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주관적 구강건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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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주관적 구강건강과 구강건조증이 우울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우울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Subjective Oral Health and Oral Dryness of the Elderly Effects on Depression and Quality of Life -Focused on Mediating Effects of Depression-)

  • 엄숙;최유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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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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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7-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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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노인의 구강건조증이 우울을 매개로 삶의 질에 미치는 직간접적 영향을 알아보고자 65세 이상의 노인 154명을 대상으로 1:1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그 결과 노인의 주관적 구강건강과 구강건조증, 우울, 삶의 질은 상관성이 있었다. 주관적 구강건강과 구강건조증이 삶의 질에 대한 우울의 매개효과에서, 주관적 구강건강은 삶의 질(β=.23, p<.01), 우울(β=-.24, p<.01)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고, 우울이 통제될 때 주관적 구강건강의 영향력(β=.08, p>.05)은 유의하지 않아 완전 매개하였다. 구강건조증은 삶의 질(β=-.24, p<.01)과 우울(β=.37, p<.001)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우울이 통제되었을 때의 구강건조증의 영향력(β=.00, p>.05)은 유의하지 않아 완전매개 하였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노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구강건강과 구강기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포괄적 중재 프로그램을 개발, 적용할 필요가 있으며 추후 적용 효과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구강건조증에 대한 필로카핀 구강양치액의 효과 (Effect of Pilocarpine Mouthwash on Xerostomia)

  • 김지현;박주현;권정승;안형준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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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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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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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구강건조증이란 주관적인 구강 내 건조감으로 정의되며, 이는 약물, 타액선 질환, 방사선 치료, 쉐그렌 증후군, 심리적 요인 등과 같은 다양한 원인에서 비롯된다. 구강 건조증 환자 중 현저한 타액선 기능 감소가 존재하는 경우 구강캔디다증, 치아우식증, 치주질환, 미각변화, 구취 등의 병발증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구강건조증의 치료로는 우선적으로 구강건조를 유발하는 원인요소를 제거하거나, 환자의 불편감을 감소시키기 위한 대증요법이 주가 되며 실제로 타액 분비 기능이 감소된 경우 이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치료와 타액분비를 자극할 수 있는 약물치료를 시행할 수 있다. 이 중 타액분비를 촉진시키는 약물인 필로카핀은 구강건조증 치료제로 널리 사용되어 왔다. 하지만 발한작용, 비뇨기 및 위장관계의 비정상적인 기능유도, 심혈관계 및 호흡기계에 대한 위험 등의 부작용이 있어 천식, 만성폐질환, 심혈관계 질환자에게는 주의 깊은 사용이 요구되며, 특히 조절되지 않는 천식환자의 경우 필로카핀의 절대적 금기증으로 사용이 금지된다. 이처럼 구강건조증 치료에 있어 필로카핀은 부작용으로 인해 전신적인 투여에 많은 제한이 있다. 따라서, 필로카핀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소적으로 사용되는 방법 중의 하나인 필로카핀 양치액을 이용하여 치료한 증례를 통해 그 효과를 확인해보고자 하였다.

구강건조증 증상 평가를 위한 설문지의 신뢰도에 관한 연구 (Reliability of a Questionnaire for Evaluation of Dry Mouth Symptoms)

  • 이정윤;이영옥;고홍섭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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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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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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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구강건조증은 입안이 마르는 느낌의 주관적 증상을 의미하는 것으로 타액분비의 감소에 따른 불충분한 구강점막의 습윤도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구강건조증의 정도는 실제 측정된 객관적인 타액분비율과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어 그 진단과 치료에 어려움을 야기한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구강건조증의 진단과 평가를 위해 구강건조증 환자의 문제 해결을 위한 설문지를 개발하고 설문지의 문항들이 갖는 신뢰도를 분석하여 향후 구강건조증의 연구 및 진단 도구로서의 활용가능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구강건조감의 정도를 Visual Analogue Scale(VAS) 척도로 답하는 6 가지 문항과 구강건조감에 따른 행동을 파악하기 위한 4 가지 문항을 개발하고 문항들이 갖는 신뢰도를 평가하기 위하여 구강건조증의 증상을 호소하지 않는 건강한 성인 남녀 88 명(남자 44 명, 평균 $25.6{\pm}3.1$세, 여자 44 명, 평균 $24.3{\pm}2.1$세)을 대상으로 2 회에 걸쳐 질문에 답하도록 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구강건조감의 정도를 묻는 6 가지 문항의 급내상관계수(intraclass correlation coefficient; ICC) 값은 낮 시간의 구강건조감의 정도(Dry-day)가 0.767, 입안에 침이 적다고 느끼는 정도(Am-sal)가 0.850, 구강건조감으로 인한 일상 생활의 불편감 정도(Eff-life)가 0.791로 매우 높은 신뢰도를 나타내었고, 밤 또는 아침 기상시의 구강건조감의 정도(Dry-PM)가 0.563, 식사시의 구강건조감의 정도(Dry-eat)가 0.674, 음식물을 삼키기 힘든 정도(Dif-swal)가 0.641로 높은 급내상관계수 값을 나타내었다. 2. 6 개의 문항들의 내적 일치도를 평가하는 크론바흐의 알파(Cronbach's alpha) 값은 0.928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3. 구강건조감에 따른 행동을 파악하기 위한 4 가지 문항들의 코헨의 카파(Cohen's kappa) 값은 잠자리 옆에 물을 준비하게 되는 빈도($H_2O$-bed)는 0.850으로 매우 높은 신뢰도를 나타내었고, 입이 말라 잠을 깨는 빈도(Night-awake)가 0.506, 마른 음식 섭취시에 물을 마시게 되는 빈도(Sip-liq)가 0.419, 껌이나 사탕을 먹게 되는 빈도(Gum-candy)가 0.407로 높은 신뢰도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VAS 척도로 답변하는 주관적 구강건조감의 정도를 묻는 6 가지 질문과 주어진 보기를 선택하여 답변하는 구강건조증에 따른 행동을 묻는 4 가지 질문으로 구성된 설문은 중등도 이상의 신뢰도를 가지고 있고 VAS 척도로 답변하는 6 가지 질문은 매우 높은 내적 일치도를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일부지역 노인종합복지관 노인들의 주관적 구강상태와 구강건강영향지수(OHIP-14)와의 관련성 (The Impact of Oral Health Impact Profile(OHIP-14) of Subjectively Reported Oral Status in the Elderly)

  • 김은희;박민경;구인영;문선정;김승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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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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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9-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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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노인의 주관적 구강상태와 구강건강영향지수와의 관련성을 알아보고, 이를 통해 삶의 질 향상 및 구강관리 방안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시하고자 하였다. 2011년 5월부터 6월까지 조사, 연구대상은 65세이상 노인 231명으로 하였다. OHIP-14의 중위값을 산출하여 중위값(2.08) 보다 높은 그룹을 상위그룹으로, 평균보다 낮은 그룹을 하위그룹으로 나누어 구강보건행태와 주관적인 구강상태를 교차분석으로 측정하였고, 구강건강영향지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상관분석과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구강보건행태에 따른 구강건강영향지수는 유의하지 않았으며, 주관적 구강상태에 따른 구강건강영향지수는 현재 구강상태, 저작지장, 치통, 잇몸질환, 구강건조증, 구취 항목이 구강건강영향지수에 영향을 주고 있었다. 또한 구강건강영향지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회귀분석결과 저작지장, 치통, 구강건조증, 잇몸질환 경험이 높을수록 가장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구강건강 영향지수가 높을수록 주관적 구강상태가 건강하지 못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향후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구강건강증진 예방프로그램 개발과 적극적인 구강관리 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세기조절방사선치료를 시행받은 두경부암 환자군에서 구강건조증지표 분석 (Evaluation of Xerostomia Following Intensity Modulated Radiotherapy (IMRT) for Head and Neck Cancer Patients)

  • 이석호;김태현;지의규;임현선;임은실;류준선;정유석;박성용;김주영;표흥렬;신경환;김대용;조관호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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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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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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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목적 : 세기조절방사선치료(IMRT)를 시행받은 두경부암 환자군에서 구강건조증 지표들을 측정시점별로 비교분석 하고 이 지표들과 이하선에 조사된 방사선량과의 연관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2003년 2월부터 10월까지 두경부암으로 IMRT를 시행받은 1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IMRT군의 연령은 43$\~$77세(중앙값 57세)이었고, 구강건조증을 평가하는 주관적 지표로서 4항목으로 구성된 구강지표점수(xerostomia questionnaire score: XQS)와 객관적 지표로서 자극유무에 따른 saliva의 분비량(unstimulated & stimulated salivary flow rate: USFR & SSFR)을 측정하였고, 주관적 그리고 객관적 통합지표로서 LENT SOMA scale(LSC)을 측정하였다. 측정시점은 치료 전, 치료 후 1개월, 3개월이었다. IMRT군 내에서 전체 환자군과 전체이하선에 조사된 평균방사선량을 기준으로 나눈 두 군에서의 측정시점에 따른 지표들 간 변화유무를 보았고, 나아가, 구강건조증지표들과 타액분비량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결과: IMRT군 전체13명 내에서 치료 전과 치료 후 1개월, 3개월에 측정된 XQS, LSC, USFR & SSFR은 유의한 변화가 없어 구강건조증의 발현이 관찰되지 않았다. 전체이하선에 조사된 평균선량 3,500 cGy를 기준으로 환자군을 나누어 보았을 때, 3,500 cGy 미만 조사받은 8명의 환자군에서는 유의한 변화가 없었으나 3,500 cOy이상 조사받은 5명의 환자군에서는 XQS, LSC, SSFR그리고 USFR이 유의하게 증가되어 구강건조증의 발현이 관찰되었다. 또한, 각 지표들과 타액분비량 간의 상관관계를 보았을 때, 치료 후 1개월째에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으나, 치료 후 3개월째에서 XQS, LSC가 커질수록 USFR, SSFR이 감소하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결론: 본 연구결과 IMRT는 구강건조증을 상당한 정도로 감소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XQS와 LSC이 유용한 임상지표로서의 가능성을 보였음을 알 수 있었다. 삶의 질을 저하할 정도의 심한 구강건조증을 피하기 위해서는 양측 이하선 전체에 조사되는 평균선량을 가능한 한 3,500 cGy미만으로 조사되도록 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향후, 충분한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전체이하선의 평균선량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결과와 나아가 타액의 분비량을 대신할 수 있는 임상적지표를 선정하는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일부 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주관적 구강건조증에 영향 요인 (Influencing factors of self-reported dry mouth in the employees in social welfare facilities)

  • 임선아;정은주;윤혜정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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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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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1-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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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examine the influencing factors of self-reported dry mouth in the employees in social welfare facilities. Methods: A self-reported questionnaire was completed by 260 employees in social welfare facilities from January 5 to 30, 2015 by convenience sampling method. Except 25 incomplete answers, 215 data were analyzed by t test, one 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alysis, and multiple linear regression analysis using SPSS 180. program. The questionnaire consisted of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health-related characteristics, whole body dryness and self-reported dry mouth. The oral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was measured by five point Likert scale, and a higher score indicated a lower quality of life. Results: The self-reported dry mouth in the employees in the social welfare facilities varied by the general health status, stress, oral health status and oral malodor. The self-reported dry mouth was closely related to the quality of life and the four subfactors including dryness of skin, eye, lip and nasal mucosa. The quality of life had the influence on the self-reported dry mouth, nasal mucosa dryness, eye dryness, and oral malodor in order. Conclusions: The self-reported dry mouth was closely related to whole body dryness and the quality of life. It is necessary to develop the quality of life improvement programs that prevent and manage the dry mouth and whole body dryness in the employees in the social welfare facilities.

자활 참여 근로자들의 구강건강 상태와 구강건강 삶의 질의 관계에서 불안의 매개효과 (The Mediating Effect of Anxiety i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Oral Health Status and Oral Health Quality of Life of Workers Participating in Self-sufficiency)

  • 홍민희;이정민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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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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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6-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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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대전, 대구 4곳의 지역자활센터 프로그램 참여 근로자 415명을 대상으로 2020년 9월 5일~30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목적은 자활 참여 근로자들의 구강 증상을 살펴보고 심리적 불안의 매개변수가 구강건강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연구결과 구강건조증, 악관절, 치주 질환 증상 모두 구강건강 삶의 질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심리적 불안 요인은 부분 매개효과를 나타냈다. 주관적 구강 증상 경험은 부정적인 불안 상태로 이어져 구강건강 삶의 질을 더욱 저하시키는 결과를 보였다. 추후 자활 근로자들을 위한 심리 상담 프로그램 확대 및 정기적인 구강보건교육을 위한 구강보건정책 개선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국내 거주 중국인의 주관적 구강 건강 상태와 OHIP-14의 관련성 (Associations between Subjective Oral Health Status and OHIP-14 among Chinese Residents in South Korea)

  • 허성은;장경애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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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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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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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국내 거주 중국인의 주관적 구강 건강 상태와 구강 건강 관련 삶의 질(OHIP-14)의 관련성을 파악하고자 부산시내에 거주하고 있는 중국인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후 SPSS 25.0 프로그램을 통해 분석하였다. 주관적 구강건강 상태인 저작 불편 경험, 치통 경험, 구강 내 온도 민감 반응 경험, 잇몸 출혈 및 질환 경험, 구강 건조증 경험, 구취 경험에 따른 OHIP-14는 유의한 결과로 나타났다. 주요 변인 간의 관계는 모두 정적 상관을 가지고 있어 유의미한 결과를 보였고, 주관적 구강 건강 상태가 OHIP-14에 미치는 영향 요인 중 저작(p<0.001)과 구취(p<0.05)에서 유의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을 위한 실질적인 구강 보건 의료정책과 한국어 지원이 가능한 의료지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일부 성인의 주관적 구강건조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Adults'self-reported of dry mouth and it's associated impact factors)

  • 박희정;심연수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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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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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3-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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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Objectives : The aim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possible impact factors on adults' self-reports of dry mouth and to develop strategies to improve oral health education policy. Methods : This study was conducted on a total of 622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s adult above 20 and under 65 years of age living in Seoul and Gyeonggi provinces. The final participants consisted of 443 adults without chronic illness, taking medications and wearing dentures. The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model with three stages was used to assess the association for exposure of interest, such as socio-demographics, health-related behavior, mental health and self-reported of dry mouth. Results : The participants reported mean score of dry mouth($6.32{\pm}4.47$), of which 191 were male($6.81{\pm}4.56$) and 252 were female($5.94{\pm}4.37$).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revealed that the score of dry mouth was shown to be significantly higher for the following people: Males, who were employed, unemployed, negative self-perceived general health, perceived stress, and participants who had no experience awareness of distress in two weeks. The explanatory power was 21.9%. The most powerful impact factor regarding to employment was shown to be negatively associated to dry mouth, and self-perceived general health, experiencing awareness of distressful in two weeks was also important factors. Conclusions : Based on these results in order to develop oral health education policy strategies for the prevention and management of dry mouth, there need to be considered for the employee.

일부지역 노인복지관 노인들의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에 따른 사회적 효능감 및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관한 연구 (A Study on Social Efficacy of Senior Citizens in Welfare Centers in Some Areas according to Their Subjective Oral Health and Their Quality of Life related to Oral Health)

  • 박홍련;구인영;문선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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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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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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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주관적인 구강건강상태와 주관적인 구강건강상태인식에 따른 사회적 효능감과 삶의 질,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을 알아보고자, 2013년 1월 9일부터 2013년 6월 5일까지 대구광역시 7개의 구에 있는 6개의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 582명의 설문지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성별은 치통과 구강건조증, 연령층별은 구강건강상태, 음식저작 장애, 치주문제, 구강건조증, 최종학력에서는 구강건강상태, 음식저작 장애, 치통, 치주문제, 동거가족 수에서는 음식저작 장애, 치통, 치주문제, 구강건조증, 구취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구강건강상태에 따른 사회적 효능감 항목에서 '나의 구강은 건강하지 않다'가 3.11점이었고, '나는 턱에서 소리가 나거나 아프다'가 1.99점이었다. 구강건강상태 인식에 따른 사회적 효능감에서 건강은 2.05점, 삶의 질에서 건강은 3.41점이었다.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점수에서 건강의 경우 기능적 제한은 2.13점, 신체적 동통은 2.53점, 심리적 불편은 2.17점, 신체적 제한은 2.31점, 심리적 능력저하는 2.06점, 사회적 능력저하는 1.81점, 사회적 불리는 1.99점이었다. 노인구강건강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구강보건교육의 기회제공과 예방프로그램의 개발을 통하여 구강건강이 진행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방안모색이 충분히 고려될 때 노인의 구강건강 뿐만 아니라 삶의 질까지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