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종이 없는 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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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거제도 연안에서 채집된 청베도라치과 (베도라치목) 첫기록종, Omobranchus fasciolatoceps (First Record of Blenniid Fish, Omobranchus fasciolatoceps (Blenniiformes: Blenniidae), from Geoje Island, Korea)

  • 김민수;최승호;김재구;최윤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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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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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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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우리나라 경상남도 거제시 연안 하구의 암석표면의 굴껍질 속에 서식하는 청베도라치과 미기록종 Omobranchus fasciolatoceps 암수 총 2개체(체장 33.8~46.7 mm)를 채집하였다. 본 종은 등지느러미 기조수 32~34개, 뒷지느러미 기조수 24~25개, 가슴지느러미 기조수 13개, 양안 사이 2개의 감각공, 눈 주변으로 8개의 감각공, 5~7개의 튜브 모양의 측선공, 머리위의 볏, 암컷의 경우 양턱에 송곳니가 없는 성적이형을 나타낸다. 본 종의 한국명으로는 머리위의 볏이 있는 형태적 특성에 따라 '뿔베도라치'를 제안한다.

한국산 농어목 후악치과 어류 1 미기록종, Opistognathus hongkongiensis (First Record of a Jawfish, Opistognathus hongkongiensis (Opistognathidae: Perciformes) from Korea)

  • 박정호;김진구;최정화;최영민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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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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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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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농어목 후악치과에 속하는 Opistognathus hongkongiensis 유어 3개체(체장 38.8~51.5 mm)가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채집되었다. O. hongkongiensis는 입이 크고 체측에 흑갈색 가로띠가 있으며, 등지느러미가 노랗고 검은 반점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본 종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보고되는 종으로서, 신한국명을 "줄후악치"로 제안한다.

한국산 학치과(농어목) 어류 1미기록종, Lepadichthys frenatus (First Record of a Clingfish, Lepadichthys frenatus (Perciformes: Gobiesocidae), from Korea)

  • 김병직;고유봉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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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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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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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제주도 북부 연안에서 농어목 학치과에 속하는 어류 1개체 (표준체장, 59.3 mm)가 채집되었다. 본 종은 아직 국내에서는 보고된 적이 없는 한국미기록종인 Lepadichthys frenatus로 동정되었다. 본 종은 체색이 적갈색으로,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 후단이 꼬리지느러미와 연결되어 있으며,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의 기조수가 각각 17개, 13개인 특징이 있다. 본 종의 신한국명은 '큰입학치'라 명명하였다.

한국산 둥글넙치과 1미기록종, Kamoharaia megastoma (New Record of a Bothid, Kamoharaia megastoma (Pleuronectiformes), in Southern Jejudo Island, Korea)

  • 장서하;김진구;허유심;유효재;박정호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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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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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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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가자미목 둥글넙치과에 속하는 1개체(표준체장 113.9 mm)가 제주도 남방 해역에서 저층트롤로 채집되었다. 매우 큰 입을 가지는 본 종은 주상악골의 후단이 눈보다 후방에 위치, 아래턱 전단에는 돌출된 3쌍의 날카로운 송곳니, 구강으로 돌출된 서골 말단부, 검은 가슴지느러미 그리고 무안측에 측선이 없는 특징들로 Kamoharaia megastoma와 잘 일치한다. 따라서 이종은 한국 미기록종으로 국명은 "큰입둥글넙치"로 제안한다.

한국산 곰치과 어류 1 미기록종, Strophidon sathete (First Record of the Slender Giant Moray, Strophidon sathete (Muraenidae, Anguilliformes) from Korea)

  • 김병엽;고수진;김맹진;송춘복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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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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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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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곰치과에 속하는 Strophidon sathete 1개체(전장 1,302 mm)가 2019년 4월 제주도 남방 해역에서 외끌이 기선저인망으로 처음 채집되었다. 이 종의 특징은 무늬가 없고, 몸이 가늘며, 주둥이 약간 둥근 형태를 띠며, 3개의 안상골공(superorbital pores), 4개의 안하골공(infraobital pores), 그리고 6개의 하악골공(mandibular pores)을 갖는다. 형태적으로 가지굴(Gymnothorax albimarginatus)과 유사하지만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가 전체적으로 어둡고(vs. 말단에 하얀색을 띰), 전장에 대해 체고비율이 1.8~3.1% (vs. 3.2~5.7%), 그리고 전장이 50~70 cm보다 작을 때 반문이 없는 것(vs. 반문이 있음)으로 구분할 수 있다. 따라서 몸의 굵기가 유사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는 형태적 특징에 근거해서 이 미기록종의 국명을 "가는곰치"로 제안한다.

제주도에서 채집된 청베도라치과(Blenniidae) 갈기베도라치 Scartella emarginata (First Reliable Record of the Maned Blenny Scartella emarginata (Perciformes: Blenniidae) from Jeju Island, Korea)

  • 김병직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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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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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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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자치어만 기록된 청베도라치과 갈기베도라치(Scartella emarginata)의 성체 1개체와 유어 2개체가 제주도에서 처음으로 채집되었기에 이들을 근거로 본 종의 형태적 특징을 상세하게 기재하였다. 갈기베도라치는 두부 정중선을 따라 부채살 모양의 피변이 있고, 눈의 상부와 비공에 분지된 1개의 피변이 있으며, 양턱에 견치가 없는 특징이 있다.

복잡 치아종 제거 후 변위된 매복 상악 유견치의 자가 맹출 (SPONTANEOUS ERUPTION OF IMPACTED MAXILLARY PRIMARY CANINE AFTER REMOVAL OF ODONTOMA)

  • 박소연;김수경;최성철;김광철;박재홍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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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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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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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복잡 치아종은 치아와 해부학적인 유사성이 없는 법랑질, 상아질, 백악질의 덩어리로 구성되어 있다. 이 병소의 대부분은 증상이 없어 일상적인 방사선 검사나 치아의 맹출 실패의 원인을 감별하기 위한 검사를 통해 발견된다. 복합 치아종은 골 팽창을 보이는 경우가 드물지만, 복잡 치아종은 경미하거나 뚜렷한 골 팽창을 보인다. 복잡 치아종은 거의 영구치와 연관되어 있고 유치와 연관된 경우는 매우 드물다. 이는 보통 하악의 유구치 부위에 발생한다. 본 증례는 상악 유견치의 매복과 연관된 복잡 치아종을 외과적 방법으로 제거하고 자가맹출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치은 하방에 재위치 시켰다. 수술 6개월 후에 상악 유견치가 자가 맹출되었으므로 이를 보고한다.

치과병원 전산화를 위한 통합 진료 시스템 구축 (Development of Medical Examination and Treatment System for Dental Clinic)

  • 채옥삼;강승훈
    • 전자공학회논문지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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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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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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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치과의사는 일반 의사들과 다르게 진단과 치료를 위한 거의 모든 과정을 혼자서 처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러한 환경에서 치과의사의 진단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진단자료와 방사선사진이 동시에 제시되는 효율적인 진료환경이 필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치과병원에서의 진단과 치료를 위한 통합환경을 제안한다 제안된 시스템은 치과병원의 주요업무인 환자기록생성, 진단을 위한 영상취득과 분석, 치료계획수립, 시술시뮬레이션 등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유기적으로 결합함으로서 필름과 종이가 없는 병원환경을 실현하였다. 또한 모든 임상자료의 신속한 검색과 정량적인 분석을 지원함으로서 환자에게 보다 정확하고 예측이 가능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구개의 섬유종 : 증례보고 (FIBROMA ON THE PALATE : A CASE REPORT)

  • 김영재;장기택;한세현;김종철;이상훈;김정욱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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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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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6-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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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섬유종은 구강 내에서 가장 흔히 발견되는 양성 연조직 종양이다. 대개 외상과 관련된 병력이 있으며 10대와 20대에서 호발하며 외과적 절제 후 재발은 드문 것으로 보고되었다. 14세 여아가 구개에 생긴 연조직 병소의 진단과 처치를 위해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치과로 의뢰되었다. 병소는 지난 6개월간 점차 크기가 증가하였으며 외상병력과 구강 내 악습관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임상 검사 결과 직경 3cm의 무증상인 점막의 경상 융기가 관찰되었고, 생검(biopsy) 결과 섬유종으로 진단하였다. 외과적 제거 후 4년간 재발의 징후는 보이지 않았다. 섬유종에 대한 병리학적 고찰과 감별진단, 증례의 진단과 처치에 대해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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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병원 종사자들의 실내자각증상에 관한 요인분석 (A Study on Indoor Subjective Symptoms of Workers at Dental Hospitals)

  • 정미애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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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12년도 춘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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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5-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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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치과진료실의 실내 공기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종사자의 실내자각증상과 관련성을 조사하여 치과위생사 개인의 발전과 건강 증진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전국(서울, 경기, 대구, 포항)의 종합병원, 치과병원, 치과의원의 치과위생사 210명을 대상으로 2011년 10월 1일부터 20일까지 자기기입식 설문지 조사를 시행한 후 회수하여 응답이 불분명한 5명을 제외한 205명에 대해서 분석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5.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근무 중 휴식시간 유무별로는 근무 중 휴식시간이 없는 치과위생사가 67.3%로 높은 분포를 보였고, 건물 밖 외출 여부별로는 때때로가 54.6%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였으며, 건물 밖 외출횟수별로는 1회 86.1%로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근무기관의 계절별 자연환기 정도별로는 봄, 여름, 가을, 겨울 모두 1일 2회 이내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였으며, 다음으로 1일 4회 이내 19.0%, 기타 9.8%, 1일 10회 이내와 하루 종일 2.4% 순이었다. 실내자각증상 호소율에 대해 살펴본 결과는 4점 만점 중 전체 평균이 2.45로 나타났다. 먼저 영역별로는 평균이 '목증상'과 '눈증상'이 각각 2.54로 가장 높았으며, 문항 중에는 평균이 '눈이 잘 피로해진다'가 3.00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근무환경 특성에 따른 실내자각증상은 야간진료 여부별로는 야간진료를 하는 치과위생사가 그렇지 않은 치과위생사보다 실내자각증상이 낮았으며, 야간진료 여부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t=2.07, p<.05). 실내자각증상과 직무스트레스의 관계는 물리환경(r=.259, p<.001)과 직무요구(r=.311, p<.001), 관계갈등(r=.172, p<.05), 조직체계(r=.158, p<.05), 보상 부적절(r=.197, p<.01), 그리고 직무스트레스(r=.275, p<.001)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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