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주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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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만 태풍 피항지 정박 선박간 이격거리 설정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Establishment of the Separation Distance between Anchored Ships in Jinhae Bay Typhoon Refuge)

  • 강원식;김지윤;김대원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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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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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8-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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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진해만은 태풍 내습 시 피항 선박이 폭주하고 강한 바람 등의 영향으로 주묘가 자주 발생하며 이에 따른 선박 간 충돌 및 좌초 등 해양사고 발생 개연성이 매우 높다.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해역 특성에 맞는 진해만 정박지의 선박 간 안전이격거리 설정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진해만 태풍 피항지에는 태풍 내습 시 평균 100 ~ 200여척의 선박이 정박을 하고 있으며 풍속이 25m/s 이상되는 강한 외력에서 전체 선박의 약 70%에 주묘가 발생하는 상황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외 설계기준 상 제시된 황천 시 정박 선박간 이격거리, 실제 피항지로서 사용된 진해만 피항선박 간 이격거리, 강한 외력에 따른 선박 표류 시 적정 안전거리 등을 분석하여 제시하였다. 그 결과 설계기준 상의 최소 기준과 비상조치 시간을 고려하여 약 400 ~ 900m의 안전이격거리가 필요하며, 공간상의 여유가 있는 경우에는 700 ~ 900m 이격거리 설정이 필요한 것으로 도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향후 진해만 피항지를 이용하는 선박에 대해 선박간 안전 이격거리를 위한 지침 수립 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항 정박지 위험요소 및 안전개선방안

  • 박명규;윤경환
    • 한국항해항만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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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항해항만학회 2018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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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8-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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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울산항은 국내 최대의 액체화물 거점항만으로 지속적인 물동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다른 무역항에 비해 정박지가 협소하고 날씨의 영향으로 해양사고 발생 개연성이 매우 높은 실정이다. 울산항의 지형학적인 특성과 선박 교통량을 고려하여 울산항 정박지의 전반적인 실태를 분석하고, 정박지 투묘 선박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효율적인 정박지 운영 및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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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의 초기 투묘 상태에 따르는 파주운동과 파주력 특성에 대한 실험적 연구 (Experimental Investigation on the Embedding Motion and Holding Power of Anchor According to Initial Position)

  • 이상민;이진아
    • 한국항해항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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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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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3-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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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선박은 해상에서 정박시 앵커를 이용함으로써 선박에 작용하는 외력에 대항하여 주묘를 방지하고 선박의 안전성을 확보하여야 한다. 선박의 안전한 투묘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앵커의 파주운동과 파주력 특성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필요하다. 앵커의 초기 투묘시 해저에서의 앵커 자세에 따르는 파주운동과 파주력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길이 6미터의 저질이 모래인 수조에서 앵커 모형의 예인 실험을 실시하였다. 실험에 사용된 앵커 모형은 실무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ASS형과 AC-14형 앵커를 대상으로 하였다. 실험 결과 앵커 형태와 관계없이 앵커의 초기 위치가 예인 방향과 동일한 경우와 직각으로 놓여 진 상태에서는 앵커 플루크가 최대 깊이까지 파고 들어 가고, 이 최대 깊이에서 일정한 심도를 유지한 채 파주운동을 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앵커가 예인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초기 투묘된 경우 다른 초기 위치상태에 비해서 파주력 계수 값이 작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므로 앵커 투묘시 특히 주의를 해야 될 것으로 판단된다.

수도(水稻) 품종(品種)의 냉해관련인자(冷害關聯因子) 특성(特性)에 의(依)한 내냉성(耐冷性) 평가(評價) -II. 호흡활성(呼吸活性) 전이온도(轉移溫度)와 내냉성(耐冷性) (Evaluation of Cold Tolerance in Rice Cultivars by the Characteristics Related to Chilling Injury -II. Transition Temperature of Respiratory Activity on Rice Cultivars and Cold Tolerance)

  • 석순종;하호성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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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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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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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수도품종(水稻品種)의 내냉성(耐冷性)을 실험실내(實驗室內)에서 화학적(化學的)인 분석방법(分析方法)에 의하여 조사(調査)하기 위하여 백화묘(白化苗) 및 유묘(幼苗)와 생육시기별(生育時期別) 잎 및 유수의 mitochondria 호흡활성(呼吸活性) 전이온도(轉移溫度)를 측정(測定)하고 내냉성정도(耐冷性程度)와의 관계(關係)를 검토(檢討)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수도(水稻) 백화묘(白化苗)($25^{\circ}C$, 암상태(暗狀態) 2주간(間) 생육(生育))에서 분리(分離)한 mitochondria의 호흡활성전이온도(呼吸活性轉移溫度)와 내냉성정도(耐冷性程度)와의 관계(關係)를 보면 내냉성(耐冷性)이 강한 품종(品種)에서 전이온도(轉移溫度)가 낮고 약(弱)한 품종(品種)에서 높은 경향(傾向)을 보였다. 2. 백화묘(白化苗)의 호흡활성(呼吸活性) 전이온도(轉移溫度)와 내냉성정도(耐冷性程度)와의 관계(關係)에서 1988년에는 상관계수(相關係數) $r=0.8935^{**}$, 1989년은 $r=0.8236^{**}$으로서 높은 상관관계(相關關係)를 보였고 유묘(幼苗)(4엽기(葉期))의 호흡활성(呼吸活性) 전이온도(轉移溫度)와는 $r=0.6239^{**}$로서 약간 낮았다. 3. 수잉기 유수의 mitochondria의 호흡활성(呼吸活性) 전이온도(轉移溫度)와 내냉성정도(耐冷性程度)와의 관계(關係)는 몇 품종(品種) 벗어나는 것도 있었으나 일치(一致)하는 경향(傾向)을 보였다. 4. 수도묘(水稻苗)의 생육시기(生育時期)에 따른 호흡활성(呼吸活性) 전이온도(轉移溫度)는 1주묘(苗) $12.5^{\circ}C$, 2주묘(苗) $14.5^{\circ}C$, 3주와 4주묘(苗) $15.5^{\circ}C$, 5주묘(苗)는 $16.5^{\circ}C$로서 어린묘(苗) 일수록 낮았다. 5. 생육시기별(生育時期別) 엽신(葉身)과 유수의 mitochondria 호흡활성(呼吸活性) 전이온도(轉移溫度)는 상풍벼 $11.5{\sim}12.5^{\circ}C$, 풍산벼 $15.0{\sim}16.0^{\circ}C$, 샛별벼 $17.0{\sim}18.0^{\circ}C$로서 시기별(時期別) 큰 차이(差異)가 없었으나 내냉성(耐冷性) 강, 중(中), 약(弱) 정도별(程度別)로는 뚜렷한 차이(差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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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박지 항행관련 VTS의 역할에 대한 고찰

  • 최경식;안병옥;정기남
    • 한국항해항만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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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항해항만학회 2010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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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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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VTS 관할 구역 중 정박지에서의 해양사고가 빈발하고 있음에도 이에 대한 관심이 부족한 실정이다. 우선 울산항의 해양사고 통계를 통해 정박지에서의 해양사고의 비중이 의외로 높다는 것을 밝혔다. 본 연구에서는 정박지에서 투묘를 위한 접근단계에서부터 양묘단계까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들을 살펴보고, 이에 대한 대책으로 정박지 통항량의 감쇄, 정박지 지정의 전략, 단계별 맞춤형 적극적인 정보 제공, 정박 중 안전관리 방안 강화 등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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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만 태풍 피항 실태와 사고 감소를 위한 VTS 관제 조치

  • 박민재;지소희;이남열;김우현
    • 한국항해항만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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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항해항만학회 2012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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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1-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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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매년 우리나라 태풍 내습 시에는 진해만으로 피항 선박이 폭주하여 피항선박들의 피항지에서의 해양사고 사고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진해만의 태풍 피항지로서의 특성과 피항선박들의 실태에 대해서 조사 분석하였다. 또한 피항지에서 체류하는 동안 발생한 해양사고 유형을 분석하여 유사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검토하였다. 특히 VTS의 관제를 통한 해양사고경감 방안을 제시함과 동시에 피항선박들 및 선사 및 관련 기관들의 적극적인 협력이 절대적으로 요청되고 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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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외항 정박지 이용 현황 및 개선방안

  • 문성배;송재욱;설동일
    • 한국항해항만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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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항해항만학회 2015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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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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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우리나라 최대의 항만인 부산항의 정박지로 북항에는 집단정박지 1개와 포인트 정박지 5개가 다대포항 입구에는 포인트 정박지 1개가 그리고 남외항에는 5개의 대기정박지가 지정되어 있다. 남외항 정박지는 정박선의 크기별로 5개의 정박지로 나뉘어 있는데 특히 N-5 정박지는 2009년에 국내 최초로 항계 밖에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최근 남외항 정박지는 기상 악화 시 주묘(走錨) 등으로 인한 접촉 충돌 등의 해양사고 위험 요인이 상존하고, 해운산업의 경기침체와 경영악화에 따라 장기계선 또는 감수보존 등의 선박들이 조종 불능상태로 방치되는 등 선박안전에 취약한 실정이다. 이 연구에서는 남외항 정박지의 이용현황을 분석하여 정박지 운영의 문제점을 식별하고 개선방안을 제안하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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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천시 VTS 운영 프로그램상 정박선 위치 이상현상 분석

  • 김광일;정중식;박계각
    • 한국항해항만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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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항해항만학회 2015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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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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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VTS에서 황천시 정박선에 대한 주묘관리는 선박, 인명 및 환경보호측면에서 중요하다. VTS 운영 프로그램상에 표출되는 선박정보는 레이더신호에 의한 정보와 AIS에 의한 정보가 융합된 정보이다. 본 논문은 2012년도 태풍 볼라벤 내습 시 VTS에서 정박선 관리 운영 중 발생한 정박선 위치이상 현상에 대하여 분석하고자 한다. 분석결과 정박선의 선박동요로 인한 GPS 속력 발생과 긴 AIS 송수신 주기(3분)가 VTS 운영 프로그램상 위치 이상 현상을 발생시킴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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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투묘 실험시 젖은 모래와 마른 모래에서의 특성에 관한 연구

  • 이진아;이상민
    • 한국항해항만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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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항해항만학회 2012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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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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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새로운 형태의 앵커 개발, 안전한 묘박 상황에 대한 모의 실험 연구 등을 위하여 실내에 장비된 앵커투묘실습장을 이용한다. 실험실습장에서의 주된 투묘 및 주묘실험은 대부분 모래 또는 뻘 상태에서 이루어지는데, 이 중 모래에서의 실험은 편의상 건 모래에서 실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실제 앵커가 사용되는 분야는 물속이기 때문에 젖은 모래에 대한 특성을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일반적으로 실무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AC-14형과 ASS형 두 종류의 앵커모형을 이용하여 길이 6m의 수조에서 앵커 형태별 초기 투묘상태에 대한 장력을 측정하였고 그 특성을 상호 비교하였다. 또한 마른 모래 상태와 젖은 모래 상태에서의 앵커 형태별 파주특성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하여 여러 상황에서의 실험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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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 동력케이블 보호를 위한 대상 선박 선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Selection of Target Ship for the Protection of Submarine Power Cable)

  • 이윤석;김승연;유용웅;윤귀호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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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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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2-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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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최근 제주도를 비롯한 도서지역의 전력 사용량 증가 및 해상풍력 발전단지 개발 등으로 인해 해저 동력케이블의 신규 설치가 검토되고 있다. 해저에 설치되는 동력케이블의 보호를 위해서는 선박의 투묘, 주묘, 어로 작업 등에 대한 특성을 기반으로 매설 깊이를 산출해야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해저 동력케이블 보호를 위한 대상 선박의 규모와 관련된 설계기준이 전무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해저 동력케이블과 유사한 국내 해저배관의 보호를 위한 설계기준을 분석하고, 동력케이블의 설치 환경을 고려한 긴급 투묘의 형태별 분류를 토대로 위험도 매트릭스 모델을 개발하여 보호 대상 선박의 규모를 해당 해역을 통항하는 선박의 크기별 누적함수 규모에 따라 설계하였다. 해저 동력케이블 보호 기준에는 설치 해역의 수심과 조류 등의 환경 조건, 투묘와 주묘 등과 같은 해양사고 조건 등을 연계하였고, 선박의 운항 환경을 항계, 연안해역과 근해해역으로 구분하여 동력케이블의 구체적인 보호 대상 선박의 규모를 검토하였다. 대상 선박의 규모 결정에 대한 적정성 및 유용성 차원에서 완도에서 제주구간에 신설 예정인 제3호 해저 동력케이블에 적용하여 검증하였다. 이러한 해저 동력케이블과 해저배관 등의 보호를 위한 대상 선박의 선정 기준은 향후 매설깊이 설정에 따른 앵커 중량 선정은 물론 해저케이블 물리적 보호시스템 개발에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