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조직병리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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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적출 전 후의 면역학적 연구 (An Immunological Study Before and After Tonsillectomy)

  • 김순웅;윤병용;김순호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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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82년도 제16차 학술대회연제순서 및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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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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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인두의 임파조직중 해부학적, 기능적 구조상 가장 중요한 것이 구개편도로서 이는 소화기와 기도의 관문에 위치하고 있으며 외부로부터 끊임없이 세균을 비롯한 각종 항원의 자극을 받고 있는 장기로 알려져 있다. 이 편도의 기능에 대하여서는 종내 조혈기능설, 내분필기능설, 소화기능설, Vitamin 생성설, 세균침입구설등이 언급되어 왔으나 1860년 Virchow가 주로 방어기관으로서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는 소위 방어기능설을 제창한 이래, 다른 임파장기와 동일하게 면역방어에 관연할 것이라는 설이 가장 유력하게 대두되고 있다. 최근 면역학의 진보로 생체 내에는 흉농유내 임파구인 T 임파구에 의한 세포성 면역과 골구유내 임파구인B 임파구에 의한 액체성 면역의 양대 면역기구가 존재하여 각각의 고유한 면역반응이 수행됨을 알게 되었다. 저자는 상기한 편도의 면역방어기능설에 입각하여 편도의 면역학적 역할의 일면을 추궁해 보기위하여 1981년 5월에서 동년 10월까지 인제의과대학 부속 부산백병원 이비인후과에서 편도적출술을 시행받은 만성편도염 환자 30예와 건강대조군 29예를 선정하고, 만성편도염 환자의 술전과 술후에 각각 혈청 면역글로부린량과 말초혈야의 총 임파구 수 및 T 임파구, B 임파구, Null 임파구의 분포를 Single radial immuno-diffsion및 Higgy의 조직화학적 검사방법에 의해서 검색하고 이들을 건강대조군과 비교, 검토함으로서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1) 혈청 IgM 양은 건강대조군보다 만성편도염 환자에서 의의있게 높았으나 만성편도염 환자의 술전과 술후 사이에는 의의있는 차이가 없었다. 2) 말초혈야 T 임파구의 분포는 대조군보다 만성편도염 환자의 술전과 술후 사이에는 의의있는 차가 없었다. 3) 말초혈청 B 임파구의 분포는 대조군보다 만성편도염 환자에서 의의있게 증가였으나 만성편도염 환자의 술전과 술후 사이에는 의의있는 차가 없었다. 증식이 있고 1개의 표본에서 연골피막내에 미숙연골 세포군이 존재. 6주-경도의 모세혈관의 확장과 만성염증반응이 존재하며 점막하층의 섬유조직화가 존재하였으며 2개의 표본에서 연골피막내에 연골 세포군 및 골화현상이 존재하였다. 8주-경미한 모세혈관의 확장이 존재하였으나 염증반응은 소실되었고 점막하층에 심한 섬유화를 동반하였다. 표본 2개에서 연골 피막내에 연골 세포군의 존재가 관찰되었다. 4 ) 이식방법을 달리한 경우에도 연골 및 점막의 재생에는 유의한 차이를 발견할 수 없었다. 5) 연골피막 이식부위에서 미숙연골 세포군과 endo-chondrial ossification을 관찰할 수 있었으나 대조군에서는 결손부위의 섬유화만이 관찰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볼때 연골피막은 기관결손부위의 재진에 적합한 조직이라할 수 있었다. 그러나 40 례의 표본중 5례의 표본에서만 연골의 세포군을 관찰할 수 있어 이로 미루어 볼때 연골피막으로 부터 신생 연골이 재생된다 확인하기는 불충분하다고 생각되며 앞으로의 추시가 요망된다 하겠다.출액이 형성된 경우에는 도말표본을 통한 세포학적 분석과 세균배양을 하였으며 시기별로 중이강 점막의 수술현미경 및 광학현미경적 변화를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1) 이관폐쇄술후 18시간에 최초로 삼출액이 확인되었으며 그 이후는 전실험군에서 삼출성중이염이 유발되다. 2) 도말표본의 세포학적 검사에서 호산구는 전혀 발견되지 않았으며 초기에는 호중구가 주종을 이루었으나 제14 일이후에는 단핵구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3) 삼출액의 세균배양검사에서는 전예에서 세균이 배양되지 않았다. 4) 수술현미경적 소견은 이관폐쇄 후 제 14 일에 점막비후가 가장 심하였으며 삼출액의 양도 가장 많았다. 5) 중이강점막의 병리학적 소견에서는 상피세포, 배세포 및 혈관의 증식과 염증세포의 침윤이 관찰되었으며 특히 염증세포는 도말표본에서와 같이 제 14 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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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의 임상적 병기 설정을 위한 전산화단층촬영 및 초음파 내시경의 진단력 평가 (Analysis of Diagnostic Performance of CT and EUS for Clinical TN Staging of Gastric Cancer)

  • 신루미;이주희;이문수;박도중;김형호;양한광;이건욱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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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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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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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위암의 수술 전 병기 설정은 환자의 예후를 결정하고 치료 방침을 결정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저자들은 위암의 TN병기 설정을 위해 주요한 진단 도구인 전산화단층촬영과 초음파 내시경의 진단력에 대해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3년 5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위암으로 위절제술을 시행 받은 1,206명의 환자 중, 본원에서 시행한 검사가 아니거나, 내시경적 점막절제술 후 위절제술을 시행한 환자의 경우를 제외한 1,174명을 대상으로 후향적인 연구를 시행하였다. 두 검사의 수술 전 병기와 술 후 조직병리학적 병기가 일치하는 정도를 보기 위해서 코헨의 카파값(kappa value)과 ROC곡선하면적(Area under the ROC curve, AUC)을 이용하였다. 결과: 1,174명의 환자의 평균 나이는 $59.31{\pm}11.98$세였고, 조기위암이 638예, 진행 위암이 536예였다. 1,117명의 환자에서 전산화단층촬영이 시행되었으며, 초음파 내시경은 839예에서 시행되었다. T병기를 진단하는데 있어 전산화단층촬영이나 초음파 내시경의 카파값은 각각 0.4039 (P=0.021), 0.4201 (P=0.026)로 중등도의 일치도(moderate agreement)를 보였으나, 전체 T병기를 진단하는데 있어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이외에도 조기위암에서의 점막 병변과 점막하 병변을 구분하는 초음파 내시경의 진단력은 정확도 58.92%, 카파값 0.206으로 fair agreement를 보여 예상보다 진단력이 낮음을 알 수 있었다. 이외에도 T2 이상의 병변과 T2 이하의 병변을 감별하기 위해 두 검사를 동시에 시행한 환자군에서 두 검사 중 높은 병기를 진단한 검사를 채택하였을 때 AUC가 0.84로 한 개의 검사를 시행했을 때보다 진단력이 증가하였다. N병기를 진단하는 데 있어서는 전산화단층촬영의 진단력이 초음파 내시경보다 더 높음을 알 수 있었다. 결론: 위암의 T병기를 진단하기 위해 전산화단층촬영과 초음파 내시경 중 어느 한 검사가 우월하다고 할 수 없었으나, T2 이상의 병변과 T2 이하의 병변을 구별하기 위해서는 두 검사를 모두 시행하여 높은 병기를 채택한 경우 진단력이 높았다. 또한, 림프절 전이 여부를 알기 위해서는 전산화단층촬영이 우월하였다. 점막 병변과 점막하 병변을 구별하기 위한 초음파 내시경의 진단력은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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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6과 RARB2 유전자의 비정상적인 메틸화 검사를 이용한 악성 흉수의 진단 (Diagnosis of Malignant Pleural Effusion by using Aberrant Methylation of p16 and RARB2)

  • 나서희;이수미;구태형;신봉철;허정훈;엄수정;양두경;이수걸;손춘희;노미숙;배호정;김기남;이기남;최필조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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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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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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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연구배경: 악성 흉수가 있는 환자는 예후가 좋지 않아 이를 감별하는 것은 임상적으로 중요한 일이다. 하지만 흉수 내 세포진 검사가 음성일 경우 진단이 쉽지 않다. 따라서 본 연구는 흉수 탈락 세포에서 추출한 DNA에서 종양억제 유전자로 알려진 retinoic acid receptor b2 (RARB2)와 p16 유전자의 과메틸화 측정이 악성 흉수 진단에 도움이 될 수 있을지를 확인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방법: 43명의 환자에서 흉수를 천자하여 흉수 내 탈락 세포에서 메틸화 특이 PCR 방법으로 RARB2와 p16 유전자의 과메틸화를 측정하고, 이를 흉막 생검 및 흉수 세포진 검사법과 비교하였다. 결과: 43명의 환자 중 17명은 폐렴, 결핵에 의한 양성 흉수 환자였고, 26명은 흉막 침범 폐암 환자였다. 17명의 양성 흉수에서는 흡연 유무와 상관없이 RARB2와 p16 유전자의 과메틸화가 관찰되지 않았다. 26명의 악성 흉수에서 과메틸화는 각각 14명, 5명에서 관찰되었으며, 두 유전자 중 어느 한 쪽이라도 과메틸화가 생긴 경우는 15명이었다. 흉막 생검, 흉수 내 세포진 검사, RARB2 단독, p16 단독, 두 유전자 동시 측정 과메틸화 검사의 민감도는 각각 73.1%, 53.8%, 53.8%, 19.2%, 57.7%이었고, 음성 예측도는 각각 70.8%, 58.6%, 58.6%, 44.7%, 60.7%로서 두 유전자를 동시에 검사할 때의 민감도와 음성 예측도는 흉막 생검보다는 낮았지만, 흉수 내 세포진 검사보다는 높았다. 또, 소세포암에서 p16를 이용한 민감도가 14.3%로 떨어져서 조직 유형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결론: 본 연구 결과에서 p16과 RARB2 유전자의 과메틸화의 발견은 악성 흉수를 양성과 감별하는데 높은 특이도를 보였고, 민감도 역시 흉수 내 세포진 검사보다 높은 방법이었다. 폐암의 세포 유형에 따른 분자 생물학적 병리를 이해하고 적절한 유전자를 선정한다면 이런 결과는 더욱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기관분기부 편평상피 세포암에서 순차적 양측 개흉술을 통한 좌측 소매 전폐 절제술 치험 1예 (Left Sleeve Pneumonectomy Via Sequential Bilateral Thoracotomy in Carinal Squamous Cell Carcinoma -One case report-)

  • 김도형;강두영;백효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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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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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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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기관분기부에 침범한 악성 종양의 치료로 이용되는 소매 전폐 절제술은 수술 후 높은 유병률과 사망률을 동반하나 기관 분기부위의 악성 종양이 일측 폐를 완전히 허탈시키고 반대편 기관지의 허탈의 가능성이 있는 경우는 좋은 수술적 방법이 될 수 있다. 본 64세된 남자환자는 과거력에서 13년 전에 승모판 협착증 및 삼첨판 폐쇄 부전증으로 타 병원에서 승모판 치환술 및 삼첨판륜 성형술을 시행 받았으며 2년 전에는 성대에 생긴 유두종으로 종양절제술을 시행받았다. 최근에는 혈담을 주소로 내원하여 기관지내시경 및 흉부 컴퓨터단층촬영에서 하부 기관부터 좌측 주 기관지까지 약 3.5 cm의 악성 편평상피세포암이 관찰되었으며 좌측 주 기관지를 완전히 막고 있는 소견이 있었고 grade III의 삼첨판 폐쇄부전이 있었다. 심폐 바이페스 없이 순차적 양측 후측방 개흉술을 통해 좌측 소매 전폐절제술을 시행하였고 수술 후 병리 조직검사에서 T4N0M0인 악성 편평상피세포암으로 확인되었고 수술 후 특별한 문제없이 퇴원하였다.

갑상선 질환의 진단에 있어서 세침흡인세포학적 검사의 중요성 - 조직학적으로 확진된 153예에 대한 연구 - (Diagnostic Accuracy of Fine Needle Aspiration Cytology in Thyroid Lesions - Analysis of Histologically Confirmed 153 Cases -)

  • 박경미;고일향
    • 대한세포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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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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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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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This is a retrospective review of fine-needle aspiration cytology(FNAC) smears of 153 cases of thyroid disease performed during August 1989 to July 1995, which were confirmed histologically following surgical operations. FNAC results showed 63 cases(41.2%) of adenomatous goiter, 45 cases(29.4%) of papillary carcinoma, 29 cases(19.0%) of follicular neoplasm, 4 cases(2.6%) of follicular variant of papillary carcinoma, 4 cases(2.6%) of Hashimoto's thyroiditis, 4 cases(2.6%) of $H\ddot{u}rthle$ cell neoplasm, 2 cases(1.3%) of medullary carcinoma and one case(0.7%) each of subacute thyroiditis and of anaplastic carcinoma. The overall accuracy of cytological diagnosis was 83.7%. These data strongly suggest thyroid FNAC is a reliable preoperative diagnostic tool, but FNAC has been less valuable in the diagnosis of follicular lesions than any other disease of the thyroid. Adenomatous goiter was not infrequently interpreted as follicular neoplasia that requires surgery for diagnostic conformation and vice versa. The following findings are considered to be compatible with follicular neoplasm: 1) microfollicles, 2) nuclear grooving, 3) irregularity of nuclear membrane, and 4) irregular arrangement or crowding of follicular cells in groups. The FNAC criteria of adenomatous goiter are as follows: 1) atrophic follicular cells, 2) presence of macrophages, 3) abundant colloid, and 4) large follicles. It is recommended that aspiration of thyroid lesions in order to analyse with critical clinico-pathological approach and surgery is considered only for nodules that are clinically suspicious or unresponsive to hormone therapy or when a diagnosis of follicular neoplasm is m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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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질 도말 검사 정도 관리과정으로서의 세포 및 조직진단의 비교 분석과 10% 무작위 재선별과의 비교 분석 (Quality Improvement Methods in Cervico-vaginal Cytology; Cytologic/Histologic Correlation vs. 10% Random Rescreening)

  • 윤길숙;허주령;손경희;김온자;공경엽
    • 대한세포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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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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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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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Although the success of the Papanicolaou test as a screening tool of cervical cancer is evident, there still exists $2{\sim}5%$ of discrepancy rate by both human and machine. To improve the qualilty of cervico-vaginal cytology, the authors compared cervicovaginal smear with cervical biopsy diagnoses, and analysed the causes of discrepancies. Among 30,922 cervicovaginal smears from June 1996 to April 1997 at our hospital, there were 271 cases of cervicovaginal smear with subsequent cervical punch or LEEP cone biopsies within several months. The biopsies and smears from a total of 98 discordant cases were reviewed. The discrepancy was attributed to sampling errors in 43 cases(43.9%), and to cytologic diagnosis in 49 cases(50.0%). Among these, 43 cases were interpretative errors(categories A;19, B;16 and C;8) whereas six cases were screening errors(categories B:2 and C:4). Among cervical biopsy cases, errors were present in four. As for 10% random rescreening, cytotechnologists reviewed 3,196 of 30,922 smears during the same period, There were 43 cases of screening error(categories A;27, B;16). Cytologic/histologic correlation was superior to 10% random rescreening of negative cases. The most effective method for quality improvement in cervicovaginal cytology was to implement both quality control(rescreening) and qualify assurance(cytologic/histologic correlation) progr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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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화(酸化)된 사료(飼料)에 의(依)한 잉어의 병리조직학적(病理組織學的) 증상(症狀)과 glutathione 첨가효과(添加效果) (Effect of Gluathione on the Histopathological Changes Caused by Oxidized Diets in the Carp, Cyprinus carpio)

  • 민응식;전세규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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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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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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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평균체중(平均體重) 30 g의 향어에 과산화물가(過酸化物價) 98 meq/kg된 배합사료(配合飼料)를 4개월간(個月間) 투여(投與)한 결과(結果) 이들 향어의 간장(肝臟), 비장(脾臟), 신장(腎臟)에는 많은 ceroid가 침착(沈着)되었다. 이를 제거(除去)하기 위하여 glutathione을 첨가(添加)한 사료(飼料)를 투여(投與)하여 그 치료효과(治療效果)를 실험(實驗)하였다. 향어 1kg당 glutathione 유효성분(有效成分)을 1일(日) 3mg 및 6mg 섭취시키고 10일(日) 및 20일(日) 후(後)에 검사(檢査)한 결과(結果) 20일간(日間) 투여(投與)하면 치료효과(治療效果)가 뚜렷함을 알았다. Glutathione을 6 mg, 20일간(日間) 투여(投與)한 향어의 혈액성상(血液性狀)은 hematocrit 값, 총단백질량(總蛋白質量), 총(總) cholesterol량(量), glucose 값이 정상(正常)과 근사(近似)하였으며 비정상치(非正常値)였던 GOT, GPT 값은 정상치(正常値)로 향하여 감소(減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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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염화탄소 투여로 간독성을 유발한 쥐에서 생강열수추출물의 간보호 효과 (The Protective Effect of Ginger Aqueous Extracts on $CCl_4$-induced Hepatic Damage in Mice)

  • 구성욱;이근우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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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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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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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실험의 목적은 사염화탄소 투여로 간독성이 유발된 마우스에서 생강열수추출물의 간보호 작용을 알아보는 것이다. 생강투여군과 실리마린투여군은 사염화탄소(4 ml/kg)를 투여하기 전 3일동안 생강(500 mg/kg), 실리마린(50 mg/kg)을 경구 투여하였다. 혈청화학적 검사에서 생강투여군은 대조군과 비교하여 AST, ALT가 유의적 감소(p < 0.05)가 인정되었으며, 조직병리학적 평가에서도 생강투여군은 대조군에 비해 간변성 및 신장변성이 유의적 감소(p < 0.05)가 인정되었다. 이 결과 생강열수추출물의 경구투여가 사염화탄소로 유발된 간독성 마우스에서 간보호 효과가 있다고 생각된다.

SD 랫드에서 혹명나방 저항성 유전자 변형 낙동벼의 13주 경구 반복투여 독성에 관한 연구 (Thirteen-Week Repeated Oral Toxicity Study of Leaf Folder (Cnaphalocrocis medinalis) Resistant Rice (Nakdongbyeb) in Sparague-Dawely Rats)

  • 서동석;권민;성하정;박철범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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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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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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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혹명나방 저항성 유전자 변형 낙동벼(GMO)의 식품으로서의 안전성을 평가하고자 13주 경구 반복투여 독성시험을 수행하였다. SD 랫드를 0, 5, 20%의 유전자 변형 낙동벼와 20% 낙동벼(Non-GMO)를 투여군으로 분리하여 13주간 투여한 후 체중, 사료섭취량, 요, 혈액 및 혈액생화학, 부검 및 조직병리학적 검사를 수행하였다. 시험종료시까지 모든 동물은 생존하였으며, GMO 벼의 투여와 관련된 독성은 관찰되지 않았다. 따라서 혹명나방 저항성 유전자 변형 낙동벼의 무독성량은 10,000 mg/kg/day 이상일 것으로 판단되며, 13주 경구 반복투여 독성은 없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저 및 표준단백식이로 성장시킨 흰쥐에 Toluene 투여가 간 손상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he Toluene Administration on the Liver Damage in Rats Fed Low or Standard Protein Diet)

  • 윤종국;김경순;임영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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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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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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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식이성 단백질 함량이 toluene에 의한 간 손상에 어떠한 영 향을 미치는지를 검토할 목적으로 흰쥐를 저 단백식이 (casein 7%, LP) 및 고단백식이 (casein 20%, SP)로 성장시킨 후 체중 100g당 toluene과 olive oil의 동량흔액 0.2ml를 1일 1회 4번 투여한 다음 24시간 후 처치하였다. 체중 100g당 간무게는 SP군이 대조군에 비하여 약 28%, LP군은 약 17%의 유의한 증가를 보였으며 혈청 xanthine oxidase(XO)활성은 SP군에서는 약 35%의 유의한 증가를 나타내었으나 LP군에서도 증가되었으나 유의성은 없었다. 한편 toluene투여로 인한 간 glycogen, glutathione(GSH) 함량 감소율에 있어서는 SP군이 LP군 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간세포의 대조군에 대한 cytosol, mitochondria 단백함량 감소율 역시 SP군이 LP군 보다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다. 그리고 병리조직검사 소견에서는 SP군에서 swelling 정도가 LP군에 비하여 심화되어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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