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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구 CD11b에 대한 단 클론 항체 (MAb 1B6)는 Spraque Dawley의 E. coli 폐렴의 조기 사망률을 증가시킨다 (Monoclonal Antibody against leucocyte CD11b(MAb 1B6) increase the early mortality rate in Spraque Dawley with E. coli pneumonia)

  • 김형중;김성규;이원영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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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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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9-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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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연구배경 : 패혈증에서 백혈구의 활성화는 미생물 및 숙주 독성 물질의 청소에 중요한 역활을 하며 한편으로 활성화된 호중구와 그의 특성 물질은 조직 손상파 장기의 기증 부전을 초래한다. 백혈구의 CD11/18 유착 분자는 감염 및 염증 부위로 호중구 이동의 첫 단계인 호중구-내피 세포 유착을 조절한다. 패혈증 치료 전락으로 호중구 억제 효과의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해 rat 에서 Escherichia coli 폐렴을 유발하여 CD11b에 대한 단클론 항체(MAb 1B6)의 효과를 평가하였다. 방법 : 1 mg/kg CD11b에 대한 단클론 항체와 1 mg/kg BSA출 폐렴 유발 6 시간전, 유발시 및 유발 6 시간후 무작위적으로 피하 투여하였다. 폐렴 유발후 무작위적으로 24, 60 및 90%의 산소를 투여하였으며 폐렴 유발후 4시간 및 3일간 하루에 한번씩 100 mg/kg의 ceftriaxone을 투여하였다. 말초 및 폐포 호중구와 폐 손상의 지표인 D(A-a)O2, W/D LW ratio 및 폐포 세척액 단백 농도를 12시간과 96시간까지 생존한 동물에서 측정하였다. 결과 : CD11b에 대한 단클론 항체는 말초 및 폐포 호중구를 감소시켰으며 96시간 보다 12시간에 더욱 감소시켰다. 폐손상 지표는 단클론 항체 투여군과 대조군을 비교시 차이를 보이지 앉았으나 생존 동물 수의 부족으로 통계학적 평가의 의미가 없었다. 조기(6 시간) 사망률은 항체 투여군 51%로 대조군 31%보다 의미(P=0.02) 있게 증가하였으나 후기 사망률(12 시간에서 72 시간)은 항체 투여군 44% 대조군 36%로 의미(P=0.089) 있는 차이가 없었다. 결론 : CD11b/18 유착 분자는 감염 및 염증 부위로 호중구의 이동을 조절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CD11b에 대한 단클론 항체는 rat의 폐인성 패혈증에서 폐포 호중구를 감소시키고 조기 사망률을 증가시켰다. 따라서 CD11b에 대한 단클론 항체가 rat의 폐인성 패혈증의 초기에 호중구의 폐포내 이동을 억제시켜 숙주의 방어 기전에 장애를 초래하여 조기 사망률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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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나무의 엽온 및 작물수분스트레스 지수를 이용한 수분스트레스 평가 (Evaluation of Water Stress Using Canopy Temperature and Crop Water Stress Index (CWSI) in Peach Trees)

  • 윤석규;김성종;남은영;권정현;도윤수;송승엽;김민영;최용훈;김기석;신현석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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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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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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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적외선 열 영상 장치를 이용하여 2년생 '유미' 복숭아나무의 토양수분 수준에 따른 엽온 및 CWSI를 분석하여 수분스트레스 측정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엽온은 대기온도와 유사한 일변화를 보이며 낮 시간대에는 대기온도보다 높은 양상을 보였다. 엽온은 전일(24시간) 기준으로 대기온도(r2 =0.95), 일사량(r2 =0.74), 상대습도(r2 =-0.88)와 모두 높은 상관계수를 나타났다. 또한 토양수분장력은 낮 시간대(11~16시)에 엽온(r2 =-0.57), 엽-대기온도차(r2 =-0.71), CWSI(r2 =-0.72)와 높은 부의상관을 나타냈다. CWSI와 엽온, 엽-대기온도차의 상관계수는 24시간 기준으로 매우 높았고(r2 =0.90, r2 =0.92), CWSI와 토양수분장력의 상관분석에서 24시간 기준으로는 상관관계가 낮았으나(r2 =-0.27), 낮 시간대(11~16시)에는 상관관계가 매우 높았다(r2 =-0.72). CWSI (y)와 토양수분장력(x)의 상관관계 결정계수(r2 )는 11~12시간대에 가장 높았으며(r2 =0.68), 이때 회귀식은 y = -0.0087x + 0.14로 조사되었다. 일반적인 토양수분스트레스 시점인 -50 kPa에 해당되는 CWSI는 0.575로 계산된다. 따라서 적외선 열 영상 장치를 이용한 엽온 및 CWSI는 토양수분장력에 대해 높은 상관계수를 나타낸 것으로 보아 복숭아나무의 수분스트레스 진단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베란다 재배에 적합한 채소작물 및 관비방법 선발 (Selection of Vegetables and Fertigation Methods for Veranda Gardening)

  • 문지혜;이상규;장윤아;이우문;이지원;김승유;박현준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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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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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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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실내 채소재배에 대한 연구는 매우 미진한 상황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아파트 베란다에서 이용하기에 좋은 관비방법 및 재배가 적합한 채소작목을 선발하고자 수행되었다. 가정용 채소 관비방법을 선발하기 위하여 담액수경, 심지관수(양액 또는 완효성비료), 두상관수 등 4가지 방법을 비교해 본 결과 심지관수법에서 상추, 겨자채, 적근대 모두 관행대비 생육과 수량이 높았다. 뿐만 아니라 심지관수 방법은 양수분관리에 필요한 노력과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고 (주)애그로액티브와 공동 개발한 완효성비료를 이용하면 별도의 양분관리 없이 채소를 생산할 수 있다. 한편, 물이 바닥으로 흘러 나오지 않기 때문에 실내에서 사용도 가능하다. 한편, 가을의 베란다 환경을 조사한 결과 온 습도 환경은 채소 재배에 적절하였으나 광환경은 최고 광량이 남향 베란다에서는 온실의 48%, 남동향 베란다에서는 35%에 불과하여 생육에 가장 큰 제한요인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베란다의 약광 조건에서도 생육이 우수한 작물을 선발하고자 0%, 50%, 70%, 90% 차광조건에서 로메인상추, 청치마상추, 생채, 엔다이브, 청경채, 겨자채, 쑥갓, 적근대, 부추 등 9종의 엽채류를 재배하였다. 부추가 광이 부족한 환경에서도 가장 생육이 우수하였고 엔다이브도 약광에서 생육이 좋았으며 상추, 쑥갓, 청경채가 뒤를 이었다. 이 연구결과를 토대로 각 베란다의 방향이나 위치,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광환경에 적합한 채소작물 선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온실설비 작동용 태양광발전시스템의 발전 성능 분석 (Power Generating Performance of Photovoltaic Power System for Greenhouse Equipment Operation)

  • 윤용철;배용한;유영선;이성현;서원명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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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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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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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온실 운영에 필요한 전력량을 확보함으로서 온실경영비 절감을 목적으로 우선 태양광발전시스템을 온실의 인접한 건물의 옥상에 설치하여 기상상태에 따른 발전량을 실험적으로 검토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실험기간 동안 최고, 평균 및 최저온도는 각각 $0.4{\sim}34.1,\;-6.1{\sim}22.2$$-14.1{\sim}16.7^{\circ}C$ 정도의 범위에 있었다. 그리고 일사량의 경우, 최대, 평균 및 최저값은 각각 $28.8MJ{\cdot}m^{-2}$, $14.9MJ{\cdot}m^{-2}$$0.6MJ{\cdot}m^{-2}$ 정도였고, 전력은 일사량에 비례해서 증가하지 않고 약 750W 전후에서 거의 일정한 것을 알 수 있었다. 일일 최대, 평균 및 최소 소비전력량은 각각 약 5.2kWh, 2.5kWh및 0kWh정도였다. 본 실험에 사용된 시스템의 평균 소비전력량을 기준으로 보면, 온풍기의 용량 및 작동시간이 작은 경우는 충분하지만 큰 경우는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풍기의 용량이 큰 경우, 어레이 면적이 현재의 약 3배인 약 $21m^2$ 정도이면 평균 전력량으로 충분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물론 어레이의 온도가 높아지는 한 여름철에는 일사량에 비례해서 발생 전력이 증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현재까지 실험결과로 보면, 두 인자간에 상관계수가 0.84 정도로 상관관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온실의 유지관리 실태조사 분석 (Field Survey on the Maintenance Status of Greenhouses in Korea)

  • 최만권;윤성욱;김현태;이시영;윤용철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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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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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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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농가들의 온실 유지관리 실태를 알아보기 위해서 국내에 보급되어 있는 온실에 대해 전국을 대상으로 온실규격, 자연재해 예방 및 피해상황, 온실 구조재, 온실 피복재 등에 관한 실태를 조사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온실의 규격의 경우, 길이는 단동 및 연동 온실 모두 90m이상이 가장 많았다. 폭은 단동온실 및 연동 온실이 각각 8m이상 및 7.0~7.9m, 측고 1.5~1.9m 및 2.0~2.9m, 동고 3.0~3.9m 및 6m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재해형 온실을 조사한 결과 농가에서 내재해형 온실 설치를 기피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온실의 자연재해 피해는 대설 보다 태풍에 대한 피해를 많이 받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자연재해 예보 시 점검사항의 경우, 태풍 예보가 있을 때에는 천창, 측창, 출입문 및 피복재 고정밴드를 주로 점검하며, 대설 예보가 있을 때에는 난방기를 주로 점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실파이프에 부식이 발생 시 보수방법은 도색 보다는 부분적인 교체를 많이 하고,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구조물의 보강재를 대부분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실 피복재의 유지관리는 대부분의 농가에서 피복재 밀폐성을 점검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광 투과를 위한 피복재의 청소는 대부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태풍시 온실 피복재를 제거하면 구조재 파괴를 막을 수 있는데 그렇게 못하는 이유는 피복재의 교체비용, 재배작물 때문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그리고 온실농가에서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설비 구비 여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온실의 화재예방 인식이 많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습도가 수박 접목묘의 생리 및 항산화 대사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Relative Humidity on Physiology and Antioxidant Metabolism of Grafted Watermelon Seedlings)

  • 위호;;;김수훈;유아;박지은;정병룡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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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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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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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수박 접목묘의 활착에 미치는 상대습도의 영향을 알아보고자 수행하였다. 2품종('스피드', '삼복꿀')의 수박(Citrullus vulgaris Schrad.)을 'RS-동장군' 박 대목(Lagenaria siceraria Stanld.)에 접목하고, 접목묘는 주간 $25^{\circ}C$/야간 $18^{\circ}C$, 광주기는 1일 16시간 기준으로 몰리어다이어그램을 따라 3수준의 상대습도, 95-96%[1.1-0.8(주간) 또는 0.8-0.6(야간) $g{\cdot}m^{-3}$수분부족분(VPD)], 97-98%[0.7-0.4(주간) 또는 0.5-0.3(야간) $g{\cdot}m^{-3}$ VPD], 또는 99-100%[0.3-0.0(주간) 또는 0.2-0.0(야간) $g{\cdot}m^{-3}$ VPD]로 유지하였다. 상대습도 처리 중 97-98% 처리는 대목과 '스피드' 접수의 생체중과 초장을 가장 크게 증가시키며 접목 2일 후에 접합부의 연결을 향상시켰다. 그러나 '삼복꿀'의 경우 상대습도 99-100% 처리에서 경경과 초장이 증가하였다. 또한 상대습도 95-96%와 97-98% 처리에서 재배한 2 품종 모두 과산화수소가 덜 발생하고 산화적 스트레스의 지표인 항산화 효소의 활성이 덜 나타났다. 따라서 이 연구의 결과는 수박묘의 접목활착에 가장 적절한 상대습도는 97-98%였다.

창업준비성이 창업초기기업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실증연구: 창업준비기간의 조절효과 중심 (An Empirical Study on Influence of Venture Preparation on Business Performance of Initial Venture Foundation: Focused on The Effect of Controlling The Period of Venture Preparation)

  • 오재우;이동형;강진규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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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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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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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최근 우리나라는 창업과 관련된 육성정책이 다른 정책에 비해 우선시 되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국내 창업연구는 극히 부족하며 제한적인 실정이다. 연구 내용도 창업자의 개인적인 역량이나 기업가정신에 관한 연구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연구결과도 명확히 검증되지 않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기존 연구주제와 다르게 창업자의 노력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창업 준비 수준의 변수를 중심으로 창업 준비성과 경영성과 사이의 관계에 정부지원 정책의 효율성을 검증하기 위한 목적으로 첫째, 창업 준비성과 재무적성과 사이의 관계, 둘째, 창업 준비성과 비재무적성과 사이의 관계, 셋째, 창업 준비성과 경영성과 사이의 창업 준비 기간의 상호작용 효과를 분석하고 체계적인 창업지원 정책제언을 통해 창업실패의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자 한다. 연구를 위해 창업진흥원의 실태조사 자료 중 업력이 5년 미만의 창업초기 기업 400개를 선정하였으며 통계프로그램 SPSS 18.0을 이용하여 통계처리를 하였다. 자료의 특성 정리를 위해 빈도분석, 기술통계를 시행하였고 가설 검증을 위하여 창업 준비성을 측정하는 하위요인으로는 창업교육시간, 창업수혜금액, 배태조직경력을 독립변수로 경영성과를 측정하는 하위요인으로는 재무적 성과와 비재무적성과를 종속변수로 사용하였다, 상호작용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창업 준비기간을 조절변수로 선정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독립변수인 창업수혜금액은 재무적 성과와 비재무적성과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창업교육시간과 배태조직경력이 비재무적성과에 미치는 영향이 창업교육시간은 정(+)의 영향을 배태조직경력은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재무적 성과에는 유의하지 않은 것을 검증하였다. 또한 창업 준비기간의 상호작용은 창업수혜금액과 비재무적성과 사이에서만 정(+)의 영향이 있고, 창업교육시간, 배태조직경력과 비재무적성과와 재무적 성과 사이에 상호작용은 유의하지 않은 것을 검증하였다. 연구결과를 통해 취업난 해소를 위한 창업정책 입안자들에게는 창업초기기업의 경영성과 향상을 위한 지원방안을 창업 준비성 수준에 따라 맞춤형 지원정책을 수립하고, 창업지원사업의 실효성을 위해서는 정책의 수립과 운용에 있어 양적인 증가보다는 개별 지원 사업들에 대한 구조적인 문제를 점검하고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한 개선방안 마련 및 청년 예비 CEO들에게는 창업이 우선인지 아니면 창업을 위한 철저한 준비가 우선인지 방향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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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방식이를 섭취한 흰쥐에서 유청단백질 가수분해물의 섭취가 지질 농도 및 식욕 관련 호르몬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Whey Protein Hydrolysates on Lipid Profiles and Appetite-Related Hormones in Rats Fed High Fat Diet)

  • 박정윤;박미나;최유영;윤숭섭;전호남;이연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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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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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8-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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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고지방식으로 유도한 식이성 비만 모델 수컷 흰쥐에게 고지방식이와 함께 유청단백질 및 유청단백질 가수분해물을 급여하였을 때, 유청단백질 가수분해물의 섭취에 따른 체중, 장기 및 체지방, 지질 농도 및 식욕 조절호르몬에 대한 영향을 살펴보았다. 즉, 실험동물 흰쥐에게 18% 우지를 첨가한 고지방식을 기본으로 하여 질소원으로 유청단백질(whey protein concentrate 80: WPC80, 매일유업(주)) 10%를 4주간 공급한 후(control period), 4군으로 나누어서 고지방식을 기본으로 유청단백질, 유청단백질 가수분해물(whey protein hydrolysate), 유청 macropeptide fraction(whey macropeptide fraction; WH중 MW${\geq}$10,000)의 3종을 함유한 실험식이를 각각 6주 동안 급여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체중증가량 및 식이섭취량은 유청단백질 수준이나 가수분해물 섭취에 따른 실험군간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간의 무게는 가수분해물 섭취에 의해 감소하였으나, 신장, 고환 및 비장의 무게는 실험군간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한편, 신장의 무게는 고단백 식이에 의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지방조직의 무게는 신장 주변 지방과 부고환 주변 지방 모두 유청단백질 수준이나 가수분해물 섭취에 따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혈청의 총 지질과 중성지방은 가수분해물 섭취에 의해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p<0.05). 반면, 혈청의 총 콜레스테롤과 HDL 콜레스테롤은 유청단백질 수준과 가수분해물 섭취에 따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간 조직의 총 지질, 중성지방과 총 콜레스테롤은 가수분해물 섭취에 따라 차이가 없었으며, 고단백식이에 의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p<0.05). 일일 분 배설량은 고단백식이에 의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분 중 총 지질함량과 중성지방 함량은 가수분해물 섭취 시 그 함량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반면, 분 중 총 콜레스테롤 함량은 유청단백질 수준이나 가수분해물 섭취에 따른 영향을 받지 않았다. 혈청 중 glucose와 insulin 농도는 가수분해물 섭취 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p<0.05). 혈청 중 leptin 농도는 유청단백질 수준이나 가수분해물 섭취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혈청 중 ghrelin 농도는 고단백 식이에 의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p<0.05), 특히, 가수분해물 섭취 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유청단백질 가수분해물의 섭취는 intact 유청단백질보다 흰쥐의 혈청과 간의 지질 농도를 저하시키고, 분 중으로의 지질배설량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혈중 glucose 농도와 insulin 농도를 감소시킴으로서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시켰으며, ghrelin 감소를 통한 식욕조절 효과를 보였다. 한편, 본 연구에서 유청단백질 가수분해물이 체중감소나 조직의 지방량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는데, 이것은 본 연구에서 사용된 25% 단백질 수준이 체중감소나 조직 지방량에 영향을 미치기에는 부족한 수준이라 사료되며, 단백질 수준에서의 증가 또는 보다 장기간 동안의 섭취가 수행되어진다면 식욕 촉진 호르몬 분비 감소를 통해 체중 감소에 있어서 더 유의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사료된다.

산약에서 분리한 β-sitosterol과 daucosterol의 RAW 264.7 세포와 TK-1 세포에서의 면역 활성 조절 효능 (Immunomodulatory Effects of β-sitosterol and Daucosterol Isolated from Dioscorea batatas on LPS-stimulated RAW 264.7 and TK-1 Cells)

  • 박민경;조세희;안태규;김도현;김소연;이진욱;김지인;서을원;손건호;임재환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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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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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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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많은 면역 소재 연구에서 RAW 264.7 세포를 이용한 결과는 많이 보고되어 있으나 T 세포 유래 TK-1 세포를 활용한 연구결과는 거의 보고되어 있지 않다. 또한 식물 유래 성분인 β-sitosterol의 효능 연구에 비하여 그 유사체인 daucosterol의 면역 활성 조절 기능에 관한 연구도 매우 부족하다. 본 연구에서는 산약, D. batatas, 에서 β-sitosterol과 daucosterol을 추출하여 분리하고 NMR 방법으로 동정하였다. 이후 분리된 phytosterols의 면역 증강 또는 억제 효능을 규명하기 위해 lipopolysaccharide로 염증반응이 유도된 RAW 264.7 세포와 TK-1 세포에 β-sitosterol과 daucosterol을 각각 농도별로 12시간 동안 처리한 후에 염증관련 유전자인 COX-2, TNF-α, IL-6, iNOS의 상대적인 발현양을 RT-PCR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대식세포주인 RAW 264.7에 β-sitosterol을 처리하였을 때, LPS만을 처리한 대조군의 발현 증가량과 비교하여 TNF-α와 iNOS의 상대적인 발현양이 3 fold 이상 증가하였다. TK-1 세포의 경우에서는 β-sitosterol의 처리 농도의존적으로 TNF-α의 발현양은 감소하고 iNOS의 발현양은 증가하였다. Daucosterol을 RAW 264.7 세포에 처리한 경우 COX-2, TNF-α, IL-6의 발현양이 0.7~1.2 fold 정도로 변화하였으며 iNOS의 경우는 특이하게 0.8~0.18 fold로 발현양이 농도의존적으로 감소하였다. TK-1 세포에 daucosterol을 처리한 경우에는, 놀랍게도 LPS만 처리된 경우와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TNF-α, IL-6, iNOS의 발현량이 급격하게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결과적으로, β-sitosterol의 처리는 RAW 264.7 세포에서 TNF-α, iNOS의 발현증가를 유도하여 면역 상승 효과에 관여하였다. TK-1 세포에서는, iNOS 발현 수준이 증가하였고, 반면에 TNF-α 발현수준은 감소하여, β-sitosterol의 면역 억제 활성을 보여주었다. Daucosterol은 RAW 264.7 세포의 iNOS 발현양을 억제하고 TK-1 세포에서 TNF-α, IL-6, iNOS의 발현을 크게 억제함으로써, 대식세포와 T 세포주에서 모두 면역 억제 효능을 보이는 것으로 판단된다.

대구 지역 남자 대학생의 체형에 따른 식습관 조사 (Study on Relation of Eating Behavior and Food Preference to Physique(Figure) of Students in Taegu)

  • 최봉순;이인숙;이은숙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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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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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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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대구지역 남자 대학생의 체중조절지향 및 체형에 따른 식습관 및 기호도, 영양지식을 조사하기 위하여 대구 C대 남학생 219명을 대상으로 설문지 및 신체계측을 통하여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조사대상자의 평균연령은 $19.8{\pm}2.3$세였으며, 평균 신장 및 체중은 $173.8{\pm}8.7cm$$65.8{\pm}7.9Kg$, 그리고 평균 BMI는 $21.9{\pm}2.4$로 한국인 체위기준치의 표준신장 172.0cm, 체중 66Kg, 평균 BMI 22.3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조사대상자들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신장과 체중은 179.3cm와 70.4Kg로 이는 대체로 실제보다 큰 체형이었으며 이때 BMI는 21.9였다. 2. 스스로 평가한 자신의 체형은 '보통이다' 혹은 '여위었다'라고 생각하는 대상자는 72.7%였으며.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체형은 '약간 살찜'이라고 답하였다. 체중조절에 대한 관심은 '좀 더 살찌기를 원함'이라고 답한 대상자가 74명으로 전체의 33.8%였고, '여위기를 바람'이라고 답한 대상자는 47명으로 전체의 21.5%였으며, '지금의 상태에 만족함'이라고 답한 대상자는 98명으로 44.7%였다. 3. 평소 식사량은 많은 편으로 '먹을 수 있는 최대의 양을 먹는다'고 답한 수는 전체 조사대상자의 40.6%였으며 체중군별로는 과체중군이 48%로 가장 높았다. 각 체중군이 가장 중점을 두고 식사를 하는 시간은 '저녁식사'였다. 식사의 규칙성은 전체 조사대상자의 51.6%가 '아침'을 규칙적으로 먹는다고 답하였으며 저체중군은 점심을 불규칙적으로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51.1%). 식사를 거르는 이유는 '시간이 부족해서'라고 전체 조사대상자의 60.3%가 답하였으며 과체중군에서 '습관적으로 식사를 거른다'가 다른 군보다 높게 나타났다. 자신의 식생활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불규칙한 식사시간'이라고 조사 대상자의 45.2%가 답하였다. 4. 영양관련 정보를 습득하는 경로는 조사 대상자의 49.8%가 '신문이나 잡지, TV'라고 답하였으며 '부모님', '학교수업' 및 '영양관련 서적' 등 이었다. 반면에 '영양관련 지식의 습득이 전혀 없다'라고 대답한 조사대상자도 26.5%나 되었다. 식품군별 섭취빈도조사 결과 '저체중군'은 '육류'의 섭취빈도가 높은 반면 '과체중군'은 '채소'의 섭취빈도가 높게 나타났다. 5. 영양관련 지식에 대해서는 각 체중군은 20점 만점에 평균 15점을 기록하였다. 이들 체중군 사이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조사 대상사의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영양관련 지식은 상대적으로 감소하였다(p<0.05). 6. 체형에 따른 식품섭취빈도는 일반적으로 '곡류 및 면류'를 가장 선호하였으며, '야채류 와 '기호식품 및 간식류'의 선호도도 높은 편이었고 '햄, 소세지'에 대한 선호도는 모든 체중군에서 낮게 나타났다. '김치'의 섭취빈도가 각 체형군에서 고르게 가장 자주 섭취하였다. '과체중군'은 다른 군에 비해 '쇠고기'와 '기호식품 및 간식류'의 섭취빈도가 낮아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1). 저체중군'은 '과체중군'에 비해 육류의 섭취빈도가 높은 반면 '과체중군'은 야채와 과일 섭취빈도가 높았다. 이상의 결과로 남학생의 체형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에 따른 식사행동이나 식습관의 바람직한 방향을 위하여 영양학의 이해나 영양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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