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졸참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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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릉 천연활엽수림의 낙엽낙지와 낙엽분해에 따른 양분동태 (Nutrient Dynamics in Litterfall and Decomposing Leaf Litter at the Kwangneung Deciduous Broad-Leaved Natural Forest)

  • Choonsig Kim;Jong-Hwan Lim;Joon Hwan Shin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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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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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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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산림생태계에서 낙엽낙지의 유입과 유입된 낙엽낙지의 분해는 산림의 주요한 탄소 및 양분의 공급원이다. 본 연구는 온대중부지역에 속하는 경기도 광릉의 천연 활엽수림에 위치한 DK-site를 대상으로 2년 동안 연 낙엽낙지 유입량과 낙엽분해율을 측정하였다. 낙엽낙지량은 원형의 낙엽수집기(수집면적 0.25$m^2$)를 낙엽분해 율은 10${\times}$30 cm 크기의 낙엽분해주머니(메쉬 1.5 mm)를 이용하였다. 광릉 장기생태연구조사구의 연 낙엽낙지량은 5,627 kg/ha/yr로 이중 순수한 엽량은 총 낙엽낙지량의 61%를 차지하였다. 수종별 유입량은 본 조사구의 우점종인 졸참나무 잎이 가장 많은 양을 보였으며 서어나무, 까치박달 순이었다. 낙엽분해율은 서어나무, 까치박달 낙엽이 졸참나무 낙엽에 비해 분해속도가 빨라 2년의 조사기간 동안 까치박달 낙엽 84%, 서어나무 낙엽 77%, 졸참나무 낙엽 48%가 분해되었다. 졸참나무 낙엽의 분해가 느리게 진행된 것은 타수종의 낙엽에 비해 졸참나무 낙엽내 낮은 양분함량 같은 기질의 차가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칼륨을 제외한 양분(N, P, Mg)함량은 분해 초기함량에 비해 낙엽분해과정동안 증가하였다. 또한 낙엽분해과정동안 양분(N, P, K, Ca, Mg)의 방출량은 까치박달과 서어나무낙엽이 졸참나무낙엽에 비해 신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에 따르면 광릉장기생태연구 조사구내 우점종의 낙엽분해와 양분의 동태는 동일한 입지에 있어서도 수종간에 상당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전라북도 장안산 삼림식생의 종다양성 (Species Diversity of Forest Vegetation in Mt.Jangan, Chollabuk-do)

  • 김창환;명현;신병철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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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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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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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전라북도 장안산의 72군락 지점에서 식물사회학적 조사에 의하여 구분된 10개 군락. 즉 신갈나무 군락, 신갈나무-철쭉꽃 군락, 신갈나무-노린재나무 군락, 신갈나무-졸참나무 군락, 졸참나무 군락, 굴참나무 군락, 서어나무 군락, 물푸레나무 군락, 층층나무 군락, 들메나무 군락에서 풍부도지수, 이질성지수, 균등도지수, 우점도지수를 산출하여 고도, 토양 특성 및 우점종군에 따른 종다양성의 변활르 분석하였으며 종서열-중요치 곡선을 이용하여 각 식물의 우점서열을 결정하고 각 종이 식물군락 내의 자원을 어떻게 분배하고 있는가를 결정하였다 고도, 토양요인(pH, base) 및 우점종의 차이는 삼림의 종 다양성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수로서 작용하였으며 우점종군에 따른 다양성의 변화는 지형과 교란에 의하여 영향을 받았다 종서열-중요치 곡선에서 조사된 10개 군락은 대수정규분포에 접근하고 있어서 군락간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대체적으로 어떤 특정 종이 군집 내 자원 공간을 독점하지 않고 적절히 분배하여 사용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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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국립공원 계곡부의 사면방향과 해발고에 따른 산림구조 (Forest Structure in Relation to Slope Aspect and Altitude in Valley Forests at Kyeryongsan National Park)

  • 박인협;서영권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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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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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6-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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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계룡산국립공원 연천봉고개(해발 700m)를 중심으로 남향사면인 시원사~원천봉고개와 북향사면인 갑사~연천봉고개를 대상으로 사면방향과 해발고에 따른 교목층과 아교목층의 산림구조를 조사분석하였다. 남향사면은 북향사면에 비하여 교목측의 밀도는 높은 반면 평균흉고직경은 작았다. 특수한 지형인 주능선부에 위치하는 정부를 제외하며, 해발고가 높아짐에 따라 교목층과 아교목층 전체의 평균흉고직경과 흉고단면적인 남향사면에서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북향사면은 남향사면에 비하여 교목층과 아교목층 전체의 동다양도와 균재고가 높았다. 남향사면에서 해발고가 높아짐에 따라 중요치가 증가하는 수종은 느티나무, 졸참나무, 까지박달, 신갈나무등이었으며, 중요치가 감소하는 수종은 굴참나무, 서어나무, 때죽나무 등이었다. 북향사면의 경우 해발고가 높아짐에 따라 중요치가 증가하는 수종은 까치박달, 쪽동백나무 등이며, 중요치가 감소하는 수종은 때죽나무, 졸참나무 등이었다. Cluster 분석결과 남향사면중, 하부의 굴참나무-낙엽활엽수군집지, 남향사면 상부와 북향사면상, 중의 신갈나무-낙엽활엽수군집, 북향사면 하부와 정부의 신갈나무-소나무군집 등 3개 군집으로 구분되었다. 굴참나무, 산벚나무, 밤나무 등 3개 수종간에는 유의적인 정의 상관이 있었으며, 유의적인 정의 상관을 보인 굴참나무, 산벚나무, 밤나무 등 3개 수종은 당당풍과 유의적인 부의 상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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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dination 및 Classification 방법에 의한 가야산지구의 식물군집구조분석 (Analysis of the Plant Community Structure in Gayasan National Park by the Ordination and Classification Technique)

  • 이경재;조재창;우종서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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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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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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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가야산 국립공원과 홍류동 및 치인지구의 삼림군집을 대상으로 ordination 및 classification의 정량적 분석기법을 사용하여 식물군집구조를 밝히고 천이계열을 추정하기 위하여 40개의 조사구(1조사구당 500$m^2$)를 설치하였다. TWINSPAN에 의한 Classification분석에서 최종적으로 8개의 군집으로 분리되었고, 건조형군집은 소나무 및 잣나무가 우점종이었으며, 습윤형은 졸참나무, 신갈나무, 서어나무, 까치박달나무가 우점종이었다. 습윤형은 다시 표고에 의해 구분할 수 있었으며 낮은 표고에서의 군집은 졸참나무가, 높은 표고에서의 군집은 신갈나무가 우점종이었다. DCA에 의한 ordination결과는 제1축에서 소나무가 우점종인 군집과 졸참나무, 신갈나무, 서어나무, 까치박달나무가 우점종인 군집으로 분리되었고, TWINSPAN의 제1 division의 결과와 거의 일치하였다. DCA의 제1축과 토양수분, 토양산도, 표고, 최대종다양도, Shannon의 종다양도지수와는 고도의 부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유사도지수는 각군집간에 매우 낮은 값이었으며, 각 군집의 종다양성분석에서는 각 군집의 우점종에 따라 큰 차이가 있었다. 개체수와 종수와의 관계는 개체수가 증가할 수록 종수는 감소하였으며, 개체수가 증가할 수록 종다양성지수는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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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국립공원 연애골지역 계곡부의 해발고와 사면부위에 따른 산림구조 (Forest Structure in Relation to Altitude and Part of Slope in a Valley Forest at Yeonaegol, Kyeryongsan National Park)

  • 박인협;서영권;이석면;이만용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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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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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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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계룡산국립공원 연애골 계곡부(해발 170-630m)의 해발고와 사면부위에 따른 교목층과 아교목층의 산림구조를 조사하기 위하여 해발고와 사면부위에 따란 48개 조사구를 설정하였다. 계곡 정부를 제외할 때, 해발고가 높아짐에 따라 교목층의 밀도는 증가하는 반면 아교목층의 밀도는 감소하였으며, 교목층과 아교목층 전체의 밀도는 별차이가 없었다. 흉고단면적은 계곡 하부와 중부가 상부에 비하여 높았다. 해발고가 높아짐에 따라 중요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는 수종은 산길나무, 팥배나무, 쇠물푸레 등이었으며,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는 수종은 산벚나무, 졸참나무, 때죽나무, 갈참나무, 밤나무 등이었다. 사면 하부에서 갈수록 중요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는 수종은 소나무, 신갈나무, 쪽동백나무, 쇠물푸레 드잉었으며,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는 수종은 느티나무, 때죽나무, 비목나무, 고로쇠나무 등이었다. 해발고대별 종다양의 범위는 0.971~1.273이었으며, 종다양도와 종수는 계곡 중부가 계곡하부와 상부에 비하여 다소 낮았으나 균재도는 유사하였다. 계곡 정부를 제외한 해발고대간 유사도지수는 30.8~63.7%, 사면부위간 유사도지수는 69.8~79.5%로서 사면부위보다 해발고에 따른 종구성상태의 변화가 더 크게 나타났다. 수종별 중요치에 의한 Cluster 분석 결과 계곡 하부의 사면 상. 중, 하부에 위치한 때죽나무-소나무-낙엽활엽수군집, 계곡 중부의 사면 상, 중, 하부에 위치한 굴참나무-낙엽활엽수군집 계곡 상부의 상. 중. 하부에 위치한 물푸레나무-낙엽활엽수군집, 계곡 정부에 위치한 소나무-신갈나무군집 등 4개 유형군집으로 구분되었다. 종상관을 분석한 결과 느티나무, 물푸레나무, 고로쇠나무, 팽나무, 회나무 등 5개 수종간, 소나무, 쇠물푸레, 산철쭉 등 3개 수종간 유의적인 정의 상관을 보였다. 유의적인 정의 상관을 보인 느티나무, 물푸레나무, 회나무, 사람주나무 등 4개 수종 모두 소나무와 유의적인 부위 상관을 보였으며, 유의적인 정의 상관을 보인 졸참나무는 유의적인 정의 상관을 보인 물푸레나무, 사람주나무, 회나무와, 유의적인 부의 상관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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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반도국립공원 내소사 지역의 능선부 식생구조 (Vegetation Structure of the Ridge Area of Naesosa in the Byunsan Peninsula National Park)

  • 김봉규;엄태원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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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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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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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변산반도국립공원에 위치한 내소사 주변 능선부의 식생구조를 파악하고자 세봉관음봉 구간에 방형구($400m^2$) 23개를 설정하여 식생을 조사하였다. 식물 군집분석을 통하여 분류한 결과 소나무군집과 소나무-굴참나무-졸참나무군집으로 분류되었다. 변산반도 내소사지역의 세봉관음봉지역은 대부분이 소나무, 굴참나무, 졸참나무, 서어나무, 신갈나무 등이 우점하고 있었다. 이 지역에서 굴참나무, 소나무가 부분적으로 우점종으로 분포하고 있으나 소나무의 상대우점치는 점점 작아지고 상대적으로 굴참나무, 졸참나무, 서어나무, 신갈나무의 우점치가 점차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수종간의 상관관계에서는 굴참나무와 쇠물푸레, 단풍나무와 대팻집나무, 사람주나무와 산딸나무, 산딸나무와 굴피나무, 팥배나무와 서어나무 등의 수종들 간에는 높은 정의상관이 인정되었고, 소나무와 서어나무, 쇠물푸레와 서어나무, 신갈나무와 팥배나무, 대팻집나무와 팥배나무간에는 약한 부의상관이 인정되었다. 조사지의 군락별 종다양성지수는 $0.665{\sim}1.169$범위로 나타났다.

계룡산국립공원(鷄龍山國立公園) 계곡부(溪谷部) 식생(植生)의 구조(構造)와 DCCA에 의한 식생(植生)과 환경(環境)과의 상관관계(相關關係) 분석(分析) (An Analysis of Vegetation Structure and Vegetation-Environment Relationships with DCCA in the Valley Part of Kyeryongsan national Park)

  • 박영순;송호경;이선;이미정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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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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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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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계룡산의 동학사, 갑사, 신원사 지역의 계곡부 산림식생을 대상으로 1999년 8월에 50개소의 방형구를 설치하여 식생조사를 실시하였으며, TWINSPAN과 DCCA ordination을 이용하여 군락분류, 임분구조 특성 및 환경요인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1. TWINSPAN에 의한 분류 결과는 서어나무군락, 굴참나무-졸참나무군락, 느티나무-풍게나무군락, 까치박달군락으로 구분되었다. 2. 계룡산 계곡부 산림식생의 중요치를 각 군락별로 살펴보면 서어나무군락에서 중요치가 높은 종은 서어나무, 굴참나무, 졸참나무, 소나무, 때죽나무 등의 순으로, 굴참나무-졸참나무군락은 굴참나무, 졸참나무, 때죽나무, 밤나무, 굴피나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느티나무-풍게나무군락은 졸참나무, 밤나무, 비목나무, 느티나무, 때죽나무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까치박달군락에서 중요치가 높은 종은 까치박달, 서어나무, 사람주나무, 층층나무, 느티나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3. DCCA ordination에 의한 4개의 각 군락과 환경요인과의 상관관계를 보면 서어나무군락은 다른 군락에 비하여 경사가 급하고 해발고가 비교적 낮은 지역에서 분포하고 있으며, 굴참나무-졸참나무군락은 해발고가 낮고 경사가 완만한 지역에서 분포하고 있다. 그리고 느티나무-풍게나무군락은 해발고가 가장 높고 경사가 비교적 완만한 지역에서 분포하고 있으며, 까치박달군락은 다소 해발고가 높고 경사가 중간인 지역에서 분포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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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환경에서의 낙엽성 참나무 6종의 발아와 초기 생장 (Impact of Germination and Initial Growth of Deciduous Six Oak Species under Climate Change Environment Condition)

  • 정헌모;김해란;유영한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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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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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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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우리나라 산림 생태계의 주요 우점종인 낙엽성 참나무 6종의 지구온난화에 의한 초기 생장의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야외 (대조구)와 대조구보다 온도 (3.0℃ 상승)와 CO2 농도 (2배 상승)를 증가시킨 기후변화처리구에 종자를 파종하고 2주 간격으로 발아 및 초기 생장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6종 참나무 유식물들의 지상부와 지하부 출현시기는 대조구보다 기후변화처리구에서 모든 종이 더 빨랐다. 잎 출현시기는 기후변화처리구에서 굴참나무, 신갈나무 그리고 졸참나무가 빨랐다. 지하부 길이는 기후변화 처리구에서 굴참나무, 신갈나무 그리고 떡갈나무가 길었고 상수리나무는 구배 간 차이가 없었으며 갈참나무와 졸참나무는 짧았다. 지상부 길이는 기후변화처리구에서 졸참나무가 길었고, 상수리나무, 신갈나무 그리고 떡갈나무는 차이가 없었으며 갈참나무는 짧았다. 이상의 결과는 지구온난화 환경에서 지상부와 잎의 출현시기가 빠르고 지하부 생장이 좋은 신갈나무의 초기 생장이 가장 유리함을 나타내었다. 반면, 기후변화처리환경에서 지상부와 지하부의 생장이 가장 낮은 갈참나무는 다른 참나무에 비하여 생육이 불리하였다. 또한 상수리나무는 지구온난화 환경에 따른 초기 생장의 차이가 적어 가장 영향이 적은 나무로 판단된다.

지리산(智異山) 물박달나무림(林)의 식생구조(植生構造)와 동태(動態) (Vegetation Structure and Dynamics of a Betula davurioa Forest in Mt. Chiri)

  • 안현철;이정환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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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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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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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는 지리산 국립공원 오봉리 지역에서 집단적으로 분포하는 물박달나무림의 식생구조와 동태를 분석하여 물박달나무림의 경영과 분포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그 결과 물박달나무림의 구조는 교목층(18종류), 아교목층(29종류), 관목층(43수종) 그리고 초본층(68종류)으로 구성되어 있다. 층위별 중요치는 교목층에서 물박달나무가 129.97%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물오리나무(49.04%), 밤나무(25.58%), 졸참나무(25.02%), 노각나무(14.49%), 아교목층에서 물박달나무(70.81%), 졸참나무(37.47%), 물푸레나무(25.35%), 비목나무(24.52%) 및 노각나무(18.86%)가 높은 우점을 보였고, 관목층에서는 조릿대(28.28%), 비목(24.94%), 개윷나무(20.42%), 국수나무(19.90%), 그리고 초본층에서는 오미자(18.51%), 참취(12.26%), 애기나리(10.63%)로 우점하고 있었다. 30개 조사방형구에서 전층을 대상으로 출현 비출현에 의한 17수종에 대한 $x^2$ 검정결과 굴참나무-상수리나무, 노각나무-검노린재나무, 당단풍-신갈나무간에는 고도의 유의성이 인정되었다. 또 밀도에 의한 Pearson 상관에서는 $x^2$ 검정에서 보다, 많은 7개 쌍의 유의성이 인정되었고, Spearman 상관에서는 모두 18개의 상관이 있는 쌍이 인정되었다. 물박달나무림에 대한 직경급의 분포는 물박달나무림의 지속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치수 발생량이 거의 없어 앞으로 졸참나무, 노각나무 등 교목층과 아교목층을 형성하고 있는 활엽수종과 경쟁에 의하여 천이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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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종 참나무속 유식물의 건조스트레스에 대한 기공저항의 조절과 전략의 분화 (Stomatal Control and Strategy Segregation to Drought Stress in Young Trees of Several Oak Species)

  • 김종욱;김준호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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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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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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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참나무속 식물 6종류의 잎의 확산저항, 기공밀도, 공변세포의 길이 및 털의 밀도를 측정하여 건조스트레스에 대한 이 식물들의 전략을 주성분분석법으로 분석하였다. 상수리나무, 갈참나무 및 졸참나무의 잎의 확산저항은 다른 3종보다 높은 Ψleaf 또는 낮은 WSD에서 빠르게 상승함으로써 수분 스트레스를 회피하였다. 그러나, 신갈나무와 떡갈나무는 낮은 Ψleaf, 낮은 기공밀도, 작은 기공 크기 및 높은 털밀도로 수분스트레스를 회피하였다. 그러나 신갈나무와 떡갈나무는 낮은 Ψleaf에서 기공 확산저항의 상승을 보였다. 건조스트레스에 대한 조정능과 관련된 15변수의 주성분분석에서 참나무속 식물은 2그룹, 즉 건성생육지종인 굴참나무, 신갈나무 및 떡갈나무와 중성생육지종인 상수리 나무, 갈참나무 및 졸참나무로 구별되었고, 건성생육지종인 굴참나무는 높은 털밀도, 낮은 기공밀도 및 높은 LAR에서 신갈나무 및 떡갈나무와 다시 구별되었다. 이 결과는 자연생육지에서 참나무속 식물의 건조에 대한 전략을 잘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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