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주관절 후속 굴곡

검색결과 6건 처리시간 0.019초

외상력이 없는 주관절에서 활차 내측 골극과 주관절 굴곡 제한과의 관계 (Relationship of Trochlear Medial Facet Osteophyte to Elbow Flexion in Elbow Joint without Trauma History)

  • 김병성;박성용;박강희;송현석;김형태;윤홍기;노재휘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 /
    • 제16권2호
    • /
    • pp.100-106
    • /
    • 2013
  • 목적: 외상력이 없는 주관절에서 척골 근위부 활차 내측 관절면 골극의 크기가 주관절 굴곡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주관절부 컴퓨터 단층촬영을 시행한 외상력이 없는 환자 25예를 대상으로 연구를 시행하였다. 컴퓨터 단층촬영상 구상돌기 및 구상와, 주두 돌기 및 주두와 골극의 유무와 크기를 측정하였고, 그리고 활차 내측 관절면의 골극의 높이와 길이를 측정하였다. 결과: 주관절 굴곡 구축은 평균 $18.6^{\circ}$, 후속 굴곡은 평균 $112.1^{\circ}$ 였다. 활차 내측 관절면 골극의 높이는 평균 2.2 mm, 길이는 평균 4.7 mm이었다. 후속 굴곡 각도는 구상 돌기나 구상와에 골극 또는 유리체가 있었던 경우(n=14)가 $105.1^{\circ}$, 없었던 경우(n=11)가 $119.1^{\circ}$ (p=0.011)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후속 굴곡 각도와 활차 내측 관절면 골극의 평균 길이와의 편상관계수는 0.687 (p<0.000)이었다. 결론: 활차 내측 관절면 골극의 길이가 긴 주관절에서 후속 굴곡 각도가 줄어들었다.

중노동자에서 발생된 주관절 후방부의 충돌 병변 (The Impingement of The Posterior Elbow in The Heavy Workers)

  • 문영래;이철갑;김동휘;이영관
    • 대한관절경학회지
    • /
    • 제9권1호
    • /
    • pp.60-64
    • /
    • 2005
  • 목적: 굴곡 구축과 신전제한이 발생한 중노동 작업자에서 발견된 주관절 주두 골극과 상완골 주두와 골곡 사이의 충돌을 발견하고 이 병변이 주관절 신전장애에 미치는 영향과 제거 효과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무거운 물건을 들어올리는 중노동자에서 발생한 통증을 수반하는 신전제한을 갖은 주관절에 대하여 관절경을 시술하였다. 6명 7예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환자의 평균 연령은 43 세였다. 내원 당시 동통을 동반한 관절운동 제한을 호소하였으며 평균 관절운동 범위는 굴곡구축 $17^{\circ}$, 후속 굴곡 $87^{\circ}$였다. 결과: 전 예에서 술 후 2개월 추시상 평균 굴곡구축 $2^{\circ}$($15^{\circ}$ 호전), 후속굴곡 $122^{\circ}$($35^{\circ}$ 호전)를 보였으며 술 후 1년 추시상 평균 굴곡구축 $3^{\circ}$($14^{\circ}$ 호전), 후속굴곡 $113^{\circ}$($26^{\circ}$ 호전)의 호전을 얻을 수 있었다. 얻어진 관절 운동 범위 내에서는 동통이 없는 상태를 보였으며, 합병증은 발견되지 않았다. 결론: 만성 반복성 외상에 의해 발생된 주관절 후방부의 퇴행성 강직에 대하여 충돌부위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방식은 관절운동회복과 동통의 경감에 있어서 효과적이고 조기 재활이 가능한 술식으로 사료된다.

  • PDF

주관절 퇴행성 강직의 관절경적 처치 (Arthroscopic Treatment for Degenerative Elbow Contractures)

  • 문영래;유재원;김동휘
    • 대한관절경학회지
    • /
    • 제5권2호
    • /
    • pp.116-119
    • /
    • 2001
  • 목적 : 주관절 퇴행성 강직 환자에서 시행한 관절경하에서 주관절 주두부 절제술과 구상돌기 제거술을 시행하고 6례에서는 추가로 후방 관절낭 유리술을 시행하고 그 효과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6년 10월부터 2000년 1월 동안 내원한 환자에서 외상의 병력이 없는 주관절 퇴행성 강직 21례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환자의 평균 연령은 43.2세였다. 내원 당시 주소는 동통을 동반한 관절 운동 제한이었으며 평균 관절운동 범위는 굴곡구축 17도 후속 굴곡 87도였다. 결과 : 전례에서 술후 2개월 추시 상 평균 굴곡구축 3도(14도 호전), 후속 굴곡 122도(35도 호전)를 보였으며 술후 1년 추시상 평균 굴곡 구축 5도(12도 호전), 후속 굴곡 113도(25도 호전)의 호전을 얻을 수 있었다. 얻어진 관절 운동 범위 내에서는 동통이 없는 상태를 보였으며, 합병증은 발견되지 않았다. 결론 : 비외상성 주관절 퇴행성 강직에 대한 관절경적 처치는 조기 재활이 가능한 효과적인 술식으로 사료된다.

  • PDF

주관절 원발성 골성 관절염의 관절경적 전방 변연 절제술 및 최소 절개 후방 절제술 (Arthroscopic Anterior Debridement and Mini-Open Posterior Resection for Primary Osteoarthritis of the Elbow)

  • 김영규;문성훈;조승현;오원석
    • 대한관절경학회지
    • /
    • 제16권1호
    • /
    • pp.40-46
    • /
    • 2012
  • 목적: 주관절의 원발성 골성 관절염의 치료로 관절경적 전방 변연 절제술 및 최소 절개를 이용한 후방 골극 절제술을 시행하여 이 술식의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3년 3월부터 2010년 2월까지 불응성 주관절 골성 관절염의 치료로 관절경적 전방 변연 절제술 및 최소 절개 하 후방 골극 절제술을 시행한 19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추시 기간은 평균 19개월이었으며, 평균 연령은 49세였다. 결과는 Andrew-Carson Rating Scale (ACRS)과 Mayo Elbow Performance Score (MEPS)를 이용하여 평가하였다. 결과: 운동 범위는 굴곡 구축이 수술 전 $28.7^{\circ}$에서 수술 후 $17.9^{\circ}$, 후속 굴곡은 $105.1^{\circ}$에서 $121.8^{\circ}$로 증가하였다. MEPS는 51.1점에서 수술 후 87.9점으로 호전되어 우수 3예, 양호 13 예, 보통 3예를 보였다. ACRS는 92.9점에서 수술 후 168.2점으로 호전되어 우수 3예, 양호 14예, 보통 2예를 보였다. 1예를 제외한 전 예에서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이 이전 직업으로 복귀하였다. 결론: 불응성 주관절 골성 관절염의 치료로 관절경적 전방 변연 절제술 및 최소 절개 하 후방 골극 절제술은 동통 완화 및 기능 회복에 도움이 되는 술식이라 생각된다. 그러나 골극의 재발이나 관절염의 진행 여부는 장기적 추시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PDF

고령 환자의 상완골 원위부 AO-C형 골절에서 이중 강선 장력대 고정술 (Double Tension Band Osteosynthesis in Intra-articular Fractures of the Distal Humerus (AO type C) in Elderly Osteoporotic Patients)

  • 천상진;이동호;고태식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 /
    • 제16권1호
    • /
    • pp.33-39
    • /
    • 2013
  • 목적: 고령 환자의 상완골 원위부 골절에서 이중 강선 장력대 고정술을 이용한 수술의 임상적 결과를 분석하여 그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상완골 원위부 골절 환자 중 AO 분류상 C형 골절과 골다공증을 가진 65세 이상의 고령 환자에서 이중 강선 장력대 고정술을 이용해 관혈적 정복과 내고정을 시행 받은 10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남자가 1명, 여자가 9명이었으며 평균 연령은 74.6(66~84)세였다. 평균 추시 기간은 39.2(20~74)개월이었다. 골유합 유무, 시기와 주관절의 운동 범위를 측정하였고, Mayo 주관절 수행 점수, Jupiter 등에 의한 평가법을 이용하여 기능 상태를 평가하였다. 결과: 골유합은 10명에서 2차적인 전위 없이 이루어졌고, 평균 골유합 기간은 16.6(13~22)주였다. 최종 추시시 측정한 평균 주관절 운동범위는 굴곡 구축은 8.5 (0~15)도, 후속 굴곡 119(100~140)도, Mayo 주관절 수행 점수는 82(70~90)점으로 각각 우수 2예(20%), 양호 7예(70%), 보통 1예(10%)였다. Jupiter 등에 의한 평가법을 따르면 각각 우수 7예(70%), 양호 1예(10%), 보통 2예(20%)였다. 1예에서 이소성 골화가 있었으나 그에 따른 증상은 동반되지 않아 추시 관찰하기로 하였으며, 1예에서 강선에 대한 피부 자극 증상이 발생하여 장력대 강선 교체 수술을 시행하였다. 결론: 골다공증을 가진 고령 환자의 상완골 원위부 C형 골절의 수술적 치료에서 이중 강선 장력대 고정술은 견고한 고정과 동시에 조기 관절 운동을 가능하게 하여 효과적이며 우수한 치료법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