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조합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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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협동조합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제언 (Suggestions for the Sustainability of Social Cooperatives)

  • 이덕수
    • 한국산업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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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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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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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최근 사회적 경제에 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전되고 있고, 사회적경제의 한 축인 사회적 협동조합의 설립도 활성화되고 있다. 그러나 경기둔화로 인해 사회적 협동조합 활동이 위축되는 경우가 많아 사회적 협동조합이 지속가능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관한 사례연구를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사회적 협동조합이 사회변화 적응과 시장의 다양성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네트워크를 조직하거나 기존 네트워크에 가입하여 활동하는 것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회적 협동조합이 필요에 따라 다른 유형의 사회적 협동조합을 분할 조직 형태로 만드는 것도 필요한 것으로 보여진다. 아울러 사회적 협동조합들은 각 조직이 제공하는 서비스와 상품 품질 향상에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지역의 문화나 분위기를 변화시키기 위해 지역 주민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 내는 것에도 집중해야 한다. 이와 같은 노력을 기울인다면 사회적 협동조합이 지속가능한 경제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으리라 판단된다.

우리나라 생명공학기술개발 지원현황

  • 박인식
    • 미생물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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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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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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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우리나라의 생명공학은 지난 1970년대초 광생물질의 개발, 식품공업의 발전및 농업기술의 개발과 함께 생명공학과 관련되는 산업을 꾸준히 발전시켜 왔으나 전반적으로 기술이 낮은 던계에 머물러 있었고, 1980년대에 들어와서 선진국으로부터 각종기술의 도입과 협력연구 등으로 상당한 수준에 이르게 되었다. 이와 더불어 생명공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책연구기관및 민간기업을 중심으로 신생명공학기술의 개발에 역점을 두어 기술수준의 제고에 노력한 결과, 몇몇 제품분야에 있어서는 상당한 발전을 보게 되었다. 그러나 미국, 일본을 비롯한 선진국 수준에는 전반적으로 미치지 못하고 아직 초기단계를 벗어나지 못한 상태에 있다. 그러나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정책에 힘입어 미간기업의 주도적 연구협력체인 유전공학 연구조합(1982년 3월 설립)과 국책연구기관인 유전공학센터(1985년 2월)가 각각 설립되어 특히 신생명공학의 응용및 개발연구를 활발하게 추진함은 물론 학계에서도 정부정책에 부응하여 관련학과를 신설하는등 관련기초 전문의 교육및 연구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으므로 1990년대 이후에는 분야에 따라서는 선진국 수준에 이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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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다양성과 강도가 사회적 기업 성과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Network Variety & Strength on a Social Enterprise)

  • 김민석;정대용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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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09년도 추계학술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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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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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1844년 Rochdale Pioneers는 소비자 협동조합을 만들고 그 첫 번째 상점을 열었다. 이 소비조합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식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했다. 이러한 유럽의 전통적이고 좌파성향의 경제적 분배이념이 발전하여 유럽의 사회적 기업의 발판이 되었다. 뿐 만 아니라 1991년 이탈리아에서는 주주나 소유주의 이익 산출보다는 공동체 또는 구성원을 위하는 사회적 경제 개념의 협동조합이 시작되었다. 1980년 아쇼카 재단의 설립자 빌 드레이튼은 슘페트에 의해 처음 소개된 '기업가정신'을 한 단계 높은 차원으로 끌어올렸다. 그는 기업가 정신을 사회적 혁신에도 적용하여 사회의 난제에 대해서도 창조적 파괴를 시도하자는 뜻에서 사회적'과 '기업가'를 합성하여 사회적 기업가 정신이라고 사용했다. 이러한 사회적 기업의 발전 과정에서 보면 유럽과 미국의 인식의 차이를 우리는 느낄 수 있다. 유럽의 경우는 좌파적 성향이 담겨져 있다. 유럽의 사회적 기업은 협동조합에서 알 수 있듯이 공평한 분배 개념에의 접근이다. 그에 비해서 미국의 경우는 우파적 성향이 강하다. 미국은 기업가 정신이 투철한 기업가가 많은 부를 축척하고 이렇게 축척된 부의 분배 과정에서 사회적 가치가 강조된다. 이러한 사회적 기업을 가능하게 하는 요인 중 하나가 사회적 자본으로 불리는 네트워크이다. 본 연구는 25개의 사회적 기업 실증을 통하여 생존을 위한 전략적 차원에서 네트워크의 다양성과 강도가 사회적 기업의 기업생존과 고용성장, 매출성장 나아가 권한위임에 정의 관계가 있음을 검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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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왕 손봉상의 업적을 통해 본 개성인삼 개척사 (The ginseng magnate BongSang Son; His life and achivements)

  • 김조형;옥순종
    • 인삼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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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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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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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개성은 고려인삼의 메카다. 개성이 고려인삼의 대표 브랜드가 된 배경은 복합적이다. 인삼 재배에 적합한 천혜의 자연조건에 개성의 막강한 상업자본과 증포소 설치가 물적 토대라면 개성상인의 단합과 근검, 실리주의, 창의적인 상업제도 등 인적 토대가 결합하면서 개성은 한국 인삼의 본산지가 되었다. 개성 인삼의 부흥을 끌어온 개성상인으로 손봉상, 김원배(金元培), 공성학(孔聖學), 김정호(金正浩), 박우현(朴宇鉉) 등을 들 수 있다. 개성 삼업을 주도한 이들은 인삼경작법과 병충해 방제법을 보급하고 관립종삼회사를 설립, 종자보존을 하고 영농자금 선불제를 도입하는 등 현대적 경영기법을 선보였다. 그 중 인삼 대왕으로 칭송되는 손봉상(孫鳳祥)의 생애를 조명함으로써 개성 인삼 상인의 업적을 살펴본다. 1927년에 발간된 '조선인회사, 대상점사전(朝鮮人會社 大商店辭典)'에 "손봉상은 개성 인삼경작계의 원로이며 그의 손에 의하여 발명된 인삼 제품도 적지 않다. 이 인삼 경작업은 손씨가의 전래지업(傳來之業)이나 손봉상에 의하여 대성되었다"고 소개되어있다. 손봉상의 주요한 업적은 첫째, 인삼에 적부병(赤腐病)이 발생하여 인삼경작이 절망(絶望)에 빠졌을 때 종삼회사(種蔘會社)를 창립, 우량한 종삼(種蔘)을 재배하였고 둘째, 종삼 심사 제도를 도입하여 우량 종삼 확보 제도를 확립시켰고 셋째, 개성삼업조합(開城蔘業組合)을 창설해 경작자금 저리 융자, 종삼의 개량, 병충해 예방, 경작법 개량 등을 시행하였고 넷째 개성인삼동업조합(開城人蔘同業組合)을 창립해 인삼의 성가(聲價)를 회복시켰다. 그는 삼업에서 모은 자본을 바탕으로 각종 회사 설립에 참여하여 주도적 역할을 했다. 1912년 10월 합자회사 영신사(永信社)를 개성의 거상인 김원배(金元培), 공성학(孔聖學), 김정호(金正浩), 박우현(朴宇鉉)과 함께 설립하여 사장에 취임하였고, 상품의 도산매·위탁판매, 창고업과 금융업을 경영하였다. 또 개성의 전기 보급을 위하여 1917년 4월 개성상인들과 합작으로 전기주식회사를 설립하여 취체역을 맡는 등 다양한 기업 활동을 했다. 개성 인삼 상인들은 삼업의 발전뿐만 아니라 상업자본을 산업자본으로 연결하는 시대적 선구자 역할을 함으로써 한국의 근대화에 큰 역할을 했다.

동물약계

  • 한국동물약품협회
    • 동물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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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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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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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 $\cdot$ ]동물약품물류조합 설립추진에 대한 의견 제출 $\cdot$긴급이사회 개최 $\cdot$니트로후란제제 수출용 품목허가 허용 건의 $\cdot$2004년도 병역지정업체 선정 $\cdot$동물약사감시 행정처분 결과 홍보 $\cdot$동물용의약품 정보관리시스템 점검단 운영 $\cdot$축산기술연구소 기관 명칭 변경 $\cdot$대북한 수의약품 지원 검토 $\cdot$제1차 이사회 개최 $\cdot$제12차 정기총회 개최 $\cdot$소독제 효력시험 관련 협의회 개최 $\cdot$수출전시회 전략 교육 협의회 개최 $\cdot$동물약품제조용 양허관세적용 유당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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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경남.부산양돈조합장에 당선된 박철곤씨

  • 김동성
    • 월간 양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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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통권12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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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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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지난 3월 13일 치열한 선거전 끝에 6표차(202:196)로 제4대 경남.부산양돈조합장에 당선된 발철곤씨(42세)를 만나보았다. 박 조합장은 72년에 양돈에 첫발을 들여놓은 이후 19년간 한눈 팔지 않고 애오라지 양돈에만 전념해온 전문양돈인이다. 지금은 경남 기해군 한림면에서 2,500두 규모의 삼광농장을 경영하고 있다. 경남.부산양돈조합 설립때 견인차 역할을 하기도 한 박 조합장은 양돈협회 일에도 남다른 열성을 발휘, 김해지부장을 엮임한바 있으며, 제1검정소와 양돈회관 건립때는 이의 필요성을 앞장서서 강조해 양돈인들의 여론을 선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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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이언구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원장

  • 대한설비건설협회
    • 월간 기계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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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9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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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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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기계설비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대한설비건설협회(회장 이상일)와 대한설비건설공제조합(이사장 김기석)이 공동으로 설립한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원장 이언구)이 지난 3월 17일 개원식을 하고 본격적인 항해를 시작했다. 초대 연구원장으로 선임된 이언구 전 중앙대학교 교수가 선장이며, 연구원은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설비건설회관 1층에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본지는 이언구 원장으로부터 연구원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생각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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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近의 自動車排出가스의 對策動向

  • 한영출
    • 기계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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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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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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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우리나라에서도 급속한 산업발전에 따라 공해문제가 날로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으며, 특히 대 도심지의 자동차 배기가스로 인한 대기오염 (Air Pollution)은 큰 사회적 문제로 되고 있다. 이에 법적인 규제가 절실하게 필요하게 되어 1977년 12 월 31 일 환경보전법이 공모되고 자동차배 출가스의 규제조합이 수립되었다. 한편 행정직으로 환경청이 설립되어 이를 전달하게 되었으며 아울러 환경관계법령집(1981 년 5월)이 완성을 보았다. 그러나 자동차배출가스의 허용기준치가 자동차공업이 발달한 선진국에 비하여 너무도 미흡한 단계인바 국가적 차원에서 집중적인 대 책강구와 규제를 강화시켜야 할 실정이다. 따라서 우리나라와 선진제국들의 자동차배출의 규제 치및 대책방법 등을 고찰하고, 금후의 개발과 기술적 문제점들을 기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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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공학의 산업화 전략 <생명공학의 약학적 응용>

  • 이상희
    • 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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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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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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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생물공학관련 연구개발은 의약품분야에 상당히 집중되어 있다. 이는 의약산어브이 특수성과 생명과학과의 관련성에 기인하는 것으로 2000년대의 첨단기술로 작용할 것임에는 두말할 나위가 없다. 국내에서도 80년도 기술주도에 의한 지속적 경제발전을 이룩하기 위해 유전공학기술의 육성정책이 실시, 한국유전공학연구조합과 유전공학연구센터등이 설립되어 최근 이 분야는 상당히 바른 속도로 발전되어 왔다. 그러나 연구개발비와 연구인력이 제한된 국내 상황에서는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연구투자, 각자의 특성에 맞는 독자적 연구 목표의 설정, 조직적 연구체제의 확립 및 기술개발유도를 위한 장기적이고 적극적인 정부시책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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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출판포럼 주제발표. 실현 가능성 여부가 관건

  • 오완진
    • 출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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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3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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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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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한국출판연구소(이사장 김경희)는 지난 6월 17일 출판문화회관 강당에서 제12회 출판포럼을 개최했다. '출판유통 구조 개혁 어떻게 해야 하나'의 논제를 발표한 김종수(한울대표, 성공회대 신방과 겸임교수)는 당면한 출판계의 개혁하기 위해서 유통업계의 빅딜을 통한 새로운 유통센터 설립과 구조조정의 필요성을 강도 높게 요구했다. 토론자로 나선 허창성(한국출판유통 대표), 박기봉(한국출판협동조합 이사장), 조병석(한국출판정보통신 전무이사), 손재완(영풍문고 전무이사), 한기호(창작과비평사 영업기획실장) 등은 논제의 실현 가능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포럼에 참석한 많은 출판인은 출판계의 변신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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