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주관절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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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절 구축의 관혈적 치료 (The Open Surgical Treatment for Stiff Elbow)

  • 이지호;라인후;전인호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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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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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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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주관절은 굴곡 구축 40도 이상 굴곡 제한 105도 이하일 경우 일상 생활에 상당한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관절로 그 치료의 정도 및 시기를 결정하기가 상당히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이 종설에서는 현재까지 인정된 주관절 구축의 수술적 접근법에 대하여 고찰하여 보도록 하겠다. 대상 및 방법: 환자의 병력을 포함하여 충분한 임상적 조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방사선학적 방법을 이용하여 환자의 주관절 구축에 대한 원인 및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적합한 수술법을 선택한다. 수술법으로는 관절경적 유리술 (arthroscopic release) 및 관혈적 유리술 (Open release), 견인 관절 성형술 (Distraction Arthroplasty), 인공관절 치환술 (Total elbow replacement)이 있으며 관혈적 유리술은 4가지 기본 도달법 -전방 도달법 (anterior approach), 내측 도달법 (medial "over the top" approach), 제한된 외측 도달법 (limited lateral approach: column procedure) 광범위 후방 도달법 (posterior extensile approach)-으로 분류될 수 있다. 결과 및 결론: 현재 주관절 구축의 수술은 관절경의 발달로 인한 최소 침습적인 방법이 대두되고 있으나 그 경과의 판정은 아직 미미하며 그에 대한 문헌 보고가 많지 않은 상태로 고식적인 개방성 접근법을 이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접근법에 따른 분류를 사용하고 있다.

주관절 강직의 관절경적 치료 (Arthroscopic Treatment of Stiff Elbow)

  • 문영래;남기영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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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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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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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주관절 강직의 관절경적 처치는 효과적이지만 술자의 능력이 요구되는 것이 사실이다. 이 종설의 목적은 주관절 강직에 대한 관절경적 처치 방식을 기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비수술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주관절 강직의 경우 운동 제한을 유발하는 연부 조직 및 골성 물질을 제거하게 된다. 이때 주두, 구상 돌기의 골극과 유리체의 제거는 합병증의 빈도는 낮고 좋은 결과를 보장한다. 결과 및 결론: 관절경을 이용한 주관절 강직의 치료에서는 구축된 조직을 절제하고 중요한 해부학적 구조물들을 보호하기 위한 지식과 숙련된 기술이 필수적이다.

중노동자에서 발생된 주관절 후방부의 충돌 병변 (The Impingement of The Posterior Elbow in The Heavy Workers)

  • 문영래;이철갑;김동휘;이영관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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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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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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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굴곡 구축과 신전제한이 발생한 중노동 작업자에서 발견된 주관절 주두 골극과 상완골 주두와 골곡 사이의 충돌을 발견하고 이 병변이 주관절 신전장애에 미치는 영향과 제거 효과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무거운 물건을 들어올리는 중노동자에서 발생한 통증을 수반하는 신전제한을 갖은 주관절에 대하여 관절경을 시술하였다. 6명 7예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환자의 평균 연령은 43 세였다. 내원 당시 동통을 동반한 관절운동 제한을 호소하였으며 평균 관절운동 범위는 굴곡구축 $17^{\circ}$, 후속 굴곡 $87^{\circ}$였다. 결과: 전 예에서 술 후 2개월 추시상 평균 굴곡구축 $2^{\circ}$($15^{\circ}$ 호전), 후속굴곡 $122^{\circ}$($35^{\circ}$ 호전)를 보였으며 술 후 1년 추시상 평균 굴곡구축 $3^{\circ}$($14^{\circ}$ 호전), 후속굴곡 $113^{\circ}$($26^{\circ}$ 호전)의 호전을 얻을 수 있었다. 얻어진 관절 운동 범위 내에서는 동통이 없는 상태를 보였으며, 합병증은 발견되지 않았다. 결론: 만성 반복성 외상에 의해 발생된 주관절 후방부의 퇴행성 강직에 대하여 충돌부위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방식은 관절운동회복과 동통의 경감에 있어서 효과적이고 조기 재활이 가능한 술식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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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이 경과된 진구성 주관절 탈구: 개방적 정복술과 경첩 외고정 장치 - 1예 보고 - (Neglected Elbow Dislocation Occurred 3 Years Ago: Open Reduction and Hinged External Fixation - A Case Report -)

  • 김보건;김경천;박준영;신현대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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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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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6-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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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3년이 경과된 진구성 주관절 탈구 증례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45세 여자가 3년이 경과된 진구성 주관절 탈구로 수술적 소견상 주관절 외측 및 내측 측부 인대는 구축되어 있어 박리술을 시행하였다. 후방 관절낭을 완전히 유리시키고 전방 관절낭을 절개한 이후 수동적 조작을 가하여 요상완 및 척상완 관절을 정복시켰다. 변형된 Morrey형의 경첩형 외고정 장치를 주관절부에 장착하고 조기 주관절 운동을 시행하였다. 결과 및 결론: 저자들은 3년이 경과된 진구성 주관절 탈구에서 개방적 정복과 경첩형 외고정 장치를 이용한 고정술의 만족스런 결과를 경험하여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주관절 강직의 병태 생리 (Pathophysiology of Stiff Elbow)

  • 송현석;윤형문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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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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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6-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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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관절의 적절한 기능을 위해서는 관절의 안정성과 운동 범위의 유지가 필요하다. 주관절과 연관된 환자의 주소의 대부분이 주관절의 강직이다. 최근 보고들에서 주관적의 강직에 대한 치료에서 우수한 결과가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어떠한 술식을 선택하여야 하는 것은 결정하기 어렵다. 대상 및 방법: Morrey 등은 기능적인 운동 범위를 30-130도의 굴곡-신전 범위, 50도 회내전 및 50도 회외전이라고 하였다. 이 범위에서 일상 생활의 약 90%가 이루어 진다. 주관절 강직은 원인이 되는 외상과 주 병변의 위치에 따라서 분류할 수 있다. 관절 내 원인으로는 심각한 관절 내 불일치, 관절 내 유착 또는 관절 내 연골의 소실, 골극 형성에 의한 기계적 제한, 관절 내 유리체, 활액막의 과다 증식이 해당된다. 관절 외 원인으로는 외상 또는 탈구에 의한 심한 관절막의 유착, 측부 인대 또는 근육의 구축이 해당된다. 결과 및 결론: 신전 제한의 주 원인은 전방 관절막의 섬유화에 의한 구축이다. 이러한 병변은 전방 관절막 절제술이 도움이 된다. 굴곡 제한의 주 원인은 내측부 인대의 후방대의 구축이다.

주관절 퇴행성 강직의 관절경적 처치 (Arthroscopic Treatment for Degenerative Elbow Contractures)

  • 문영래;유재원;김동휘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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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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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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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적 : 주관절 퇴행성 강직 환자에서 시행한 관절경하에서 주관절 주두부 절제술과 구상돌기 제거술을 시행하고 6례에서는 추가로 후방 관절낭 유리술을 시행하고 그 효과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6년 10월부터 2000년 1월 동안 내원한 환자에서 외상의 병력이 없는 주관절 퇴행성 강직 21례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환자의 평균 연령은 43.2세였다. 내원 당시 주소는 동통을 동반한 관절 운동 제한이었으며 평균 관절운동 범위는 굴곡구축 17도 후속 굴곡 87도였다. 결과 : 전례에서 술후 2개월 추시 상 평균 굴곡구축 3도(14도 호전), 후속 굴곡 122도(35도 호전)를 보였으며 술후 1년 추시상 평균 굴곡 구축 5도(12도 호전), 후속 굴곡 113도(25도 호전)의 호전을 얻을 수 있었다. 얻어진 관절 운동 범위 내에서는 동통이 없는 상태를 보였으며, 합병증은 발견되지 않았다. 결론 : 비외상성 주관절 퇴행성 강직에 대한 관절경적 처치는 조기 재활이 가능한 효과적인 술식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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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야구선수에서 시행한 주관절 초음파 검사의 결과 (The Results of Ultrasound Examination of the Elbow in Middle School Baseball Players)

  • 황태혁;조형래;왕태현;진홍기
    • 대한정형외과 초음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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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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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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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중학교 야구 선수의 단체 검진에서 확인된 주관절 초음파 검사의 이상 소견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4개의 중학교 야구부를 방문하여 주관절 통증 유무에 상관없이 총 93명의 선수(나이: 12~15세, 평균: 13.5세)에게 양측 주관절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였다. 초음파 검사는 양측 주관절의 내측과 전외측을 검사하여 각각 내상과 골단의 분리나 분절, 소두 박리성 골연골염의 유무를 확인하였다. 주관절 통증 유무, 이학적 검사 소견과 초음파 이상 소견의 관계 및 투수와 일반 야수들의 초음파 소견의 차이를 알아보았다. 결과: 총 93명의 선수 중 36명(39%)에서 우세수의 초음파 이상 소견이 관찰되었으며 내상과 골단 분리 또는 분절이 30명, 주두 박리성 골연골염은 2명, 두 병변 모두가 동반된 경우가 4명 이었다. 주관절 통증이 있는 37명 중 29명(78%)에서 초음파 이상 소견이 관찰되었다. 이학적 검사 상 내상과 골단 이상은 내측부 압통(59%), 외반 부하검사(52%)에서 양성을 보였으며 박리성 골연골염을 보이는 6명 중 5명(83%)에서 $5^{\circ}$이상의 주관절 굴곡 구축이 있었다. 내상과 골단 이상은 투수와 야수에서 진단 빈도의 의미있는 차이는 없었으나 박리성 골연골염은 투수에 많았다(p<0.05). 결론: 주관절 초음파 검사는 현장에서 시행할 수 있는 유용한 선별 검사이며 청소년 야구 주관절 통증의 주 원인이 되는 주관절 내상과 골단의 이상이나 박리성 골연골염을 조기 발견하는데 효과적인 방법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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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골 신경 마비를 유발한 활액막 연골종 (Synovial Chondroma Causing Radial Nerve Palsy)

  • 전영수;김준용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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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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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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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활액막 연골종은 관절의 활액막에서 결체조직의 화생에 의해 연골 조직이 형성되는 질환이며 드물게 건초, 활액낭에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정확한 발생 기전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외상, 감염 등이 원인으로 제시되고 있으며 관절 연골을 구성하던 연골의 일부가 떨어져 나와 활액막내로 흡수되어 연골성 화생을 일으킨다는 가설이 유력하다. 주로 슬관절에 발생하며 그 외 견관절, 주관절, 고관절 등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65세 남자가 약 6개월 간의 우측 주관절 동통, 주관절 구축 및 우측 제1수지와 완관절의 신전 장애 및 감각 저하를 주소로 내원 하였다. 단순 방사선 검사상 주관절의 관절 간격이 좁아져 있었고 관절면의 가장 자리에 골극이 형성되어 있었으며 연골하골은 경화소견이 관찰되었다. 자기 공명 영상 검사상 요골두 직하방 전외측에 약 $16{\times}12$ mm 크기의 원형의 종양이 관찰되었으며, T1 강조 영상에서 균질의 저신호 강도, T2 강조 영상에서 고신호 강도와 저신호 강도가 혼재되어 있었다. 종양 절제술을 시행하였으며 수술소견상 종양에 의해 요골신경이 압박되어있는 소견이 관찰되었다. 절제한 종양은 조직소견상 활액막 연골종으로 진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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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력이 없는 주관절에서 활차 내측 골극과 주관절 굴곡 제한과의 관계 (Relationship of Trochlear Medial Facet Osteophyte to Elbow Flexion in Elbow Joint without Trauma History)

  • 김병성;박성용;박강희;송현석;김형태;윤홍기;노재휘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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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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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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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외상력이 없는 주관절에서 척골 근위부 활차 내측 관절면 골극의 크기가 주관절 굴곡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주관절부 컴퓨터 단층촬영을 시행한 외상력이 없는 환자 25예를 대상으로 연구를 시행하였다. 컴퓨터 단층촬영상 구상돌기 및 구상와, 주두 돌기 및 주두와 골극의 유무와 크기를 측정하였고, 그리고 활차 내측 관절면의 골극의 높이와 길이를 측정하였다. 결과: 주관절 굴곡 구축은 평균 $18.6^{\circ}$, 후속 굴곡은 평균 $112.1^{\circ}$ 였다. 활차 내측 관절면 골극의 높이는 평균 2.2 mm, 길이는 평균 4.7 mm이었다. 후속 굴곡 각도는 구상 돌기나 구상와에 골극 또는 유리체가 있었던 경우(n=14)가 $105.1^{\circ}$, 없었던 경우(n=11)가 $119.1^{\circ}$ (p=0.011)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후속 굴곡 각도와 활차 내측 관절면 골극의 평균 길이와의 편상관계수는 0.687 (p<0.000)이었다. 결론: 활차 내측 관절면 골극의 길이가 긴 주관절에서 후속 굴곡 각도가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