 차를 마시는 장소는 '사무실이나 학교'가 100명(52.9%)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집'은 83명(43.9%), '녹차전문점이나 찻집'은 6명(3.2%)으로 나타났다. 차를 마시는 상황은 '혼자 마신다'가 72명(38.1%)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친구와 만날 때나 사교모임 시'는 68명(36.0%), '가족과 함께 대화 시'는 31명(16.4%), '사업상대를 만날 때'는 18명(9.5%)으로 나타났다. 차를 음용하는 이유는 '편안한 대화를 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 65명(34.4%)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건강에 좋은 웰빙 음료이기 때문'은 53명(28.0%), '기호음료로서 맛과 향이 좋기 때문'은 42명(22.2%), '정신을 맑게 해주기 때문'은 21명(11.1%), '갈증해소에 좋기 때문'은 8명(4.2%)으로 나타났다. 차 구입 시 정보를 얻는 곳은 '주위사람들'이 77명(40.7%)으로 가장 높았고, '신문이나 잡지, TV 등'은 66명(34.9%), '판매원이나 시음을 통해서'는 33명(17.5%), '인터넷'이 13명(6.9%)으로 나타났다. 차소비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속성은 맛(4.31)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다음이 향(4.12), 브랜드(3.84), 가격(3.76), 생산지역(3.75), 발효정도(3.72), 색(3.68), 채엽시기(3.69), 포장(3.66), 제조방법(3.56)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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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주종류와 담금용기에 따른 전통간장의 맛성분과 소비자 사용실태조사 (Studies on Taste Compound Content and Reasearch on Condition of Comsumer Attitude to Traditional Korean Soy Sauce with Varing Meju Type and Fermentation Jars)

  • 손경희;이현주;박현경;박옥진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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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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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3-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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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에서는 메주종류와 담금 용기에 따른 전통간 장의 맛 성분과 소비자 사용 실태를 연구하였다. 1. 개량메주군의 pH는 재래메주군의 pH에 비해 낮게 나타났으며 총산함량도 개량메주군에서 높게 나왔다. 재래메주군에서 적정산도가 높게 나왔으며 개량메주군에서 상대적으로 완충능이 강했으며 숙성기간이 길어질수록, 항아리를 이용하였때 완충능이 증가하였다. 2. 개량메주군에서 식염함량은 22.8∼27.5%로 재래메주의 식염함량 21.8-26.3%보다 높아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 3. 개량메주군의 환원당함량은 2.8∼3.7%로 재래메주군의 0.7∼1.3%에 비교하여 평균 3배이상 높았다. 4. 재래메주군에서 총질소, 아미노태질소, 암모니아 태질소가 모두 높게 나왔으며 담금 용기 중에서는 항아리군에서 질소함량이 높았으며 숙성기간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5. 간장의 관능검사결과 단맛은 전체적인 맛의 선호도에 가장 큰 영향을 주었으며 메주종류에 따라 단맛과 짠맛은 개량메주군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관찰되었다. 개량메주군에서 전체적인 맛의 선호도가 높았고 항아리에서 담금한것이 단맛과 전체적인 맛의 선호도가 높았으며 숙성 60일, 90일에서 맛의 선호도가 높게 관찰되었다. 6. 조선간장의 이용율은 평균적으로 72% 정도었으며 30대 주부군에서 가장 높은 81.2%의 이용율을 나타내었다. 간장을 담글 때 재래식메주를 이용하는 비율은 개량메주 이용율에 비해 3배 이상 높았는데 연령층이 낮을수록 개량메주에 대한 관심과 선호도가 높게 관찰되었다. 간장은 우리 식생활에 있어서 가장 뿌리깊게 자리하고 있는 전통식품이면서 기본식품이나 소금대체나 일본식 간장에 그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개량메주는 재래메주의 단점을 보완하여 쉽게 담글수 있는 형태로 개발된 것으로서 본 연구의 관능검사결과 재래메주를 이용한 것에 비해 단맛과 전체적인 맛의 선호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나 소비자조사 결과 개량메주에 대해서는 선호도가 낮게 관찰되었으며 계속 이용해오던 재래메주를 이용하고 있는 비율이 높았으므로 개량메주에 대한 관심과 연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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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의 브랜드 이미지와 서비스품질ㆍ가격수용성ㆍ재 방문의도와의 관계 (A Study on Relationship among Restaurant Brand Image, Service Quality, Price Acceptability, and Revisit Intention)

  • 김형순;유경민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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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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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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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브랜드이미지는 상품, 기술, 디자인, 인적자원 등 기업의 실체적 요소들이 모여 형성된 무형의 자산으로 고객선택에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유형의 자산이 적극적으로 관리되듯이 브랜드도 가치창출을 위하여 더욱더 적극적으로 관리되어져야 한다. 고객들의 구매와 소비 행태가 기술의 평준화, 유사상품의 홍수에 따라 제품의 품질과 기능의 만족보다는 감성적 만족추구로 변화해가고 있으며, 상품의 선택기준은 기업의 이미지와 제품 브랜드로 변화하여 브랜드가 곧 상품을 구매하고 결정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포인트가 되고 있다. 이렇듯 브랜드이미지는 기업의 수익성과 관련이 있으며 강력한 브랜드이미지의 구축은 같은 시장 내에서 경쟁의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이유 때문에 새로운 관점에서의 브랜드이미지 전략에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하게 되었다. 따라서 기업들은 시장의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않으면 기업의 존폐까지도 위협받게 되기 때문에 기업들은 차별화 된 가격과 제품, 서비스를 제공해야 할뿐만 아니라 품질을 향상시킴으로써 시장 내에서의 확고한 위치를 차지 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본 연구를 통해 소비행태를 분석해 보면 이용횟수에 있어 한달 평균2회 이용하는 소비자가 전체의 30.1%로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다음으로는 1회 이용하는 소비자가 26.5%로 나타나고 있다. 레스토랑 이용시 동반자는 주로 친구/연인이 함께 이용하는 것으로 전체의 42.6%의 높은 분포를 보여주고 있으며 다음으로는 가족, 직장동료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용동기에 있어서는 재미로 이용하는 소비자가 24.4%로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친구와의 사교, 가족모음의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들 레스토랑에서의 식사시간은 1시간에서 1시간30분 정도가 38.2%로 가장 높은 분포를 보여주고 있으며 다음으로는 1시간 30분에서 2시간이 뒤를 잇고 있다. 이용시간대는 주로 저녁때가 66.5%로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이동수단으로는 자가용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60%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고 다음으로는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지출비용은 1인당 1회 이용시 소비금액이 3만원에서 4만원대가 가장 많고 그 다음이 1만원에서 2만원대, 2만원에서 3만원대가 거의 비슷한 비율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브랜드 이미지중 회사원과 생산/기술직 사원들은 마케팅 이미지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공무원의 경우는 영업이미지를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고 있음을 알수 있다. 서비스 품질에 있어서는 전문직, 회사원, 판매/영업직, 주부의 경우는 접객서비스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가격 수용성 측면에서는 자영업자와 공무원의 집단에서 높게 나타나고 있는 반면, 학생과 주부의 집단에서는 낮게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본 연구의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브랜드 이미지와 서비스 품질과의 관계에서 브랜드이미지는 서비스 품질의 선행변수가 될 수 있음을 증명하였으며 4개 요인의 이미지 중 사풍이미지를 제외한 영업 이미지, 제품 이미지, 마케팅 이미지가 서비스 품질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둘째, 지각된 서비스 품질과 가격 수용성과의 관계에서, 서비스 품질은 최소 가격에 신뢰서비스 요인에서 정의 영향을 미치고 있으나 부가서비스, 환경서비스에서는 역의 영향을 미침을 알수 있고, 최대 가격에 있어서는 욕구서비스 요인은 정의 영향을 미치지만 부가서비스의 경우에는 역의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셋째, 서비스품질과 재 방문 의도와의 관계에 있어서 서비스품질은 재 방문 의도에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브랜드 이미지는 서비스품질의 선행변수가 될 수 있으며, 서비스품질은 가격 수용성과 재방문 의도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본 연구의 의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브랜드 이미지, 지각된 서비스 품질, 재 방문 의도, 가격 수용성간의 구조적 관계를 실증 분석함으로써 이들간의 관계를 보다 명확히 제시하였다. 둘째, 본 연구는 브랜드 이미지를 레스토랑의 기업에 적용하였다는 점에서 기존의 연구들과 차별화 된다. 기존의 연구들은 대부분 서비스 품질 또는 고객 만족 차원에서 레스토랑에 접근한 반면 본 연구는 브랜드 이미지 차원에서 레스토랑과의 관계를 조사하였다. 또한 이는 기존의 연구들을 보다 확장하였다고 할 수 있다. 셋째, 브랜드 이미지는 가격 수용성과 재 방문 의도에 있어 서비스 품질변수를 통하여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증명하였다. 끝으로, 앞으로의 연구가 레스토랑의 브랜드이미지를 더욱 확장시키고 브랜드이미지를 더욱 강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변수들을 이용한 많은 연구가 계속되어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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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의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과 안전성우려의 관련 요인 (Consumer Perceptions of Food-Related Hazards and Correlates of Degree of Concerns about Food)

  • 최정숙;전혜경;황대용;남희정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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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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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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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전국의 대도시, 중소도시, 읍면지역의 주부 10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전화면접조사를 실시하였다. 식품안전에 대하여 불안을 느끼는 사람이 55.4%, 불안을 느끼지 않는 사람이 34.6%로 식품안전성에 대해 불안을 느끼는 사람의 비율이 1.9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안전에 대한 불안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유아나 초등학생의 자녀여부, 학력, 채소류 구입 장소, 브랜드, 보존료나 착색료 등의 식품첨가물, 원재료의 원산지 등이었다. 불안요인 중 잔류농약은 대상자의 96.0%가, 보존료나 착색료 등 식품첨가물 95.7%, 환경호르몬 93.0%, 식중독균 등 유해 미생물 91.7%, 유전가변형식품은 90.2%가 불안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실제로는 잔류농약이나 식품첨가물보다 미생물의 발생으로 인한 식품오염으로 나타날 수 있는 식중독의 경우 더욱 치명적일 수 있으므로 이러한 사실을 일반 소비자들에게 인식시킬 필요가 있다. 불안을 느끼는 식품으로, 도시락은 대상자의 93.3%가, 수입 식품은 92.7%, 패스트푸드 89.9%, 햄과 소시지 등 식육가공식품 88.7%, 외식(패스트푸드 이외의 식품) 81.6%, 통조림과 냉동식품 등 가공식품 83.5%, 컵라면 등 인스턴트식품 82.0%, 쌀 47.4%, 식용유 53.8%, 우유 및 유제품은 56.6%가 불안하다고 느꼈다. 식품의 제조(재배) 및 원료(원산지)를 제시해주는 식품표시에 대하여 신뢰하지 못하고 불안을 느끼는 대상자가 많으므로(75.2%) 표시 제도와 인증제도의 적절한 운용을 통해 식품에 관련한 충분한 정보가 소비자들에게 전달될 수 있는 대책이 강구되어야 하겠다. 신선식품(농축산물)구입시 가장 우려되며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사항은 '수입산인지 국내산인지'이었으며 '유통기한', '무농약 및 유기재배 여부', '만질 때 혹은 외관상으로 느껴지는 신선함' 등이 그 다음으로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공식품 구입시에는 '보존료 및 착색료 등의 식품첨 가물'(93.6%), '유통기한'(92.4%), '원재료가 무농약$.$유기재배인지'(88.8%)에 대하여 염려된다고 응답한 비율이 높았다. 식품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식품생산에서 소비단계까지 개선사항으로 '비료, 농약 살포, 수확시 관리 등 생산단계'(59.6%) 및 '물, 토양, 대기 등 자연환경'(43.6%)의 개선이 중요하다는 견해가 많았다. 위의 결과로 볼 때 식품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식품위생과 안전성, 식품표시에 대한 홍보와 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소비자들의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과 신뢰도를 높여야 할 것이다. 농장단계에서 오염원을 줄이는 방안이 최종생산물의 검사에 기반을 둔 식품안전정책보다도 안전성 확보에 훨씬 유효하다는 사고방식이 보편화되고 있으므로 농산물 생산단계에 우수농산물관리 제도(good agricultural practices)를 정착시키고, 나아가 사전예방 원칙을 적용한 HACCP 시스템을 도입하여 식품(특히 축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여야 하겠다. 또 food chain 전반에 관한 이력정보의 부족과 정보의 신뢰성이 문제가 되므로 생산단계부터 가공단계, 유통단계, 그리고 판매 단계 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소비자가 역으로 거슬러 올라가 확인할 수 있는 '이력정보체계 (traceability system)'를 활성화하여야 하겠다.

소비자의 에너지 소비 절약 행동 및 관련요인에 관한 연구 -서울시의 주부를 중심으 로- (A Study on Energy Conservation behaviors of Consumers and Related factors)

  • 백경미;이기춘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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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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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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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The objectives of this study were; (1)to determine if socio-demographic variables influence energy conservation attitude, energy conservation knowledge, energy conservation behavior of consumer, (2) to determine if energy conservation attitude and energy conservation knowledge influence energy conservation behavior of consumer, (3) to examine the causal relationships among variables which influence energy conservation behavior of consumer. The model for this study included following variables; (1) socio-demographic variables, which are the independent variables; (2) energy conservation behavior of consumer, which is a dependent variable; (3) energy conservation attitude of consumer, which is an intervening variable ;(4) energy conservation knowledge of consumer, which is an intervening variable. The data used in this study included 502 homemakers living in Seoul. Statistics used for data analysis were ANOVA, Pearson's Correlation and Path Analysis. The major findings were follows; (1) Energy conservation attitude and energy conservation behavior difference significantly according to the level of family income among socio-demographic variables such a age, educational level and family income. Energy conservation knowledge differenced significantly educational level, and family income. Energy conservation knowledge difference significantly educational level. (2) Energy conservation behavior differed significantly according to energy conservation attitude and energy conservation knowledge. (3) Energy conservation attitude and energy conservation knowledge had positive effects on energy conservation behavior directly and indirectly. (4) Family income had negative effects on energy conservation behavior directly and indirectly through energy conservation attitude. Education had positive effect on energy conservation behavior indirectly through energy conservation knowle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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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구혜택에 의한 유통시장의 시장세분화 : 순차적 접근 (Segmentation by Benefit Sought in Marketing Channel : A Sequential Approach)

  • 이성근;김재욱;이서구
    • 한국유통학회지:유통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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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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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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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시장세분화의 기준들이 가질 수 있는 다차원적인 특성들을 고려하여 시장 세분화를 순차적으로 접근하였다. 소비자들이 유통형태를 선택할 때 추구하는 해택을 중심으로 순차적 세분화를 분석하기 위하여 서울시내의 20세 이상 55세 미만의 가정주부들이 모집단으로 정의되고, 이 중에서 할당추출방법에 의해 수집된 1000명의 표본이 이용되었다. 애프터서비스 추구혜택 세분시장 이외에 4개의 세분시장을 각 세분시장의 1차 추구혜택변수에 부가된 2차적 혜택변수를 기준으로 군집분석을 실시한 결과, 각 세분시장은 2개의 또 다른 하위세분시장으로 나누어졌다. 끝으로 이러한 결과의 시사점이 논의되고 연구의 한계점과 미래의 연구방향이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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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첨가물로써의 이용을 위한 유청단백질의 가공

  • 신원선
    • 식품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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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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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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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최근 6할이상의 주부들이 가공식품 혹은 반가공식품을 이용하고 있으며 그 이유는 이용의 간편성, 조리가 간단하고 합리지향적인 구매행위가 가능한 점으로 꼽을 수 있다. 특히, 일본의 경우 노년인구층의 급증으로 인한 부드러운 식품소재의 이용성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서, 강하지않고 부드러운 향미 및 질감, 먹기쉬운 간편성등과 영양기능성이 강조된 제품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따라서, 가공식품을 개발하려는 목적위에 소비자의 연령층에 대응하고, 보다 고도의 기능특성(영양성, 안전성, 경제성등)을 결합시킨 개념들이 도입되고 있다. 단백질은 가공식품의 물성을 결정하는 성분으로써 우유, 계란, 대두 및 밀가루단백질들을 이용하여 물성개량을 위한 잠정적 식품첨가물로 이용가치가 높다. 주로 구상단백질로 구성이 되어 있는 우유의 유청단백질을 특수한 처리에 의해 가용성 선상응집체(Soluble linear aggregate)로 가공한 유청단백질(Process whey protein)은 원래의 미변성 유청단백질에 비해 증강된 기능특성(표 1)을 지니고 있다. 지난 10년간 유청의 유용성에 대한 인식이 증가된 것은 물론 막기술이나, 이온 교환기술을 이용한 유청가공기술이 점진적으로 발달해왔다. 유청의 원재료는 물론이고 가공적성을 이해함으로써, 산 안전성, 겔화, 막형성, 기포형성, 유화액형성 등의 수많은 식품학적 기능특성들이 제고될 수 있다. 따라서, 식품에 응용될 수 있는 이들 기능특성들을 다듬어, 유청단백질을 특별한 목적용 제품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넓은 범위의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유청단백질의 제조 및 가공을 제고하고, 식품에 광범위하게 응용할 수 있는 유청단백질의 다양한 식품학적 기능특성을 논의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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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주부들의 미싯가루에 대한 소비자 인식 및 이용에 관한 실태조사 (A study on the Consumer Recognition and Consumption of Misitgaru(the Traditional Powder of Roast Grain))

  • 우자원;윤계순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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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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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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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consumer recognition and consumption of Misitgaru(the traditional powder of roast grain). Data were collected from the 605 housewives(average age, 42.9 years old) residing in Chonbuk area by the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The results from this study were as follows. The respondants were generally concerned regarding Misitgaru as a between-meal snack(33%). And there were recognition on Misitgaru as a weaning food(17%), health food(16%), and substitute food(14%). Of the respondants, good consumers of the Misitgaru were high ratio in age below 30 years old and in number of family member between 6 to 7. Among the demographic variables, age, educational level and housing form especially affected the purchasing place and educational level affected the kinds of mixing cereals. The higher the educational level, the more the kinds of mixing cereals. The methods of storage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age and income level. The older in age and higher in income level, the higher the storage at room temper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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