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주관적 적합성

검색결과 201건 처리시간 0.024초

저소득 우울 여성 독거노인 대상 긍정심리.해결중심 통합 집단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 (Developing, and Testing the Effects of a Group Program for the Low Income Depressed Elderly Women Living Alone, Which Integrated Positive Psychology and Solution-Focused Therapy)

  • 이현주;엄명용
    • 한국사회복지학
    • /
    • 제66권3호
    • /
    • pp.101-131
    • /
    • 2014
  • 본 연구는 저소득 우울 여성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긍정심리와 해결중심의 기법을 통합한 집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주관적 안녕감을 구성하는 삶의 만족도, 긍정 정서, 부정 정서, 그리고 우울의 측면에서, 개발된 프로그램의 효과와 효과의 지속성을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기존의 긍정심리 프로그램에 해결중심의 기법을 동화적 방식으로 통합하여 저소득 우울 여성 독거노인에게 적합하도록 개발하였다. 프로그램은 매 90분씩 주 1회로 10주간 10회기 진행되었으며, 효과 검증을 위하여 유사 실험설계의 비동일 비교집단 설계가 사용되었다. 실험집단은 긍정심리 해결중심 통합 집단 프로그램 참여집단이고, 비교집단1은 과거에 노인 우울 감소에 효과가 입증된 집단회상 프로그램 참여집단이며, 개입 없이 기존과 동일하게 재가복지서비스만 받는 집단은 비교집단2로 하였다. 연구 결과 긍정심리 해결중심 통합 집단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삶의 만족도와 긍정 정서는 높아졌으며, 부정 정서는 낮아져 주관적 안녕감이 향상되었고 우울은 감소하였다. 또한, 집단회상 프로그램과의 효과 비교에서 프로그램 종료 5주 후와 11주 후에도 변화가 유지되는 것이 확인되어 프로그램의 효과와 효과의 지속성이 검증되었다.

  • PDF

DEA 모형을 이용한 의료기관의 정보화 효율성 측정에 관한 연구 (A Study of Informatization Efficiency Measurement for Healthcare Organizations Using the DEA Model)

  • 송태민;김우식
    • 정보처리학회논문지D
    • /
    • 제8D권6호
    • /
    • pp.861-870
    • /
    • 2001
  • 의료기관의 정보화 평가와 관련된 연구로는 주로 정보화 성과를 측정하기 위한 요소를 찾아내는 연구가 대부분으로 연구자 각자의 주관적인 척도를 사용함으로써 그 결과를 계량화·객관화하기가 적합하지 못하였다. 본 연구는 다수의 동질적 기관의 다수투입·다수산출의 효율성을 상대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방법인 DEA(Data Envelopment Analysis; 자료포괄분석) 모형을 적용하여 의료기관의 정보화 효율성을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이에 대한 사례적용으로 DEA모형을 이용하여 국내 3차 의료기관의 정보자원 활용정도에 대한 상대적인 효율성 평가와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효율성이 1.0인 의료기관은 다수투입수준에 비해 다수산출수준이 높은 기관으로 정보자원 활용정도가 양호한 기관으로 평가될 수 있고, 반면에 효율성이 1.0 미만인 의료기관들은 다수투입수준에 비해 다수산출수준이 대체로 낮은 기관으로서 정보자원의 활용정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기관으로 평가할 수 있으며, 다수 정보자원 활용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계량적 개선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 PDF

한국판 긍정적 및 부정적 경험 척도(SPANE): 요인구조 및 성별 측정 동일성 (Scale of Positive and Negative Experience (SPANE): Factor Structure and Measurement Invariance Across Gender in Korea)

  • 구재선
    • 감성과학
    • /
    • 제21권3호
    • /
    • pp.103-114
    • /
    • 2018
  • SPANE(the Scale of Positive and Negative Experience) 척도는 기존 정서 측정도구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Diener 등(2010)이 개발한 정서적 안녕감 척도이다. 이 척도는 긍정적 정서와 부정적 정서 경험을 측정하는 총 12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포괄적 정서(e.g. positive, negative)와 구체적 정서(e.g. joyful, sad) 문항이 포함되어 있다. 각성수준의 측면에서도 고(e.g. joy, angry), 중(e.g. happy, afraid), 저(e.g. contented, sad) 각성 정서들이 모두 반영되어 있다. 본 연구는 한국판 SPANE 척도의 요인구조 및 성별 측정 동일성을 검토하였다. 이를 위해서, 한국 대학생 총 551명(남자 276, 여자 275)의 자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SPANE 척도는 양호한 수준의 신뢰도와 요인 타당도를 보였다. 또한 남녀 집단 간에 요인구조, 요인부하량, 절편이 동일한 것으로 나타나서, 성별 척도 동일성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SPANE 척도가 한국에서도 대학생들의 정서적 안녕감을 측정하기에 적합한 척도일 뿐 아니라 성별 차이를 비교하는 타당한 도구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데이터 융합을 이용한 내용기반 이미지 검색에 관한 연구 (Content-based Image Retrieval Using Data Fusion Strategy)

  • 백우진;정선은;김기영;안의근;신문선
    • 정보관리학회지
    • /
    • 제25권2호
    • /
    • pp.49-68
    • /
    • 2008
  • 지금까지의 정보검색 연구에서 데이터 융합 기법을 이용한 문서 검색은 하나의 알고리즘에 의한 검색에 비하여 많은 경우에 효율성이 높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하지만 이미지 검색에서 상이한 알고리즘을 이용한 다수의 검색 결과를 합쳐 하나의 검색결과를 얻는 데이터 융합 기법의 사용은 많지 않았다. 이 연구에서는 소벨 연산자를 이용한 윤곽선 검출과 자기조직화 지도 알고리즘에 의한 두 검색 결과를 융합하여 각각의 알고리즘에 의한 검색결과 보다 높은 효율성을 보여주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상용 클립아트 이미지를 이용하여 사람의 주관적인 적합성 판단을 배제한 검색 실험 데이터를 만들어 사용하였다.

모바일 전용 영화의 내러티브 구조와 의미구성 - 모바일 전용 영화 와 <건달과 달걀>을 중심으로 (Narrative Structure and Signification of the Mobile Whole Aspect Movie -Focused on and -)

  • 강승묵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8권11호
    • /
    • pp.94-102
    • /
    • 2008
  • 디지털 테크놀로지의 발달은 디지털화된 이야기의 형식으로 내러티브를 구축하며 의미를 구성한다. 모바일 전용 영화와 같은 영상콘텐츠 역시 디지털 테크놀로지 기반의 내러티브 구조와 의미구성 방식을 따른다. 이 연구는 모바일 전용 영화가 모바일 미디어에 적합하게 기획 및 제작됨으로써 전통적인 내러티브 구조를 확장하고 새로운 의미구성 방식을 제시할 수 있음을 논증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국내 최초의 모바일 전용 영화라고 할 수 있는 와 <건달과 달걀>을 사건의 인과관계에 따른 의미중복과 시공간 구조의 이중교차를 통한 내러티브 구조의 통합과 응집 과정을 중심으로 분석했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두 편의 연구대상 모바일 전용 영화는 이야기의 연속성과 일관성을 위해 의미를 응집시켜 통합적으로 내 러티브를 구축하고, 시공간을 등장인물의 주관적 시점에서 이중으로 교차시켜 이동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곧 모바일 전용 영화의 내러티브 구조와 의미구성 방식이 모바일 미디어에 적합하게 전통적인 영화 고유의 형식을 변형 또는 확장시키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중학교 가정과교육에서 행복교육을 적용한 교수·학습 과정안 개발 및 실행: '가족의 이해' 단원을 중심으로 (Development and Evaluation of Home Economics Education Teaching-Learning Plans Using Happiness Education Program: Focused on the Unit of Understanding Families in a Middle School)

  • 임홍순;최새은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 /
    • 제31권2호
    • /
    • pp.35-50
    • /
    • 2019
  • 본 연구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가족의 이해'단원에 행복교육을 적용하여 교수·학습 과정안을 개발한 후 가정교과 수업에 실행함으로서 학생들의 주관적 행복감을 높이고 긍정적인 인간관계를 형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개발은 ADDIE에 따라 2009개정 교육과정과 서울대학교 행복연구센터에서 개발한 행복교과서의 내용을 분석한 후 교육목표와 수업목표를 설정하고 학습주제와 학습내용을 선정하였다. 이를 토대로 행복교과서의 9가지 행복 구성요소를 적용하여 15차시의 교수·학습 과정안과 학습자료(학습 활동지13개, 읽기자료 6개, 파워포인트 자료 13개, 동영상 8개)를 개발하고 수업 효과성을 검증하기 위한 설문지를 개발하여 2017년 3월 13일부터 7월 7일까지 충청북도 소재의 M중학교 3학년 4개 학급의 남녀 71명을 대상으로 연구자가 직접수업에 적용하고, 70명의 학생 설문 결과를 분석하였다. 본 교수·학습 과정안의 수업 후 학생들의 주관적 행복감과 교우관계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향상되었고 가족관계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본 교수·학습 과정안의 수업운영 방식에 대한 학생평가는 행복연습의 학생활동과 모둠활동의 수업방식을 만족하였고, 이런 학생 참여 수업 방식이 본 수업에 가장 적합한 수업방식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행복교육을 적용한 '가족의 이해'단원 교수·학습 과정안의 개발과 실행이 학생들의 행복 역량을 기를 수 있는 태도를 함양하여 주관적 행복감을 향상시키고, 학생들에게 가족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 가치관 및 관점을 갖게 하였으며, 교우관계 증진에도 효과가 있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가정교과에서 행복교육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한 것이며, 학교교육현장에서 더욱 다양하게 개발되고 활용되어지길 기대한다.

경영진 역할과 보호동기 요인이 정보보안정책 준수 의지에 미치는 영향: 계획행동이론을 기반으로 (Role of Management and Protection Motivation's influence on the Intention of Compliance with Information Security Policies: Based on the Theory of Planned Behavior)

  • 신혁;강민형;이철규
    • 융합보안논문지
    • /
    • 제18권1호
    • /
    • pp.69-84
    • /
    • 2018
  • 본 연구에서는 정보보안정책 준수 의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Ajzen(1991)이 제시한 계획행동이론을 토대이론으로 활용하여, 계획행동이론이 정보보안정책 분야에서 활용된 선행연구 사례를 분석하고, 경영진 역할 및 보호동기 요인이 계획행동 선행요인인 태도, 주관적 규범, 지각된 행동조절력을 매개변수로 정보보안정책 준수 의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인과관계를 검증하고자 연구모형을 설계하여 가설을 검증하고, 경쟁모형을 활용하여 연구모형과 경쟁모형을 비교 검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연구모형에서 태도와 주관적 규범은 경영진 신뢰, 반응효용성, 반응비용 및 자기효용성과 준수 의지간의 매개역할을 하고, 지각된 행동조절력은 경영진 신뢰와 자기효용성과 준수 의지간의 매개역할을 하였다. 그리고 경영진 역할, 보호동기 요인과 준수 의지간의 관계를 설명하는 데 있어 매개변수를 활용한 연구모형이 경쟁모형보다 적합도 검증을 통해 우월한 것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 PDF

HIV 감염인 남성의 죽음에 대한 주관성 (Subjectivity toward Death among HIV-Positive Men)

  • 이은주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 /
    • 제17권3호
    • /
    • pp.142-150
    • /
    • 2014
  • 목적: 본 연구는 Q 방법론으로 HIV 감염인 남성의 죽음에 대한 주관성을 파악하고 그 구조와 유형을 분류하고 분석하여 유형별 특성에 따른 중재를 개발하는데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방법: 김분한 등(1997)이 선정한 죽음의 의미에 대한 40개 진술문으로 Q 표본의 분포도를 작성하였다. P 표본은 대한에이즈예방협회에 등록되어 있는 성인 남성 20명을 편의추출하였으며, Q 진술문을 자유의사에 따라 선택하도록 하여 9점 척도상에 분류하도록 하였고 양극단에 진술문에 대해서는 선택한 이유를 직접 기록하도록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PC QUANL program으로 처리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HIV 감염인 남성의 죽음에 대한 주관성은 모두 4개 유형으로 나타났으며, 이들의 전체 변량은 51.09%였다. 제1유형인 '생명 존중형'은 생명존중과 타인에 대한 배려가 있었으나 죽음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고 현재에 최선을 다하려는 태도를 가지고 있었다. 제2유형인 '현세 중시형'은 살아있는 한 열심히 살기를 원했으며, 황금기에 죽지 않고 죽을 때까지 모든 치료를 받고자 하였고 사형제도에 찬성하였으며, 죽을 때 고통없이 죽기를 희망하였다. 제3유형인 '고통 회피형'은 경제적 능력이 없거나 식물인간 상태로 사는 것보다는 고통없이 죽기를 원했으며, 죽음에 대하여 준비하기를 원하였다. 제4유형인 '종교 수용형'은 종교인으로서 자신의 질환 때문에 장기기증을 반대하였으며, 죽음에 대해 성직자나 의사와 솔직하게 대화하고자 하였다. 결론: 본 연구의 의의는 HIV 감염인 남성을 대상으로 죽음에 대한 다양한 태도를 파악했다는 것이다. 본 연구의 결과는 HIV 감염인의 죽음에 대한 인식 유형별로 적합한 죽음준비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경영계열에 대한 고등학생의 주관성 연구 (The Subjective Study of the High School Students on the Business Management of College)

  • 이도희;유영설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10권5호
    • /
    • pp.249-256
    • /
    • 2019
  • 본 연구는 대학교육의 수요자인 고등학생들의 '경상대학', '경영계열'에 대한 인식이 어떠한가에 대한 의문에서 출발하였다. 연구를 위해 인간의 주관성연구에 적합한 Q방법론을 활용하였다. 연구대상은 경기도에 소재한 S고등학교 학생 30명을 편의표집 하였고, 경영과 관련한 30개 단어를 Q표본으로 활용하였다. 분석결과 3개의 유형으로 정의되었다. <유형 I>은 '경영전반', '장사', '돈관리' 등을 강조하고 있어 "경영전반관심형", <유형 II>는 '돈관리', '사람관리' 등을 강조하고 있어 "돈/사람관리형", <유형 III>은 '장사', '마케팅', '판매영업' 등의 경영 내지는 비즈니스 용어를 강조하고 있어 "비즈니스인식형"으로 명명하였다. 또한, 유형별 응답자의 분포에 대한 교차분석결과 표본수를 2배수로 한 경우에 유의미한 차이를 보임으로써, 대학입시 수요자인 고등학생들의 경영계열에 대한 인식은 응답자의 특성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 것이라는 가설을 발견하였다. 이로써 가설발견적 접근방법으로써의 유용성을 제고하였다.

주관절 구축의 관혈적 치료 (The Open Surgical Treatment for Stiff Elbow)

  • 이지호;라인후;전인호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 /
    • 제13권2호
    • /
    • pp.293-298
    • /
    • 2010
  • 목적: 주관절은 굴곡 구축 40도 이상 굴곡 제한 105도 이하일 경우 일상 생활에 상당한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관절로 그 치료의 정도 및 시기를 결정하기가 상당히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이 종설에서는 현재까지 인정된 주관절 구축의 수술적 접근법에 대하여 고찰하여 보도록 하겠다. 대상 및 방법: 환자의 병력을 포함하여 충분한 임상적 조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방사선학적 방법을 이용하여 환자의 주관절 구축에 대한 원인 및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적합한 수술법을 선택한다. 수술법으로는 관절경적 유리술 (arthroscopic release) 및 관혈적 유리술 (Open release), 견인 관절 성형술 (Distraction Arthroplasty), 인공관절 치환술 (Total elbow replacement)이 있으며 관혈적 유리술은 4가지 기본 도달법 -전방 도달법 (anterior approach), 내측 도달법 (medial "over the top" approach), 제한된 외측 도달법 (limited lateral approach: column procedure) 광범위 후방 도달법 (posterior extensile approach)-으로 분류될 수 있다. 결과 및 결론: 현재 주관절 구축의 수술은 관절경의 발달로 인한 최소 침습적인 방법이 대두되고 있으나 그 경과의 판정은 아직 미미하며 그에 대한 문헌 보고가 많지 않은 상태로 고식적인 개방성 접근법을 이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접근법에 따른 분류를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