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졸참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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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지수를 활용한 식생군락 모자이크화 분석법 (Development of an Approach for Analysing Vegetation Community Mosaic Using Landscape Metrics)

  • 이상훈;정종철
    • 지적과 국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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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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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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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한국 국토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산림지역에 대한 개발과 이용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개발사업의 허가는 산림생태계의 보전보다는 국토 이용 중심의 평가로 이루어지고 있다. 대규모 산림지역을 평가할 경우 산림의 구조를 중심으로 분석하기 때문에 산림 내부의 변화를 관찰하고 분석하는데 한계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충청남도 식생군락의 현존식생도와 FRAGSTATS 4.2를 이용하여 경관지수를 산출하고 식생 모자이크를 분석해 보았다. 식생 군락은 주요 자생 수종을 중심으로 대표군락과 세부군락으로 구분하였고, 군락별 차이를 분석하기 위해 분포면적(CA), 분포면적비율(PLAND), 패치개수(NP) 등의 10가지 경관지수가 선택되었다. 충청남도 식생의 대표군락과 세부군락은 소나무군락, 상수리나무군락 및 소나무와 참나무류 수종의 조합이 우세하게 나타났으며, 소나무군락의 면적이 상당히 높게 나타났다. 소나무군락과 참나무류군락의 경쟁의 경우, 대표군락의 경우 소나무군락이 전체 분포면적은 3배 가량 넓으나 작은 패치로 나뉘어져 모자이크화 정도는 참나무류 군락이 작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세부군락의 경우에는 소나무 중심의 군락에서는 소나무-신갈나무군락이, 상수리나무 중심 군락에서는 상수리나무군락이, 굴참나무 중심의 군락에서는 굴참나무-소나무군락이, 신갈나무 중심의 군락에서는 신갈나무군락이, 곰솔 중심의 군락에서는 곰솔군락이, 졸참나무 중심의 군락에서는 졸참나무-상수리나무군락이 넓은 분포면적과 동시에 모자이크화도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인 모자이크화 양상은 수치로 표현될 수 있어 모니터링 단계에서 문제가 있는 식생군락을 판별할 때 유용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모자이크화의 원인과 천이의 방향성 예측을 통한 관리 방안 마련을 위해서는 각 군락의 생태적인 특성에 대한 연구가 추가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수목(樹木)의 수분특성(水分特性)에 관(關)한 생리(生理)·생태학적(生態學的) 해석(解析)(XII) - 낙엽(落葉) 활엽수(闊葉樹) 21종(種)의 수체(樹體) 부위별(部位別) Leaf Specific Conductivity의 특성(特性) - (Ecophysiological Interpretations on the Water Relations Parameters of Trees(XII) - The Characteristics of Leaf Specific Conductivity in Various Portions of the Twenty-one Deciduous Broad-Leaved Species)

  • 한상섭;김선희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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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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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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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이 연구는 우리 나라 주요(主要) 낙엽(落葉) 활엽수(闊葉樹) 21종(種)에 대하여 줄기, 가지, 분지부(分技部)와 정단부(頂端部) 1년생 주간(主幹)과 측지(側枝) 등의 leaf specific conductivity(LSC)를 측정하여 수분통도성(水分通導性)의 배치구조(hydraulic architecture)를 수종별로 비교하였다. 고로쇠나무, 복자기, 박달나무, 물푸레나무와 느티나무를 제외한 활엽수종의 LSC 값은 줄기가 가지보다 컸으며, 분지부(分技部)는 가장 작은 값을 나타냈다. 특히 분지부(分技部)에 있어서 LSC값의 급격한 감소는 모든 수종에서 나타난 공통적인 특징이다. 산공재 수종에서는 자작나무, 피나무, 층층나무, 박달나무가 다른 수종에 비하여 높은 LSC를 나타냈으며, 복자기는 가장 낮은 LSC를 나타내는 수종이었다. 환공재 수종에서는 다릅나무, 참오동나무, 갈참나무, 졸참나무의 LSC가 높았으며, 느릅나무가 가장 낮은 LSC를 나타냈다. 복자기, 층층나무, 들메나무, 신갈나무와 느티나무에 있어서 정단부(頂端部) 1년생 주간(主幹) 및 측지(側枝)의 LSC값은 주간이 최소 $22{\mu}{\ell}/g$, 최대 $139{\mu}{\ell}/g$ 이고, 측지가 최소 $11{\mu}{\ell}/g$, 최대 $73{\mu}{\ell}/g$의 범위를 보였으며, 정단주간(頂端主幹)(leaders)이 정단측지(頂端側技)(adjacent laterals)보다 평균 2배 이상, 최대 5배 정도로 크게 나타나, 정단주간은 정단측지보다 수력적(水力的) 우세(優勢)(hydraulic dominance)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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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해해상국립공원 팔영산지구의 식생구조 (Vegetation Structure of the Paryeongsan (Mt.) Zone in Dadohaehaesang National Park)

  • 강현미;최송현;박석곤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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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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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3-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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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2011년 국립공원으로 편입된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팔영산지구의 식생구조와 식생천이계열을 파악하기 위하여 75개의 조사구(단위면적 $100m^2$)를 설치하여 조사를 실시하였다. Classification 분석 중 TWINSPAN기법을 이용하여 군락을 분리한 결과, 상수리나무군락(I), 졸참나무-개서어나무군락(II), 소나무-신갈나무군락(III), 굴참나무군락(IV), 리기다소나무-굴참나무-소나무군락(V), 편백림(VI)으로 구분되었다. 군락 I, II는 낙엽성 참나무류가 서로 경쟁하거나 개서어나무 등과 경쟁하여 향후 낙엽활엽수림으로의 천이가 예측되며, 군락 III, V는 소나무와 리기다소나무 등이 낙엽성 참나무류와 경쟁하여 향후 낙엽성 참나무류로의 천이가 예상된다. 군락 IV는 굴참나무가 우점하나 아교목층에서 난온대 수종인 후박나무가 높은 비율로 출현해 점차 후박나무의 세력 확장이 예측된다. 군락 VI은 편백 조림지로 수관층에 편백만이 우점하여 당분간 편백림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편백림은 국립공원의 편입취지에 맞게 편백을 간벌하여 천연림으로 갱신을 유도해야 할 것이다. 난온대 기후대에 속하는 팔영산지구에서 출현한 난온대수종은 후박나무, 사스레피나무, 보리밥나무 등 총 9종이었다.

가야산 포천계곡의 생태관광자원 활용을 위한 식생구조 분석과 관리 방안 (Vegetation Structure and Management Methodology for Ecotourism Resources of Pocheon Valley, Mt. Gaya in Korea)

  • 이성제;안영희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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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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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5-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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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가야산 포천 계곡의 생태관광 자원 활용을 목적으로 현존 환경요인과 군집유형의 관계를 식물사회학적으로 분석하여 적절한 식생 관리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조사결과, 가야산 포천 계곡에서 다음과 같은 5개 유형의 군집이 조사되었다. 소나무-신갈나무군락, 졸참나무-굴참나무군락, 일본잎갈나무-졸참나무군락, 소나무-밤나무군락, 갯버들-달뿌리풀군락으로 나타났다. 졸참나무-굴참나무군락은 다시 조사지에 따라 2가지의 하위군락으로 나타났다. 조사지 식생을 대상으로 생태관광자원 활용과 건전한 자연식생 유지를 위해 다음과 같은 식생관리방안을 제안하는 바이다. 나타난 식물군집의 교목층에 대한 인위적인 관리는 철저히 배제하여 현존식생을 유지하도록 하며, 금후 시간 경과에 따라 관목층에서 생육하는 교목성 수종이 아교목층 이상으로 성장하였을 때, 숲 관리 등의 인위적 관리를 실시하여 기존 식생구조를 최대한 유지하도록 한다. 연구 대상지의 생물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관목층 이하 층위에서 특정 종의 우점을 배제하고 다양한 식물종이 우점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인위적인 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금산(錦山)의 남북사면(南北斜面)에 따른 삼림식생(森林植生) 구조(構造) (A Comparative Study on the Structure of Forest Vegetation at the Southern and Northern Slopes of Mt. Kum in Namhae)

  • 신현철;이강영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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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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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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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금산(錦山)에 있어 남북(南北) 사면(斜面)에 따른 삼림식생(森林植生)의 변화(變化)를 분석(分析)하기 위(爲)하여 분석(林分)의 구성(構成) 상태(狀態)를 조사(調査) 하였던바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杓)하면 다음과 같다, 상층(上層), 남사면(南斜面)에 있어 해발(海拔) 100m에서는 해송, 소나무 만으로 구성(構成)되고 있었으며 해발고(海拔高)가 높아짐 따라 해송의 상대우점치(相對優占値)는 점차 감소(減少)되었고 북사면(北斜面)에서는 해발(海拔) 100m에서 해송의 상대우점치(相對優占値)가 매우 높았으나 200m이상(以上)에서는 낮았으며 200m에서 600m까지 졸참나무, 노각나무가 높았다. 양사면(兩斜面)에 있어서 해송과 소나무의 개체수(個體數)는 북사면(北斜面)보다 남사면(南斜面)에서 증가(增加)되었으나 흉고직경(胸高直徑)의 분포(分布)는 유사(類似)하였으며 굴참나무, 졸참나무는 남사면(南斜面)보다 북사면(北斜面)이 큰 경향(傾向)이었다. 상층임분(上層林分) 밀도(密度)는 북사면(北斜面)보다 남사면(南斜面)이 다소(多少) 높았으나 평균면적(平均面積), 평균거리(平均距離)에 있어서는 낮았다. 종다양도지수(種多樣度指數)는 남사면(南斜面)이 북사면(北斜面)보다 대체로 낮았고 최대(最大) 다양도(多樣度)는 남사면(南斜面)이 다소(多少) 높게 보였으며 균재도(均在度)는 남사면(南斜面)과 북사면(北斜面)보다 낮게 나타났으나 그 차이(差異)는 적었다. 유사도(類似度) 指수(指數)를 사용(使用)하여 cluster분석(分析)을 한 결과(結果), 남사면(南斜面)과 북사면(北斜面)으로 각각(各各) 형성(形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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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활엽수림 보육 시업을 위한 개선벌 대상목 선정 기준 적용 (The Proposition of Improvement Cutting Criteria for Tending Operation in a Natural Deciduous Forest)

  • 김지홍;강성기
    • Journal of Forest and Environment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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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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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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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이 연구는 강원대학교 학술림내 천연활엽수림을 대상으로 적절한 보육 벌채 시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임목의 형질을 평가하고, 형질에 따라 불량한 임목들을 제거하는 벌채 시업 방안을 제시함으로서, 임목형질 평가 방법을 이용한 천연활엽수림의 개선별 시업 적용을 예측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연구대상 임분의 평균 ha당 본수는 717 본이었으며, 평균직경은 21.1cm, 평균수고는 13.6m로 파악되었다. 상층에는 졸참나무, 굴참나무, 신갈나무, 쪽동백나무, 느릅나무 등의 순으로 우점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가지의 임목 형질별로 등급을 부여하고, 등급별로 보육 별채를 할 경우마다 단위면적당 임목수, 직경, 수고의 변화를 추정하였다. 형질 등급을 높여서 벌채할수록 임목 본수는 감소하나 임목 형질이 향상되는 효과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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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P4.5와 8.5 시나리오를 이용한 온량지수 변화에 따른 서울시 적응 가능한 식물종 연구 (The Study of Adaptable Plant Species to the Change of Warmth Index by Using RCP4.5 and RCP8.5 Scenarios in Seoul City)

  • 공석준;김정섭;양금철;김경진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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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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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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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RCP 4.5와 RCP 8.5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이용하여 서울시 온량지수 변화를 추정하였으며, 이에 따른 적응 가능한 식물종을 제안하였다.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따라 서울시의 온량지수 변화의 차이는 있었으나 냉온대 남부림에서 난온대림으로 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0년부터 2099년까지 서울시 온량지수 분포변화를 예측한 결과에 따른 적응 가능한 식물종은 교목층에 졸참나무, 굴참나무, 소나무, 상수리나무, 때죽나무, 곰솔 등 6종이었으며, 관목층에는 쥐똥나무, 조록싸리, 개옻나무, 작살나무, 산딸기, 찔레꽃, 초피나무 등 7종이었고, 초본층은 주름조개풀, 고사리, 닭의 장풀 등 3종, 덩굴성식물에는 청미래덩굴, 댕댕이덩굴, 담쟁이덩굴, 인동, 계요등, 노박덩굴, 사위질빵, 멍석딸기, 마, 으름, 마삭줄 등, 등 11종을 포함하여 총 27종이 공통적으로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따라 온량지수의 변화에도 적응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건지산(전주)의 식물상 (The Flora of Geonjisan, Jeonju)

  • 김계환;박준모;임성구;황영희;조성종;김상용
    • 임산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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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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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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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전주시 건지산의 관속식물상을 조사하였던 바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건지산에서 조사된 식물은 94과 245속 306종 49변종 4품종으로 총 359분류군이었다. (2) 이들 식물중 목본식물은 49과 91속 125종 15변종 4품종의 총 144분류군, 초본식물은 54과 157속 181종 34변종의 총 215분류군이었으며, 귀환식물은 12과 22속 28종 1변종의 총 29분류군이었다. (3) 건지산의 현존 식생은 대부분 인공조림으로 조성된 아까시나무, 화백, 편백, 비자나무, 밤나무 및 중국단풍 등이 교목층을 형성하는 우점식생이었으며, 자연식생으로는 상수리나무와 졸참나무가 일부 교목층을 형성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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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충북 중.북부지역 산지대 하부의 참나무류 삼림에 대한 식물사회학적 연구 (A Phytosociological Study of the Quercus spp. Forests in the Lower Montane Zone of Middle and Northern Parts, Chungbuk Province, Korea)

  • 이장순;김헌규;송종석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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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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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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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Z.-M.학파의 식물사회학적 연구방법에 의해 충북 지역의 박달산, 계명산, 보련산, 월악산, 천등산, 조령산, 국망산, 부용산, 시루봉 일대의 산지대 하부 참나무류 삼림을 분류하고 그 환경조건을 해석할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이 일대의 참나무류 삼림식생은 A. 굴참나무군락(Quercus variabilis community) A-1. 졸참나무-상수리나무하위단위(Quercus serrata-Quercus acutissima group), A-2. 신갈나무하위단위(Quercus mongolica group), B. 신갈나무-철쭉군락(Quercus mongolica-Rhododendron schlippenbachii community), C. 떡갈나무-홀아비꽃대군락(Quercus dentata-Chloranthus japonicus community)으로 구분되었다. 이들 식생단위는 인위 및 해발과 각은 환경복합의 경도에 의해 배비되었으며, 종의 우점도에 근거한 집괴분석(군평균법)의 결과와도 비교적 잘 일치하였다.

표고버섯 재배(栽培)에 관(關)한 자원학적(資源學的) 연구(硏究)(I) -생리 활성화 물질의 효과- (Studies on the Resources in the Cultivation of Lentinus edodes -Effects of physiological activating substances among the bed logs-)

  • 채정기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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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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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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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표고버섯(Lentinus edodes) 원목재배에 있어서 골목화 기간을 단축하여 해균의 침입을 막고 생산량 증대를 위하여 생리활성화 물질이 표고버섯골목의 균사만연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공시첨가물 양파(Allium cepa), 인삼(Daucus carota L. var sativa), 맹종죽(phyllostacys edulis), 귤(Citrus unshiu), 엿기름(malt), 중 양파(Allium cepa)와 엿기름(malt)의 추출액 1%가 유효하였으며 생리활성화물질에 효과가 높은 수종은 졸참나무(Quercus serrata)와 서나무(Carpinus laxiflora)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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