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Indo-Burma 지역은 13,500종의 식물종이 분포하고 있는 생물다양성 핫스팟이다. 북부 산악지역에서 남부의 망그로브 지역에 이르는 다양한 특성의 생태계로 구성되어있다. 그러나, 풍부한 생물 다양성은 인간에 의해 인위적인 간섭, 개발, 모노크림 재배와 같은 지속적인 삼림 벌채로 위협 받고 있다. Dprovidedc와 Krupnick (2018년)은 123과 472종의 미얀마 약용식물을 학명, 영명, 미얀마 식물명 그리고 미얀마 현지에서 쓰이고 있는 약용식물의 활용 및 보존 상태를 종합적으로 정리했다. 이 중 약 13%가 보존 상태에 대한 평가를 받았으며 IUCN의 멸종 위기 종 목록(IUCN2017)에 등재되었다. 비록, 전국에 다양한 식물 및 생물 다양성이 분포되어 있지만, 미얀마는 여전히 지속 가능한 관리와 사용을 위한 인적자원과 시설이 부족하다. 국립수목원(KNA)은 2013년부터 미얀마 천연자원환경보전부(MINISTRY OF NATURAL RESOURCES AND ENVIRONMENTAL CONSERVATION, MONREC)와 미얀마 산림과학원(Forest Research Institute, FRI)과 함께 미얀마 보호지역 및 Saggaing 지역 내 식물 다양성 보존을 위한 공동 현장조사, 연구 및 출판 등의 협력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국립수목원(KNA)는 약용으로 가치가 있는 미얀마 식물 생체를 수집, 현지외 보전 중이며 이중 65과 326종의 식물 생체를 국립수목원(KNA)에 있는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에 보존과 교육 목적으로 전시 중이다. 이 기증은 미얀마에서 식물생체를 국외로 반출한 첫 번째 사례이며 국립수목원(KNA)은 2008년 독일에서 열대식물을 기증받은 사례 다음으로 두 번째로 외국 정부의 공식적인 대량 식물 도입 사례이다. 도입한 식물 중 Santalum album L. 과 Amorphopallus paeoniifolius (Dennst.) Nicolson. 은 IUCN Red List of Threated Spiences (IUCN2017)에 취약(Vulnerable, VU), 관심필요(Least Concern, LC)로 분류되어 있다. 국립수목원 (KNA)는 2019년 6월 17일 개최된 "2019 아태지역 산림주간 및 28차 아태지역 산림위원회"에 참가하여 미얀마 도입식물 전시회를 개최 하였고, 국내 최초로 Amorphopallus paeoniifolius (Dennst.) Nicolson.의 Leaf Cycle을 타임랩스 촬영하여 국립수목원 웹진(10월 호) 과 YouTube에 연구성과를 홍보하고 있다. 또한 국립수목원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는 2,700여종의 미얀마, 라오스 등 무한한 가치를 지닌 열대식물의 수집 보전으로 기초 응용 연구기반을 구축하여 국민들에게 열대식물의 중요성과 잠재적인 자원가치를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본 연구는 강원도 오대산, 점봉산, 중왕산 지역의 신갈나무림을 대상으로 우점도 다양성 지수를 조사하였다. 신갈나무 군락은 종다양도 지수가 0.4~1.2, 종풍부도 지수가 2~11, 균재도 지수가 0.6~0.9로 어느 한 값에 치우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비교적 안정된 상태의 것으로 판단된다. 종서열 중요치 곡선은 모든 군락에서 대수정규분포에 접근하고 있으며, 비교적 기울기가 완만하였다. 그리고 신갈나무-생강나무 군락의 기울기가 비교적 급하게 나타나 균등성이 낮았으며, 신갈나무-까치박달나무 군락의 종서열 중요치 곡선의 기울기가 완만하게 나타나 균등성이 높고 군락의 안정성이 클 것으로 판단된다.
책 만들기의 4대 요소는 종이 편집 인쇄 제책으로 나눌 수 있다. 종이는 책의 주재료이며, 편집은 책의 내용을 만들고 다듬는 과정이고, 완성된 내용을 종이에 옮기는 것이 인쇄, 인쇄된 낱낱의 종이들을 책의 꼴로 만드는 것이 제책이다. 즉, 잘 만들어진 한 권의 책이 독자들에게 가기전의 마지막 단계가 바로 제책이다. 독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질수록 제책기술은 다양한 형태와 기법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추어 최근 두성북스에서는 바인업 책 잘 만드는 제국을 출간하고, 두성 페이퍼갤러리에서는 지난 5월 6일부터 30일까지 제책의 여러 가지 방식들을 실물로 볼 수 있는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에 본지에서는 '북바인델, 책 잘 만드는 제책' 중 제책의 다양성에 대한 부분을 요약 정리한다.
오프셋 인쇄는 최적의 미디어인 종이와 만날 때 최고의 인쇄품질을 보장한다. 종이라는 미디어의 특성이 우수하기도 하지만 그 특성에 맞춰 인쇄기와 관련 시스템의 기술개발이 이뤄진 결과이기도 하다. 하지만 인쇄물 최종 소비자들의 기호가 확대되는 만큼, 종이 이외의 소재에 대한 욕구도 함께 증대되고 있다. 정형화된 패턴이 아닌 각 아이템별 특성과 개성을 살린 다양한 소재를 통해 구현된 인쇄물을 찾는 수요가 함께 커지는 것이다. 이는 인쇄물의 몸값을 높이는 유력한 수단이 되고 있으며, 소량다품종과 함께 디지털 인쇄 분야 중요 트렌드의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책 만들기의 4대 요소는 종이 편집 인쇄 제책으로 나눌 수 있다. 종이는 책의 주재료이며, 편집은 책의 내용을 만들고 다듬는 과정이고, 완성된 내용을 종이에 옮기는 것이 인쇄, 인쇄된 낱낱의 종이들을 책의 꼴로 만드는 것이 제책이다. 즉, 잘 만들어진 한 권의 책이 독자들에게 가기전의 마지막 단계가 바로 제책이다. 독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질수록 제책기술은 다양한 형태와 기법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추어 최근 두성북스에서는 '북바인딩 책 잘 만드는 제책'을 출간하고, 두성페이퍼갤러리에서는 지난 5월 6일부터 30일까지 제책의 여러 가지 방식들을 실물로 볼 수 있는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에 본지에서는 '북바인딩, 책 잘 만드는 제책'중 제책의 다양성에 대한 부분을 요약 정리한다.
동양에서 쓰이고 있는 약용패류는 육상 복족류 2과 5종, 담수 복족류 1과 2종, 해산 복족류 5과 23종, 담수 이매패류 3과 9종, 해산 이매패류 5과 24종 등 총 16과 63종이 약용패류로 사용되고 있었다. 이 중 한국산 약용패류는 담수 복족류 1종, 담수 이매패류 4종. 해산 복족류 7종, 해산 이매패류 10종 등 총 22종이 포함되었다. 앞으로 한국산 약용 연체동물 22종은 종 다양성 유지 및 그 보존적 차원에서 특별히 관리, 보존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논문에서는 오픈 아키텍처 기반의 이기종 분산 시스템에서 애플리케이션 관리 및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현한다. 전투관리 시스템이나 공정관리 시스템 등과 같은 통합관리 시스템은 다양한 이기종 분산 시스템으로 구성되며 이러한 분산 환경에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들이 동작하게 되는데 이들을 통제 감시하는 방법이 필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추상적인 정보모델을 이용하여 이기종 시스템들을 표현하고 이를 통해 상호의존성을 관리함으로써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피조개, Scapharca broughtonii는 돌조개 과에 속하는 이매패류로 한국과 일본에서 매우 중요한 수산식품이며, 주로 국내 남해안 지역에서 양식되고 있다. 그러나 피조개 생산량은 여름철 대량폐사로 인하여 지난 10년 동안 급격하게 감소하였다. 대량폐사로 인한 경제적인 손실을 해결하기 위하여 피조개의 생리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환경 인자에 대한 연구가 집중적으로 수행되어 왔으나 미생물학적인 연구는 미진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피조개의 주요 혈액 성분인 헤모글로빈이 미생물의 병원성인자에 의하여 피해를 받아 발생하는 용혈현상과 피조개의 폐사와의 연관성을 규명하기 위하여 피조개 양식장의 용혈활성 미생물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여름철 고수온기인 6월부터 9월까지 강진만과 진해만 피조개 양식장의 해저퇴적물과 피조개 체내에서 분리한 약 4,200여점의 배양가능 용혈성 미생물의 다양성 및 지역 특이적인 미생물을 분석하였다. 6월에 25속 118종, 7월에 24 속 89종, 8월에 30속 109종, 그리고 39속 141종의 미생물을 분리하였으며, 16S rDNA 정보를 통하여 지역별 미생물 다양성을 분석한 결과 폐사빈발 지역에서만 특이적으로 존재하는 140종의 미생물을 분리하였다. 이러한 지역 특이적 미생물 균총 연구는 피조개 대량폐사 원인 규명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며 나아가 다양한 패류의 폐사연구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곤충의 채집방법, 횟수 및 시기와 채집된 곤충의 종류 및 개체수에 대한 상관관계를 조사하기 위하여 충북대학교 내 4곳을 선정, 일 년간 봄부터 가을까지 매 2주마다 채집을 실시, 총 16회 조사를 하였다. 각 장소마다 light trap, net sweeping, pitfall trap, window trap의 4가지 채집방법을 병행 실시하여 결과를 비교분석하였다. 모두 14목 672종이 조사되었으며, 전체 종수의 75%인 501종이 채집된 유아등 채집(light trap)방법이 18% 또는 그 이하의 종수를 기록한 타 채집방법들에 비해 보다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각 채집시기에서 채집된 종이 2주 후의 채집에서 다시 채집되는 비율이 평균 30% 정도 밖에 되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곤충다양성 조사에 있어서 보다 의미 있는 결과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채집방법과 함께 채집의 빈도(sampling window)를 높이는 것이 특히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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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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