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주관적건강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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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결혼이민자의 건강증진행위, 건강문제 및 주관적 건강상태 (Health Promoting Behaviors, Health Problems and Self-Rated Health status in Female marriage immigrant in Korea)

  • 서인주;박정숙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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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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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9-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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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본 연구는 여성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건강증진행위와 건강문제를 파악하고 건강문제와 주관적 건강상태의 영향요인을 알아보는 서술적 조사연구로 향후 이들을 위한 건강증진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방법: 건강증진 행위 도구는 Walker등(1995)의 HPLP II를 박정숙(2005)이 번안하고 수정 보완한 도구, 건강문제 측정도구는 CMI로 Weider 등(1945)이 개발하고 고응린과 박항배(1980)가 번역한 것을 서인주와 박정숙(2010)이 수정 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WIN 18.0을 이용하여 실수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t-test, ANOVA, ${\chi}^2$-test, 상관관계, 위계적 다중회귀방식으로 분석하였다. 결론 및 제언: 여성결혼이민자는 매우 낮은 수준(2.01)으로 건강증진행위를 하고 있으며, 그들의 건강문제는 신체적 건강문제보다 정신적 건강문제가 더 많았고, 건강문제에 유의한 설명력을 갖는 변수는 최종적으로 주관적 건강상태와 일반적 특성에서 배우자와의 나이차, 배우자의 학력, 본인의 연령이었다. 그리고 주관적 건강상태에 유의한 설명력을 갖는 변수는 건강증진행위의 신체활동영역, 일반적 특성으로는 소득이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이들의 특성에 맞는 건강교육이 필요하며 체계적인 건강증진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할 필요가 있겠다.

일부 농촌 주민들의 주관적 건강상태와 삶의 만족도 관련요인 (Factors Influencing Perceived Health Status and Life Satisfaction in Rural Residents)

  • 오윤정;권윤희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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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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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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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농촌 주민의 일반적인 특성 및 건강 관련 특성을 파악하고 주관적 건강상태와 삶의 만족도의 관련요인을 규명하여 농촌 주민들을 위한 건강관리 전략 방안을 마련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은 G군의 1개읍, 20세 이상 성인 1,091명이었으며, 자료수집기간은 2009년 6월 28일부터 8월 25일까지이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8.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서술통계, ${\chi}^2$-test, Pearson correlation, t-test, ANOVA,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로는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과 건강 관련 특성에 따른 주관적 건강상태의 비교에서는 성별, 연령, 교육정도, 배우자 유무, 진단받은 질병, 약복용 유무, 주된 건강유지 행위, 음주 여부, 음주 빈도, 운동 여부, 가족화목도와 친구관계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삶의 만족도 비교에서는 연령, 교육정도, 배우자 유무, 주된 건강유지 행위, 흡연 여부, 운동 여부, 가족화목도, 친구관계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대상자의 주관적 건강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요인으로는 진단받은 질병, 운동 여부, 가족화목도, 교육정도, 약복용 여부, 친구관계였으며,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요인으로는 가정화목도, 주관적 건강상태, 주된 건강유지 행위, 친구관계로 나타났다. 이러한 농촌 주민들의 일반적인 특성과 건강관련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여 농촌 주민들의 주관적 건강상태와 삶의 만족도를 증진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할 필요가 있다.

노인의 주관적 건강평가 관련요인에 관한 연구: 남녀 차이를 중심으로 (A Study of Factors Affecting Self-Rated Health among Korean Elderly: Focusing on Gender Differences)

  • 염지혜;박준식;김동현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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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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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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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노인의 주관적 건강평가에 영향을 미치는 인구사회학적변수, 신체건강상태, 건강행태와 관련된 요인들 중 성별 차이가 존재하는지 고찰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한림대학교 고령사회연구소에서 수행한 한국 노인의 삶의 질 조사 중 가장 최근 조사인 2009년 제 4차 조사 자료를 횡단면으로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자는 2009년 제 4차 조사시점에서 만 65세 이상의 응답자(N=986, 남성 407명, 여성 579명)만을 선택했으며 교육수준에 대한 변수를 제외하고 모두 제 4차 조사 자료에서 변수들을 추출했다. 분석방법으로는 $x^2$ 혹은 t-test를 실시하였으며 독립변수들이 주관적 건강평가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칠 때 성별차이가 존재하는지 고찰하기 위하여 남녀 집단으로 나누어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회귀계수 남녀차이의 통계적 유의도를 검증하기 위해 Wald $x^2$ 으로 분석했다. 연구결과로는 회귀계수의 남녀차이 검증에서 두 집단 간의 차이를 야기한 변인들은 연령(75-84세), 교육수준, 도구적 일상생활수행능력이었으며 특히 교육수준은 여성에게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주관적 경제상태는 남성과 여성 각각의 집단에서는 주관적 건강평가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지만 그 유의미한 영향이 남녀 간에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체건강상태에서는 도구적 일상생활수행능력에서 도움이 필요한 여성이 남성에 비해 더 자신의 건강을 부정적으로 인식했다. 인구사회학적 변인들, 신체건강상태, 건강행태 변인들 중 주관적 건강평가 시 남녀의 차이를 야기하는 변인들을 중심으로 정책지원이 이루어져 건강을 유지하고 관리하는데 남녀 간의 간극을 좁힐 수 있도록 하고 더 나아가 자신의 건강을 긍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변화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

Subjective Health Status, Job Stress and Andropause Symptoms among Middle-aged Male who Work

  • Kwon, Mi-Hyoung;Oh, Ji-Hyun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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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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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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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직장을 다니는 중년 남성의 주관적 건강상태와 직무스트레스 및 갱년기 증상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연구이다. S시, C도의 3개 시의 40~59세 직장인 중년 남성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154명의 설문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갱년기 증상에 차이를 보인 일반적 특성은 결혼상태, 직업만족도였다. 대상자의 68.83%가 갱년기 증상을 경험하고 있었으며, 주관적 건강상태는 직무스트레스(r=-.204, p=.011) 및 갱년기 증상(r=-.248, p=.002)과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직무스트레스와 갱년기 증상과(r=.341, p=<.001)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갱년기 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직무스트레스, 주관적 건강상태였으며, 이 변인에 의한 설명력은 13.8%였다. 따라서 직장을 다니는 중년 남성의 갱년기 증상을 관리하고 적절하게 대처하기 위해 직무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주관적 건강상태를 향상시키는 간호중재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국내 거주 중국인의 주관적 구강 건강 상태와 OHIP-14의 관련성 (Associations between Subjective Oral Health Status and OHIP-14 among Chinese Residents in South Korea)

  • 허성은;장경애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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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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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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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국내 거주 중국인의 주관적 구강 건강 상태와 구강 건강 관련 삶의 질(OHIP-14)의 관련성을 파악하고자 부산시내에 거주하고 있는 중국인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후 SPSS 25.0 프로그램을 통해 분석하였다. 주관적 구강건강 상태인 저작 불편 경험, 치통 경험, 구강 내 온도 민감 반응 경험, 잇몸 출혈 및 질환 경험, 구강 건조증 경험, 구취 경험에 따른 OHIP-14는 유의한 결과로 나타났다. 주요 변인 간의 관계는 모두 정적 상관을 가지고 있어 유의미한 결과를 보였고, 주관적 구강 건강 상태가 OHIP-14에 미치는 영향 요인 중 저작(p<0.001)과 구취(p<0.05)에서 유의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을 위한 실질적인 구강 보건 의료정책과 한국어 지원이 가능한 의료지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혈액원 노동자의 주관적 건강 상태 관련 요인: 긍정심리자본, 직무스트레스를 중심으로 (Associations Between Perceived Health Status and positive psychology capital and job stress Among Korean Red Cross Workers)

  • 김정애;황지원;박민주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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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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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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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혈액원 노동자들의 건강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토대를 제공하고자 작성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설문지는 2020년 9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215부가 수집되었다. SPSS 19.0 통계 프로그램으로 카이제곱검정 및 피셔정확검정(Chi-squared test or Fisher's extract test), 독립표본 t-test, 다중로지스틱회귀분석(Mutiple Logistic Regression)을 하였다. 관련 요인 보정 후 긍정심리자본 및 직무스트레스와 주관적 건강 상태와의 관련성을 평가하기 위해 다중로지스틱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 일반적 특성 및 업무특성과 주관적 건강 상태와는 관련성이 없었으며, 불건강군과 건강군의 긍정심리자본과 직무스트레스는 유의미한 평균 차이를 각각 보였다(p<.001, p<.001). 긍정심리자본이 한 단위 증가할수록 주관적 건강 상태의 양호한 건강군의 오즈비는 1.1배[95% confidence interval (CI): 1.0-1.1] 유의하게 증가 하였고, 직무스트레스가 한 단위 증가할수록 주관적 건강 상태의 양호한 건강군의 오즈비는 0.9배로[95% confidence interval (CI): 0.8-0.9] 유의하게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

베이비부머의 주관적 건강상태, 우울, 삶의 만족도의 관계: 근로여부에 따른 다중집단분석 (Self-Rated Health, Depression, and Life Satisfaction of Babyboomers in Korea: Multiple Group Analysis according to Their Work Status)

  • 송인욱;원서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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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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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9-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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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베이비부머의 주관적 건강상태가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우울의 매개효과를 분석하는데 있다. 또한 다중집단분석을 통해 근로여부에 따른 주관적 건강상태, 우울, 삶의 만족도의 관계에 차이가 있는지를 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고령화연구패널조사의 6차년도 데이터를 이용하여 2차자료 분석을 진행하였으며, 연구대상은 6차년도 조사대상자 9,913명 중 1955년에서 1963년에 태어난 베이비부머 2,479명이다. 연구방법은 각 변수들간의 경로분석을 통해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구조방정식을 이용하였으며, 우울의 매개효과는 효과분해를 통해 직접 효과, 간접효과, 총효과를 분석하였다. 주관적 건강, 우울, 삶의 만족도의 관계에서 근로여부에 따른 집단간 차이는 자유 모델과 제약모델의 비교를 통해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베이비부머가 자각하는 건강상태가 좋을수록 삶의 만족도는 높아지고, 우울감은 낮아졌다. 그리고 우울감이 높은 베이비부머일수록 삶의 만족도가 낮아져, 우울이 주관적 건강상태과 삶의 만족도의 관계를 매개하였다. 근로를 하지 않는 베이비부머의 경우 주관적 건강상태와 우울정도가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력이 근로를 하는 베이비부머의 경우보다 높았다. 또한 우울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도 근로를 하지 않는 베이비부머 모형에서 더 크게 나타났으며, 이러한 두 집단 간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했다. 이를 통해 베이비부머의 우울 감소를 위한 보호요인으로써 주관적 건강상태의 개선이 필요하며 근로활성화를 통해 노년기에 접어든 베이비붐 세대의 삶의 만족도를 긍정적으로 강화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장애인의 장애로 인한 활동제약이 일상생활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 주관적 건강상태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Effect of Activity Constraint due to Disability on Daily Life Satisfaction among the Disabled :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 of Subjective Health Status)

  • 김민수;고민석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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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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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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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장애인의 장애로 인한 활동제약이 주관적 건강상태와 일상생활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장애로 인한 활동제약과 일상생활 만족도 간의 관계에서 주관적 건강상태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장애인고용패널조사 2차웨이브 5차년도에 참여한 3,809명의 응답자료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장애로 인한 활동제약 중 보청기를 사용해도 듣는데 어려움이 있는 정도를 제외한 모든 하위요인은 주관적 건강상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일상생활 만족도에는 모든 하위요인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또한 주관적 건강상태는 장애로 인한 활동제약 중 보청기를 사용해도 듣는데 어려움이 있는 정도를 제외한 모든 하위요인과 일상생활 만족도 간의 관계에서 유의한 부분매개효과를 보였다. 따라서 장애인의 장애특성을 고려한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맞춤형 재활프로그램의 제공을 통해 장애인의 활동제약 수준을 감소시켜야 할 것이며, 이를 통해 장애인의 건강수준과 사회적 자립능력을 향상시켜야 할 것이다. 나아가 장애인의 일상생활 만족도 향상을 위해 자기주도적 활동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재활프로그램과 건강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연계한 지역사회기반의 통합적 장애인 지원체계 마련 등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

구강건강상태에 따른 삶의 질 평가 (Assessment on Quality of Life: Based on Oral Health Conditions)

  • 김지화;강선희;정미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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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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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73-4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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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환자가 느끼는 자신의 주관적 구강보건영향지수(OHIP-14; Oral Health Impact Profile-14)와 주관적 전신건강지수(THI; Todai Health Index)를 사용하여, 구강보건이 전신건강과 삶의 질(QOL; Quality of Life)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 구강질환 예방과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증진하고자 한다.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에 따른 OHIP를 분석한 결과 자가 인식 구강 건강상태는 전 영역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총 점수가 건강한 편이 4.33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에 따른 THI를 분석한 결과 자가 인식 구강건강상태는 전 영역에 걸쳐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총 점수에서는 매우건강 한 자가 3.83으로 점수가 높았다.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에 따른 QOL을 분석한 결과 자가 인식 구강건강상태에서는 사회적 영역을 제외한 전 영역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총 점수는 건강한 편이 3.39로 가장 높았다.

일부지역 임신부의 구강건강상태와 행태에 따른 구강건강영향지수(OHIP) (Relationship of Oral Health Status and Oral Health Behaviors to the Oral Health Impact Profile(OHIP) of the Pregnant Women)

  • 허아롱;송귀숙;차은종;김경아;손호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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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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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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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임신부의 구강건강상태와 구강건강행태에 따른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조사해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2014년6월23일~7월30일까지 전라북도 일부지역 임신부 127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자료는 PASW Statistics 18.0을 사용하여 주요 측정변수에 대한 Shapiro-Wilk 정규성을 검정하였다. 대상자의 주관적 구강건강상태, 구강건강관심도는 임신기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조사대상자의 46.5%가 자신이 '건강하다'고 느끼고 있으며 51.2%가 자신의 구강건강상태가 '건강하다'고 응답했고, 57.5%가 자신의 구강건강에 관심이 '있다'고 응답했다. 구강건강행태에 따른 삶의 질은 구강보건교육경험이 없는 경우, 칫솔질 횟수가 3회 이하인 경우,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지 않은 경우, 치석제거 경험이 없는 경우 삶의 질이 낮게 나타났다. OHIP-14에 유의한 영향변수는 임신 기간이 길수록, 분만경험이 없고, 주관적 건강상태, 주관적 구강건강상태가 건강하지 않을수록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임신부의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은 주관적으로 인지하는 구강건강 상태와 구강건강행태가 밀접한 연관이 있으므로 이를 개선하기 위한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