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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지능 교수·학습 전략 기반 중학교 「기술·가정」 교과서 의생활 영역의 활동과제 분석 (Analysis of Activity Tasks of Clothing Life Area in Middle School 「Technology & Home Economics」 Textbooks Based on Multiple Intelligence Teaching-Learning Strategy)

  • 이하린;심현섭;채정현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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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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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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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논문의 목적은 2015개정 교육과정의 중학교 「기술·가정」 교과서에서 의생활 영역의 활동 과제를 분석하여 개선점을 제시하는 데 있다. 본 연구의 분석 대상은 12개 출판사의 「기술·가정 ①」 교과서 의생활 영역 본문의 활동 과제이다. 다중지능 교수·학습 전략 분석 기준은 선행 연구를 참조하여 가정교과 전공 교수 1인과 의생활 전공 교수 1인에게 검토를 받고 연구자와 협의 과정을 거쳐 재구성하였다. 이렇게 재구성한 분석 기준을 중심으로 12종 「기술·가정」 교과서의 의생활 영역 활동 과제를 분석하였고 그 결과에 대해서는 전문가 11인에게 내용 타당도 검증을 받았다. 내용타당도 지수인 CVI는 0.94로 높게 나타났다. 다중지능 교수·학습 전략을 기반으로 「기술·가정」 교과서 의생활 영역의 활동 과제를 분석한 결과, 논리수학지능이 31.02%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그 다음이 언어지능으로 23.81%, 시·공간지능이 17.08%, 자기이해지능이 14.71%, 대인관계지능이 5.79%, 신체운동지능이 5.22%, 자연탐구지능이 2.37%, 그리고 음악지능이 0.00%의 순으로 나타냈다. 이 연구 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의생활 영역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 것은 논리수학지능, 언어지능, 시·공간지능, 자기이해지능과 관련된 교수·학습 전략이었다. 한편 가정교과의 교수·학습 방법으로 권장되는 대인관계지능과 신체운동지능, 자연탐구지능과 관련된 교수·학습 전략은 상대적으로 적은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음악지능 교수·학습 전략은 전무하였다. 따라서 앞으로 「기술·가정」 교과서 의생활 영역의 활동과제에는 논리수학이나 언어지능, 시·공간지능, 자기이해지능 교수·학습 전략 못지않게 대인관계, 신체운동, 자연탐구, 음악지능과 관련된 교수·학습 전략도 제시하는 것이 요구된다.

수부에서 발생한 건초의 거대 세포종 (Giant Cell Tumor of Tendon Sheath in Hand)

  • 강호정;김기학;신규호;한수봉;강응식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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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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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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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적 : 건초에서 생긴 거대세포종은 수부에서 발생하는 종양 중 두 번째로 흔하나 절제술 후에 재발이 드물지 않으며 국내에서의 연구는 많지 않다. 이에, 저자들은 완관절부를 포함한 수부에 생기는 건초의 거대세포종의 임상적 특성과 수술적 치료후 결과를 분석하여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1991년부터 1998년까지 수부에서 발생한 종물로 절제생검술을 시행받은 환자 중 조직병리학적으로 건초의 거대세포종으로 진단받은 총 38명, 41예에 대해 성별, 나이, 증상, 증상발현기, 종양이 발생한 부위, 발생한 건, 크기, 다발성 여부, 양측성 여부, 방사선학적 소견 및 골 침범, 재발여부 등에 대해 분석하였으며, 추시기간은 평균 13.1개월(5~40개월)이었다. 결과 : 38명 중 여자에서 29명으로 빈발하였고, 발생연령은 6세에서 66세까지 다양하였으나 50대에서 12례로 가장 호발하였으며 평균연령은 40.1세였다. 지배수지와 비지배수지의 발생경향은 비슷하였고(17례:21례), 모두 일측성이었다. 신전건(17례)보다 굴곡건(24례)에서 더 호발하였으며 증상발현기는 2개월에서 120개월(평균 23.4개월)이었다. 증상으로 대부분 무통성 종물을 호소하였으나, 5례에서 압통, 36례에서 운동장애, 5례에서 압박에 의한 신경증상을 호소하기도 하였다. 재발을 주소로 내원한 경우가 3례였다. 부위별 발생빈도는 수지에서 36례, 수장부에서 3례, 완관절부위 장측에서 2례 순으로 빈발하였으며, 수지별 발생빈도는 인지에서 14례(34%)로 가장 많았고, 엄지가 10례(24%), 중지는 9례, 환지는 5례, 소지는 3례의 빈도순을 보였다. 수지상 발생부위는 원위지골간 관절부 및 중위지골부에서 20례(48.8%), 근위지골 및 근위지골간 관절부가 9례, 중수지절관절부가 7례 순으로 호발하였다. 방사선학적 소견상 연부조직에 방사선 비투과적인 균일한 연부조직 음영을 보이고 있었고 3명에서 피질골 미란을 보였다. 37명에서 종양은 단발성 병변이었으나 이 중 4명에서 다엽상으로 넓게 분포하였고, 1명에서 다발성 병변을 보였다. 변연부 절제술후 재발된 경우가 2명으로 재발율은 5.1%였다. 결론 : 수부에서 발생한 건초의 거대 세포종은 호발조건으로 50대, 여성, 인지, 굴곡건, 수지 원위부를 추정해 볼 수 있었으며, 불완전한 변연부 절제술을 시행하거나, 수술 후 재발한 경우, 다발성, 다엽상 소견을 보인 경우 재발이 잘 되므로 이 경우 광범위 절제술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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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학교 과학 및 지구과학 교과서 조경 수역 및 어장에 관한 오개념 분석 (Analysis of Misconceptions on Oceanic Front and Fishing Ground in Secondary-School Science and Earth Science Textbooks)

  • 박경애;이재연;강창근;김창신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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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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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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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해수의 서로 다른 물성이 만나는 해양 전선은 해수의 열교환 및 운동량 교환, 물성의 혼합과정과 같은 해양 역학적 과정과 해양-대기 상호작용으로 기상변화와 기후 변화를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러한 해양 전선이 중등학교 교과서에는 해류가 만난다는 의미를 가지는 '조경 수역'이라는 용어로 사용되고 있으며 동해 어장과의 관련성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고등교육과 해양과학자들은 지난 수십 년 동안 이 이 용어를 사용하지 않고 있어서 용어의 적절성이 조사되어야 하며 오개념을 제거할 필요성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2015 개정교육과정에 기반한 중등학교 교과서 11종(중학교 5종, 고등학교 6종)을 활용하여 이와 관련된 교과 내용을 분석하였다. 또한 중등학교 과학교사 30인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여 이 문제에 대한 교사들의 인지 정도를 분석하였다. 조경 수역과 어장에 관한 교과서의 내용을 분석한 결과, 과학적 사실과 부합하지 않는 상당히 많은 오류와 오개념이 발견되었다. 교과서에서 조경 수역이라는 개념이 한류와 난류가 만나는 의미로 주로 활용되고 있으나, 수온, 염분, 밀도, 유속 등 해양의 서로 다른 물성이 접하는 '해양 전선'이라는 포괄적인 용어로 대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교과서에서는 어장의 계절변동을 겨울에 남하하고 여름에 북상하고 북한한류의 계절변동과 연결하고 설명하고 있지만 이는 북한한류의 여름철 강화에 관한 그동안의 과학적 사실에 위배되는 내용이다. 동해의 어장은 동해안 좁은 영역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훨씬 더 넓은 해역에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있다. 교사들의 설문 결과는 이러한 오개념이 지난 수십 년 동안 지속되어 왔음을 입증하였다. 본 연구는 조경 수역, 어장, 북한한류와 관련된 오개념을 수정하기 위한 과학적 지식의 중요성과 교육과정으로의 전달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향후 이 연구가 교과서 수정과 교사교육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개의 실험적 요꼬가와흡충증에서 충체의 자세 (In situ posture of anterior body of Metagonimus yokogawai in experimentally infected dog)

  • 장영기;강신영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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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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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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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요꼬가와흡충을 개에 감염시키고 장점 막에서 분리한 초기 발육단계의 충체가 특이한 자세를 취하고 있음을 관찰하여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은어에서 분리한 요꼬가와흡충 피낭유충을 개 8마리에 각각 10,000개씩 경구감염시키고, 감염 후 3일, 9일, 4주 및 10주에 2마리씩 도살하였다. 105포르말린으로 고정한 장점 막에서 분리 수집한 요꼬가와흡충의 자세를 광학 및 주사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충체회수율은 감염 3일에 42.6%, 9일에 55.0%, 4주에 33.2%, 및 10주에 8.9%로 감염이 경과할수록 감소하였다. 2. 감염후 3일된 개의 소장 점막의 조직절편에서 미성숙 충체가 융모사이에 위치하거나 장은와에 침입함을 관찰할 수 있었다. 이때 장은와 상부에 침입한 충체절편중에는 하부로 향한 충체 전반부가 2분지된 모양으로 절편이 발견되는 경우가 있었다. 3. 고정한 소장 조직에서 장점막을 분리하고 해부침으로 점막조직을 해부하여 수집한 고정된 충체는 특히 감염 후 3일째에 여러가지 특이한 자세를 보였다. 충체전반부가 앞쪽으로 매우 돌출한 충체가 많았는데 돌출한 형태는 단순히 한가닥으로 돌출한 것에서 2분지, 3분지된 것까지 있어 마치 충체 전반부가 아메바운동을 하는 것 같이 보였다. 4. 이러한 형태의 충체를 주사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였던 바 돌출한 충체전반부는 돌출한 전반부의 길이를 따라 길이로 흠이 파져 있음이 관찰되 었다. 5. 감염후 9일, 4주 및 10주된 충체에서는 전반부가 돌출한 충체의 비율은 감염 3일된 충체에 비해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요꼬가와흡충은 감염초기에 장은와 선강(선륙) 상부에 충체 전반부를 밀어 넣을 때에 전반부를 튜브모양으로 만들어 침 입하며 인근 장은와 선강을 동시에 침 입하기 위하여 한 충체에서 여러개의 튜브모양 돌출부를 만들고 있는 것으로 사료되었다.터 그 다음 날 아침 6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모기를 채집하였다. C. tritaeniorhynchus의 활동이 가장 활발한 시간은 21시에서 22시, 24시에서 1시 사이였으며, 아침 5시 이후에는 한마리도 채집할 수 없었다. 조사 지역에서 채집한 유충은 사육실로 옮겨 종을 동정 하였던 바, 4층 14종이었으며, 매년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뇌염 매개종인 C. tritaeniorhynchus의 유충서식처는 답, 옹덩이, 작은 연못, 늪, 미나리논 및 소택지 등이었다. 이상의 성적으로 미루어 보아 뇌염 매개 모기, C. tritaeniorhynchus는 6월 중순에 처음으로 출현하며, 8월 하순과 9월 초순에 최대 밀도를 나타내였고, 10월 중순 부터는 채집할 수 없음을 알았다.위분지 이상에서 3%로 자엽절 2분지의 비중이 특히 컸다.스 접종 8일 후의 중장원동세포내에서 A형 및 B형 봉입체가 형성되었음을 확인하였다. 10. FV감염 중장조직세포의 전자현미경 관찰에서는 바이러스 접종 5일 후에 배상세포의 'cytoplasmic wall'이 비대해지고 그 내부에 virus-specific vesicle이 형성되었으며, 바이러스 접종 8일 후에는 virus-specific vesicle, 바이러스 입자, linear structure, tubular structure 및 전자밀도가 높은 matrix 등의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특이적인 구조물이 배상세포의 세포질에서 관찰되었으며, microvilli내에서 바이러스 입자의 존재도 확정되었다. 특히 virus-specific vesicle 주위에서는 전자밀도가 높은 구형의 바이러스 입자 유사체가 관찰되었는데, 이것은 virus-specific vesicle 주위에서 바이러스 조립이 일어나는 것을 추정된다. 한편 원통세포 내에서 봉입체 관찰되고, 변형소구화된 배상세포가 중장강으로 탈락되는 것이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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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t 증후군 34례의 MECP2 유전자 변이에 관한 연구 (Mutational Analysis of MECP2 Gene in 34 Rett Syndrome)

  • 박상조;황태규;손병희;김철민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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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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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3-1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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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 적 : 레트증후군이란 1966년 Andreas Rett에 의해 처음 기술되었으며 생후 6개월에서 18개월 정도까지 비교적 정상 발달을 한 후 두위 발달의 감소와 함께 습득했던 인지 및 운동능력의 상실, 언어기능의 상실, 그리고 특징적인 손동작(상동행동)을 보이는 X 염색체 우성유전으로 생각되는 질환이다. 1999년 미국에서 그 결함 유전자인 MECP2 유전자가 Xq28에서 밝혀졌으나 우리 나라에서는 이 질환에 대한 전반적 이해가 부족하며 유전자 연구는 거의 전무한 상태이다. 이에 저자들은 우리 나라의 Rett 증후군 환아에서 MECP2 유전자의 결함이 어느 정도 나타나는지를 알고자 이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2000년 2월부터 2001년 3월까지 본원을 방문한 Rett 증후군 환아 34례의 말초혈액을 EDTA (Ethylenediaminetetraacetic acid) 처리하여 5 cc 채취하여 냉동 보관한 후 해빙하여 DNA 표본을 추출했다. DNA의 추출은 E.Z.N.A blood DNA kit을 사용하였다. MECP2 유전자 네 종류의 axon은 PCR을 이용해 증폭하였고 primer sequence는 1999년 Amir 등에 의해 디자인 된 것(AF030876)을 사용하였다. ABI 377 DNA sequencer와 ABI PRISM dye cycle sequencing reaction kit을 사용하여 DNA sequencing을 시행하였고 우리 나라에서 최초로 발견된 유전자 변이에 대해서는 RFLP 분석을 통해 확인하였다. 결 과 : 1) MECP2 유전자의 변이를 보인 환아는 23례로 67.6%에서 관찰되었다. 2) 9종의 missense mutation과 3종의 nonsense mutation을 합해 총 12종의 유전자 변이가 관찰되었다. 3) 이들 돌연 변이 중 L100V, G161E, 그리고 T311M은 전세계적으로 우리 나라에서 처음 발견된 변이이다. 4) 23례의 유전자 변이는 대부분(78.3%) MBD와 TRD라는 기능영역에서 발견되었다. 5) 본 연구에서 T158M, R270X, 그리고 R306C가 자주 나타나는 유전자 변이였다. 결 론 : 우리 나라의 Rett 증후군 환아에서도 MECP2 유전자의 변이는 비교적 흔히 관찰되어 MECP2 유전자의 이상이 Rett 증후군을 유발하는 주 유전자 이상임을 확인하였고 Rett 증후군 환아의 확진을 위해 MECP2 유전자 검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원발성 쇼그렌 증후군(Primary Sj$\ddot{o}$gren's Syndrome) 환자에서 발생한 Bronchus-Associated Lymphoid Tissue(BALT) 림프종 1례 (A Case of Bronchus-Associated Lymphoid Tissue(BALT) Lymphoma in the Lung of the Patient with Primary Sj$\ddot{o}$gren's Syndrome)

  • 강민종;이재명;이승준;손지웅;김동규;이명구;현인규;정기석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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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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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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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원발성 쇼그렌 증후군 (Primary Sj$\ddot{o}$gren's syndrome) 환자에서 폐에 발생하는 Bronchus-associated lymphoid tissue(BALT) 림프종은 드문 질환이다. 본 환자는 49세 여자 환자로 5년 전부터 안구 건조증 및 구강 건조증이 점차 진행하였으나 그냥 지내던 중 2년 전부터 운동시 호흡곤란 및 전신 무력감이 계속 진행하여 본원에 입원하였다. 흉부청진상 호흡음이 거칠게 들렸으며 양측 폐야 전체에 걸쳐 흡기시 악 설음이 관찰되었다. 형광항핵항체시험 (FANA)이 양성으로 "speckled pattern"을 보였으며 anti-SSA(Ro) Ab 및 anti-SSB(La) Ab는 강양성 소견을 보였다. 단순 흉부 방사선 사진 상 양측 폐에서 미만성의 망상 결절성 음영 증가가 관찰되었으며 고해상도 흉부 컴퓨터 단층촬영상에서 양측 폐에 걸쳐 미만성 분포를 보이는 모자이크 양상의 비균질성 감쇠 (mosaic pattern of inhomogeneous attenuation) 소견이 관찰되었다. 경기관지 폐 조직 생검상 림프구의 침윤이 관찰되었고 개흉 폐 생검술을 이용하여 얻은 폐조직의 병리 소견에서 'low grade marginal zone B cell lymphoma of BALT(bronchus associated lymphoid tissue) type'에 합당한 소견을 얻어 원발성 쇼그렌 증후군 (Primary Sj$\ddot{o}$gren's syndrome) 환자에서 폐에 발생한 Bronchus-associated lymphaid tissue(BALT) 림프종으로 확진되었다.

Dor 술식 후 좌심실 혈전증에서의 항응고제의 역할 (Anticoagulant Therapy for Left Ventricular Thrombosis after Dor Procedure)

  • 백만종;나찬영;오삼세;김웅한;황성욱;이철;장윤희;조원민;김재현;서홍주;강호경;문현수;박영관;김종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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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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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8-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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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심근경색 후 좌심실 혈전증은 빈번하며 색전의 위험성이 있지만, 허혈성 심근증 환자에서 Dor 술식 후 좌심실 혈전증의 발생이나 치료법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저자들은 45세 남자에서 관상동맥우회술과 Dor 술식 및 좌심실 혈전 제거술 후 좌심실 혈전이 재발하여 정맥내 헤파린 주사 및 경구 쿠마딘을 투여하여 좌심실 혈전의 소실이 있었기에 보고하고자 한다. 본 증례를 통해 저자들은 심첨부 심실벽의 이상운동을 가진 좌심실류가 동반된 좌심실 기능부전 환자들에서 Dor 술식 후 항응고제의 투여가 좌심실 혈전 발생의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어류 초기 자어의 로티퍼 최초 섭이 일령과 포식수 분석을 위한 새로운 관찰 및 계수법

  • 정민민;민광식;지영주;위종환
    • 한국양식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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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양식학회 2003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논문요약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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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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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로티퍼는 해산어와 담수어뿐만 아니라 식용어와 관상어에 이르기까지 모든 어류의 인공 종묘 생산 과정에서 초기 먹이생물로 이용되고 있는 중요한 동물 플랑크톤이다. 그리고 로티퍼를 초기 자어의 첫 먹이로 사용하는 것을 시작으로 알테미아, 코페포다 또는 초미립자 사료 등을 사용하는 어류 인공종묘 생산 과정에서의 먹이계열이 확립되어 있다. 그러나, 사육하고자 하는 어종에 따라 초기 자어기에서 로티퍼를 섭이하는 시기와 사육 일령별 자어의 로티퍼 포식수를 알 수 있는 정확한 방법이 없다는 이유로 지금까지는 자어의 로티퍼 최초 포식 일령 및 로티퍼 포식수를 개개의 연구자들 나름대로의 방법으로 관찰하여 왔다. 일반적으로 자어가 로티퍼를 포식하였는지의 여부 및 포식수는 자어 소화기내에 존재하는 소화가 진행되기 전의 로티퍼 몸체의 수를 계수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졌다. 로티퍼의 체내에는 섬모환으로 모은 수중의 먹이 현탁액을 소화기계로 이동시키기 전에 먹이를 잘게 다지고 부수는 기능을 하는 저작기 (trophi)가 존재한다. 그리고 이 저작기는 로티퍼의 종에 따라서 다른 형태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연구에서는 자어가 섭이한 로티퍼는 어류의 소화기내에서 소화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로티퍼의 체 구조 중 저작기가 쉽게 소화되기 어렵고 소화기관의 연동 운동에 의해서도 쉽게 그 모양이 손상되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하고 이 저작기의 수를 계수하므로서 로티퍼의 최초 섭이 일령 및 일령별 로티퍼 포식수를 계수할 수 있는 방법을 검토하였다. 그 결과, 소화기내의 잔존 로티퍼 몸체만으로 계수 관찰하던 기존 방법에 비교하여 로티퍼의 저작기를 계수하는 방법을 이용할 경우 보다 신뢰도가 높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경제적 가치의 우수성 때문만은 아니다. 미국은 자국의 대두 생산자들이 생산해 낸 대두를 판매하면서 조성한 자조금을 모아 대두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연구 개발과 국내외 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에 쓰고 있다. 이런 자조 노력은 비단 미국의 대두 농민들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가깝게는 일본의 수산업과 해산어 양식산업의 발전은 중앙 및 지방 정부, 수협과 같은 어민 조합 및 연근해 수산업 종사자들이 출연한 기금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음을 지난 8월 북해도의 양식산업을 시찰했을 때 확인할 수 있었던 사실이다. 이제 우리나라도 국민소득 1만불 시대를 넘어 2만불 시대를 열기 위한 청사진을 그릴 만큼 모든 경제의 규모가 확대되었을 뿐 아니라 질적으로 고도화되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성숙된 산업사회에 걸맞는 각 산업 주체들의 의식이다. 한국의 양식산업도 자조 정신을 갖추어 생산성 향상에 초점을 맞춘 양식기술의 개발, 환경 보전을 고려한 양식장 관리 및 소비를 확대하기 위한 유통시스템의 선진화에 스스로 투자를 해야 할 시기에 와 있다.치가 완전히 익은 15일 후에는 무첨가 김치, 0.1%, 0.2% 및 0.3% 고분자 키토산 김치의 젖산균 수는 5.4X107 cfu/g, 3.3X107 cfu/g, 8.6X106 cfu/g 및 2.6X106 cfu/g로 나타났다. 5. 발효가 진행 중에 대장균 군 수가 시간과 더불어 대장균군 수가 모든 구에 있어서 6일까지는 서서히 증가하다가 그 후부터는 대장균 군 수가 감소하였다. 즉, 발효초기에는 모든 구가 2.0X104∼4.0X105 cfu/g이었고, 6일 경에는 8.9X104∼4.5X105 cfu/g로 약간 증가하였으며 15일후에는 키토산 무첨가 김치가 2.0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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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딜, 오픈액세스, 구글학술검색과 대학도서관의 전자학술정보구독 (Big Deal, Open Access, Google Scholar and the Subscription of Electronic Scholarly Contents at University Libraries)

  • 심원식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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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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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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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현재 국내외 대학도서관의 전자학술정보 입수는 일명 빅딜로 불리는 수백, 수천 종의 전자학술지 묶음을 다년간, 고정된 인상율로 계약하는 구독방식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1990년대 중반에 시작된 이러한 구독방식은 대학도서관과 이용자에게 많은 장점을 제공했다. 하지만 이들 패키지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이러한 방식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까지 pay-per-view 방식을 제외하면 구독기반 모형의 구체적인 대안은 제시되지 않고 있으며 향후 도서관 예산문제가 심각한 뇌관으로 남아있다. 2000년대 초반 시작된 오픈액세스 운동은 다양한 방법으로 학술지의 출판과 유통의 장벽을 제거하고 있다. 오픈액세스 출판 규모는 매년 두 자릿수로 증가하고 있고, 오픈액세스 학술지 논문은 Scopus와 Web of Science 인용데이터베이스에의 편입비율이 20%에 육박하는 등 양적, 질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 2004년에 시작된 구글 학술검색은 현재 대다수 학술출판사의 학술지 논문에 대한 편리한 검색 및 접근 도구로 성장하고 있다. 비록 학술지 선택의 기준, 제한된 검색 기능, 독점화에 대한 우려 등이 있지만 구글 학술검색을 대학도서관 데이터베이스의 대안으로 진지하게 주목할 필요가 있다. 대학도서관의 예산 문제, 오픈액세스 출판의 활성화, 구글 학술검색과 같은 무료 도구의 성장은 구독기반 모형을 대체할 수 있는 파괴적인 변화로 인식되고 있으며 대학도서관 사서는 새로운 환경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을 고민해야 한다.

섬유소 분해균 Cellulomonas uda CS 1-1의 분류학적 연구 (Taxonomic Studies on the Cellulolytic Bacterium Cellulomonas uda CS 1-1)

  • 김미석;윤민호;최우영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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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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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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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섬유소 분해균 Cellulomonas sp. CS 1-1에 대하여 종 수준으로 분류학적 위치를 규명하기 위하여 7개 type strain 균주와 함께 생리적 및 생화학적 특성을 조사하고 DNA 상등성 및 지방산의 조성 등을 분석하여 비교한 결과, CS 1-1의 콜로니 형태는 circular, entire, smooth, convex하며, 담황색을 띤 $0.3{\sim}0.5{\times}0.8{\sim}1.2{\mu}m$ 크기의 간균이었다. 생리학적 특징으로서 비운동성의 통성혐기성 중온균으로서 Gram양성, catalase양성, oxidase음성, 탄수화물 발효성 등의 표현형은 Cellulomonas 속의 타종과 동일하였으며, 특히 D-ribose, raffinose, rhamnose, xylitol, acetate, L-lactate, propionate, aspartate, proline 등 조사한 모든 탄소원의 이용성이 없었으며, 반면에 sacchrose, arabinose 및 amylose의 이용성은 양성으로 판정되었다. G+C 함량 74.76 mol %, 주요 지방산과 quinone 성분은 전형적인 Cellulomonas의 12-methyltetradecanoic acid (anteiso-$C_{15:1}$)과 MK-$9(H_4)$이었으며, DNA의 상동성 비율은 C. uda ATCC 491과 70%, C. fimi ATCC 15724와 54~59 %, C. gelida 및 C. bibula와도 46~48%의 상동성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는 CS1-1이 현재 Cellulomonas 속에 인정된 7개의 type species 중 C. uda ATCC 491 균주와 가장 높은 근연성을 나타냄으로서 C. uda에 속하는 novel species로 분류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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