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종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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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인터뷰 - 박하담 제14대 한국오리협회장

  • 한국오리협회
    • Monthly Duck's Vill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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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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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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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오리농가의 권익향상과 AI방역지침의 현실적 개선, 그것이 임기 중 이뤄야 할 가장 큰 숙제라고생각합니다." 지난 3월 14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단독후보로 당선확정되면서 임기를 시작한 박하담 신임 한국오리협회장은 어려운 현실에 처해 있는 오리 농가들의 현안 해결을 위해 상근직 회장으로 체제를 전환하고 조직재정비에 돌입했다. "계열업체와 오리 농가들의 정기적 토론회를 개최해 현장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려고 합니다. AI 발생농장 정상화 이후 계열회사가 일반농장보다 우대하는 방안 등을 협의하는 등 농가에게 가장 필요한 것들을 우선협의하려고 합니다. 사육, 종오리, 부화 등 각각의 오리 농가들이 계열업체와 충분히 대화해 소통이 되는 오리산업의 기반을 만들 것입니다." 박 신임 회장은 고병원성 AI 방역지침은 비현실적이라고 지적하고 오리농가들이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을 한참 벗어났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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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탐구 - 2023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인프라 설치 지원사업 무엇이 바뀌나

  • 한국오리협회
    • Monthly Duck's Vill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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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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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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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가금농가들의 철저한 차단방역에도 불구하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되고 있어 정부를 포함한 가금농가의 비상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이번 고병원성 AI는 지난해보다 22일 빨리 발생했으며 주로 서해안 벨트 위주로 발생한 것과 달리 전남, 경기, 충북 등 전국에 거쳐 매우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어 예년보다 위험성이 높아졌다. 특히 오리농가가 많이 모여 있는 전남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전국의 오리농가를 비롯한 오리업계의 근심이 커지고 있다. 1월 18일 기준 가금농장에서 총 63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가운데 육용오리 25건, 종오리 8건으로 오리농장에서만 총 33건이 발생했다. 이처럼 고병원성 AI가 오리농가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이유는 양계보다 상대적으로 낙후된 사육시설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이에 한국오리협회에서는 시설현대화를 위해 정부에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지만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기 때문에 쉽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정부에서는 우선적으로 2019년부터 가금과 양돈 대상으로 '방역인프라 설치 지원사업'을 통해 축산농가의 방역시설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원대상과 지원항목 등 변경된 올해의 '방역인프라 설치 지원사업'에 대해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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