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종자 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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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기간, 배지종류 및 viscin이 멸종위기종 꼬리겨우살이의 기내 종자발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torage Duration, Medium and Viscin on in vitro seed Germination in Endangered Species, Loranthus tanakae)

  • 이수광;이송희;강호덕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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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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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8-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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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멸종위기에 처한 꼬리겨우살이 종자로부터 기내배양체계 기반확립을 위해 기내 종자발아 실험을 실시하였다. 꼬리겨우살이 종자는 배지에 치상 1주 후 원기근이 형성되어 발아가 진행되었다. 배지종류와 viscin 유 무에 따른 꼬리겨우살이의 기내 종자발아율은 viscin이 제거된 종자를 SH 배지에 치상하였을 때 가장 높은 발아율(69%)을 나타냈고, 고형지지물 종류와 농도에 따른 발아율은 0.35% gelrite 첨가 시 가장 높은 발아율(75%)을 보였다. 저장 기간과 저장 상태에 따른 발아율은 채집 직후(3일 후) 조건에서 가장 높은 발아율을 나타냈고, 저장기간이 8주, 16주로 길어짐에 따라 발아율은 감소하였다. 흡착판과 흡기근은 White 기본배지에 치상하였을 때 각각 95%, 8%의 형성율을 나타내었다. 꼬리겨우살이의 기내 종자발아과정은 원기근 형성, 흡착판 형성, 흡기근 형성 순으로 진행되었다.

Sinapine누출을 이용한 십자화과 채소의 퇴화종자 선별법 (Screening Method for Non-viable Seeds in Brassicaceae Vegetable Crops by Sinapine Leakage)

  • 민태기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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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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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3-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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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종자가 수분을 흡수할 경우 종자의 내용물이 밖으로 누출되는데 일반적으로 퇴화종자에서 건전종자보다 월등하게 많이 누출되는 특성이 있다. 십자화과 식물의 종자는 형광물질인 sinapine을 함유하고 있어서 수분을 흡수할 경우 퇴화종자에서 다량의 형광물질을 밖으로 배출한다. 이러한 특성을 이용하여 종자를 cellulose로 코팅하여 sinapine을 Cellulose층에 흡착토록 함으로써 퇴화종자를 쉽게 종자 개개의 단위로 선별하는 방법을 개발하였다. 따라서 본 시험에서 국내에 재배되는 십자화과 채소종자에 대해서 이러한 새로운 종자선별법을 이용하여 종자를 선별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십자화과 채소종자의 퇴화종자에서 건전종자 보다 많은 양의 형광물질이 누출되었다. 2. 종자코팅을 통하여 형광종자와 무형광종자를 쉽게 구별할 수 있었다. 3. 형광종자의 비율은 퇴화종자가 많은 품종일수록 높았다. 4. 형광종자를 분리하여 제거하므로써 발아율이 약 5∼35%까지 향상되었다. 5. 무형광종자는 건전한 종자로써 발아율 및 종자세가 무처리종자보다 월등하였고, 형광종자는 대부분 발아하지 않았으며 발아한 묘는 거의가 비정상묘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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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당귀의 GA3 처리 및 온도에 따른 발아특성 (Germination Characteristics according to GA3 Treatment and Temperature of Angelica acutiloba (Siebold & Zucc.) Kitagawa)

  • 정대희;윤영배;허정훈;박홍우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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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2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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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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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일당귀[Angelica acutiloba (Siebold & Zucc.) Kitagawa]는 산형과(Apiaceae), 당귀속(Angelica)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로 일본이 원산지다. 국내에서는 참당귀(A. gigas)와 더불어 뿌리를 약용의 목적으로 재배하며, 잎과 줄기는 쌈채소로 이용하는 작물 중 하나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일당귀에 대한 GA3 처리 및 온도에 따른 발아특성을 분석하여 약용 및 식용으로 활용도가 높은 일당귀의 재배 및 생산에 대한 기초자료로 사용함에 있다. 연구에 사용된 일당귀의 종자는 강원도 태백시에 위치하는 일당귀 재배농가에서 2021년 10월에 채종한 종자를 구입하여 실험에 사용하였고, 종자의 수분흡수율과 다온도 종자발아기를 활용하여 GA3농도 4조건(50 ppm, 100 ppm, 500 ppm, 1,000 ppm), 온도 6조건(5 ℃, 10 ℃, 15 ℃, 20 ℃, 25 ℃, 30 ℃)에 따른 발아특성을 조사하였다. 연구결과 일당귀 종자 100립의 초기 무게 0.264 g에서 증류수 침지 2시간이 경과 후 약 60 %의 무게가 증가한 0.424 g으로 증가하였고, 이후 5 %내외의 수분흡수율을 보이며 48시간 경과 후 약 120% 증가한 0.587 g을 나타냈으며, 이후 72시간 경과 후 0.582 g으로 측정되어 일당귀 종자의 수분포화도는 약 120%정도 내외로 사료된다. GA3농도 및 온도에 따른 발아율은 500 ppm의 GA3농도에서 가장 높은 75.63 %의 발아율을 나타냈으며, 15 ℃와 20 ℃의 온도에서 가장 높은 77.6 %의 발아율을 나타냈다. 하지만 각각의 GA3농도 및 온도에 따른 발아율은 500 ppm의 GA3농도, 10 ℃의 온도 처리구에서 가장 높은 89.9 %의 발아율을 나타냈으며, 5 ℃의 온도 처리구에서는 모든 GA3처리구에서 발아가 진행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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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나무의 발아 및 유묘 생장에 미치는 종자 무게 및 저장방법의 영향 (Effect of Seed Weight and Storage Method on Germination and Seedling Growth of Camellia japonica)

  • 강희경;최수지;송홍선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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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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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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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동백나무의 대량번식 및 양묘를 위한 기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종자 무게와 저장방법에 따른 발아특성과 유묘생장을 조사하였다. 실온저장과 4℃건조저장의 발아율은 종자 무게에 따라 일정한 경향이 없었다. 4℃ 습윤모래저장의 발아율은 종자무게가 무거울수록 높아졌으나 저장 120일에 매우 낮은 발아율을 나타내었다. 4℃ 습윤여과지저장의 발아율은 60일, 90일, 120일 저장 모두 80% 이상으로 높았고, 종자 무게에 따른 발아율의 차이도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평균발아일수는 실온저장과 건조저장에서 30일 내외의 긴 시간이 요구되었지만 습윤저장(모래, 여과지)은 13일 내외로서 짧았다. 엽수, 엽건물 중, 줄기직경, 뿌리건물중은 종자 무게 1.21 g 이상부터 평균치를 상회하였고, 줄기길이는 종자 무게 1.01 g, 식물체건물중은 종자 무게 0.81 g, 줄기건물중은 종자 무게 0.61 g부터 유묘의 평균치를 상회하였다. 유묘 생장은 종자 무게가 무거울수록 양호하였으며, T/R율은 종자가 무거울수록 낮아지는 경향이었다. 동백나무 유묘의 대량생산을 위해서는 종자 무게 및 크기를 구체화할 필요성이 있고, 파종을 위한 종자저장은 4℃ 습윤여과지저장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평가되었다.

피복재료 및 종자의 크기가 겉뿌림 목초의 생육특성에 미치는 영향 (Seed Coating Material and Seed Size Effects on Agronomic Characteristics of Over Sown Pasture Species)

  • 김종관;권찬호;김동암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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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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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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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시험은 1997년 연암축산원예대학 부속실험목 장에서 석회, zeolite 및 rock phosphate의 조합비율과 피복 종자의 크기를 달리 하였을 때 목초의 발아 및 초기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피복한 tall fescue 및 orchardgrass의 발아세 및 발아율은 피복하지 않은 종자에 비하여 낮았다. Tall fescue 피복종자의 발아율은 석 회 70 %와 rock phosphate 15% 처리구에서 가장 높았다. 그리고 피복종자의 크기는 소형 (직경 2 mm 이하)이 중형 (직경 2~3 mm)과 대형 (직경 3 mm 이상)에 비하여 발아율이 높게 나타났다. 한편 orchardgrass 피복종자의 발아율에 서는 석회 55%와 rock phosphate 30% 처리구가 다른 피복 처리구에 비하여 높았다. 한편 피복종자의 크기는 소형이 대형과 중형보다는 발아울이 높았다 (p<0.05). 피복한 alfalfa 및 bridsfoot trefoil 종자의 말아세 및 발아율은 피복하지 않은 종자에 비하여 낮았다 Alfalfa의 피복종자 중에서는 석회 70%와 rock phosphate 15% 및 석회 45%와 rock phosphate 55% 처리구가 다른 피복 종자보다 발아율이 높았다. 피복종자의 크기간에는 중형이 소형과 대형보 다 발아율이 높았다 (p<0.05). 한편 birdsfoot trefoil의 피복종자 중에서는 석회 45%와 rock phosphate 40% 처리구가 다른 피복종자에 비하여 발아세와 발아율이 높았다. 피복한 tall fescue 및 orchard grass의 정착률과 초기생 육은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피복처리구 중에서는 두 초종 모두 석회 45%와 rock phosphate 40% 처리구가 가장 높았다 (p<0.05). Alfalfa의 경우도 정착률과 초기생 육은 처리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피복처리구 중에서는 석회 75%와 rock phosphate 10% 처리구의 정착률과 초기생육이 각각 46.4% 및 $72.6\;g/\textrm{m}^2$으로 가장 높았다(p<0.05). Birdsfoot trefoil은 피복 처리구 중에서는 석회 55%와 rock phosphate 30% 처리구의 정착률과 초기생육이 각각 46.4% 및 $44.6\;g/\textrm{m}^2$으로 가장 높았다 (p<0.05)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해 볼 때 피복종자의 발아율은 초종 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으나 rock phosphate를 증가 시키고 석회를 감소시킬 때 증가하며, 종자의 크기는 alfalfa를 제외하고는 소형종자 (직경 2 mm 이하)가 발아율이 높은 것으로 생각된다. 한편 정착률과 초기생육은 화본과 목초에서는 rock p phosphate를 중가 시키고 석회를 감소시킬 때 증가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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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튜니아 일대 잡종에서 발아, 개화 및 종자 등숙소요일수 관련형질의 상호관계 및 조합능력 (Correlation and Combining Ability of Days to Germination, Flowering and Ripening in F1 Hybrids of Petunia hybrida)

  • 송천영;박상철;박노복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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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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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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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페튜니아 6개 계통을 이면교배한 F1 15개 조합 및 양친에 대한 발아율, 발아소요일수, 개화소요일수, 등숙소요일수 및 협당 종자수 등의 형질에 대하여 상호 관계 및 조합능력을 분석하였다. 개화소요일수와 발아소요일수 및 협당 종자수는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이들 형질과 발아율은 부의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종자 등숙소요일수와는 관계가 없었다. 협당 종자수는 발아율과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조합능력의 분산은 일반조합능력이나 특수조합능력 모두 5가지 형질에서 유의성이 인정되어 형질의 유전에는 상가적 유전 작용과 비상가적 유전 작용이 모두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본의 일반 조합능력에서, 발아소요일수 및 개화소요일수 감소를 의해서는 A와 C계통에서, 발아율 증가 및 협당 종자수 증가를 위해서는 C와 G계통에서 각각 일반조합능력효과가 높게 나타났다. 개화소요일수 및 발아소요일수가 짧고, 발아율 및 협당 종자수의 특수조합능력효과가 높았던 조합은 D×G 및 E×F 조합이었고, 개화소요일수 및 발아소요일수가 길면서, 발아율 및 협당 종자수의 특수조합능력효과가 높았던 조합은 C×F로 나타났다. 유전력은 5가지 형질 모두 광의의 유전력이 크게 나타났고, 등숙소요일수 및 협당 종자수는 광의와 협의의 유전력 모두가 높게 나타났다.

수입 및 국내 채종 자운영 종자의 발아 특성 (Germination Characteristics of Chinese Milk Vetch(Astragalus sinicus L.) Seeds Produced in China and Korea)

  • 김상열;오성환;최경진;박성태;김정일;여운상;강항원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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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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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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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자운영 파종시 입모증진을 위한 기초 자료를 얻고자 수입 및 국내산 자운영 종자의 발아특성을 구명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수입 자운영 종자의 발아율은 79~95%로 수입 년도 및 수집지역에 따라 달랐다. 2. 종피가 검은색인 종자의 발아율은 녹색인 종자보다 발아율은 낮았으나 종자 활력은 비슷하였다. 3. 크기별로는 종자가 큰 것이 작은 종자보다 발아율은 약간 높았으나 종자활력은 크게 차이가 없어 작은 종자라도 상당한 발아력을 가졌다. 4. 광조건이 암조건보다 발아율이 7~9% 높았으나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어 자운영 종자의 발아에 광의 영향은 크게 받지 않았다. 5. 수입자운영 종자는 휴면이 타파된 종자가 수입되기 때문에 상온보관시 1년후에는 발아율이 수입당시 보다 6%가 낮았고, 2년후에는 33~35%나 낮아 수입후 1년이 경과한 종자는 10당 추천 파종량 5 kg/10a 보다 1.1배, 2년 경과한 종자는 추천 파종량의 1.4배를 뿌려야 안전 입모수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6. 국내산 자운영 종자는 수확후 강한 기계적 휴면이 있어 상온에서 휴면이 타파되는데 5~6개월이 소요되기 때문에 중국 수입종자와 달리 상온에서 수확후 2년 3개월이 경과하여도 발아율이 72~82%로 수확 후 1년 3개월이 경과한 종자 발아율(73~85%)과 비슷하였다. 따라서 국내생산 자운영 종자의 경우 2년 3개월이 경과한 종자라도 10당 추천 파종량 5 kg/10a을 뿌리면 안전 입모수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각시괴불나무 종자의 휴면유형과 발아특성 (Dormancy type and Germination Characteristics of Seeds of Lonicera chrytsantha Turcz. Ex Ledeb (Caprifoliaceae))

  • 박형빈;고충호;김상용;이기철;김재현;정재민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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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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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7-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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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각시괴불나무 종자의 휴면유형과 발아특성을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수분흡수 실험결과, 각시괴불나무 종자는 수분흡수가 원활히 이루어졌다. 따라서, 물리적 휴면은 가지지 않는 것으로 판단된다. 각시괴불나무 종자는 탈리 시점에 미숙배를 가지고 있으며, 발아직전까지 배/종자 비율이 약 46% 증가하였다. 온도실험결과, $5^{\circ}C$에서는 발아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 $20^{\circ}C$에서는 파종 후 1주부터 발아가 시작되었으며 최종 발아율은 2주차에 86.7%였다. $15^{\circ}C$에서는 파종 후 2주부터 발아를 시작하였으며, 최종 발아율은 4주차에 75.0%였다. $25^{\circ}C$에서 파종 후 1주부터 발아가 시작되었으며 최종 발아율은 19주차에 48.3%였다. 결론적으로, 각시괴불나무 종자의 발아를 위한 최적온도는 가장 높은 최종 발아율과 가장 짧은 평균 발아 일수를 나타낸 $20^{\circ}C$이다. 각시괴불나무 종자는 $5^{\circ}C$를 제외한 모든 온도에서 4주 이내에 발아하였기 때문에 생리적 휴면은 관찰되지 않았다. 따라서, 각시괴불나무 종자는 오직 형태적 휴면만을 가지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인삼 종자의 발아에 관한 연구 II. 온도 및 종자처리가 배생장 및 발아에 미치는 영향 (Studies on the Germination of Korean Ginseng (Panax ginseng C.A.Meyer) Seed II. Influences of Temperature and Seed Treatment on Embryo Growth and Germination)

  • 원준연;조재성;김현호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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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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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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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인삼종자의 배생장에 미치는 온도 및 내과피의 영향을 구명하는 한편 미숙배의 생장적온과 후숙배의 저온처리 및 발아적온을 밝히기 위하여 본 실험을 수행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1$0^{\circ}C$ 이하에서는 종자 내과피의 유무에 관계없이 배의 생장은 정지되고 휴면상태로 되어 있다. 2) 15$^{\circ}C$ 및 2$0^{\circ}C$에서는 내과피제거+종자소독 종자의 배생장이 현저히 촉진되었으며 다음이 무처리대조구종자였고 내과피를 소독한 종자의 배생장은 무처리대조구종자에 비해 지연된 결과를 나타내었다. 3) 각 처리종자 모두 2$0^{\circ}C$보다는 15$^{\circ}C$에서 배의 생장속도가 가장 빨랐던 바 고려인삼종자 배의 생장 최적온도는 15$^{\circ}C$ 근처로 인정된다. 4) 배 후숙종자의 저온처리는 5$^{\circ}C$에서 100일간의 처리가 종자발아에 가장 효과적이었다. 5) 저온처리를 필한 배 후숙종자의 발아 적온은 15$^{\circ}C$ 근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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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온습윤 및 지베렐린 처리가 눈잣나무의 종자발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Wet Cold and Gibberellin Treatments on Germination of Dwarf Stone Pine Seeds)

  • 임효인;김길남;장경환;박완근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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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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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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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눈잣나무는 우리나라에서 산림청 지정 멸종위기종으로 구분되어 있다. 눈잣나무는 설악산 대청봉 지역(해발고 1550–1700 m)에만 제한적으로 분포하고, 대부분의 구과가 조류와 설치류의 피해를 받기 때문에 종자를 확보하기 어렵다. 본 연구는 눈잣나무의 현지외보존림 조성을 위하여 습사, 예냉 및 GA3 처리가 눈잣나무 종자발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눈잣나무 종자에 대해 습사 및 예냉처리를 각각 1, 2, 3, 4, 5개월 처리하고 GA3는 0, 100, 500, 1,000, 2,000, 3,000 ㎎/L 농도로 처리한 뒤 페트리디쉬에 치상하였으며 25℃의 광조건에서 실험하였다. 종자 발아율, 평균발아일수, 발아속도를 조사한 결과, 습사와 예냉처리는 모두 종자 발아를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두 저온처리의 방법에 따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각각의 처리에서 처리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종자 발아가 향상되었으나, 3개월 이상의 처리에서는 종자 발아의 향상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GA3 처리에서도 눈잣나무의 종자 발아가 효과적으로 향상되었는데, 100 ㎎/L 처리 조건에서 발아율이 79.0%로 나타났다. 그러나 GA3 고농도 처리조건(2000 ㎎/L 이상)에서는 오히려 종자 발아가 감소하였다. 결론적으로 3개월 이상의 습사처리와 GA3 100 ㎎/L 처리가 눈잣나무의 종자의 발아향상에 적절한 방법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